중국이 한국의 K-POP이나 드라마 영화등을 불법 복제해서 보는 일이 하루 이틀이 아니지요.심지어 몰래 보다 못해서 우리의 작품들을 베껴서 중국 작품인양 버젓히 방송하는 짓도 다반사로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일본 만화의 무단 복제 판매가 극성이라고 합니다.강철의 연금술사로 유명한 일본 만화가 아라카와 히로무는 심박한 방법으로 중국에서 자신의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 불법 복제를 근절했다고 합니다.

아라카와 히로무는 자신의 단편만화에 중국인 강시를 한명 등장시켰을 뿐인데 중국에서 그의 불법만화는 모두 사라졌다고 하네요.

ㅎㅎ 누가 봐도 중국의 초대주석 모택동인데 작가는 중국인이 아니라 일본인 케자와 히가시(모택동을 일본어로 읽으면 케자와 히가시임)라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이 단편만화를 본 중국인들은 크게 분노했고 강철의 연금술사 별점테러와 불매운동을 전국적으로 벌였다고 합니다.이에 중국에서는 암묵적으로 아라카와 히로무의 작품은 읽지 않는 것으로 되면서 자연스레 불법 복제 만화도 사라졌다고 하네요.

참 작가의 방법이 신박하기는 한데 아니 애초에 불법 만화책이나 본 주제에 무슨 불매 운동을 벌인다니 중국인들의 뇌구조 역시 참 어이없긴 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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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학가 가수 섭외 비용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아는 가수들인데 와우 섭외비가 모두 어마어마하네요.특히 싸이는 9천만원이라니 정말 대단합니다.물론 싸이의 경우 말 그대로 뽕을 뽑는다고 하는데 버스와 지하철막차 끊길때까지 공연하고 논다고 학생들이

아침 첫 차타고 집에 간 적이 있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멜로망스와 정상수는 처음 들어본 가수들인데 가격 차이가 넘 차이가 나네요.

정상수는 랩퍼라고 하네요.


그래도 명색이 가수인데 정상수의 경우 다른 가수와 가격차이가 넘 심한데 저게 0이하나 빠진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실제 맞다면 차라리 다른가수와 함께 적어놓지 않는 것이 더 낫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ㅡ.ㅡ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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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후 2~3달만에 국군은 경상도 일대까지 몽땅 밀렸지요.북한군에 비해 열악했던 무기였기에 패퇴는 어쩔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당시의 긴박함은 아래 한 짤로 확인 가능하네요.

저 당시 학도병을 포함한 국군의 피나는 사수노력도 컸지만 역시나 마군의 역활도 상당했던 것 같습니다.만약 저 낙동강 벨트가 무너졌다면 아마 미국이 생각대로 일부 대한민국 국민들만 탈출시켜 제주도나 아니면 일본에 임시로 수용했을 텐데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기 그지 없네요.그리고 지금 우리들은 모두 위대한 수령님 만세를 외치고 있겠지요.

정말 이때 순국하신 국군장병들에게 제대로 된 보상과 명예를 드려야 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참 정부가 무책임하단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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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2025-06-27 0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위험천만입니다. 현재 읽는 화산도 읽기가 (1948.4.3.) 끝나면 (1950년) 6.25 관련 대하소설들을 읽어 볼 계획입니다.

카스피 2025-06-27 14:12   좋아요 0 | URL
넵,즐독하셔요^^
 

올 6.25는 전쟁이 일어난지 75주년 되는 해이다.대한민국은 종전이 아닌 휴전 상태로 6.25를 기억해야하고 그 침략의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하는데 정권이 바뀌어서인지 아무도 6.25를 기억하지 않는듯 싶다.

대통령각하께서도 일정이 매우 바쁘신지 6.25행사에 불참하신 것 같다.


6.25전쟁에는 대한민국의 군인과 국민들이 많은 희생이 있었고 우리를 도와 참전한 16개국의 병사들도 많이 전사했다.

새삼 안 사실인데 6.25전쟁 당시 가장 많은 병력이 참전한 나라는 미국으로 3년동안 총 178만명이 한국에 파병왔고 전사자 39,940명,부상자 92,134명,실종자 3,737명이 발생했다고 한다.

미국이 전쟁당시 우리를 도운 사실을 알았지만 저렇게 많이 파병했고 전사와 부상자가 생겼는지 잘 알지 못했다.

게다가 우리는 참전한 미군들이 제 2차대전이 끝난지 5년밖에 되지않아서 2차대전에 참전했던 용사들이 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는 장교들이나 부사관의 경우 제 2차대전에 참여한 군인들이 맞지만 사병들의 경우 모두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만 18세 전후의 신병들이 대부분 이었다는 것이다.2차대전에 참여했던 군인들은 전쟁의 비참한 실상을 알기에 참전을 거부했고 미 정부는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이들은 징집했던 것이다.


