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가든 - 메타 탐정 손현우
장량 지음 / 제니오(GENIO)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one Top으로의 형사나 탐정의 수사력에 대한 이야기들은 많았지만 '함께'  하나의 사건 수사를 도모하는 일은 쉽게 볼 수 없었다.

물론 셜록 홈즈나 그 외의 뛰어난 탐정들 역시 그들을 조력하는 이들이 있었지만 사건의 결과에서는 원 톱의 행적만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한 부분들이 독자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춰 졌을지는 모르지만 생각하기에는 너무 과대 포장하거나 하는 느낌을 갖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한다.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사건의 규모 면에서 볼 때 혼자의 능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건들도 분명하게 있다.

그러한 사건들을 각기 뛰어난 능력을 지닌 네 사람의 인물이 모여 공조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그와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음을 인식시켜 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다크 가든" 은 세 번의 결혼에서 세 번  모두 남편이 비명횡사 한 여인 김나영과 그녀와 연결된 흑막의 세력들을 현대판 셜록 홈즈라 할 수 있는 메타 탐정 손현우와 국내 굴지의 보험회사 조사 팀장인 이보연, 자타 공인 홈즈 전문가로 지칭하는 정도일과 현역 경찰 박강진 경정의 조합이 숨겨진 그들의 흑막을 파헤쳐 속시원한 느낌을 메타 수사 추리소설이다.

한 여자, 김나영의 인생은 파란만장하다. 하지만 그것이 의도된 것이라면 파란만장이 아니라 작위적 인생이라 할 수 있으며 범죄이자 살인자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세 번의 결혼과 세 번의 남편의 사망은 그녀에게 거액의 보험금을 남겼고 이러한 보험 사기 냄새를 맡은 이보연 팀장의 의뢰로 네 사람이 만나게 되고 모두 같은 호랑이띠, 나이라 그들은 '사호회'를 결성하고 희대의 보험사기?와 관련된 수사를 시작한다.

인공지능 시대라 과학 수사를 위한 인공지능 도입의 여부에 대한 날선 공방들이 저으기 우리의 일상과 마주한 부분들과 맞닿아 있어 우리 역시 인공지능에 대한 그간의 염려와 기대를 어떻게 풀어 내야 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게 네 사람의 의견들은 타당성이 있다.

하지만 결론은 인공지능을 이기는 것은 인간성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중반을 넘어 서며 그들은 김나영과 박산구라는 인물이 어떤 일을 추진하고 있는지를 대략적으로 추리하고 그들이 본거지로 삼고 있는 다크 가든을 향해 잠입하기 위한 시도를 한다.



다크가든에서 조경일과 잡일, 주방일을 하는 인부로 일하며 다크가든 속의 비밀들을 파헤쳐 나가는 그들에게 추리 보다 더 큰 비밀스러움이 자리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한국민을 일본국의 속국으로 한국땅을 일본땅으로 만들고자 하는 모종의 계략이 진행되고 있고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이미 그러한 일들이 만연화 되고 있는 실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

일본 정부의 장학금을 받아 성장한 학생들의 일본인화는 그들의 치밀한 계략이기도 하며 김나영과 박산구가 주축이 되 그들의 계략에 동조, 실행하게 하는 현대판 매국노, 앞잡이 노릇을 하게 한다.

그러한 사실들을 추리하고 실제함을 파헤져 나가는 손현우와 사호회 회원들의 활약은 어느 누구의 두드러짐 보다 모두 함께 힘을 합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공조, 협력의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다.

어쩌면 이러한 소설에서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서 우리는 '함께' 하는 과정으로의 일들을 해야 한다는 협력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지도 모른다.

재미도 한껏 키우면서 의미있는 내용으로 '함께'의 의미와 가치를 더해 주는 작품이라 일독의 필연성을 느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자기소개서 바이블 - 단 한 번에 합격하는 자소서 작성 방법
고요한.강건욱 지음 / 북카라반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카페 북뉴스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취업이나 면접을 보기 위해 우리는 자기 소개서를 작성한다.

