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로 읽는 논어 - 삶의 순간마다 마주하는 공자의 지혜로운 가르침
안은수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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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영화를 누려야만 나, 우리는 행복하다 느끼는가? 하는 물음에 그렇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다.

아니 어쩌면 그렇다에 손을 드는 이들이 아니라고 말하는 이들보다 월등히 많을 수 있는 시대임을 생각하면 그 역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대답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돈이나 명예가 우리 삶의 전부라고 말할 수 없고 그러한 일은 삶이라는 존재에 있어 부차적인 느낌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많다.

삶을 살아보면서 느끼는 나, 우리는 마냥 좋을 수도, 마냥 행복할 수도 없음을 알고 때론 고통과 슬픔이 함께 하는 삶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더우나 인간의 삶이라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일은 각 나이에 따라 달라지지만 공자의 삶의 과정을 살펴보면 저으기 나, 우리의 인생 역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웰빙, 웰 에이징을 살아가고자 하는 나, 우리에게 공자의 논어를 다시금 말하는 일은 오늘의 나, 우리 삶과 인생을 다시금 돞아보는 계기가 되리라 판단해 본다.



이 책 "에세이로 읽는 논어" 는 학문으로의 고전을 익히기 보다 공자의 삶, 인생이라는 존재를 과연 어떠한 관점으로 보고 나, 우리의 인생과 삶을 이끌어 가야 할지를 알려준다.

공자는 자신의 인생론을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삼십에는 삶의 목표를 세웠고, 사십에는 의혹함이 없었으며, 오십에는 천명을 알았고, 육십에는 다른 의견을 잘 수용할 수 있었으며, 칠십에는 마음이 하고 싶은대로 해도 법도를 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는 흔히 우리가 공자의 인생론을 쉽게 마주하는 일처럼 회자되는 이야기지만 실상은 그 속깊은 의미와 이야기를 쉬 알지 못하고 있어 자칫 잘못된 이해를 갖게 될 수 있음을 두려워 해야 한다.

이러한 인생론으로의 마음가짐은 현실적인 생에 집중해야 하는 나, 우리 자신을 깨우쳐 준다.

현실이 즐겁고 아름다워야 비로소 인생 전체를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다 판단하게 된다.

오늘의 나, 우리는 시대를 맞는 각자의 느낌이 다르다.

이십의 나이와 육십의 나이가 느끼는 공자, 인생론은 당연히 달라질 수 밖에 없지만 공자의 논어를 바탕으로 공자가 말한 인생론에 대해 깊이 있게 파고들어 보면 인간의 삶과 인생이라는 방향과 길이 크게 다르지 않고 대동소이하다는 의미를 읽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게 된다.

지금의 나, 우리로 있는 시간에서 과연 나, 우리는 무엇을 인생의 귀한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는지, 또는 생각하고 그에 따라 인생을 열어 가는지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시간들이 필요하다.



지우학, 립은 뜻을 세우고 확립한다는 의미로 인간의 삶에 있어, 인생에 있어 무언가를 하고자 한다면 뜻을 세우고 그것을 목표로 확립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불혹은 그렇게 뜻을 세우고 확립한 목표를 향해 가는 방향설정에 있어 유혹에 흔들림이 없는 나, 우리 자신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라 할 수 있다.

흔들림은 나, 우리 인생과 삶이 원하는 바대로 나아갈 수 없는 문제를 일으키는 번뇌이자 고통이다.

지천명은 인간으로의 삶을 사는 나, 우리의 삶이 놓여 있는 세상에 대한 이치를 깨우쳐야 함을 말한다.

인간 세상에서의 이치는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 답할 수 있는 이순은 나 아닌 타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하며 함께 사는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시기가 될 것이다.

무릇 자유로운 영혼으로의 나, 우리 자신을 원하지만 세상이 나, 우리를 그리하지 못하게 한다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종심소욕구불유, 내 마음 가는 곳이 정답이다는 의미는 인간의 삶, 인생을 떠 받치는 희노애락에 대해 나, 우리 자신이 갖는 마음이 흘러드는 대로의 방향으로 인생을 이끌어 나가는 길이 라 볼 수 있다.