사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디에 처박혀 있는지도 모르는 미국에서도 머나먼 동양의 코리아란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178만명을 보낸 미국도 대단하지만 자유와 공산화저지란 대의를 위해서 선뜻 참전한 앳띤 당시의 18세의 미국 청년들을 보면서 과연 현재 우리는 다른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사실 요즘 미국도 자신들의 이익이 없다면 절대 남의 나라에 파병하지 않으려고 한다)


요즘 미국이 하는 행동을 보면 마음이 안드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현재 대한민국이 미국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 정도로 발전했다는 사실도 부인하기는 힘들 것이다.

미국에 대해서 주권국가로서 당당하게 대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적어도 6.25전쟁 75주년인 오늘만큼은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산화한 20세도 안된 미국 청년들을 생각한다면 미국 땡큐,트럼프 땡큐 정도의 메세지 정도는 보내는 것이 여러면에서 맞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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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25-06-26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 전쟁에 병력을 파견한 나라는 16개 국가로 미국 외에도 15개 나라가 더 있지요.
미국에만 고마워해야 할 것이 아니라 그 나라들 모두 고마워해야 할 것 같아요.
그중에 우리를 형제의 나라라고 부르는 튀르키예도 포함되어 있구요.

그리고 미국 땡큐는 당연한 일인데, 트럼프 땡큐는 이해하기 어렵네요.
우리가 그 인간한테 고마울 일이 뭐가 있을까요?

카스피 2025-06-27 01:36   좋아요 0 | URL
넵,미국외에 15개국이 참전했고 그 모든 국가에 감사해야지요.다만 미국이 압도적으로 많은 병력을 파견했고 제일 많은 사상자를 낸 것도 사실입니다.그리고 터키를 6.25파병으로 터키를 흔히 형제의 나라라고 하는데 사실 터키의 파병은 한국을 돕겠다는 순수한 의도보다는 당시 터키의 정치적 이해 득실에 따른 참전이 다른 국가와 다른 점이죠.
그리고 요즘 트럼프가 세계를 좌지우지 하고 있는데 맘에 안들더라도 정부가 앞장서서 칭찬의 립서비스 해주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되겠지요
 

병원에 가는 길에 쓰고 있는 LG폰의 베젤 부분이 벌어져서 터미날 부근의 LG AS센터에 다녀왔습니다.그동안 케이스를 쓰고 있어서 몰랐는데 워낙 오래된 사용(대략 5~6년)사용하다보니 플라스틱 케이스도 삭아서 얼마전에 케이스를 벗겨냈는데 그 때서야 폰의 베젤 부분이 들떠 있는것을 확인 했습니다.

서비스 센터를 한번 간다 간다 하면서도 보기가 안좋아서 그렇지 당장 쓰는 데는 큰 불편이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었는데 오늘 마침 병원 예약날이라 겸사 겸사 방문했습니다.


담당 기사님이 베젤이 벌어지는 것은 안에 방수 테이프가 시간이 흘러 접착력이 약해져 떨어진 것으로 다시 붙이면 되지면 현재 터미널센타에는 방수테이프가 없어서 다른 서비스 센터에서 주문을 해야 된다고 하더군요.그런데 한가지 참 이해하기 힘든 점이 베젤을 붙이는 테이프야 부품이기 때문에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알겠는데 그걸 붙이는 공임료를 받는다고 하더군요.중소업체의 AS경우에도 부품값은 받지만 수리비 명목의 공임료를 받는 것을 본 기억이 없는데 대기업인 LG전자에서 이런 짓(?)을 한다니 당최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태블릿 고장으로 수차례 삼성 센터에 가서 수리를 맞기고 고쳤지만 항상 무상으로 진행했지 공임료 달란 말을 들은 기억이 없는데 LG가 왜 국내에서 2등인지 왜 핸드폰 사업에서 철수했는지 알 수 있을것 같으면서 왜 사람들이 굳이 컴이든 뭐든 삼성 제품을 고집하는지 새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베젤이 벌어져서 쓰다가 망가질 수 있으니 고쳐야 되서(새폰을 사면 좋지만 요즘 쪼달리다 보니^^;;;) 일단 알았다고 하고 다음주에 고치기기로 했습니다.


ㅎㅎ 이런 글을 올리려고 한 것은 아니고 한가지 정보를 알려드릴려고 하는데 혹시 LG폰을 지금도 쓰고 계신 알라디너 분들이 계시다면 잘 보시길 바랍니다.

서비스센터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LG전자가 핸드폰 사업을 철수 한지 4년이 되었기에 올 6월달까지만 핸드폰 서비스를 접수 한다고 합니다.즉 7월 부터는 LG폰이 고장나도 서비스센터에 가도 접수를 하지않고 고쳐주디도 않는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LG폰을 사용하시는데 자잘한 고장이 있어 서비스 센터를 갈까말까 망설였던 분,배터리가 좀 빨리 닿네하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6월말까지 LG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앞서 말한대로 7월부터는 아예 접수 자체를 안하니 필히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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