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전, 연금을 키워라
김범곤 지음 / 진서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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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나이든 퇴직자들이나 젊어 미래 연금을 기대해야 할 모두에게 오늘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존재이다.

하지만 오늘의 나, 우리는 그 뜨거운 감자인 연금에 대해 아직 자세히 알지 못하고 있다.

자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연금제도 이지만 아직은 먼 이야기라는 생각에 손을 놓고 있다 생각할 수 있는 일이다.

국민연금, 개인연금, 퇴직연금 등 다양한 연금제도가 우리가 받을 수 있고 받아야 하는 연금제도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에 관해 과연 나,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가 하는 물음에는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

알아야만 한다는 사실은 피같은 돈을 세금만 불리는 일을 하지 않게 하는 일이다.

열심히 일하고 모은 연금인데 이를 무지로 인해 세금으로만 낸다면 너무나 아까워 땅을 치고 통곡을 할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하므로 국내 최고 연금 전문가인 1타 강사인 저자의 설명을 통해 연금에 대해, 연금의 초절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55세전, 연금을 키워라" 는 오늘을 사는 많인 이들 가운데 연금을 수령하게 되는 연령대인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연금 납입이 가장 쉬웠고, 연금 운용에는 정답이 없고, 연금 인출이 가장 어렵다'는  공통점을 안고 있음을 상기 시키며 그러한 현상이 바로 연금제도에 대해 무지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많이 알아야 비로소 연금을 지키고 초절세할 수 있는 방법을 실행해 건전한 삶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앞서 이야기 한 3가지 공통점이 우리가 연금에 대해 가장 크게 걱정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2025년 3월 여 · 야의 합의로 인한 국민연금제도의 변화를 목도하고 있지만 연금제도의 변화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에 무척이나 초미의 관심사이다.

저자는 이러한 연금에 대해 연금의 납입, 운용, 인출이라는 항목에 촛점을 맞춰 상세한 설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나와 같이 퇴직을 앞두고 있는 이들에게는 얼마 남지 않는 시간에 불안감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 퇴직금 중간정산과 퇴직소득세를 줄이는 방법, IRP계좌, ISA 계좌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보통의 기업에서 근무하다 퇴직을 앞두고 있는 이들에게는 퇴직연금을 IRP계좌로 받는데 55세에 퇴직 연금을 받을 수 있지만 대개 경제적 활동을 하고 있기에 연금 수령을 미루게 되는데 저자는 1년에 1만원이라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왜?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직접적으로 느끼는 부분이기에 궁금증을 갖는데 저자는 실제 연금 수령 연차가 높을 수록 퇴직 소득세 감면 효과가 달라진다고 한다.

바로 퇴직 소득에 대한 세금이 달라진다는 말이다. 피같은 돈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것도 아까운데 이러한 사항을 모르고 있다면 연금소득 한계와 소득에 따른 세금의 30~40%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은 퇴직금은 운영하는 금융계에서도 알려주지 않은 일이라 놀라웠다.



연금제도를 운영하는 다양한 금융기관들이 존재한다.

다양한 직업, 연령, 기준과 퇴직금액과 그동안 불입했던 연금 등 다양한 조건들이 우리를 혼란스럽게 한다.

자신의 경우를 찾아 연금의 운영과 절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일이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저자의 연금에 대한 A~Z까지를 총망라 한 내용을 잘 살펴 보면 나, 우리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어떻게 연금을 납입, 운용, 인출하고 세금의 절세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일은 노후를 위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숙제라 할 수 있다.

보통의 숙제라면 안해도 그만이지만 이는 평생을 피땀 흘려 모으고 가꾼 연금을 잘 지키고 노후의 삶에 유익하게 활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지식이라 할 수 있다.

더구나 금융계 지식이 없는 이들에게는 개미 눈꼽 만큼한 은행 이자만을 보고 쌓아 두고 있는 실정임을 생각하면 연금의 올바른 투자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일도 경제를 활성화 하고 국민경제를 도모하는 일이라 생각할 수 있는 일이다.

