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짧은 우주의 역사 - 빅뱅 이후 138억 년
데이비드 베이커 지음, 김성훈 옮김 / 세종연구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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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역사는 138억년이라는 역사로, 그 가운데 인간의 역사는 5000년, 거기에 문자의 발명으로 인한 역사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우리는 인간 이야기의 '기록으로 남은 역사'에서 95%가 소외된 가장 짧은 우주 역사를 배우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우리는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이라는 협소한 역사관으로 역사를 바라보고 있다.

우주의 역사를 통해 살펴보는 생명에의 기원과 인간의 탄생은 색다른 의미로 읽혀져야 한다.

협소한 역사관이 아닌 우주적 역사로의 인간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통찰을 담아 낸 책을 통해 인간 뿐만이 아닌 종을 거슬러 오르는 생명의 경이롭고 놀라운 존재감을 깨달을 수 있게 해준다.

그러한 의미를 담아 낸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가장 짧은 우주의 역사" 는 138억 년 전 빅맹 이후의 역사 단계를 무생명 단계, 생명단계, 무화단계, 미지의 단계로 구분해 138억 년에서 부터, 현실에서 부터 미래 10년까지 우주의 역사를 통찰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우주의 역사만이 중요할까? 전혀 아니다.

우주의 역사가 존재하지만 그 가운데 인간의 역사 또한 중요하며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궁극의 물음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는 그러한 우리의 물음에 대한 해답을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자 한다.

빅뱅 이후의 단계는 복잡성의 증가로 인한 수순이며 그 과정은 생태계 진화의 단계를 구축하고 있다.

더하여 복잡성은 집단학습과 속도의 가변, 가속화가 이루어져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러한 가변, 가속화된 속도의 변화로의 인공지능 AI는 삶을 새로운 단계의 진화로 이끄는 단초가 될 수도 있다고 전한다.

인간의 삶 역시 그러한 복잡성의 원칙에 근거해 이뤄지고 변화하고 있으며 점점 더 빨라지는 속도로 인해 그에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태초에 점하나, 에너지를 가진 점하나의 존재가 찰나와 같은 시간을 통해 가진 시공간의 연속체에 들어 있었다 한다.

그 에너지로의 점은 찰나의 시간에 팽창해 (10)-35 자몽 크기만큼 커 졌으며 또 복잡성을 거쳐 1미터 넓이로 커지고 10광년, 1000광년, 빅뱅이후 38만 년 이후에는 1000만 광년 이상으로 커진 우주를 지금 보고 있다.

사실 이러한 크기나 빅뱅 이후의 일들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할 뿐 아니라 관심도 없는듯 한 느낌이다.

무언가를 알아야 질문을 하고 할 텐데 일천하다 보니 빅뱅 이후 우주의 크기변화, 빅뱅이 일어난 사실을 아는 일 등 다양한 우주에 대한 궁금증과 이해를 요하는 이야기들은 그간 모르고 지내왔던 우주와 생명의 근원에 대한 이해를 갖는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우주는 우리의 의식이나 인식으로는 표현 할 길이 없다.

그만큼 드넓고 광활해  우주 전체의 모습을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말과 같다.



우주의 모든 항성이 타서 사라질 때 까지의 시간을 100조 년으로 본다면 138억년의 우리 우주의 나이는 아직 어린이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우주의 생성, 탄생이 있었다면 분명 종말도 있으리라 판단할 수 있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들이 탄생과 소멸을 맞듯이 우주 역시 그러한 법칙에서 예외일 수 없음을 생각할 수 있다.

우주의 자연적 종말인 대동결, 대파열, 대붕괴/대반동과 같은 종말에도 관심을 가져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우주라 지칭하는 개념, 의미를 이해하고 우리의 은하계 우주에 대한 진화의 핵심, 복잡성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을 들어볼 수 있다.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명쾌한 대답을 우주론에 입각한 서사를 통해 이해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즐겨보길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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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 2024 - 닛케이가 전망한 기술 트렌드 100
닛케이BP 지음, 윤태성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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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세계는 놀라운 테크놀로지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이슈들이 존재한다.

