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7~80년대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액셔스타 척 노리스가 노환으로 사망했단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척 노리스는 여러 영화에서 활약했는데 델타포스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기전 베트남에서 미군 포로를 나홀로 구출핟다는 대특명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 내용이 람보 2와 매우 유사하기에 한국에서는 짝퉁 람보란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하지만 한국엥서 영화 상영이 늦었을 뿐 실제 람보2보다 먼저 촬영했고 또 미국에서도 람보2보다 먼저 개봉했다고 하네요.


척 노리스옹이 돌아가셔서 그랬는지 과거 대표작인 대특명 시리즈에 대한 소개가 유튜브에 올라왔습니다,과거 80년대 청춘을 보내셨던 액션배우를 꿈꾸셨던 알라디너 분들에게 추억 좀 잠겨보시라고 올려 봅니다.


그런데 이 동영상은 채널 쥔장이 과거 VHS테이프에서 영상을 가져왔는지 과거 비디오 테이프에서 하던 광고가 나오는데 일전에 우리가 알듯말듯한 라면을 소개하면서 나왔던 전설의 청보식품 아줌마 라면의 광고도 나오더군요.

아줌마 라면은 실제 먹어본 분도 혹은 광고 사진도 본 분이 거의 없다시피 한데 이 희귀한 라면 광고가 나와서 저도 깜놀했습니다.


전설의 아줌마(라면)과 짝퉁 람보를 보시면서 80년대 과거를 추억해 보실 알라디너 분들이라면 이 유튜브를 꼭 시청해 보시길 강추해 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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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JTBC 드라마가 미스 코리아 과련 역사 고증에 실패했다는 글을 올렸지요.

지금은 아니지만 1970~90년대말(혹은 이천년대 초반??? 왜냐하면 여성 상품화라고 이천녀대초반부터 미스코리아 대회가 공중파에서 사려져서 본 기억이 없음)까지 사자머리는 미스 코리아의 상징같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스 코리아들의 사자머리 원조는 서울 명동의 마샬 미용실 하종순 원장이 이 스타일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는데 하종순 원장은  "이 영광을 미용실 원장님께 돌립니다"라는 유명한 수상 소감의 주인공으로 실제 약 120명의 미스코리아 당선자를 배출하며 사자머리를 대회의 '국룰'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종순 원장-2023년 당시 87세의 나이에도 현역으로 활동중이라고 함>

<77년 미스코리아 김성희-역시나 사자머리임>


사자머리의 장점은 머리카락을 최대한 부풀려 볼륨을 주면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 보이는 착시 효과가 있었고 또한 정수리 부분을 높여 한국 여성의 평균키가 작았던 7~90년대에 전체적인 키가 더 커 보이게 만드는 효과도 있었다고 합니다.게다가 80년대의 컬러 TV 화질이 지금처럼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보이게 하고 화려한 무대 조명 아래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더 과감하고 인위적인 스타일이 선호되었기에 사자머리가 제격이었지요.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대세가 되면서 인위적인 사자머리는 촌스러운 것으로 인식되기 시작되었고 이에 굵은 웨이브의 롱 헤어나 세련된 올림머리 등 개인의 개성을 살리는 스타일로 바뀌었습니다. 

<2025 미스 코리아들-과거와 같은 사자머리는 이제 자취를 감춤>


결론적으로 사자머리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한국 미인 대회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하나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기억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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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6-03-29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미인대회 공중파에서 사라진 게 더 이상하지 않나 싶기도해요. 그렇다면 다른 민간 방송국에서라도 해야하는데 아예 사라진건가 싶기도하고. 그도그렇지만 이번에 동계올림픽 중계를 안 한 것도 이상하고. 물론 JTBC에서 한 것 같기도 하지만. BTS 공연도 보편적 중계권으로 공중파에서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옛날의 방송 풍경이 아니어서 좀 당황스더라구요.
 

알라딘 중고서점이 내일까지 책을 많이 사면 할인을 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네요.내용을 보니 금액에 상관없이 6권 이상이면 30%,4권이상이면 20%,2권이상이면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사가 잘 되서 중고서점 할인 이벤트가 없는 알라딘이데 혹시 찾으시는 책이 있다면 이번 이벤트 기가동아 알라딘 중고서점을 방문해 보세요.저도 오랜만에 다녀올 생각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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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의 경우 제일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당시 시대를 제대로 고증했냐는 것이죠.

특히 과거 조선이나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의 경우 역사적 고증에 실패한 경우 비난을 받기고 하지만 그래도 몇 백년전 일이다 보니 일반 시청자들은 보통은 그냥 넘어가는 편이죠.


하지만 50년대 이후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의 경우 그 당시를 살아온 사람들이 아직 많이 생존해 있기에 제대로 된 고증을 하지 못하면 욕을 먹는 겨우가 왕왕 있습니다.하지만 고증 실패임에도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작년에 방영한 JTBC의 백번의 추억이란 드라마 입니다.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버스 안내양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JTBC 토일 드라마로 두 여주에 제가 좋아하는 김다미 배우와 신예은 배우가 나와서 잠시 시청했습니다.버스 안내양이 부자집 아들을 사이에 둔 첫사랑을 그린 드라마인데(정말 80년대 신파 영화란 생각이 들 정도로 레트로 감성이죠),더 웃긴것은 인생 역전을 위해 두 여주가 미스 코리아에 나와 서로 겨룬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버스 안내양들이 미스 코리아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고증 실패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건 뭐 그냥 넘어 갈 수 있다고 해도 JTBC도 50대 이사의 PD와 국장들이 있을 터인데 이런 기초적인 실수를 범하네요.

