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멘탈이지만 절대 깨지지 않아 - 상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자주 흔들리는 사람들을 잡아줄 마음 강화 습관
기무라 코노미 지음, 오정화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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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우리는 흔히 마음을 가르켜 멘탈이라 지칭하지만 정신을 뜻하기도 한다.

어쩌면 마음보다 정신이라는 표현이 더 합당한 의미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사전적 정의는 라틴어 멘탈리스(Mentalis)로 문맥에 따라 지능이나 감정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지기도 하지만 마음, 정신을 가리키는 영어단어로 되어 있다.

그런데 현대를 살아가는 나, 우리의 멘탈은 그야말로 너무 쉽게 상처받고 고통받는 유리 멘탈과도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생각할 때가 많다.

그렇다고 우리가 가진 멘탈을 강철멘탈로 바꿀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있는 그대로의 멘탈을 통해 일상을 유쾌하고 평온하게 보낼 수 있다면 유리멘탈이라 한들 크게 부담없는 나, 우리 자신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일상의 다양한 상황들에 따라 우리의 멘탈도 흔들리고 힘겨워 하는 나, 우리에게 흔들릴 지언정 절대 깨어지지 않는 멘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유리 멘탈이지만 절대 깨지지 않아" 는 우리의 일상, 삶에 있어 우리가 가진 정신, 마음의 나약함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갖는 나, 우리의 멘탈 강화에 대한 요구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대화를 통해 멘탈관리법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러한 책들을 마주하면서 늘 느끼는 일은 인간은 참으로 나약한 존재임과 동시에 어찌할 수 없는 강한 존재감을 보이기도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가 많다.

자기 자신도 무엇하나 제대로 할 수 없는 멘탈 소유자로 힘겨워 하면서 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거대한 마음을 갖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역설적이고 대책없는 존재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그런 우리의 멘탈은 너무도 쉽게 사소한 것들에 의해 상처받고 고통받으며 적절한 해결책을 찾지 못해 안타까워 하게 되는 모습들을 마주하게도 된다.

우리의 멘탈은 유리 멘탈이지만 절대 깨어지지 않는다면, 그리고 쉬 상처받고 아파한다면 저자가 목차에서 말한것 처럼 섬세한 멘탈임이 분명하다.

그런 멘탈을 평화롭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처와 고통을 주는 문제들에 대한 회복탄력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말할 수 있다.

인간이기에 어쩌면 그런 모습들이 보다 인간적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의미로 채색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완벽한 인간의 존재는 있을 수 없다. 무엇이든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 있어 강함을 가지고 있을 수는 있어도 인간은 태생부터 부족하고 모자란 인간, 나약한 멘탈을 가진 존재로 성장해 왔음을 생각하면 일상에서 마주하는 많은 일들에 있어 회복탄력성을 키우고 평온한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깨지지 않는 멘탈을 갖도록 노력하는 일도 나, 우리가 무엇보다 더 시급히 해야만 할 일이라 할 수 있을것 같다.



어떻게 태어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지극히 공평한? 삶의 기준들은 자신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인생과 삶의 묘미라 할 수 있다.

제아무리 돈이 많아 금수저로 태어났어도 그들에게도 부족한 무언가가 있기 마련이다.

돈만 많다고 강한 멘탈을 가졌다고 생각할 수도 없는, 어찌보면 더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돈으로 위장하는 불쌍한 모습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저자는 말한다. 태어난 김에 즐겁게 살라고...

지금 나, 우리를 힘겹게 하는 일상의 문제, 인생과 삶의 힘겨움은 누구도 겪는 동일한 문제들이자 고통이라 할 수 있다.

다만 그러한 생의, 삶의 문제들을 나, 우리가 회복탄력성을 갖추어 보다 쉽게 극복하거나 긍정적 마인드로 헤쳐 나갈 수 있다면 우리는 나약한 존재의 유리 멘탈이지만 인간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존재로의 절대 깨지지 않는 멘탈을 가진 역설적 존재로 등극하게 될 것이다.

그러한 기회를 얻기 위해 저자의 멘탈에 대한 통찰을 느껴볼 수 있도록 설레는 마음으로 일독을 해보길 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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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100년 전통 자산관리 수업 - 하버드에서 가르치는 돈을 벌고, 쓰고, 관리하는 법 하버드 100년 전통 수업
무천강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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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로 살기 위한 몸부림을 친다. 그러한 몸부림이 우리의 삶이고 보면 과연 우리는 얼마만큼의 돈을 가져야 부자라 생각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일어난다. 아마도 다다익선이라 말하리라.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 하더라도 올바른 관리를 하지 못한다면 빛 좋은 개살구와 같은 모양새가 되지 않을까 싶다.

