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생성형 AI, 코스페이시스 에듀를 만나다 -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가상현실(VR) 꾸미기! 클로바 더빙 / 메쉬 / 챗GPT / 캔바 / 수노 AI / 브루
송해남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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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나, 우리는 세상 속에서의 나, 우리 자신의 한계를 극심하게 느낄 때가 많다.

그러한 한계감은 세상이라는 무대를 향한 변화에의 욕구를 불러 일으키지만 결코 쉽지 않음을 생각해 스스로를 바꾸고자 하는 노력을 행한다.

만약, 만약에 말이다. 

내 생각, 내 손끝에서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면 그러한 생각을 도와주는 도구나 무기를 통해 실행 해 볼 수 있다면 짜릿한 전율감이 일어난다.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는 일은 무척이나 생각해야 할 많은 것들이 있지만 하나의 상황이나 만들고 싶은 게임을 만들 수 있다면 흥분감을 솟구치게 하는 아드레날린의 과도한 분출에 들떠 몸둘바를 모를 수도 있다.

원하는, 만들고자 하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든 혹은 하나의 장면이나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일도 모두 순리적인 과정이 존재하며 그러한 것들이 우리 삶의 또 다른 모습들을 투영하는 것들이라 생각하면 사람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질만한 스토리가 필요하다.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가상 현실(VR)을 이용해 원하는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스토리텔링 생성형 AI, 코드페이시스 에듀를 만나다" 는 새로운 방식으로의 변화를 일궈 내는 가상현실(VR)를 이뤄 현실기반의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지닌 책이다.

오늘날의 교육은 과거와는 많이 달라 졌다고 할 수 있지만 아직도 과거를 답습하고자 하는 과거지향적 교사들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그런 이들은 그들 나름의 가치에 따른 것이라 판단하고 새로운 가치관과 새로운 방법을 통해 변화의 가운데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주도적인 변화를 끌어 오고자 하는 교사들도 존재한다.

우리는 그러한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의 노고를 잊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시행하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코스페이시스 에듀와 인공지능과의 조화로운 융합을 통해 VR로의 창조적인 교육법에 대해 우리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그러한 의미로의 생성형 A와 코스페이시스의 융합 수업으로의 가상현실 꾸미기는 학생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한계와 불편에 대한 사항들을 자신들의 생각과 가치관에 따라 변화 시켜 새로운 세상, 새로운 게임이나 가상현실을 만들어 볼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더하여 현재 인공지능 AI로 알려진 다양한 목적의 AI들을 소개하고 그러한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어떻게 가상현실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 무척이나 유용하다.


클로바 더빙, 메쉬, 챗GPT, 캔바, 수노 AI, 브루 등 알려진 많은 인공지능 AI들은 각기 활용할 수 있는 목적이 다르다.

인공지능 AI 시대임을 부인할 수 없는 시대이지만 그러한 변화가 세상에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분야라 해서 변화 되지 않을것이라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오히려 그 어떤 분야 보다 더 변화의 선두에 놓여야 하는 곳이 바로 교육 부분이라 생각하면 도구 혹은 무기의 다양성을 어떻게 선택하고 어떻게 활용해 어떤 의미의 대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해 교육하는 일은 현실 세게에서 한계를 느끼는 수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과 꿈을 펼칠 수 있는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일이다.

마치 전지 전능한 신의 자격을 나, 우리 스스로가 가질 수 있다면, 과연 나, 우리는 어떤 세상, 어떤 상황, 어떤 게임을 만들고 싶어 할까?

공저자들은 코스페이시스 에듀에 대해 기본부터 소개, 가상현실을 만들고 인공지능 AI로 안성하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제시한다.