물론 희노애락의 노예가 되라는 것이 아닌 앞서 이야기 한 과정들을 차근히 밞아 온 나, 우리라면 스스로의 인생과 삶에 대한 자존감 높은 품격을 공자의 논어에서 읽어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그러한 의미로의 공자의 인생론을 통해 에세이 형식으로 독자들에게 공자의 지혜로운 가르침을 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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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으로 본 인간과 조직 이야기
백서현 지음 / 가나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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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넷플릭스 OTT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었던 '오징어 게임'은 그야말로 순식간에 전세계를 강타한 쓰나미가 되었다.

현시대를 앞서 살아 간 조상들이 '우리 것이 최고다'는 전언을 했듯이 진짜 세계는 오징어 게임에 열광을 했고 우리 역시 우리가 가진 삶의 조각들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세계가 놀라고 찬사를 내 보여 주는 작품이었지만 한 편의 영화로만 끝났을까?  아니 흥미거리의 영화로 치부하기에는 오징어 게임이 보여주는 서사는 오롯이 현실 사회의 다양한 단면들을 보여주고 있어 마치 현실을 그려놓고 있는듯 한 기시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부터 경쟁상태에 놓이게 된다. 부모님의 사랑 역시 경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존재로 이해할 수 있는 바 경쟁은 인간의 원초적인 삶의 한 형태라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개인간의 경쟁만이 나,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덕목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함께' 라는 사회를 구성하고 그 안에서 경쟁하며 서로를 돕거나 위로하기도 하는 다양한 삶을 살아간다.

오징어 게임이 보여준 다양한 삶의 단면들 속에서 오늘의 나,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또 무엇을 지향해야 할지를 깨닫는 시간을 마주할 수 있을것 같다. 그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오징어 게임으로 본 인간과 조직 이야기" 는 나, 우리 자신은 어떠한 경우라도 최소한의 조직부터 거대한 조직에 이르기 까지 개인이자 조직원으로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이는 필수적으로 경쟁이라는 상태를 마주치게 되는 현상을 피할 수 없으며 그러한 개인과 조직의 생리적인 요소인 경쟁만이 최고의 미덕이라기 보다 우리 삶의 목적이 혼자만의 삶이 아닌 함께 사는 삶임을 깨우쳐 조직에서의 경쟁을 넘어서고 그 안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인간들에 대한 감정을 들여다 보고 경쟁 일변도의 상황으로 치닫기 보다 인간중심주의로 변화할 수 있게끔 조직문화를 새롭게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보여주는 책이다.

오징어 게임을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그들의 삶은 원만하지 않으며 456억원의 상금을 잡기 위한 경쟁은 비정하게도 인간의 목숨을 담보하는 게임에서도 거침이 없음을 보여준다.

과연 돈이 인간에게 목숨을 걸어도 좋을 그러한 가치를 지닌 존재인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일이다.

물론 돈이 없으면 불편하고 배고프고 고통스럽다는 사실을 부인하지는 않지만 목숨을 담보하면서 까지 돈을 추종하기 위해 경쟁하고 타인의 목숨을 앗아 456억원을 얻는다 한들 과연 그 돈을 자유롭게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뭐 어때? 게임인데...이렇게 생각한다면 정말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생 역시 하나의 게임으로 치부할 수 있다. 오늘 나, 우리가 마주한 억울한 상황, 타인과의 경쟁에 밀려 나는 살아갈 힘을 잃게 되면 죽어야 할까? 하는 지나친 비약으로까지 흘러가게 될 수도 있다.



오징어 게임 영화에서의 승자는 기훈이었지만 오늘 우리 사회에서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아야 한다.

지금의 나, 우리는 조직의 부속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하는 물음은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돌아보며 하는 독백과도 같은 말이지만 그러함이 현실이라면 과연 지금의 나, 우리를 경쟁에 내몰리게 만든 그들에게 어떻게 대항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함이 더욱 올바른 생각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인간이기에 경쟁을 하지만 함께이기 위한 경쟁이어야 하며 그러한 나, 우리는 보다 인간적인 모습으로 인간을 위한 존재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함을 오징어 게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과거와는 다르게 현실은 인공지능 AI의 시대로 더욱 변화된 모습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인간이 설 자리는 더욱 더 좁아지고 있기에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생각한다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인간다운 면모를 보이는 인간성을 잃는다면 더 이상 우리는 인간을 떠난 세상에서 우리 자신들이 만들어 낸 경쟁에 노예가 될 수 밖에 없다.