기업은 자기 기준이 분명한 이들이자 기업이 원하는 바에 충족하는 인재를 채용하고자 자기 소개서를 제출하길 원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 생각하면 틀리지 않는다.

그런 취업의 1차 관문이 바로 자기 소개이고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도 그럴것이 1차 관문을 통과해야 비로소 2차 3차 관문의 대상자가 될 수 있기에 자기 소개서는 사활을 걸어야 하는 전부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자기 소개서를 써야 할까?

보통의 나,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의 자기 소개서는 평범한 자기 소개서라 할 수 있다.

그러한 자기 소개서는 천편일률적인 내용일 것이 분명한데 이러한 자기 소개서를 심사하는 심사위원의 입장이라면 변별력 없는 자기 소개서로 기업나 정부 조직이 원하는 인재를 뽑을 수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평범한 자기 소개서는 싫다. 이제는 합격을 위한 핵심비법이 담긴 자기 소개서가 필요한 때이다

그러한 자기 소개서에 대해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자기 소개서 바이블" 은 취업 준비에서 전부라해도 과언이 아닌 1차 관문서로의 자기 소개서 작성 방법에 대한 저자만의 핵심 비법을 담은 책으로 이 책을 읽은 취업준비생 모두의 합격을 기원하는 책이다.

취업을 위해 자기 소개서를 한 두번 내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어쩌면 수 십, 백 여번을 넘게 썼을 수도 있는 일이고 보면 왜 나, 우리의 자기 소개서는 자꾸 탈락을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졌을 법도 하다.

저자는 그에 대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스펙에 집중하고 있거나 영어에 올인하는 모습이거나 취업이 마치 고시 준비인것 처럼 느끼거나 진실이 아닌 글만 잘 쓴다고 포장되는 소개서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힌다.

이러한 이유를 알고 나면 어떻게 자기 소개서를 써야 할까 하는 궁금증을 가질 수 있다.

기업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파악하고 그에 대해 철저한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임을 증명하거나 성공하는 자소서 작성 전략에 따른 속도와 양적 작성이 합격을 좌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보통의 나, 우리 역시 자기 소개서를 작성한다면 흔히 하는 실수로 기업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작성하는 자소서를 쓰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업의 의도라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기업이 평가 하고자 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명확히 파악하고 답변에 대한 작성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문제에 대한 단정을 하거나, 문제의 키워드를 무시하거나, 문항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자소서 작성이기 때문에 탈락의 수순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다양한 자소서의 핵심 비법들을 살펴 하나 하나 익히고 실천해 적용해 볼 수 있다면 적어도 평범함에 싸여 처다도 보지 않는 자소서는 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국내 중소기업과 대기업과의 차이는 어제 오늘의 상황이 아님을 우리는 알고 있다.

더구나 대기업의 연봉 뿐만 아니라 기업의 복지 차원도 현격하게 달라 수 많은 젊은이들이 대기업으로의 취업을 위해 자소서를 작성하지만 쉽게 합격의 행운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

실무 시험도 중요하고, 면접도 중요하지만 1차 관문인 자기 소개서에서 탈락하는 수 많은 이들의 아픔이 느껴지는 오늘이기에 혹여 언젠가 나, 우리 역시 또 다른 자기 소개서를 써야 할 기회를 맞게 된다면 합격 비법에 소개 된 자기 소개서 작성법을 활용해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것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다년간 12,481명의 자소서 컨설팅으로 합격을 영광을 안게 해 준 저자의 자기 소개서 바이블은 명쾌한 대답이 특징이다.

과연 나, 우리의 자소서가 저자가 말하고 있는 합격 비법 자소서와 무엇이 다르고 같은지를 비교해 볼 필요성이 있으며 다르다면 바꿔야 함을 깨닫고 실천해야 한다.

