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곳을 보는, 화가 - 내 몸을 살리는 치유의 힘을 그리다
한명호 지음 / 한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이지 않는 곳을 보는것은 심성으로 보는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 

화가이지만 표면적이고 물리적인 상태로의 물질에 대해 사유를 갖는 일은 화가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 말할 수는 없다.

자신의 행로를 바꾼 사람들을 보면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다.

쉽게 바꿀 수 있는 계제가 아님에도 오랜 시간의 노력과 고통을 감내하고 자신의 삶의 행로를 바꾼 이들은 마치 애벌레가 고치를 빠져 나오듯 새로운 탄생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으로 인식할 수 있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닌 두번이나 세번의 기회로 말이다.

미술과 관련한 업을 갖고 있다 의료계에 입문해 중의사가 된 인물의 시각으로 보는 인체와 건강, 숨겨진 비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보이지 않는 곳을 보는, 화가" 는 자신의 삶이 빚어낸 무모함과 지식의 결핍이 가져 온 악성 질병을 이겨내며 이를 하늘이 준 기회로 생각해 음양오행의 변화와 황제오경의 비결을 깨달아 오늘 나, 우리 삶의 근본이 되는 건강에 대한 비밀스런 이야기들을 마주하고 이야기 하며 들어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자신의 원류는 미술에 종사했고 관련 일들을 했던 지난 시간들이 있었으나 자신의 무모함과 결핍이라는 타락의 결과 악성 질병에 걸려 고생하며 수 많은 치료와 치유법을 담은 기술들을 통해 오늘의 나, 우리에게 건강 비법으로 알려 주고자 한다.

화가는 대상에 대한 물리적이고 표면적인 실체를 드러내는 존재지만 그 대상은 형이상학적이거나 현실적이거나 상관없이 미적 표현의 대상이 된다.

즉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어야 비로소 미술이라는 도구를 통해 표현해 낼 수 있음이고 보면 저자의 행로 변경은 그러한 저자의 보이지 않는 곳을 보는 눈을 통해 인간에게 다가오는 오랜 질병들을 치료, 치유하는 기술로 발전시키는 것이 더욱 바람직한 삶의 행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을 저자의 사유를 이해해 볼 수 있다.

애초에 의학적 공부만 했던 사람이라면 색다른 관점으로의 인간의 삶이나 생명에 대한 의식은 고착화된 부분으로 보여질 수 밖에 없을지 모르지만 타 부분에 종사하며 활동해 온 인물이 새로운 방향으로의 행로 변경을 통해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의식을 갖는 일은 좀 더 색다르고 깊이있는 의식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간이 갖는 신체의 기(氣)와 각종 질환의 증상, 음식과 약, 다이어트라는 대분류로 나누어 인체의 신비로운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의 설명이 이뤄지고 있는 지문들 중에 독자와 환자들에게 유의미한 부분들은 형광펜으로 덧줄을 그어 강조하고 있어 그러한 부분들을 잘 확인하고 준비해 실행해 본다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황제내경에서 이르는 처방전이자 치료법으로 생각해 본다면 내 몸, 내 건강을 다스리고 지키기 위해 연구하고 직접 경험한 내용을 수록해 독자들과 환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려는 모습은 중의사로의 역할의 일부이기도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을 보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나, 우리의 삶을 살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바람직한 일임을 깨닫게 해 준다.

미술책을 많이 읽는다고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의학 공부를 많이 한다고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실체를 벗어난 질문으로 이해될 수 있다.

경험과 실천으로 나, 우리의 건강을 담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때라야 비로소 우리는 '그렇다'라는 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래를 향한 도전, 스타트업 - 10대부터 준비하는 창업의 모든 것 10대를 위한 경제 톡톡 2
임성준 지음 / 동아엠앤비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의 청소년들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그들이 생각하는 현실이라는게 참으로 안타깝고 암울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의 현실적인 환경은 나, 우리의 생각과 선택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지금의 청소년들은 간과하고 있다.

3포 세대를 넘어 N포 세대로까지 이어지는 현실 포기 세대가 가당키나 한 일인가?

이렇게 말한다면 배부른 소리 한다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분명코 지금의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 상황은 나, 우리의 선택으로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거나 무시하지 말기를 바란다.

미래를 향한 도전은 현실의 부정, 긍정에서 출발할 수 있는 일이다.