2022년 공개한 대화형 생성 AI '챗GPT'는 날이 갈수록 우리의 일상적 라이프를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워크 스타일, 라이프 스타일 및 인류의 미래까지 변화할 것임을 상상하게 하기에 세상을 변화시키는 테크놀로지의 하나로 인정받기에 충분하다.

세상은 변화하는데 오늘을 사는 나, 우리는 그 변화를 이해하거나 지식화 하지 못하고 뒤처진다면 삶의 만족도는 점차 떨어지고 낙오한다는 의식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

나, 우리의 삶의 변화를 야기하는 세상의 변화에 대한 다양한 뉴스, 이슈들을 찾아 읽고 이해하며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일도 오늘을 만족스럽게 살아가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2030년 세계를 바꾸는 기술> 100개를 개재하고 있는 책을 만나 현실과 미래를 아우러 변화를 가져올 대상들에 대한 이해를 더해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 2024" 는 우리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테크놀로지로의 변수를 통해 얼마나 많은 변화를 읽어낼 수 있을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변화는 일상적이며 과학을 기반으로 기술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 삶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와 같은 문제 역시도 우리는 과학과 기술기반의 테크놀로지 산업을 통해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부족하기는 해도 성과를 낼 수 있는 부분들임을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기술기반 테크놀로지 산업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기술은 뭘까?

인류는 다양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이동해 왔음을 역사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바 이동에 대한 의미 부여에 삶의 목적을 두었다 생각할 수도 있고 보면 현대에 있어서는 자율주행자동차, 즉 완전자율주행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다.

저자인 니케이BP는 미래산업 테크놀로지를 조사해 기대감을 순위로 매겼는데 1위가 바로 완전 자유주행이라 한다.

산업 메타버스, 간호 로봇과 같은 대상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부분에 있어 필요를 충분히 반영하는 설문 해답이라 볼 수 있다.

즉 사람들을 돕는 방향으로의 기술들이 더욱더 활성화 되는 시기가 2024년이 될 것임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람들의 삶을 위해 필요한 기술들은 언제나 존재해 왔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기술을 통해 우리 삶의 유용함을 위한 도구로 활용해 왔음을 이해한다.

다양한 기술의 성숙도와 함께 사람들이 가자는 기대도 사이에는 항상 괴리감이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테크놀로지 산업들은 혁신의 이름으로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방향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고자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2024년을 이끌어 갈 테크놀로지는 투자의 관점으로 보아도 나쁘지 않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한 권의 책으로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구축하는 일은 쉽지 않기에 관련 테크놀로지에 대한 면밀한 자료수집과 함께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투자가 이뤄진다면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으리라 판단해 본다.

기술은 비즈니스를 바꾸고, 생활을 바꾸고, 사회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데 나, 우리는 테크놀로지에 의해 변화하지 않는 삶을 산다면 퇴보하는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충분히 테크놀로지 지식에 대한 이해와 활용성에 방점을 찍어 목적하는 바로의 가치를 얻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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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AI 디지털 플랫폼 레볼루션 2 -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링 초거대 AI 디지털 플랫폼 레볼루션 2
현영근.이주연 지음 / 새빛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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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은 플랫폼이자 하나의 모델이라 판단할 수 있다.

모델로의 성향 보다는 다양한 모델들을 적요하고 실편시키는 플랫폼으로의 성격이 더욱 강하지만 그렇다고 플랫폼 만으로의 성격만 갖는다고 말할 수도 없다.

플랫폼을 활용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척이나 많지만 그러한 일들이 현실 속에서 자각하며 이뤄지는 일은 극히 드물다고 느끼게 된다.