그 시간을 저자는 합격이라는 영광으로 보상 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소리 없는 쿠데타 - 글로벌 기업 제국은 어떻게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가
클레어 프로보스트 외 지음, 윤종은 옮김 / 소소의책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카페 북뉴스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쿠데타라는 용어는 프랑스어로 정부에 일격을 가한다는 뜻으로, 군대와 경찰 등을 동원한 정치적 선동과 무력(武力)으로 정권을 무너뜨리거나 빼앗는 일을 통상적으로 지칭하는 단어이다.

하지만 이는 지배계급내부의 단순한 권력 이동이 이루어지며, 체제 변혁을 목적으로 하는 혁명과는 조금 다른 의미라 하겠다.

그런데 이러한 쿠데타가 꼭 정부 조직이나 군사적 반란에 의해서만 이뤄지는 것이라 볼 수는 없는 일이다.

오늘날에는 정부, 군부가 아닌 막강한 힘을 가진 거대 기업들이 그러한 쿠데타를 이용하고 있음을 알게 되면 놀랄 수도 있을 것이라 본다.

기업의 궁극적 목적은 이윤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것을 위해 쿠데타까지 생각하는 줄은 상상도 못했던 일이 아닌가 싶다.

어쩌면 이러한 쿠데타에 대한 인식은 그간 우리가 알았던 정부, 군부에 의한 쿠데타라는 고정관념을 일격에 무너트리는 새로운 블랙스완과 같은 의미가 될 것으로 판단해 본다.

그러한 숨겨진 의미로의 쿠데타를 조명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소리없는 쿠데타" 는 기업들이 정부를 상대로 벌이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벌이는 투쟁으로의 과정들을 마치 쿠데타와 같음을 인식하고 2년간의 추적을 통해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기업들의 국가와의 분쟁에 대한 탐사보도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탐사보도를 위해 선발 된 두 저자는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영역에서 강화되는 기업 권력의 위태로운 실상을 파헤치고 무엇이 핵심이고 또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자는 취지를 밝히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나, 우리는 기업이 국가나 정부를 상대로 분쟁을 일으킨다고? 라며 의문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나 그 한 예로 우리나라와 관련이 있었던 미국의 사모펀드 론스타의 분쟁을 생각해 보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이러한 일들이 어제 오늘의 일이라 하기에는 너무도 자명하게 벌어지고 있는 현실임을 부인할 수 없다.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를 통해  전 세계 수 천건의 투자협정들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와 국가 분쟁해결제도(ISDS)가 보여 준 상황은 온전히 기업의 손을 들어 준 결과가 대부분이었다.

기업들이 정부와 같은 조직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는 일은 보통의 우리에겐 무리지만 그러한 상식으로의 기업에 대한 인식을 상황이 변화하고 있고, 변화 한 만큼 이제는 내려 놓아야 한다.

기업들 역시 기업 사법, 기업 복지, 기업 영토, 기업 군대 까지 갖추며 마치 하나의 제국처럼 자신과 상대하는 대상이 누구이건 분쟁을 일삼고 투쟁을 통해 실익을 쟁취하는 일은 마치 쿠데타와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다.

거기다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들 역시 기업의 이익을 원하는 터이고 보면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기업과 투자자는 한배를 탄 동지라 해도 틀리지 않는다.

저자들은 수 십년간 기업들의 전략적인 계획과 로비활동, 새로운 인프라로 인해 거대 기업 제국들이 추구하는 비즈니스가 아닌 분쟁유발에 대한 면밀한 감시를 통해 적나라한 그들의 실체를 밝혀내고 있다.



두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일까?

소리없는 쿠데타처럼 기업의 정부 또는 국가와의 분쟁은 무수히 많다.