하나하나 따라 하면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상현실의 빌드업에 대해 완벽하게 알려주는 책이라 실천에 따라 그 효용을 더욱 절실하게 느낄 것이라 판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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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2025 세상을 변화시키는 AX
윤커뮤니케이션즈 디지털미디어랩 지음 / 연두에디션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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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의 출현이 바로 엇그제 같은데 이제는 놓칠세라 급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시기가 되고 있는듯 하다.
이러한 생각은 세상을 사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 변화에 민감한 촉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가장 먼저 느끼고 그에 대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하면 늦은 감이 없지 않다.
하지만 모든 것들이 그러하듯이 시작 이후 급변하는 변화가 그리 많지 않고 보면 인공지능 AI 시대 역시 그러하지 않을까 하는 나, 우리의 생각이 다소 오류적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음을 목도하는 지금 인공지능 AI시대는 한층 빠른 속도로, 아니 나,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속도로 세상을 변화 시키는 주역으로의 활동을 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과거 마차와 자동차가 혼재되어 있었을 때를 생각해 보면 시작은 미미했을지라도 그 끝은 결국 마차라는 수단을 사라지게 한 큰 변화를 맞이 했음을 상기할 수 있다.
오늘의 인공지능 AI시대 역시 인공지능이 이끌어 내는 변화의 시대가 되리라는 것을 이제는 부인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고 그 과정과 결과를 나, 우리의 손에 의해, 생각과 행동에 의해 실현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인공지능 AI로 인한 AX 의 변화는 바로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는 시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 첨예한 기술적 사상의 끝에서 만나볼 수 있는 AX 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 읽어본다.


이 책 "AX 2025 세상을 변화시키는 AX" 은 변화에 대한 화두를 우리는 지금껏 '혁신' 이라는 의미로 이해해 왔으며 가장 최근 인공지능 AI를 통한 세상의 모든것들을 변화 시킬 수 있는 과정으로의 기술혁신 특이점에 대해 말하는 책이며 그러한 가운데 나, 우리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살펴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인공지능 AI는 이제 더이상 선택의 대상이 아니라 필수적인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즉 필수라 함은 인간의 삶에 기본이 되는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자리한다는 말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변화는 인공지능 AI가 인간 사회의 모든 부분에 걸쳐 인공지능에 의한 전환의 시작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한 가운데 과연 나, 우리는 삶과 일에 있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며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공지능을 어떤 방향으로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나름의 지침을 갖고 있어야 한다.
흔히 인공지능 AI가 인간을 대체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과 염려를 갖고 있지만 인공지능은 인간을 대체하기 보다 인간을 위한 도구로의 존재감을 명확히 지정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는 그러한 바램으로의 현실적 해법과 우리의 희망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시작도 하기 전에 언제 있을 인공지능 AI의 인간 대체와 같은 염려와 걱정을 하기 보다는 인공지능 AI와 관련한 배움을 통해 인간을 위한 바람직한 도구로의 정체성을 갖도록 만드는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 하겠다.
우리나라의 과학자들 역시 그러한 바램으로의 인공지능 AI시대의 전환에 대해 먼 미래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를 일에 대해 걱정하기 보다 보다 나은 인간의 삶과 생활을 위해 나, 우리가 인공지능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배움을 얻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인공지능 AI의 유형이 꼭 생성형만 존재한다 생각할 수는 없는 일이다.
보다 더 많은 유형의 인공지능 AI들이 출현할 가능성이 많기에 어느 하나만의 인공지능 AI에 몰두하기 보다 포괄적 대상으로의 인공지능 AI에 대한 지식을 갖추는것이 필요하다.
인공지능 전환의 시대는 인공지능 AI로 인해 인간 삶의 모든것들이 전환되는 시기임을 생각해 보면 과연 지금의 나, 우리는 AX 시대를 맞아 무엇을 해야 더 나은 나, 우리의 삶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 커다란 숙제를 떠 안은듯 한 느낌을 지울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한 시대임을 깨닫는다면 지금부터라도 인공지능 전환시대에 대한 통찰을 이 책과 함께 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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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살아가는법, 세속적인 지혜의 기술 - 초역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말
발타사르 그라시안 지음 / 도서출판 더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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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는 세속적인 존재에 대해 거부감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세속적이다는 말의 의미를 세속주의에서 찾지 않아도 간단히 보면 '세상의 일반적인 풍속을 따르는 것' 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세상의 일반적인 풍속을 따르는 것이라니 그것은 우리의 일상이 아니던가 싶다.