그만큼 이미 플랫폼에서 다양한 모델들을 사용하며 우리 삶과 생활에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음을 생각하면 플랫폼과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과 관련된 혁신은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이라 말 할 수 있다.

플랫폼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중개하는 비즈니스를 한다.

플랫폼 비즈니스는 양면시장으로의 역할론에 치중하게 되며 우리는 플랫폼 비즈니스가 무엇이고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에 대한 변화와 성공적인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고찰을 설명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초거대 AI 디지털 플랫폼 레볼루션 2" 는 전통적 비즈니스 사회를 넘어 4차 산업혁명 IT 기술지향의 사회로 플랫폼과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가 운영되는 현실의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를 구축하고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과 변화, 혁신에 대한 이야기와 지속가능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로의 성공을 담보할 수 있는 개발론에 대한 저자들의 고찰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무척이나 날까로운 식견, 지식을 만나볼 수 있다.

현실의 플랫폼에 대한 이해, 플랫폼 비즈니스와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이 없이는 독자들에게 그러한 지식을 제공할 수 없으며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 등이 축적되지 않는 이상 폭 넓은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는 지극히 힘들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로의 B2B(Business to Business), B2C(Business to Customer)로 구분해 진행되는 모델의 개발과 관련해 동일한 방법으로 할 수 없고 각각의 모델에 따른 방법, 추진 방향성, 비즈니스 사례, 생태계 구축에 따른 전략과 핵심관점 설정,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통해 비즈니스 플랫폼 설계와 상호작용에 대한 고찰을 만나볼 수 있다.

어쩌면 우리는 지금 B2C에 대한 오해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나 역시 그러했으리까 말이다.

B2C는 기업과 소비자와의 비즈니스 거래를 말하지만 이 거래라는 것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적으로 연결시키는 다이렉트 링크를 뜻하지는 않는다.

다시말해 직접적인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를 연결하는 비즈니스를 플랫폼 기업들이 실행하는 것이 B2C 라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쿠팡, 11번가, 배달의 민족, ㅇ마존, 에어비앤비, 우버 등이 영위하는 비즈니스를 생각하면 그들은 모두 자신이 직접적인 생산물을 만들지 않는 플랫폼 기업이며 플랫폼 비즈니스를 소비자들에게 연결, 중개시키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B2C에 대한 이해를 달리 해야 한다.



저자들은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B2B, B2C로 구분해 각각이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비교하며 설명하고 있다.

더욱이 B2B와 관련된 부분은 저자들의 플ㄽ폼 비즈니스 레볼루션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직접적인 경험 사례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소개되고 있어 유익하다.

다양한 플래폼 비즈니스 전문가들의 플랫폼 비즈니스 성공에 대한 해답은 다양한 핵심 조건들을 말하지만 저자들은 '가치'를 기반으로 한다.

소비자로 지칭되는 고객에게 플래폼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와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하는

가치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플랫폼 비즈니스를 보는 시각과 관점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초거대 AI 디지털 플랫폼 레볼루션과 관련한 상세한 기술과 이해를 갖고자 한다면 1,2권을 통해 플랫폼 비즈니스 전반의 혁신적 내용을 살펴볼 수 있으리라 판단하며 독자들의 호응에 어울리는 선택과 부합하리라 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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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AI 디지털 플랫폼 레볼루션 1 - 플랫폼 비즈니스의 현재와 미래 초거대 AI 디지털 플랫폼 레볼루션 1
현영근.이주연 지음 / 새빛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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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다양한 불안을 내포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항상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된다.

지속기능성은 방향성이기도 하면서 우리 삶의 현재를 바꿔 새롭게 만들어 가야 할 그 무엇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 무엇이 무엇일까? 어쩌면 그 무엇이란 우리의 삶과 관련된 모든 것들에 대한 문제를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현실의 수준을 면밀하 파악하고 그에 따른 문제와 불안을 야기하는 것들을 제거,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이나 대책으로의 실천을 통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볼 수 있다.