55세전, 연금을 키워라는 말처럼 55세가 아니라도 미래의 나, 우리의 삶을 생각한다면 미리미리 연금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야 하는 숙제를 완벽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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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기출단어장 N2·N1 - 원어민 MP3 음원 + 나만의 JLPT 단어 시험지 + 필수 관용 표현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나루미.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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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일본어 시험을 위한 기출문제집을 활용하기 위해서도 기출단어장을 학습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더구나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기출 단어장 N5 · N4 · N3의 후속이자 한 단계 자신의 일본어 능력을 업그레이드 한 이후에 학습하는 과정 역시 동일한 출판사의 JLPT 기출 단어장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외국어를 학습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해당 외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단어와 어휘를 많이 알고 정확하게 쓸수 있어야 함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기출 단어장 N2 · N1 은 앞선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기출 단어장 N5 · N4 · N3 와는 조금 다른 느낌을 준다.

물론 동일 출판사이기에 동일한 컨셉이나 구성을 꾀했을 수도 있지만 JLPT의 난이도가 상향될 수록 기존의 공부 방법과는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기대만큼이나 뭔가가 다른 느낌을 전해주는 JLPT 기출 단어장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기출 단어장 N2 · N1" 은 JLPT 시험의 존재 목적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되는데 이를 저자는 표지를 통해 눈에 확 드러나게 표현해 주고 있다.

'JLPT는 합격이 우선이다'고 주장하고 있음을 보면 보통의 우리라면 궂이 JLPT를 보지 않아도 일본어 능력을 키울 수는 있다.

하지만 공인된 일본어능력 시험으로의 JLPT 이기에 출판사로서의 목적은 분명하게 독자 또는 수험생들의 합격을 최우선으로 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한 의미로의 JLPT 시험에 있어 우리는 불합격이 아닌 합격을 위한 학습을 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바른, 좋은 교재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어야 하며 교재를 제공하는 출판사 측으로서는 지금까지의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난이도와 급수에 맞는 기출단어장을 출시하는 것이 윈윈할 수 있는 경우라 할 수 있다.

 JLPT 기출 단어장 N5 · N4 · N3는 난이도가 쉽고 필수적인 문법 사항과 기출 단어장을 수록해 독자들을 일본어에 더욱 친밀하게 만들었다면  JLPT 기출 단어장 N2 · N1은 집중력과 몰입의 과정을 위해 필수 관용 표현을 수록해 차별점을 두고 있다. 

보통의 우리가 쓰는 언어에서 단어는 그 자체의 뜻과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관용적 표현은 직접적인 단어의 뜻이나 의미와는 조금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고 생각해야 한다.

관용적 표현은 둘 이상의 단어가 결합하여 원래의 의미와는 다른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표현을 관용적 표현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관용적 표현을 이해하기 위해서 문해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이는 동일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문화를 반영하므로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면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는데 JLPT N2 · N1 등급은 현지 오리지널 내국인들과 다를바 없는 언어사용 능력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암시와 강요이기도 하다.


외국어를 학습하는 이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어려움이 바로 단어, 어휘를 늘리는 일이라고 하는 유튜브를 많이 보았다.

목적했던 바를 달성했던 많은 학습자들이 공통적으로 실행했던 학습법이 바로 회독법이다.

물론 이러한 회독법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지만 시원스쿨에서 제시하는 회독법은 3회독이며 1회독은 4주간의 학습플랜으로 짜여 있으며 2회독은 3주간, 3회독은 2주간의 플랜으로 짜여 있다.

조금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이러한 3회독을 2회로 늘려 회독법을 강화해 볼 수 있다면 더욱더 강력한 JLPT 기출 단어장 학습이 될 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

최신 기출을 분석해 적중 어휘를 수록하고, 반드시 출제되는 관용표현에 이르기 까지 철저히 준비할 수 있다면, 더구나 회독법을 차용해 어휘의 반복 학습으로 만전을 기한다면 실전 JLPT 시험의 완벽한 대비로 적절하다 할 수 있을것 같다.