ISDS가 기업의 영리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게 된 경위, 국제 원조 개발, 비영리 기구와 자선단체 등에 대해 기업이 어떻게 얽혀있고 어떤 방식으로 이익을 챙기는지, 수 많은 경제특구에서의 조세회피와 규제의 면제를 받을 수 있었던 까닭, 이외에도 해당 국가에서는 민감한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들에 영향을 미친 기업들의 영향력에 대해 읽다보면 오늘날의 기업들이 우리의 인식에 박혀 있는 그런 기업들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소리없는 쿠데타를 일으키는 기업들에 맞서 싸우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는데 있다.

그것이 우리의 공동 번영을 위한 숙제이기도 하며 본래의 기업이 갖는 가치와 의미를 재확인 하는 차원에서도 필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그 해답을 저자들의 탐사보도를 통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권유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디지털 노마드 33선
한반도 저자 / 입시진로연구소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카페 책책책 책을읽읍시다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 어느 때 보다 오늘의 현실 사회는 최적화된 삶을 구현할 수 있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이미 산업계 전반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이 이루어 졌고 그 결과 우리의 삶은 이제 디지털 기반 위에서 보다 편리한 삶을 추구하는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디지털 노마드는 디지털 세상을 유랑하며 경제적 이익을 달성하는 디지털 유목민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

그렇다면 디지털 세상이니만큼 현장 로컬이 아닌 디지털 기반의 활동으로 우리의 가장 현실적인 목표인 경제적 자유와 자유로운 삶을 구현하는 일에 몰두하는 이들을 지칭한다 할 수 있는 일이다.

과연 그렇게 생각하고 앞서 나가고자 하는 이들의 모습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 멈춰 궁금증을 갖게 된다.

과거와 같은 취업에 목을 메거나 불편함을 벗어나 노트북 하나로 전세계 어디서나 일을 할 수 있는 삶, 바로 디지털 노마드의 삶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다면 현실을 살면서도 변화에 민감하지 않거나 무지했을 나, 우리에게 깨달음과 각성의 의미를 전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한 의미를 담은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DIGITAL NOMAD 33" 은 물리적 경제를 넘어선 새로운 차원으로의 디지털 노마드, 즉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노트북 하나로 전세계 어디서나 일을 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다.

이러한 디지털 노마드로의 삶의 행보는 현실에서 변화를 두려워 하고 무지했던 나, 우리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영감과 현실적 변화에 대한 당위성을 이해시켜 준다.

과거에는 사농공상이라는 직업적 귀천을 가렸다면 디지털 노마드가 생긴 지금에는 그야말로 직업에 귀천이 이싸는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직업의 귀천을 가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시대를 보여주어 나, 우리의 변화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미를 이끌어 내는데 일조하고 있다.

과연 그렇다면 나, 우리가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다.

저자는 그러한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33가지의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일에 대해 소개하며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 꼼꼼한 확인과 나, 우리 자신이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과 탐색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아마도 현실의 나, 우리의 지금까지의 삶른 다람쥐 챗바퀴 돌듯이 짜여진 흐름에 의해 피곤한 줄도 모르고 달리는 과정속에 놓여 있었을 것임을 부인할 수 없다.

삶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나, 우리 인지 주체성 측면에서 생각해 본다면 과연 나, 우리의 삶은 나의 주체적인 생각과 행동에 따른 과정과 결과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

그러한 삶이 아니라면 이제라도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나, 우리의 삶을 살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나, 우리가 원하는 자유와 유연성, 삶의 주도권을 스스로 쥐고 행동할 수 있는 삶이 되어야 비로소 나, 우리는 자유와 행복에 대한 의미를 깨달으면서 살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노마드로의 삶을 살기 위해 디지털 세상의 변화에 촉각을 세워야 한다.