특히 현실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에 의한 변화된 모습들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달라질 것이라 믿게 되는 파급력 높은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하겠다.

그런 IT 기술의 변화를 통해 우리 삶의 변화를 읽어내는 일도 변화를 추종하는 입장에서는 중요한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수 많은 사람들의 삶의 순간들을 머금고 있는 IT 기술이 보여주는 플랫폼과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해 이해하고 플랫폼 비즈니스의 변화로 인해 겪게 될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초거대 AI 디지털 플랫폼 레볼루션 1" 은 오늘 우리 삶의 현장이랄 수 있는 플랫폼과 플랫폼 시대의 플랫폼의 변화에 따른 비즈니스의 변화에 따른 우리 삶의 변화와 지속가능성에의 담보 가능성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책이다.

물론 책 한 권으로 그 모든 것들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판단하는 것도 지나친 기대감을 가진다 할 수 있겠으나 전문적인 지식과 실전 경험을 통해 얻은 경험적 지식, 지혜, 노하우 등을 녹여내어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에서의 권력자로의 모습을 발견하고 법과 제도의 정비와 혁신에 대한 이해를 구축하고 있다.

법과 제도의 감시망을 피해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권력자로의 모습을 갖는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자들에 대한 혁신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손 쉽게 설명 해 주는 책들을 만나 본 기억이 없었다.

플랫폼 비즈니스 전쟁은 이제 사회와 국가를 넘어 글로벌 전쟁으로 격화되고 있다 볼 수 있다.

미국의 백악관경쟁위원회 신설, 유럽연합의 '온라인 중개 서비스 규칙' 개정, 일본의 '플랫폼 투명화법' 제정 등 전세계적인 움직임으로 규제 일변도의 모습을 보이고 있음은 그만큼 플랫폼 비즈니스 레볼루션의 필요성을 의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국외는 차제하고라도 국내적인 플랫폼 비즈니스 레볼루션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자.

플랫폼 정책 연구의 확대, 국내 시장에 유효한 맞춤화된 시장 확대, 정부 부처간 규제 중복을 없애고 조율된 상태로의 기준으로 소비자를 보호하며, 선순환 생태계의 조성 등이 필요하다고 한다.

우리와 밀접한 플랫폼들이 우리의 지속가능함과 마찬가지로 플랫폼의 지속가능함을 위해 상생의 파트너로의 가치를 생성할 수 있게 하며 플랫폼 노동자로의 법률적, 사회적 존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각을 만나볼 수 있다.



IT 기술이 보여주는 플랫폼 비즈니스와 관련한 많은 문제와 불안함으로 인해 우리 삶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불안이 야기되고 있다.

전통적인 산업사회에서와 마찬가지로 자본과 기술을 가진 자본가들이 권력을 소유해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어 왔듯이 4차 산업혁명과 IT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는 시대에 플랫폼 비즈니스 역시 플랫폼 기업들이 새로운 시대의 권력자로 등장해 대다수 소비자들의 삶을 불안하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그러한 플랫폼 기업들의 권력형성을 예방하고 건전한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와 개개인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플랫폼 기업들의 혁신과 관련된 내용을 이해하고 지원하며 동참하는 일은 분명 우리에게 유익한 결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저자는 일상의 삶에 바쁜 모든 사람들을 위해 플랫폼과 플랫폼 비즈니스, 레볼루션에 대한 이해를 위해 상세하고 면밀한 현실적 상황을 파악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한다.

초거대 AI 디지털 플랫폼 레볼루션에 대한 이해를 갖고자 한다면 이 책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으리라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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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디자인으로 월급 벌기
김다솔 지음 / 길벗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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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N잡러로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이 땅의 많은 이들을 보면 같으면서도 무언가 다른 활동으로 돈이 되는 일을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특히 크리에이터의 산실이라는 유튜브에 올라오는 수 많은 영상들 속에 부업성공과 N잡러로의 삶에 대해 알려주는 유튜버들의 모습들은 100% 믿고 신뢰할 수는 없어도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나, 우리에게 그냥 이렇케 살아도 되나? 하는 의구심과 조바심을 갖게 한다.