백번의 추억속 미스 코라이에 나온 김다은과 신예은의 모습을 보시죠.머리가 참 자연스럽죠.

하지만 실제 89년 미스 코라아들의 모습은....

실제 89년도 미스 코리아인 오현경과 고현정입니다.이 당시 미스 코리아들의 머리는 거의 100%다 사자 머리였다고 하지요.


하지만 mbc드라마 미스코라이는 사자머리 고증을 철저히 하기도 했습니다.실제 이연희 배우님은 극중 미스코리아로 분하기 위해서 사자머리를 했고 함께 미스코리아로 나오는 단역 배우들도 사자머리를 했네요.


확실히 같은 90년대를 배경으로 한 미스코라아들이지만 고증의 차이를 확 느낄수 있지요.


아마 JTBC드라마 감독은 차마 저 사자머리 파마를 주연 여배우들과 단역들에게 시키기는 힘들었나 봅니다.ㅋㅋㅋ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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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6-03-28 0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 미스코리아 대회는 머리도 부풀려 있지만 화장도 진해서 이상해보이지만 그 때는 다 저렇게 하는 거라고 생각했을거예요. 요즘 미인대회는 안본지 오래되었어요.^^

카스피 2026-03-28 12:45   좋아요 1 | URL
7~90년대 미스코리아 사자머리 헤어 스타일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깊은 뜻이 있다고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검색해 보고 이유를 올려 볼게요.
그리고 미스코라이는 여성의 성 상품화란 여성 단체의 반대로 공중파에서 퇴출된 후로 정말 국민들이 과심사에서 멀어진것 같아요.

hnine 2026-03-28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어요. 사자머리를 왜 했게요? 얼굴이 작아보이게 하려고 그러지 않았을까 , 제 추측입니다.

카스피 2026-03-29 12:43   좋아요 0 | URL
사자머리가 유행했던 이유를 찾앙서 올렸스니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대형 종합병원의 전공의 파업이 끝나선지 한동안 지방 환자들이 오지 않던 서울의 종합병원에 요즘 환자들이 매우 많이 모여서 복작 복작 합니다.


눈 치료를 위해 강남 성모 병원을 방문했는데 이전과 달리 환자들이 엄청 많더군요.전공의 파업 당시에는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할까 싶어서 지방에서 환자들이 많이 올라옹지 않아서 대기 시간이 그닥 길지 않았는데 지금은 환자분들 특히 노인 환자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예약시간에 맞추어 와도 한 두시간 정도는 의자에 앉아서 대기를 해야 됩니다.저야 병원 다닌지 한 3~4년이 되어서 그런지 그러려니 하면서 기다리지만 처음 종합 병원에 방문하신 어른신 환자분들은 예약시간을 한참 지나가고 대기 시간이 길어지니 지방으로 내려갈 고속버스 차편 시간 때문에 간호사 선생님들한테 화를 내고 항의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사실 지방의 대도시에도 훌륭한 선생님들이 계신 종합 병원들이 많이 있지만 환자분들 입장에서는 서울에 와서 진찰받고 치료를 받아야 내 병이 나을 것 같다는 일종의 굳건한 믿음이 있어서 굳이 몇 시간씩 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시는 것 같습니다.

이게 90년대 후반까지는 3차 병원(종합병원)도 지역별 제도가 있어서 지역간 이동이 허용되지 않았는데 2천년대부터 이 제도가 사라지면서 지방 환자들이 서울로 대거 진료보러 올라오고 그러다보니 서울의 종합 병원에환자들이 쏠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해를 거듭하면서 이게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몇개 없는 서울의 종합 병원에 전국의 환자들이 몰리니 병원은 수익이 나서 좋을 지 몰라도 환자들은 몇분 진료 받기 위해 몇 시간을 대기해야 되고 의사 선생님들도 환자 진료에 진이 빠지게 되지요.실제 제가 진료 받는 안과 선생님도 하루 100분 이상의 환자를 보신다고 하네요.


제일 좋은 것은 과거처럼 권역별 제도를 시행하는 것이 맞지만 이는 환자의 진료받을 권리를 저해한다고 민원이 쏟아질 확률이 높아 정부도 어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실제 대통령도 후보시절 부산에서 피습당했음에도 굳이 헬기타고 서울대 병원으로 간 것을 보면 지방 환자들만 비난할 수는 없지요.

다만 이처럼 지방 환자들이 계속 서울로 몰려든다며 암만 지방 의대,공공의대를 확대한다고 해도 결국 지방의 의료 시설에 가는 환자들이 없으니 지방 의료 활성화는 도로아미 타불이 될 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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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8 02: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6-03-28 12:4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