저자는 사람이 사람을 밟고 일어서는 일보다 사람을 위로하고 배려하는 서로를 끌어 올리는 경쟁을 하라고 주문한다.

그것이 나, 우리가 오징어 게임같은 영화에서 보여주는 조직에서의 인간적인 삶을 돞아보는 것이라 말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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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 인문학적 감각으로 인공지능 혁명을 일으키다
한지우 지음 / 미디어숲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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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키, 퍼지 라는 용어가 무었을 뜻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들은 아마도 인공지능 AI에 대해 관심을 갖거나 활용하는 이들 외에는 모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현실은 이제 인간의 삶을 더욱 효율적이고 효용있게 만들기 위한 방향으로 변화를 거듭해 나가고 있다.

인공지능 AI 시대의 도래는 그러한 우리 삶의 커다란 변화라 말할 수 있는 증빙이며 이제 그 시작을 넘어서고 있다.

과연 지금껏 우리가 생각하고 걱정했던 대로의 인공지능 AI에 대한 현상들이 인공지능 AI시대를 주춤거리게 하거나 변화함을 막을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해도 틀리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의 삶을 더욱 효율적이고 효용있게 바꿔 나가는 변화를 앞당기고 있는 인공지능이라 해서 인간 자체가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할 필요는 없다.

인공지능 AI를 통해 인간의 삶을 더욱 좋게, 유익하게 하기 위한 도구로의 인공지능 AI 시대라 생각하면 틀리지 않지만 급속도로 변화하는 인공지능 AI 시대를 살펴 보고 지금껏 우리 사회를 이끌어 왔던 이들이 누구였고 그들이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었는지를 통찰적으로 살펴 새로운 시대에 나, 우리가 그러한 미래를 이끄는 이들이 되도록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AI 시대를 보면서 무서울 정도의 변화를 느끼며 그러한 변화가 사람들을 내 모는 결과를 양산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할 수 있는 계제를 인공지능 AI의 변화를 이끄는 근본에 인문학적 가치와 원리를 제공해 보다 더 인간적인 인공지능 AI를 구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읽어 미래의 우리 삶을 위한 인공지능 AI 에 대한 활용 능력에 대해 적절히 갖춰야 함을 알려준다.

테키(Techie)는 엔지니어링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며 퍼지(Fuzzy)는 원하는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어 내는 인간적 맥락의 기술을 가진 사람을 치징한다.

그러한 존재들이 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AI에 대해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필수적인 호모 프롬프트가 되어야 한다.

이는 인공지능 AI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면서 마치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명령어를 입력하고 정보를 얻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춘이가 되어야 함을 말한다.

그럼으로써 테키든 퍼지가 되든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판단할 수 있다.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지금까지의 인간이 해 왔던 일들을 인공지능이라는 시스템에 의해 생성하는 일은 창의성과 경이성을 갖춘 이들에게 더욱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사물 하나를 보더라도 무언가 다르게 보고 생각하는가 하면 그 결과에 대해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들이라면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생성해 내는 거의 모든 결과물들을 그렇게 인식할 수 있다.

더하여 그러한 인공지능 AI의 결과물들이 인문학적 사유를 기반으로 하는 사상과 추론을 포함해 인간과 같은 존재의미를 가질 수 있다면 무척이나 그 효과가 우리 삶에 유익하게 적용되리라 판단해 볼 수 있다.



인간보다 인간적인 인공지능 AI가 출현한다면 과연 인간은 어떤 기분을 느낄것 같은가?

물론 놀랍고 두려운 현실이라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아무리 인공지능 AI가 인간과 같은 모습을 갖추어 간다고 해도 인간 그 자체는 아니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인간이 될 수 없는 인공지능의 비애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우리는 세상의 많은 일들에 대해 하나의 관점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무척이나 강하다.

그것도 자신의 눈으로만 본것에 대해 생각하고 판단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매우 근시안적이고 불안한 관점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이 인간만의 특질이라 생각하면 인정할 수 있으나 다양한 관점으로의 세상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세상과 교감하는 바이오 필로소퍼와 같은 존재가 되거나 개인이나 기업에게나 필요한 불변응만변한 존재인 영원한 지혜를 갖추거나 하는 의미있는 인물이 되어야 한다.

그러한 나, 우리가 되기 위해 저자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설명하며 인간이기에 인공지능이 따를 수 없는 더욱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간은 지금껏 그 어떤 종보다 대체불가능한 존재가 되었기에 지금까지 살아 남았다.