그 기회를 이 책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기출 단어장 N2 · N1' 과 함께 하길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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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의 흔들림 - 영혼을 담은 붓글씨로 마음을 전달하는 필경사
미우라 시온 지음, 임희선 옮김 / 하빌리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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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쓰는 일은 그림을 그리거나 붓글씨를 쓰는 일 외에는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흔들림이라는 것은 불안함을 뜻하기도 하지만 변화를 내포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과연 그러하다면 붓글씨를 쓰는 와중의 먹의 흔들림은 무엇을 뜻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어쩌면 붓글씨를 쓰는 행위는 자신의 부단한 노력을 통해 자기만의 세계를 완성하는 과정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 역시 독단적인 세계의 완성 이후에는 함께 하는 세상과의 소통이 반드시 필요한 법이고 보면 먹의 흔들림은 그러한 세상과의 소통에 마득치 않은 무언가를 표현하고 있는 주제라 할 수 있을것 같다.

소통, 우리에게 소통은 무척이나 중요한 시대정신이기도 하다.

무슨 소통이 시대정신이냐고 까지 말할 수 있을지 몰라도 우리의 현실은 소통과는 차원이 먼 개인주의적 성향을 강하게 드러내고 혼자만의 삶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나, 우리 자신의 삶과 인생을 구축하고 있다.

그러한 과정이 어쩌면 흔들림 없이 한 획을 그어 완성할 수 있는 먹의 최고경지와 배치된다 생각하면 저자가 붓글씨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 "먹의 흔들림" 은 호텔리어로 일하고 있는 '쓰즈키'와 서예가인 '도다'가 우연치 않게 마주하게 되며 점차 자신들도 모르게 끌림을 느끼고 서로를 삶의 필요 존재로 인식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 소통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는 책이다.

'필경사'(筆耕士, scribe)는 손글씨로 글을 적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또는 전문가를 뜻한다.

지금처럼 디지털화된 세상이 아닌 적어도 아날로그적 시대 속 삶을 여실히 보여주며 어쩌면 잊혀진 편지에 대한 기억을 회수해 다시금 소통이라는 의미를 추적하고 전개해 나가고자 하는 의미를 부여하는지도 모른다.

호텔리어인 쓰즈키가 일하는 미카즈키 호텔에서는 고객을 초청하거나 대외 서비스를 위해 필경사를 통해 붓글씨로 쓴 문서로 안부를 묻곤 하는데 지금의  현실을 생각하면 비현실적이고 비효율적이라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일본에서는 통용되고 있는 상황이라 보면 시대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게 느껴질듯 하다.

쓰즈키와 도다는 전혀 다른 성격의 인물이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지 못한 성격적 특성들을 캐치해 내는 능력은 탁월해 서로의 장점을 자신의 단점을 커버링하는데 활용하고 점점 더 다가가 독특한 우정의 관계를 맺는다.

소설은 무척이나 매끄럽게 이어지고 환경적인 상황들이 두 사람의 심리적 특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도드라져 보이게 한다.

왠지 모르게 마뜩치 않으면서도 신경이 쓰이는, 그러면서도 그것이 나쁘다기 보다 자신이 감수하고 이해하는 차원으로 승화되 배려하게 되는 관계를 오늘의 개인주의적 현실에 빠져 있는 우리로서는 쉽게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늘의 우리가 개인주의적 삶에 빠져 살든 어떻든 여전히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고 혼자가 아닌 '함께' 의 삶을 살아야 하는 숙명을 안고 있다.

그러한 점에 본다면 쓰즈키와 도다 역시 전혀 다른 성격과 특성들을 보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 나가는 과정들이 오늘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그러한 과정으로의 소통에 대해 주목하고 소설 속 인물인 쓰즈키와 도다의 역할론을 호텔리어와 서예가로 특정했는지도 모른다.

서예가는 혼자의 세계를 추구해야 하는 존재이지만 호텔리어는 다방면의 인물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며 관계를 이끌어 가야 하는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두 인물의 조우, 아주 자그마한 기미로도 봄은 새싹을 티워내듯 우리의 타자와의 관계 역시 그러한 의미로 아주 작은 관심과 아주 작은 동기만으로도 상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으면 좋겠다.