나, 우리의 일상적 삶이 세속적이라니 그렇다면 그 반대 영역에서 위치하는 종교적인 의미로의 삶은 궂이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세속적인 존재로서의 삶에 대해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삶이라는 것이 단순한 무엇이 아니라 복잡하고도 어려운 무엇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 그것이 왜 나, 우리의 일반화적인 흐름으로 모두에게 적용되고 있는가 하는 문제는 나, 우리 스스로가 생각하고 답을 찾아야 하는 문제라 할 수 있다.

이미 앞선 사람들, 오랜 과거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 수 많은 현자와 철학자들이 인간의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사유를 제시하고 통찰했지만 그것을 알고 모르고는 지식으로 접하고 아니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일이다.

스페인의 사상가이자 예수회 성직자로 인간의 본성과 삶을 탐구한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세속적인 지혜의 기술을 통해 삶에 대한 통찰을 만나보자.



이 책 "이 시대를 살아가는 법, 세속적인 지혜의 기술" 은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사유가 빛나는, 단순한 교훈을 넘어 현실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실용적으로 제시한 지침서로 이해할 수 있다.

2부 14장으로 구성된 그의 삶에 대한 지혜의 기술은 도덕적 교훈을 강조하는것이 아닌 복잡성을 띤 현실을 넘어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자혜의 결정체와 같은 역할을 한다.

지혜는 지식과는 다른 존재이다.

인간의 삶에 녹아들어 지속가능한 삶을 가능하게 했던 존재가 바로 지혜임을 생각하면 저자 그라시안이 제시하고자 하는 삶의 지헤들은 세속에서의 삶을 구가하는 나, 우리에게는 친절한 멘토를 곁에 두는것과 같은 든든함을 느끼게 한다.

지혜는 나, 우리에게 깨달음에 대한 의미를 부여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수 많은 지혜들을 읽으며 곱씹어 보면 문장이 주는 깊은 의미에 대해 놀라움을 얻게 된다.

스스로의 마음에 와 닿고 느끼게 되며 깨달음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지혜야 말로 삶의 정수에 다가갈 수 있는 근원으로 자리할 것으로 판단해 보면 그라시안의 세속적인 지혜의 기술은 놀라운 혜안을 지니고 있다.



하나의 예를 든다면 '잃을 게 없는 사람과의 싸움은 피하라'는 말씀이 있다.(page 199)

가졌다는 인식에 대한 평가가 다양할 수 있겠지만 보편적 일반화를 생각해 본다면 기득권층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생각이라 할 수 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아야 하는 이들에게는 최소한의 현실이 생존과 직결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런 이들에게 싸움을 거는 일은 심각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잃을 게 없는 이들은 진짜 가진것 없기에 잃을것이 없고, 부끄러움이 없고, 두려움도 없으며 싸움에 있어 그 어떤 행동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나, 우리 역시 그러한 대상에 포함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비리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이들이 기득권을 유지하고 있는 이들이라 여겨지기에 우리는 더 나은 나, 우리의 삶을 위해 그들과 싸움을 해야 하며 더욱 치밀한 전략을 세워 이겨 나가야 한다.

세상을 보는 관점의 확장과 혼자만의 이득이나 기득권을 위함이 아닌 모두와 함께 살 수 있는 공감과 공존의 지혜를 그라시안의 지혜의 기술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적절한 활용을 위해 오늘의 나, 우리의 현실에 투영해 보아 재 해석해 보는 즐거움을 맛보길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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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을 위한 기록 - 일과 삶에서 성장하는 나를 위한 기록 습관
제갈명(단단) 지음 / 더퀘스트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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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중요성은 중요성 만큼 중요하다는게 내 생각이다.