물론 부정보다 긍정에서 출발하는 일이 더욱 유익하겠지만 부정에서의 출발이라고 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스타트업은 그러한 미래를 위한 나, 우리의 삶을 바꾸고 개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도라 할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창업을 10대 청소년에게 뭐하러 강의하냐고 할 수 있겠지만 창업의 실체보다 스타트업의 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면 현실의 암울함을 보다 빨리 개선하고 변화시켜 자신이 꿈꾸는 삶을 가꿀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그러한 의미를 담아 낸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미래를 향한 도전, 스타트업" 은 실리콘벨리에서 시작 된 스타트업, 10대 청소년들이 스타트업의 실체에 집중하기 보다 자신만의 특징과 기술적 특이점을 갖는다면 미래의 스타트업을 위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

물론 스타트업의 실체에 집중하기 보다 스타트업의 과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음은 결과 보다 과정에 촛점을 맞추고 있어 10대 청소년들이 스타트업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갖거나 의문을 품을 수 있는 일들을 미연에 줄여 준다.

수 많은 스타트업들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들이 사회속에서 이뤄진다.

하지만 지금의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거대 기업들, 구글, 애플, X, 인스타그램 등 이름만으로도 알 수 있는 기업들 역시 스타트업을 통해 성장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하기에 스타트업의 과정에 촞점을 맞추고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교육하는 일은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할 수 있다.

지금의 청소년들의 심리를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다.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는 사실이 기성세대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만든다.

스타트업은 왜 할까? 자기 삶을 더육 윤택하게 하기 위한 방편이라면 '돈과 욕망' 이 될 것이다.

특히 정년, 노후를 맞이한 인물들 역시 그간 삶에서 얻은 경험과 직업에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스타트업에 뛰어드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스타트업이 쉽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다.

그야말로 나, 우리가 원하는, 만들고자 하는 회사를 어떻게 만들것인가 하는 문제는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한 과정을 과연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물론 검색을 통해 수 많은 자료를 만나고 취합할 수는 있게지만 체계적이고 구체적이지 못하며 실현가능성에 있어서도 그 의미를 찾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저자가 제시하는 스타트업 과정에 대한 모든것들을 놓치지 않고 주의 깊게 익혀 실천할 수 있다면 미래라는 현실을 앞당겨 자신의 눈 앞에서 목도할 수 있게 될것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스타트업 교육이 더이상 뒤로 미뤄지지 보다 필수적인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해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기는 언어 - 우아하게, 거침 없이 원하는 것을 얻는 대화의 기술
마티아스 뇔케 지음, 장혜경 옮김 / 더페이지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권력은 사람을 움직이는데서 나온다.

그러한 사람을 움직이는데 있어 가장 유효한 것은 무엇인가? 바로 언어이다 

언어는 나,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결정하는 근거가 된다.

그러므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하게 하는 일을 하고자 한다면 언어를 잘 다루고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언어는 상호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나, 우리 역시 타인의 언어에 반응해 그들이 요구하는대로의 생각과 행동을 할 수도 있기에 언어의 활용 뿐만이 아니라 언어의 속성에 대한 이해 역시 깊이 있게 가져야 하는 일이다.

권력자들은 처음부터 총, 칼로 위협하지 않는다.

그들은 총, 칼을 상징하게 되는 언어를 구사하기에 쉽게 그들을 지배하거나 제거할 수 없는 경우라 할 수 있다.

권력이든 경제력이든 또는 나, 우리가 원하는 어떤 능력이라도 얻기 위해서는 이기는 언어를 사용할 필요성이 있다.

그러한 이기는 언어에 대한 이야기를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이기는 언어" 는 보통의 나, 우리가 마주한 일상보다 정치 권력자들의 대화를 보면 그들은 웃으면서 이야기 해도 상대의 가슴을 찌르는 이기는 언어들을 쓰고 있음을 살펴 볼 수 있는데 어떻게 그러한 이기는 언어를 베우고 구사할 수 있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어 이기는 언어를 습득해 다양한 상황에서 이기는 존재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이기는 언어는 상대와의 대화에 있어 주도권을 놓지치 않는다.

또한 자신의 주장을 타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득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과 머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마지막으로는 카리스마로 자기 확신과 독립성을 기반으로 드러나는 이 세가지 특성은 이기는 언어를 구성하는 독특한 원리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세가지 원리에 따른 다양한 사례와 전략들을 제공하고 있어 일상에서 느끼는 나, 우리의 삶에서의 적용에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음을 느끼게 해 준다.

