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음반 코너에서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봤다
구입하고자 하는 음반에 대해 미리 맛보기로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
소비자 입장에서 상품 선택은 최종적으로 본인이 지게 되어 있다
결과론적으로 만족할 수도 있고 불만족스러울 때도 있다
불만일 때에는 어쩔 수 없다. 반품이 되지 않으니 돈은 날리게 되고
상품 선택에 소요된 시간이며 정력은 헛수고가 되어 버린다
적어도 음반에서는 이런 점이 보완될 수 있으면 좋겠다
할인점에서 보여지는 시식코너처럼
미리 듣기 코너가 있어 먼저 감상하고 구입할 수는 없는 일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