하지만 막상 무언가를 해보고자 해도 믿고 신뢰할 수 없다는 점에서 수 많은 유튜버 영상의 진위를 모두 가짜 또는 사기쯤으로 치부하게 되는 우리의 모습 속에 익히 나, 우리가 잘알고 있고 할 수 있는 일을 가지고 부업이나  N 잡러로의 삶을 준비해 나갈 수 있게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PPT 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오피스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프레젠테이션 전문용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지만 그것을 통해 취미처럼 PPT 디자인을 만들어 소소한 부업 또는 수익창출의 N잡러로의 길을 갈 수 있음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하루 1시간, 취미처럼 PPT 디자인으로 월급벌기" 는 PPT 디자인으로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는 의문을 의심에서 확실한 사실로 바꾸어 주는 매력을 가진 책으로 과거 그 어느때 보다 현실에서의 우리 삶은 부업전성시대 혹은 N잡러 시대를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합목적적인 차원의 도움을 충실하게 제공하는 책이다.

과거와는 달리 오늘의 우리는 직장에서의 월급만으로 살기에는 버거운 삶이 되었고 추가적인 수입을 얻고, 특별히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가볍게 퇴근 후나 주말을 이용해 실행할 수 있고 전문지식이나 재능을 나누기 위한 의미로도 PPT 디자인은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다.

현실의 우리가 마주한 업무환경은 코로나 19의 영향력도 있었지만  비대면 방식의 업무와 재택근무, 코워킹 스페이스, 비즈니스 트립, 디지털 노마드와 같은 디지털 라이프 방식으로 변환되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PPT 디자인을 누구나 할 수 있는 부업으로 블루오션으로 인식하고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서 수요는 많으나 공급의 턱없는 부족과 비즈니스 플랫폼에서의 디자인 서비스 개시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어 직접적인 경험과 실행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 행하는 PPT 디자인으로 2억을 달성한 경험과 노하우는 PPT 디자인 안내와 설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지식이다.

하나를 알아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오피스 제품군을 사용해 온지가 20년을 넘어 서는데 그간 저자와 같은 생각은 왜 하지 못했고 행동하지 못했을까? 아니 하지 않았을까 하는 스스로의 자괴감이 나를 더욱 옥죄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손놓고 있을 수 만은 없는 노릇이라 지금이라도 저자의 PPT 디자인으로 월급벌기의 내용을 숙달,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저자 역시 PPT 디자인으로 부업을 하다 전문 기업을 탄생시킨 경우라 할 수 있다.

컴퓨터 서적 출판에 있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는 '길벗' 출판사의 커리큘럼과 구성은 알차고 충실하다.

더불어 저자의 PPT 디자인으로 월급벌기라는 제목처럼 그에 부합하는 관련 내용들이 빼곡해 시간을 두고 차근히 실행해 볼 수 있다면 나, 우리 역시 PPT 디자인으로 월급벌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초반부에 수록된 PPT 디자이너 작성 테스트에 있는 디자인 작성도와 업무방식 편에서 자신의 점수를 확인하고 나타나는 운명적 PPT 디자이너형, 부업형 PPT 디자이너형, 예비 PPT 디자이너형, 본업에 충실하면되는 충실형으로 나눠볼 수 있으니 자신의 점수를 확인해 해당 유형의 PPT 디자인에 몰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리라믿고 싶다.

하루 1시간, 취미처럼 PPT 디자인으로 월급벌기를 실현할 수 있다면 일상의 시간들이 소중한 자원처럼 느껴질 수 있고 그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수익창출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음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바램이자 행복한 삶을 위한 꿈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시작을 저자의 PPT 디자인으로 월급벌기로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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