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들은 아이들 대학 진학률이 한 45% 정도의 수준이란다

거기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85% 수준이란다. 엄청난 차이다

정말  가정형편이나 자발적인 아이들을 빼고는 거의 다 대학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여기에 맞추어서 대학들도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듣도 보도 못한 대학들도 참 많다

그런데 인구가 일정한 규모로 증가한다고 예상나고 대학들이 설립되었지만

일반의 예상과는 다르게 출산률이 점점 더 낮아짐에 따라 인구는 점점 줄어 들고 있다

자연히 수험생의 수도 줄어들고 따라서 대학교는 아이들을 받지 못해 폐교위기에 몰려 있다

수요과 공급이 맞지 않는 우리나라 대학교의 현실이다. 생존의 위기가 도래했다

해결책은 자명하다. 아이들 좀 많이 낳으라고 국민들을 향해 다그칠 것인가? 아니면

경쟁력없는 대학은 생존경쟁에서 자연히 도태되어야 하는 것인가? 모든것은 순리에 맡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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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경험을 하지 않은 사람은 오해와 편견의  그물에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다

정신 단단히 차리지 않으면 종래의 인식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한다

앞서 경험한 자가 자기 주관대로 쳐놓은 촘촘한 그물망에 영락없이 걸려들고 만다

책을 읽는다는 것도 마음을 비우고 머릿속을 말끔히 세탁한 후에 이루어져야 한다

독서는 저자와 저서의 대한 자기의 독립적인 생각을 정립해 가는 과정이다

아무런 생각도 없이 되는대로 읽다가는 자기 생각은  없고 남의 것들로만 채워지게 된다

나는 그런 점에서 세상이 종래 가져왔던 극중 인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갈아치웠다

물론 순전히 나만의 인식이다. 나의 인식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이 더 많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어쩌랴! 내 쪽에 있는 사람들 수가 적다고해서 많은 쪽으로 그대로 돌아갈 수는 없지 않는가!

독서란 누구도 강요하지 않는다. 자기대로 느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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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쉽다. 우리쪽에 사람이 없음을 애통해 할 뿐이다

기본적으로 개혁은 자기들 사람으로 채워서는 애초에 불가능하다

외부의 신선한 피가 수혈되어야 한다. 내부사정 무시하고 세차게 흔들어대야 한다

내부사정 다 알면 그 놈의 정 때문에도 못하거니와 보복이 두려워서도 또 못한다

그러니 이것저것 다 무시하고 정해진 원칙대로 과감하게 밀고 나가는 외부인사가 들어와야 한다

기껏 심사숙고해서 고르고 골랏다는 사람이 전형적인 관료주의자라면 할 말 없다

우리쪽에는 도대체 사람이 이토록 없단 말인가! 분명히 그러지는 않을 것인데.....

이념도 마인드도 공유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개혁의 핵심을 맡으라고 하는 것은

개혁을 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 누구라도 그렇게 여긴다

장고 끝에 악수라고 한번 일이 꼬여 세월을 잡아 먹더니 계속해서 꼬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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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소년들의 학력수준은 세계에서 으뜸이다

무슨 수학이니 과학이니 하면서 세계 각국의 아이들 모아놓은 경시대회에 나가면

대부분 3위 안쪽으로 입상한다. 개별적으로 우수한 민족이라는 것은 분명한 듯하다

그런데 그렇게 내놓라하는 대한민국의 천재들이 모인다는 서울대는 어떤가?

세계에서 1, 2등 하는 아이들 모아놓고서 교육이라는 것을 시키면

당연히 덩달아 학교수준도 올라가야 하고 서울대는 세계에서 1,2등하는 대학교가 되어야 한다

50년이 넘게 1,2등 하는 아이들 모아놓고서는 학교레벨은 여전히 100등에서 왔다갔다 한다

그러면 누구의 잘못인가? 올라가서 공부 안하는 학생들도 잘못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천재들 싹쓸이 해놓고 학교 구실을 제대로 못하는 대학교 책임이다

우리나라 서울대학교가 그런 꼴이다. 대학개혁이 화두가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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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아서 솔직히 자주 놀랜다. 인구가 많아서 자연히 그렇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돈 좀 있고 유세깨나 떤다고 하는 인간들의 인간성이다

상대적으로 남들보다 조금 상위의 위치에 있다고 하면 이것들은 탈선부터 생각한다

나 정도 위치면 어째 남들 다 하는 그런 것들을 그대로 할 수야 없지 않는가?

나는 사회적으로 이름도 있고 뭐 세금도 많이 내니 이런 특혜쯤은 받을 자격이 있다?

그래서 그런 행사한다고 자기 자식들 군대 안보내는 모양이다. 썩은 종자들.....

그런데 놀랐다. 그런 종자들이 너무 많다. 특권의식을 가진 썩어빠진 인간들이 너무 많단 말이다

어떻게 언론에 이름깨나 오르내리고 하는 인간들 보면 대부분 자식들은 군대 안갔다

부전자전! 아버지와 아들이 어디 다르겠는가? 자식들은 그런 아버지 둔 것을 자랑으로 여긴다

그 자식이 훗날 아버지되면 자기 자식에게 또 그럴 것이 아닌가! 생각만 해도 골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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