인공지능 AI 시대 역시 그러한 대체불가능한 인간으로 살아남기 위해 인문학적 가치를 깨닫고 인문학을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AI 활용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아야 할 때라 판단해 이 책을 통해 그 의미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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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워서 바로 써먹는 단타 공식 - 투자 수익 올려줄 지금 당장 사용 가능한 실전 테크닉
이창원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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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을 말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오늘의 나, 우리는 누구를 믿어야 할지를 사실 알지 못한다.

돈을 벌게 해 주겠다고 꼬여 투자자를 손해보게 만드는 수 많은 투자 사기방들이 존재했고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또 그러한 행위를 지속하고자 하는 이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귀신도 주식의 향방을 모른다고 했는데...어떻게 장기투자, 단타투자를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가?

그간의 오랜 자료들을 분석해 향후의 주가에 대한 예측을 한다는 의미에서 본다면 과학적이라 할 수도 있지만 믿지 못한다면 사기에 가까운 수준이라 해도 틀리지 않은 말이라 할 수도 있다.

허나 명확히 자료를 통해 근거를 제시하고 이후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을 파악해 볼 수 있다면 투자를 사기 수준이 아니라 진짜 재미있는 경제공부 시간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그러한 의미로 단타 투자에도 비밀스런 공식이 존재함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일어본다.



이 책 "외워서 바로 써먹는 단타공식" 은 단기 투자의 정석이 될 수 있는 올바른 투자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주식 투자가 무턱대고 할 수 있는 투자가 아니라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실전 경험을 익혀야 비로소 성공을 거둘 수 있는 행위라고 말한다.

단기매매를 위한 기술적 분석으로 저자는 캔들해석을 통한 실전투자법을 설명하고 있으며 호가창과 보조지표, 이동평균선, 거래량 및 거래대금 분석에 이르는 기초적인 자료들을 통해 우리가 쉽게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설명해 주고 있어 새롭다.

이러한 기술적 분석을 충분히 암기하고 이해한다면 이제는 장중 실질적인 상황에서의 적용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장중 트레이딩 전략으로 단기매매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미국증시 경향, 전일 시간외 흐름과 동시호가 체크, 개장 후 15분 까지의 투자자의 자세를 주문하는데 이는 미국 나스닥의 선물, 현물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국내 증시의 향방을 예견해 볼 수 있으며 개별종목들의 시간외 종가와 동시호가는 장중의 주가 향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고 절대 거래대금이 없이 상승, 하강하는 종목에는 투자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투자자세를 알려주기도 한다.

다양한 트레이딩 전략으로 급등, 역발상 투자의 돌파매매, 눌림매매, 상한가 따라잡기 전략을 차근히 따라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실력을 늘려 볼 수 있다.

장 중 전반적인 시간에서 종가 배팅과 단기스윙매매에 이르기 까지 적용해 볼 수 있는 일은 많은 부분들을 기억하고 실전에 적용해 보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차근차근 적용해 볼 수 있고 또 그에 따라 수익을 거둘 수 있다면 분명 단타매매의 매력에 빠질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



주식투자는 심리전이라고 투자의 고수들은 말한다.

저자는 마지막 부분에 실전투자의 마지막 열쇠로 나, 우리의 투자에 대한 마음가짐에 대해 알려준다.

기술적 분석을 위한 기준선 설정과 활용법, 뇌동매매를 하지 않는 방법, 비중관리와 자금관리법, 주식을 잘하기 위한 생각으로 투자에 있어 핵심이랄 수 있는 마음가짐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고 자칫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깨닫게 해 준다.

투자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상한가에 눈이 뒤집혀 뇌동매매를 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데 장 중에 만날 수 있는 뇌동매매를 일으키는 원인들에 대해 이해하고 있으면 그로 인해 발생하는 투자실패나 Miss를 만들지 않을 수 있다.

저자는 최적화된 실천 차트분석을 하고 상한가와 파동으로 매매 타이밍을 잡고 확률을 높이는 수급 집중 노하우를 통해 단타공식을 제시한다.

주변을 돌아보면 주식투자로 인해 수익을 거둔 이들보다 손해를 입은 이들의 모습이 더욱 많아 주식투자를 해 보고 싶어도 두렵기만 하다.

