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 | 1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사실 예전에는 가벼운 스타일을 음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때는 특별한 이유를 인식하지 못하고 본능적으로 회피한 것 같다

지금에서 그 이유를 곰곰히 따져보니 대충 이런 것이다

잔잔한 노래는 감동이 없다는 생각에서다

어쨌든 가수가 혼신의 힘을 다하여 열창하는 그 모습에서

나는 감동을 받기 때문이다.  지금도 이 사실은 변함이 없다

하진만 요즈음에는 가벼운 노래도 귀에 곧잘 들린다

사전에 어떠한 부담감없이 마음 편하게 들을 수 있다

있는 듯 없는 듯 그렇게 편안하게 다가오는 것이 소위 가벼운 음악이다

조용필도 여전히 좋지만 임형주의 부드러움도 좋아지기 시작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이 페이퍼에 제법 글을 올렸는데 이제서야 알았다

종전에는 페이퍼 방 가짓수만 많이 늘릴 수 있다고 여겼을 뿐인데

장르별로도 만들 수 있음을 오늘 처음 알았다

뭘 알아도 처음부터 제대로 알아야 함을 새삼 느낀다

일상생활, 서적 파트에 이은 세번째 페이퍼다

알라딘에 나름대로 내 서재를 만들고 있지만 음반은 달랑 세장이다

하지만 페이퍼 수는 다른 방을 압도할 것 같다

노래 한곡 4분 정도에 그 느낌을 적으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셋째가 첫째와 둘째를 조만간에 넘어설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 | 1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