내가 전략적으로 이기는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와 상대가 이기는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의 두가지를 모두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다면 보다 폭 넓은 이기는 언어에 대한 통찰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수 많은 영화나 조폭영화 등을 보면 상대와 마주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지만 먼저 떄리는 '선방'의 효과는 만만치 않다.

어쩌면 승패를 가늠하는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그런만큼 이기는 언어에 있어서도 선방으로의 '주도권' 싸움은 최선이다.

물론 말로 하는 공격이나 방어이기에 이는 협상적인 언어 구사법이라 할 수 있다.

협상은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나, 우리가 원하는 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방법으로의 협력을 말한다.

그야말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으로 이해될 수도 있으나 표면적으로 드러낼 수 없는 일이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마음으로는 사람의 마음을 열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진정성 있는 자세와 진실함이 돋보이는 언어구사가 사람의 마음을 열게 되기에 언어를 교묘하게 이용하라는 주장에 힘이 실린다.

우아하되 거침없는 언어 구사를 통해 나,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는 대화의 기술이 바로 이기는 언어라고 할 수 있다.

그 기회를 이 책이 전하는 핵심을 통해 실천하고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I 골드러시, 돈을 버는 자는 누구인가 - AI 모델·AI 반도체·플랫폼에서의 기술 패권 전쟁을 분석하다
시마즈 쇼 지음, 안동현 옮김 / 프리렉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에라 네바다 산맥 근처에서 금맥이 발견된 이 후 샌프란시스코 만을 타고 새크라멘토에는 금을 캐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마을을 이루게 되었다.

그야말로 골드러시를 위한 도시 형성이었음을 생각하면 과거나 오늘날이나 돈을 쫓는 인간의 습성은 다르지 않은것 같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골드러시는 무엇일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반도체이며 더 엄밀하게 말하면 인공지능 AI로 말할 수 있을 것같다.

인공지능 AI는 이제 시작 단계라고 관련 업계 사람들이 말하고 있지만 그러한 생각도 잠시 잠깐일뿐 시장은 급변하고 있다.

인공지능 AI의 전쟁을 촉발시킨 것은 생성형 AI인 챗GPT로 그것을 시발점으로 전 세계의 거대 인터넷 기업들, 반도체 제조 기업들은 사활을 건 경쟁에 뛰어들어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보이지 않는 물밑 전투가 이뤄지고 있는 반도체 전쟁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의 과정을 살피고 이해하는 수순을 거치면 미래의 반도체 전쟁에 대한 커다란 그림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는 판단을 해 볼 수 있다.

그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 반도체 골드러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AI 골드러시, 돈을 버는 자는 누구인가" 는 챗GPT가 올린 반도체 전쟁의 신호탄, 인공지능 AI의 개발에 사활을 건 세계 거대기업들과 각국의 전략적 활동에 대한 지난 시간의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이해하는 일은 지금까지의 상황에 대한 이해를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미래가 어떻게 변모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상상력을 실체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저자는 실리콘밸리에서 취재한 팩트를 기반으로 그러한 미래 예측을 위해 책의 전반을 유력 참여자의 전략, 기술력, 의도 등을 통해 새로운 경제권의 미래를 전망하는데 활용하고 있어 여타의 반도체 설명에 대한 도서들과는 차별화를 지향하고 있다.

5장으로 이뤄진 구성에서 지금까지 인공지능 AI 개발에 대한 실력자의 등장을 살펴 볼 수 있었고 그들의 손끝에 AI라는 힘이 부여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는가 하면 반도체의 비주류에서 핵심으로 올라선 엔비디아의 독주체제 성공에 대한 이야기와 GPU의 사각지대라는 빈틈을 찾을 수 있었는가 하면 고비용, 고위험에 따른 반도체 산업의 특성을 줄이기 위한 클라우드 산업의 발달과 그 산업을 좌우하는 기업의 명암을 들춰 볼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어느 한 기업만의 독점이라할 수 없는 입장으로의 반도체는 컴퓨터 부품처럼 각각의 특화되고 더욱 획기적인 효과를 내는 전략적 산업으로 바뀐 각국의 전략과 특허출원에 대해 살펴보며 진정한 AI 골드러시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저자의 다양한 관점에 따른 결과를 만나볼 수 있다.



기술개발의 한계를 넘어서는 반도체 산업의 특성들이 인공지능 AI의 판도를 바꾸고 인간의 삶을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변화시킨다.