특히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더욱더 디지털 노마드로의 삶을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상에서 울가 많이 사용하는 사진, 동영상, 창작물, 앱, 디자인, 이모티콘, 컨텐츠, 블로그, SNS, 쇼핑몰, 글과 그림 등에 이르기 까지 완전한 자동화가 아닌 인간의 힘을 필요로 하는 과도기적 시간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이 디지털 노마드로의 삶을 사는데 가장 적합한 시기가 될 수도 있다.

그 자세한 내막의 핵심을 현재 떠오르는 디지털 노마드로의 직업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 나, 우리의 변화 시도에 대해 가능성을 높여 주고자 하는 내용들을 꼼꼼히 살펴 볼 일이다.

디지털 노마드로의 삶은 도전이다.

언제나 인간의 삶은 도전을 직면해 왔고 극복하고 안정화하며 살아 왔다.

그 순환적 룰을 조금은 이해 한다면 디지털 노마드의 삶 역시 순환적 룰의 일부라 지금이 최적의 시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판단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당신의 뇌를 믿지 마세요
최서희 옮김, 이케다 마사미 외 감수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간의 뇌가 부정확하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알고 있다.

가득이나 뇌의 사용도 안하는 터에 뇌의 정확성도 부족하다니 그럼 뭐야, 인간은? 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한 뇌의 특성을 알고 있어야 비로소 나, 우리의 인간으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불편한 부분들을 해소해 나갈 수 있다.

인지편향은 경험에 의한 비논리적 추론으로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을 말한다.

즉 경험이라는 주관성의 왜곡현상이라 말할 수 있고 보면 이러한 인지편향은 경험, 선입견, 관심사, 문화적 배경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이런 인지편향이 뇌가소성으로 고착화 된다면 우리는 불편한 고정관념에 휩 쌓이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우리의 일상과 생활에서 도움이 될 인지편향에 대한 이해와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당신의 뇌를 믿지 마세요" 는 현대 사회 인간의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편향으로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문제시되는 트러블들이 일어나는데 어떻게 하면 문제적 인지편향을 방지하거나 제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있어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인지는 '기억이나 선택, 판단 등의 인간 사고와 관련된 마음의 작용이며 편향은 왜곡이나 편중됨을 뜻한다.

즉 사고의 왜곡, 편향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실로 우리 삶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것은 의식보다 무의식에 작용하는 법칙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일상에서 우리가 느끼거나 확인할 수 있는 인지편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나는 괜찮지' 라고 생각하는 것은 토론하고 생각해야 하는 과정을 거친 결과로의 괜찮음이 아닌 스스로 내리는 주관적 인식이라 뇌는 복잡하고 힘든것 보다 편하고 쉬운 길을 택하고자 하는 인지편향의 발생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는 괜찮아' 라는 단정적 생각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나, 우리 자신이 자신도 모르는 인지편향적 존재가 아닌가 하는 물음이라면 스스로가 인지편향성을 가지고 있는지 6가지 편향이 일어나기 쉬운 상황을 통해 점검과 체크를 해볼 필요성이 있다.



저자는 이러한 인지편향에 대한, 인지편향이 일어나기 쉬운 6가지 상황을 구성으로 하고 있다.

기억, 추정, 선택, 신념, 인과, 진위에 관한 편향을 하나 하나 살펴보면 그간 나, 우리 자신이 몰랐던 인간의 존재가 가진 문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저자는 인간의 뇌가 가진 인지편향성에 대해 깊이 있게 분석하고 설명해 주고 있다.

나, 우리 스스로가 가진 옳바름이라는 의식도 한 번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야 하는 것이다.

그 연후에 스스로가 인지편향적이 아니라는 의심을 벗어날 수 있을 때 나, 우리의 일상적 삶에서 옳바른 방향성과 행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보면 적어도 스스로의 만족감이 주관적이 아닌 객관적 만족감으로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뇌가 가진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기 위해 알아야 하며 이러한 인지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뇌를 믿는것이 아닌 나, 우리라는 인간 존재의 옳바른 의식을 믿을 수 있게 하는 시간을 느껴보길 권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