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전반적으로 회복되는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오랜 내수 부진에서 허덕이다가 지표상으로 호전되는 수치를 접하노라면 그저 반갑기만 하다

경기가 회복한다는데 이를 기분나쁘게 생각하는 국민이 또 어디 있으랴!

하지만 이렇게 살아나는 경기가 도중에 꺼지지 안고 계속 불길이 살도록 하는 배려는 아쉽다

일부 경제연구기관들은 하나같이 이런 상황속에서도 전망을 비관적으로 하고 있다

본격적인 회복은 아니다. 좀더 지켜봐야 한다, 단기 반등일 뿐이다.......

연구와 분석은 고유의 영역이니 개입해서 안되지만 이왕이면 긍정적인 해석이 경기심리도 회복시킨다

이것은 무슨 비관과 태도유보가 마치 자기들의 할일인양 딴지만 걸고 있는 꼴이다

나는 장담한다. 여태까지 전문기관들이 긍정적인 전망을 했더라면 우리경기는 이미 훨씬 전에 회복되었다

경제에 대한 비관과 실의로 일관하는데도 지금 경기가 살아나는 것도 정말 놀라운 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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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뭐 하는거 구경하면 그것처럼 재미있는 것이 또 없다

남들은 평소대로 자기 하고 싶은 일을 일상처럼 해 나가고  자기는 비밀리에 지켜보는 거 말이다

우리에게 그런 기회는흔치 않다. 그리고 우연하게는 잘 발생하지도 않는다

만약에 비밀리에 남의 행동을 엿듣거나 엿보거나 하는 경우에는 특별한 장치가 요구된다

그리고 그러한 장치는 프라이버시 침해 등으로 대부분 법률에서 불법으로 정하고 있다

개인간에 좋지 못한 일을 뒷조사 하거나 수집하기 위해 그런 일은 비일비재하다

그런 것은 사생활의 영역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공적인 영역은 문제가 된다. 공인은 그러면 안된다

도청은 지난 독재시설 민주화 탄압과 인권유린의 수단으로 이용되어온 철저히 반인간적인 작태다

우리가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투쟁해온 것은 이런 작태를 없애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아직도 이런 짓이 벌어지고 있다. 죄질이 나쁘다. 잡아서 가혹하게 응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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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는 사회와 떨어져서 자기들만의 울타리를 치고 사는 그런 세상이 아니다

이미 노동운동은 그 영향력이 사회적으로 확산되기 마련이다

가족들 중에 노동자는 필히 있기 마련이고 그리고 노동과 경제는  불가결의 관계이다

스스로의 조직만으로 운동하고 투쟁한다고 그 결과가 자기들한테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노조도 노동운동도 공동체적 인식을 가져야 한다. 더불어 함께 공존하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노조도 파업하고 데모하고 시위할 때 국민들 보라고 일부러 그러는 경우도 많지 않은가?

자기들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국민들을 이용하면서 영향권에는 안중에도 없다면 말이 안된다

그런만큼 이번에 폭력사태를 조장하고 야기한 당사자와 배후자는 철저히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내부적으로 다시 태어나는 쇄신의 노력과 처방없이 다시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

스스로 건강해지지 않으면 백약도 무효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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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냉엄하다. 철저하게 능력 위주고 경쟁력을 우선시한다

그런만큼 지금 우리가 시장에서 접할 수 있는 물건이나 사람들은 나름의 검증을 거친 것이다

물론 그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의아해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시장이라고해서 어디까지나 완벽할 수는 없다. 가끔 틈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그런 경우를 흔히 같이 묻어간다고 한다. 그게 누군인지 무엇인지는 다 안다

당사자에게는 부끄러운 말이 되겠지만 그래도 버텨온 것만은 사실이다. 이것도 능력이런가?

조직에서도 이런 부류들을 보게 된다. 전혀 우리와 어울리지도 않은 사람이 순간적인 판단을 잘 한다

오로지 그의 판단의 기준은 가늘고 길게 살아남는 것이다. 이념이니 인식이니 이런 것은 문제되지 않는다

그런데 결국 이런 류의 인간들은 나중에 사고 한번 크게 치게 되어 있다

조직을 혼란을 빠뜨리고 어쩌면 배신하게 될지도 모른다. 왜! 오래 보티는 것만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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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는냐 낙관적으로 보느냐는 자기 할 나름이다

인위적으로 어느 누군가가 방향을 튼다고해서 쉽게 변형되는 것은 아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성향대로 그렇게 느끼며 또 고스란히 그 결과를 맞이할 뿐이다

최근 우리나라 경제는 오랜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있는 중이다

보다 정확히는 수출은 진작부터 활황이었고 내수가 드디어 꿈틀거리고 있는 것이다

이 문제는 정략적으로 판단할 문제가 결코 아니다. 경제는 우리 모두의 과제이다

적어도 자신이 대한민국 국민이고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모첨럼 살아나가 시작하는 내수가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기본적인 도리다

하지만 이 땅의 찌라시들은 철저하게 정략적으로 접근한다. 경제 호황은 자기들에게 타격이라는 인식이다

경제가 못되어야 정부에 대한 자기들 비판이 먹히고 말빨이 산다는 인식이다. 가여운 찌라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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