최근 미국의 중국에 대한 반도체 견제와 수출중단에 대한 포고령은 전세계 기업들에게 넘겨서는 안될 기준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최근 7나노 반도체 칩의 생산을 완료했기에 세간의 놀라움은 멈추지 않았지만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는 대중국 수줄의 빈틈들을 완전히 틀어막고자 하는 미국의 전략이 존재하고 있다.

저자는 일본인이기에 일본 산업에서의 인공지능 AI의 활용과 발전에 대한 명쾌한 답을 내어 놓는다.

더불어 인공지능 AI 분야에서 '금'에 해당하는 것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AI를 활용한 서비스나 앱개발에 있음을, 그러한 모든것이 고객들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명확이 이해할 수 있는 골드러시를 위한 AI생태계 지식을 구축할 수 있기에 그러한 반도체 전쟁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찰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유해 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I 슈퍼리치의 탄생
김연규 지음 / 북랩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공지능 AI 가 우리 사회의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이제 시작이지만 그 속도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어 쉽게 따라갈 수 없는 실정임을 부인할 수 없다.

하루가 다르게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들이 쏟아져 나오기에 우주 이외에는 블루오션이 없음을 생각한 나, 우리에게 인공지능 AI 세계는 새로운 블루오션의 하나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시작 단계라고 생각하는 지금이지만 급변하는 상황을 생각하면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과 사회에 다양한 영향을 미쳐 AI로 인한 슈퍼리치의 등극을 만들어 낼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수 있다.

과거 밀레니엄 이후 IT버블이 존재했듯이 인공지능 버블에 대한 우려와 염려의 의식이 없는것도 아니지만 아직은 버블을 생각할 때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의 적용이 점차 늘어가고 있지만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은 인공지능의 확장에 난관이 되고 있지만 점차 그 영역이 넓어지고 있음을 살필 수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부의 축적을 꿈꾸는 이들이 생기는것은 필연적이라 볼 수 있다.

AI 슈퍼리치의 탄생을 꿈꿔 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AI 슈퍼리치의 탄생"은 인문학과 경영학적 관점을 통해 인공지능의 본질과 한계를 탐구하고 나, 우리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측을 해 볼 수 있으며 비즈니스 케이스로의 기회를 엿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인공지능 시장의 미래 예측 핵심요소들은 무엇일까?

저자는 그 요소들을 도출하고 이를 근거로 세부 시장별로 대응할 수 있는 방식에 따라 다르게 작용하는 내용을 예측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을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투자자들에게 힌트 메시지를 제공한다.

인공지능의 본질은 무엇이고 그 한계는 또 무엇인가에 대해 2장으로 구분해 설명하며 시장과 상호작용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모습을 확인하도록 일곱 챕터로 수록해 놓아 이해를 돕고 비즈니스 케이스나 투자로의 접근법에 대한 거시적, 미시적 실상을 만나볼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인공지능에 대해 검색하거나 혹은 다양한 인공지능 앱을 활용해 보아도 저자가 이 책에서 알려주는 인공지능의 전반적인 통찰을 쉽게 얻을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인공지능 슈퍼리치의 탄생은 지금의 인공지능 AI의 발전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이를 활용해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제도나 도구가 있어도 활용이나 실천할 수 없는 실정이라면 나, 우리의 삶과 인생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없다.



인공지능 AI로 인한 슈퍼리치의 탄생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저자의 주장에 탄성과 함께 실천의 실효적인 느낌을 얻을 필요가 있다.

인공지능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한 사람과 여전히 인공지능 사회에 대해 모르쇠나 무지로 일관하는 사람들에게는 완연한 차이를 낳을 수 밖에 없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말하지만 인공지능 AI 시대의 10년은 그야말로 10년이 아닌 20~30년 이상의 격차를 보일 수 밖에 없다.

그로인한 부의 축적 역시 크나큰 차이점, 즉 특이점으로의 차이를 맞이하게 될 것이 자명한 일이다.

인공지능 AI 시대의 기초부터 투자 전략에 이르기까지 AI 혁명에 대해 이해하고 인간의 이성적 차원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을 꿈꿔 본다면 지금껏 만나지 못한 슈퍼리치로의 삶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인공지능 AI가 변화시키는 사회, 인간의 삶에 대한 통찰적 시각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

서서히 변하는 시대라지만 느끼지 못하는 변화는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변화에 대응할 수 없는 나, 우리를 만든다.

당황할 수 있는 시대의 변화를 목도하기 전에 전략적인 인공지능 AI 시대의 변화에 대한 이해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래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