모든 상황에서 인간의 기억력이나 생각은 부족하다.

그러하기에 인간은 창조와 창의를 통해 컴퓨터와 같은 인간의 기억이나 생각을 지원할 존재들을 만들었다.

하지만 그것 마저도 쉽지 않다는게 문제라면 문제가 될 수 있는 일이다.

일상에서의 기억력의 불편은 그저 웃고 넘길 수 있을지 몰라도 일에서의 기억력 부족이나 감퇴로 인한 실수와 비즈니스 등에서의 문제를 일으킨다면 기억력에만 의존해야 하는 인간의 한계를 무언가 다른 방편으로 대체하고 보완해야 함을 깨닫게 된다.

그러한 생각의 결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기록(記錄)이다.

인간의 두뇌가 가진 한계는 수 많은 연구가들이나 학자들에 의해 대략적으로 어떠한지가 판명났다.

그러한 기억력을 탓할 것이 아니라 보완하고 대체해 기억으로 인한 불편과 실패의 기억들을 반복하지 않고자 하는 의미를 읽어 기록을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방법이 효과적이며 어떻게 실행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기록에 대한 의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록법을 찾아 활용하고 실천하는 나,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 기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내 일을 위한 기록"은 우리가 얼마나 두뇌의 기억력에 실망하고 기록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 알려주며 기록을 통해 일뿐만 아니라 나, 우리 자신의 성장에 필요한 습관으로 형성하는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이다.

일상의 우리는 기록하는 삶을 살지 않는다. 

물론 일기를 쓰거나 또는 다른 의미로의 기록을 하는 이들이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우리는 기록하는 삶을, 생활을 하지 않는다 생각하면 틀리지 않는다.

더구나 일에서 조차 기록하지 않는 행위는 일을 완전 무결하게 하겠다는 의미를 져 버리는 의미와 같다 할 수 있다.

저자는 '기록 정리 전문가'로 유튜브 채널에 첫 콘텐츠를 올린지 9개월 만에 구독자 1만 명이 모였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 역시 기록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말과 다름이 아님을 생각할 수 있기에 저자의 하루 10분 기록습관 형성을 위한 노하우를 통해 일상과 일에서의 지금까지와는 다른 나의 모습을 목도하는 목표를 가져 볼 수 있다.

10년 간의 기록에 대한 방법론의 정수를 담아 독자들에게 전하는 저자의 노하우가 전하는 핵심은 바로 나, 우리의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록이라는 것이다.



기록이 브랜드가 되고 기록이 콘텐츠가 되며 기록이 나, 우리를 만들고, 기록이 나, 우리를 성장시키는 존재가 된다면 그야말로 일거다득이라는 속담이 거짓이 아님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기록이 주는 혜택은 오롯이 나, 우리라는 존재의 세상에서의 브랜드를 만드는 일과 다르지 않다.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왜, 어떻게 하고 싶은지 등 다양한 나, 우리에 대한 정체성을 파악해야 하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한 정체성을 안다고만 해서 무언가 된다고 생각할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싶다.

나, 우리라는 존재를 성장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시작과 끝에 이르기까지 과정으로의 기록이 필요하다.

그러한 과정으로의 기록이야 말로 나, 우리를 반성하게 하고 고뇌하게 하며 성찰하게 하며 더 나은 나, 우리가 될 수 있게 하는 수련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내일을 위한 가장 확실하고 지속가능한 무기를 기록이라 지칭한다.

그 무기를 지금 내 손으로 만들고 활용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만끽해 보길 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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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ULPTURE 3 -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2 K-SCULPTURE 3
강은주 외 지음 / 아이리치코리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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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관련한 분야가 다양하지만 우리의 인식은 미술에 한정된 시야가 많지 그 외 다른 분류로서의 미술 즉, 조각, 도예 등과 관련해서는 그리 많은 관심을 갖지 않는것 같다.