하지만 저자의 설명과 논리에 따른 단타공식을 충실히 익혀 실전에 적용, 수익을 거두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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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닫히면 어딘가 창문은 열린다 - 구십의 세월이 전하는 인생 수업
김욱 지음 / 서교책방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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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인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물음과 대답은 모두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이든 해보지 않은 사람보다는 해 본 사람이 새로운것을 보고 생각할 수 있음이라 판단해 본다면 우리 인생 역시 그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머물게 된다.

물리적인 행동으로 앞서가는 이들도 있겠지만 자연스럽게 세월의 흐름에 따라 오래 사는 삶을 얻는 사람에게도 보통의 나, 우리가 보고 느끼는 것 보다 색다른 무언가를 느낄 수 있는 계제가 있으리라 판단해 볼 수 있다.

인생 백세 시대라고 말을 하지만 우지 주위의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80세의 벽을 쉽게 넘지 못하고 세상을 하직하는 분들이 넘쳐나고 있다.

십대의 청소년 보다 2~30대의 청년이 세상을 보는 눈이 더 확장적이고 50~60대의 그들보다 90대의 인생이 더욱 삶의 다양한 부분들을 경험하고 인식할 수 있는 일은 적잖히 삶과 인생에 대한 인간의 철학적 사유를 담아낼 수 있는 여력이 크고 보통의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감흥 역시 남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

구십의 세월이 전하는 인생수업이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문이 닫히면 어딘가 창문이 열린다" 는 90세 현역 작가의 인생 고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같지만 다른 김욱 작가의 인생과 삶에 대한 서사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첫 페이지에 수록된 '오래된 육신의 낡은 생각들을 정리하며' 프롤로그는 인생의 다양한 일들에 대한 자신의 마음과 심경에 대한 느낌을 구십을 살아 낸 그만이 느끼는 감정으로 오롯이 전달하고 있다.

보통의 나, 우리의 삶과 인생에서의 절망은 나, 우리가 원하고 바라마지 않았던 일들을 할 수 없었을 때 갖게 되지만 저자는 그러한 때의 절망이 자신 역시 지겹도록 겪어 낸 절망이기에 그 하나만으로의 극복을 위한 욕망으로 자리함을 욕망한다고 말한다.

우리 자신들이 느끼는 무수한 절망, 저자 역시 삶에서 느낀 수 많은 절망의 시간들이 공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자 극복의 대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을 때 삶의 현명한 철학적 사유를 통해 그 절망을 이겨 나갈 수 있는 힘을 얻는 일에 자신을 놓아두고 싶다는 말로 여겨진다.

저자 자신이 몸피를 벗어날 날이 그리 멀지 않았음에 부끄러움이나 근심을 갖지 않고 오로지 그러한 절망에의 극복에 힘을 쏟고자 하는 일에, 행복을 느낀다고 전한다.

누군가의 삶이나 인생이 도움이 되고 그들이 행복해 질 수 있게 만드는 일은 타희력이라 생각할 수 있다.

구순의 세월을 살면서 느껴 온 수 많은 지식과 지혜들이 그를 타인들의 기쁨을 위한 삶을 살도록 만들 수 있었던 부분을 오늘을 사는 나, 우리는 십분 깊이 있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실패, 절망, 끝 등은 일상에서 무수히 사용하는 용어들이다.

작은 일에서부터 인생이라는 큰 부분에 이르기까지 실패, 절망, 끝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에 나,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저 그대로 삶을, 인생을 끝내고 싶은 마음에 따라 세상을 하직하는 것이 올바른 일일까?

저자는 더 살고 싶고, 더 쓰고 싶고, 그럴수만 있다면 지나온 실패가 얼마든지 반복되어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그러한 실패, 절망, 끝이라는 존재는 나를 더욱 강하게 하기 위한 채찍이라 생각할 수는 없을까, 이렇게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각의 전환을 이뤄낼 수 있다면 저자가 바라마지 않는 삶에 대한 열망들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오랜 시간을 자신의 글을 쓰고 그것을 통해 세상과 교류해 온 저자의 삶의 이야기들이 오롯이 오늘을 사는 나, 우리의 삶에 드리운 다양한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자세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깨달음을 전해준다.

구십의 나이가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통찰을 통해 나, 우리 역시 남들이 보지 못한 부분을 읽어내는 그런 색다른 존재가 되어보길 권유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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