많이 벌건 적게 벌건 우리는 자신이 벌어들인 자산을 잘 관리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누군들 잘하고 싶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겠지만 잘 모르는 투자처에 투자를 해 원금 손실을 입는 등의 행위는 결국 자산관리 실패라는 이름하에 그나마 있던 돈을 잃어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을 만든다.

돈버는 일은 무언가를 해서 돈을 벌 수도 있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자산을 잃어버리거나 허투루 투자해 손실을 보지 않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일도 돈을 버는 일이라 말할 수 있다.

그러한 관점에서의 80가지 돈버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하버드 100년 전통 자산관리 수업" 은 <돈 버는 80가지 습관>의 개정판으로 하버드 명사들의 자산관리 강의를 종합하고 현실의 금융상황을 분석한 축적된 지식으로의 자산관리 수업에 대한 안내를 하는 책이다.

버는 일도 중요하지만 있는것을 지키는 일도 버는것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생각의 실천이 바로 자산관리의 시작이라 생각할 수 있으며 그러한 자산관리를 위해 저자는 필수로의 자산관리에 대한 이해와 돈에 대한 이해, 자산관리에 있어 저축은 방어선이며 잘 쓸줄 알면 잘 버는것도 알게되고 수입과 지출의 평행을 이루고 투자에 대한 근본을 돌아보게 하고 주식시장, 보험, 자녀에 대한 투자, 각자의 성향에 맞는 투자법과 위기 대처능력으로의 방법론을 11장에 걸친 구성으로 하여 독자들에게 자산관리라는 명목적 주제를 설명하고 있어 꼼꼼히 읽어보면 깊이있는 내용이라기 보다는 허투루 넘길 수 있는 이야기들이 아니라 기본이지만 지키지 않으면 안될 필수적 사항임을 깨달을 수 있다.

혹여 독자들 중에는 자산관리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이 책을 읽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며 적잖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할 수도 있다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자산관리를 위한 세부 사항들 하나 하나를 직접 나, 우리의 자산관리 방법에 적용해 보았는지를 물어보면 이 책의 진가를 파악할 수 있다. 기본조차도 지키지 않는게 오늘을 사는 나, 우리의 삶의 모습이자 습관이라 생각하면 변화가 시급하다.

왜냐면?  나, 우리는 아무리 쉬운 돈벌이, 자산관리법이 있어도 쉬 자신의 자산관리에 적용해 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그저 스쳐지나가듯 할 독자들의 인상이 그려진다.

저자가 소개하는 80가지 자산관리 수업의 내용들, 모두를 적용할 수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최대한 나, 우리의 자산관리를 위한 습관 들이기와 실천을 목적으로 한다면 분명 나, 우리의 자산관리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무엇을 하든 관리를 한다는 것은 인간의 삶이 이어져 온 이래 '효율'과 맞닿아 있는 역사적 실체이다.

관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삶을 추구하게 된 것은 자산관리 역시 마찬가지라 볼 수 있다.

많건 적건 관리를 통해 비효율적인 소비, 잘못된 투자 등으로 벌어도 시원치 않을 돈을 잃어버리게 되는 일을 막을 수 있다면 나, 우리는 오늘 다른 어떤 배움보다 자산관리에 대한 배움을 먼저 익혀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저자가 제시하는 80가지 자산관리를 위한 습관은 주먹구구식이 아닌 과학적 자산관리법으로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 말할 수 있다.

독자들의 자산관리 역시 주먹구구식이 아닌 과학적 자산관리법으로의 방식을 통해 올바른 자산관리와 부의 축적을 위한 밑거름으로의 배움을 얻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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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대화술 -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이노우에 도모스케 지음, 오시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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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이 흔하게 하는 말이 있다.

'일은 힘들어도 괜찮은데 사람이 힘들어 못해 먹겠다'는 말이다.

이러한 삶이 우리의 일상이라 생각하면 정말 생지옥이 따로 없다는 생각을 할 법도 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로서는 그러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할 뿐 아니라 쉬 대화를 통해 소통할 수도 없다는 현실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고 모두다 자기 내면의 마음을 숨기고 소통을 위한 대화를 이끌어갈 역량도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서로가 서로에게 갖는 이런 마음들이 쌓일 수록 우리는 관계에 어려움을 토로하게 되며 소통을 위한 그 어떤 방법도 관계형성을 위한 요원한 현실이 되도 말지도 모를 일이다.