진정한 소통법,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파트너십을 통해 소통의 참 의미를 이해하고 오로지 나, 우리 자신에게로만 치달아 가는 개인주의적 가치관을 되돌려 나, 우리와 관계하는 모든이들에게 시선을 돌려 보도록 환기 시키는 작품이라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불통의 시대이자 자신과 다르다면 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작금의 사태들을 보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소통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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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기출단어장 N5·N4·N3 - 원어민 MP3 음원 + 나만의 JLPT 단어 시험지 + 보충 단어 + 관용 표현 + 필수 기초 문법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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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어학시험들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어학능력에 대한 실력을 점검한다.

그러한 어학시험들은 모두 시험문제 데이터베이스에서 제시되지만 오랜시간 출제된 기출문제들은 다시 또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하겠다.

비단 어학시험만이 아닌 일반 시험이나 기술시험에 있어서도 기출문제를 활용하는 것은 매번 기출문제에서 출제되는 가능성이 높기에 놓치지 않아야 할 부분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일본어 시험인 JLPT 역시 기출문제를 통해 학습하고 시험을 치르는 방법을 부인하거나 무시할 수 없는 일이다.

더구나 거의 모든 어학시험들은 기본이 바로 단어, 어휘로 해당 외국어를 잘 하고자 하는 수험생으로서는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대상이라 할 수 있다.

아마도 JLPT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으로서는 어디서 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기출 단어장 N5 · N4 · N3을 활용한다면 보다 쉽게 JLPT 시험에 출제되는 단어와 어휘에 대해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을것으로 판단한다.

그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기출 단어장 N5 · N4 · N3" 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기출문제에서 가려 뽑아낸 단어, 어휘에 대한 학습을 수험생들이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책이다.

2010년부터 2024년 12월까지의 기출 어휘를 분석한 후 N5 단어부터 N3 단어까지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단어장이다.

10년 이상의 기출문제에 출제된 단어와 어휘들을 매번 반복적으로 JLPT 시험에 출제된다는 사실이다.

1680개의 단어를 테마별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예문을 수록해 단어만 암기하는 단순함에서 벗어나 문장형태로의 암기를 반복적으로 할 수 있게 해 놓아 월등히 효과적이다.

더구나 학습을 해 본 수험생들이라면 알겠지만 하루에 외운 단어를 점검하는 데일리 리스트를 거쳐 외운 단어를 직접 써볼 수 있는 실력 체크, 한 주간 배운 JLPT 관련 단어와 어휘등을 총 점검할 수 있는 실제시험 유형까지 3단계 자동 암기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어 크게 어려움 없이 시원스쿨의 지도를 따른다면 효과적으로 단어와 어휘를 익힐 수 있다.

더구나 무료로 지원하는 특별부록에는 간편함을 원하는 수험생들의 니즈를 반영해 MP3 음원을 제공하고 보충단어, 관용표현과 필수 기초 문법에 해당하는 내용을 마주할 수 있어 오목조목 짜임새 있는 JLPT 기출 단어 활용서가 된다 평가할 수 있다.



보통의 어학 서적들은 A4 또는 B4 크기의 사이즈를 갖고 있어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가 하면 저자는 그러한 사소한 부분까지 고려해 포켓북 형태로 제작해 JLPT N5, N4, N3 레벨의 기출문제 단어를 전부 담았다.

모든 시험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집중력 문제를 커버할 수 있는 계획성이 중요하다.

저자는 체계적으로 JLPT 시험에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는 학습플랜을 제시한다.

물론 그것이 자신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맞고 안맞고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제시된 학습플랜 대로 적용해 보아야 한다.

출판사에서 제시하는 학습플랜을 자신에게 맞도록 변용해 활용할 수 있는 기지도 발휘해 볼 수 있다.

 JLPT N5, N4, N3 레벨은 아주 쉬운 수준부터 점차 중급 단계로 어려워 지는 수준이다.