이러한 현상은 보통의 사람으로 사는 나, 우리의 무지도 일조하지만 삶에 치여 깊이 있는 미술 분야를 접하는데 소홀히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미술과 관련된 사람들의 인식은 대중적으로 격상되었는가 싶으나 조각이나 도예 쪽으로는 그 분야 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에 비춰 세상에 드러내고 알리는 과정으로의 일들이 마뜩치 않았을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K-CULTURE, 한류문화의 세계적 인기는 다양한 측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한 부분에 우리 미술계 조각가들의 작품들도 세계를 향해 나래를 펴고 있음을 깨닫게 되면 지금껏 무지로 일관했거나 알 수 있어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나, 우리의 정신을 환기시키고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를 담은 책을 만나 읽어보는 일은 앞서 이야기 한 앎의 차원을 넘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한류문화의 일원을 마주하는 일이다. 그러한 의미를 담은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K-SCULPTURE Ⅲ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2" 는 우리 조각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열두 명의 가장 뜨거운 열정을 품은 작품들을 소개하며 그들의 조각은 독특한 시선으로 조각 예술의 한계를 넘고자 하는 시도도 내포하고 있음을 알려주는가 하면 보다 더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갈구하는 마음을 담아 독자들에게 전하는 책이다.

모든 예술가, 모든 작가들의 작품을 향한 열정을 쉽게 보통의 우리가 알 수는 없다.

그들이 얼마나 작품을 향한 열정을 갖고 있으며 치열한 고민과 고단한 노동의 흔적을 작품에 쏟아 붇는지를 우리는 작품이라는 존재에 대한 사랑으로 평가해야 하는 것이다.

조각이라는 장르가 그리 보편적인 장르는 아니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조각은 이미 우리의 일상에서 대중성을 갖춘 모습을 보여준다.

길을 가다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조각들과 특정의 의미를 부여한 조형물 등을 목도하는 일은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너무도 많음을 실감할 수 있는 일이다.

2024년에 이미 K-SCULPTURE Ⅲ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1을 출판했다고 한다.

그 후속작으로의 뛰어난 조각가들의 열정을 담은 조각들을 소개하는 K-SCULPTURE Ⅲ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2 임을 생각하며 앞서 출판된 조각의 미래 1을 구매해 함께 소장하며 즐기는 방법도 색다른 의미가 될 것이다.



조각뿐 아니라 미술이나, 음악이나, 문학이나 또는 그 어떤 대상과 존재도 인간에 의해 수행되는 것들이며 그러한 존재들은 모두 인간에게 도움이 되거나 힘이 되고자 하는 의미와 가치를 담고 있다.

그저 바라만 보아도 힘이 될 수 있는 그런 존재, 어쩌면 그런 존재는 혼자만이 느끼는 자유이자 외로움이 될 터이지만 그러한 시간을 통해 위로를 얻고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는 발견이 될 수도 있다.

나 역시 조각보다는 미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음을 부인하지 못한다.

하지만 기회라는 것들이 그리 쉽게 얻어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생각하면 앞서 이야기한 다양한 근거들이 조각과 조각가들에 대해 이해하는데 있어 부족함을 가지게 했을 것으로 판단한다.

열두 명의 조각가들의 작품 하나 하나는 모두 그들의 사유를 통한 세계관과 철학에 대한 과정이자 결론으로의 실체임을 깨달아야 한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처음부터 천재인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하나 하나 차근 차근 알아가고 배워가며 우리 조각가들의 독특하고 뛰어난 실력을 흠뻑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누려보고 싶다.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한류문화로의 긍지를 시간과 공간을 통해 세계인에게 심어주는 K-SCULPTURE Ⅲ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2의 발전을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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