아마도 일본어를 학습하고자 하는, 처음 JLPT 시험을 치르고자 하는 모든이들에게는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기출 단어장 N5 · N4 · N3가 최고의 단어 학습서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적절한 활용을 위해 실질적으로 학습에 임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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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 Intermediate (스프링북) - 매일 딱! 1장 10분씩 100일만 쓰면 영어가 뇌에 각인된다! 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시원스쿨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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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매일 규칙적으로 한다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습관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그런 의미에서 영어를 잘하기 위한 습관 형성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면 그것 역시 꾸준하게 날마다 영어를 접하는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운전을 책으로만 배울 수 없듯이 영어 역시 눈으로만 배울 수 없는 이치로 생각해 보면 영어를 씀으로서 영어의 규칙과 문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일이다.

인간의 집중력은 그리 깊거나 높지 못하다는 실정을 우리는 현대 과학이 밝혀낸 바로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과학이 아니라도 실질적으로 나, 우리가 무언가에 집중해 몰입하는 과정과 시간을 생각헤 보면 그리 높거나 깊지 못함을 느낄 수 있다.

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은 그런 나, 우리를 위해 10분 정도의 집중력을 통해 영어 습관을 만들고 영어에 부담감을 줄여 점점 더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다.

그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매일 1장 영어 쓰기습관 100일의 기적 Intermediate" 는 반복적 학습에 의해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만들 수 있는 습관화를 꾀하고 있는 영어책이다.

다른어떤 나라 사람들 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에 한이 맺힌 이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는 영어를 그리 잘하지 못하고 있다.

아니 잘하기 보다 문장 하나 쉽게 작성하거나 해석해 내기도 어려운 실정이고 보면 십 년 이상을 영어 공부에 투자한것 치고는 너무도 효율성이 없는 공부를 했다고 할 수 있다.

과연 그런 공부방식이 언제까지 통용될까 생각해 보면 아쉽지만 여전히 진행중이거나 조금은 변화해 가고 있는듯 하다.

사교육에 대해 불편을 말하기 보다 현실의 상황이 사교육을 찾게 만들고 그런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음이 작금의 현실이라 볼 때 우리는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 측면에 있어 무척이나 고비용, 과다한 시간을 쏟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저자는 공부를 하기 위한 방법론을 책의 구성 & 활용법에서 알려주고 있으며  Intermediate 는 3단계 레벨 중 2단계에 해당하는 난이도를 갖고 있음을 알려준다.

무엇을 하든 기본기라는 것이 있다. 학습에 들어가기 전, '[Preparation] 기본기 다지기’ 섹션을 통해 기본기를 다질 수 있게 해 놓은 점은 영어를 포기한 이들 외에는 새롭게 마주할 수 있는 문법적 규칙들이라 생각하기 보다 문장의 규칙으로 이해하고 관점을 바꾸는것이 유익할 것 같다.


매일 1개씩 100일간 영어 문장을 쓴다면 100문장 밖에 되지 안겠지만 저자는 핵심 문장 100개와 응용문장 200개를 더해 총 300문장을 쓰고 익힐 수 있게 구성해 놓아 좀 더 습관을 형성을 강화하고 있다.

더구나 간편화 하는 학습시장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QR 코드를 찍어 바로 MP3를 듣고 따라 말하기 까지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물론 이러한 MP3 자료는 무료로 시원스쿨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바로 다운로드 해 활용할 수 있다.

하루 하나의 문장을 쓰는 영어 쓰기 훈련이지만 저자는 해당 날에 속하는 문장을 3번 따라 쓰고 영작해서 2번씩 쓰도록 해 놓았는데 영작이 힘든 부분임을 감안해 문장의 핵심을 힌트로 제시하며 나만의 문장을 써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예시한 영작의 모법답안까지 제시해 자신이 영작해 본 문장과 비교해 볼 수 있어 조금씩 늘어가는 영작과 영어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갈 수 있다.

영어는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가 조화롭게 밸런싱되어야 비로소 잘한다고 말할 수 있다.

영어를 잘 하고 싶다는 자그마한 소망을 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으로 점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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