과연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인간관계를 맺어야 하며 타인과의 소통을 이뤄야 할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자신의 속마음을 들키지 않고 할 말 다하는 존재가 된다면 차라리 속끓이며 사람이 힘들다고 토로하는 나, 우리의 모습을 목도하지 않으리라는 생각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 우리의 심리적 방어선을 무너트리는 사람들에게 맞서 나의 속마음을 들키지 않으며 할 말 다하는 시원한 심리 대화술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하는 심리 대화술" 은 우리를 힘들게 하는 곳, 직장에서 만날 수 있는 빌런들이 도사리고 있는 현실 속 인간관계에 대한 비밀스런 대화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빌런들이 도사리고 있는 직장, 과연 누군들 출근하고 싶어질까? 하는 마음을 우리는 모두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렇다고 그런 빌런들 때문에 직장을 출근치 않거나 때려치울 수도 없는 노릇이고 보면 억울하고 분해도 참아내며 하거나 혹은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하는 존재로 나를 바꾸는 일 밖에는 해답이 없음을 깨닫게 된다.

정신과 의사이자 직장에서 근로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의사로의 산업의인 저자는 다년간의 외래진료와 기업방문을 통해 직장인들이 갖는 압도적 문제가 바로 인간관계이며 그것으로 인해 스스로를 '사회부적응자'로 자책하는가 하면 상대를 '성가신 사람'으로 매도하게 되는 경우를 갖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경향은 어느곳을 가나 일반화된 모습처럼 비춰진다. 그렇다는 것은 우리 삶의 일상이라는 말과 다를바 없음이라 생각할 수 있는 것이기에 나, 우리의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라 여길 수 있어야 하며 그에 대한 해답, 해결책으로 빌런이자 성가신 사람들을 바꾸는것이 아닌 바로 나, 우리를 조금만 바꿔서라도 마음이 편해지는 방법을 찾으라고 전한다.

저자는 인간관계는 개별성이 강한 만큼 상대를 유형별로 분류해 효과적인 대처법을 제시한다.

즉 인간관계를 보는 나, 우리의 관점을 바꾸어 대처하라는 저자의 강한 주장은 실질적인 효과와 함께 의미있는 인간관계를 구축하는데도 유익하리라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나, 우리에게 빌런으로 읽히는 사람들을 피한다고 해결이 되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 저자가 제시한 방법론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방법이 Part6에서 제시한 '어떤 상황에서도 내 마음 먼저 보호하기'다.

내 마음 먼저 보호하기에는 남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부탁하는 기술을 익히기, 나와 남을 칭찬하기, 긍정만이 답이 아닌 부정도 필요하다는 마음, 현실적 상황을 인지하는 습관기르기, 기분나쁜 감정, 스트레스를 받아들이고 해소하기 등을 통해 나, 우리를 불편하기 하는 빌런들과 거리를 둠과 동시에 나, 우리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신경만 쓰며 인간관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 실천해 보아도 좋겠다.



인간관계를 필수적으로 해야만 하는 직장에서의 나, 우리는 타인에게만 빌런의 모습을 발견하는 존재인지도 모른다.

자기 자신은 그런 빌런과 하등 관련이 없다는 듯 하는 몰상식하고도 파렴치한 인간들이 많다는 사실은 어쩌면 일상의 나, 우리 역시 그러한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빌런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꼰대'가 왜 꼰대일까? 생각해 본적이 있을까?

자신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젊은이들을 대하는 그들의 마인드가 꼰대적이라는 사실을 생각해야만 한다.

물론 지금의 젊은이들도 언제까지나 젊은이로 있을 수 없고 그들만의 꼰대 세대가 되겠지만 인간관계에 대한 우리의 생각, 사유 역시 나, 우리는 빌런이 아니야~! 를 마음속으로 외치고 있을지도 모를 꼰대가 되어 있지는 않은지 한 번 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조금이라도 타인들의 시선에서 불편함과 이상함을 감지한다면 빌런의 자격을 갖추고 있거나 빌런일 가능성이 높다 판단하면 틀림이 없을 수도 있다.

그런 나, 우리 자신의 정체성, 직장에서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타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윈윈의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하겠다.

저자의 심리 대화술을 통하면 적어도 가슴않이 하는 나, 우리의 모습을 보는것 보다 사람을 보는 시각을 새롭게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을것 같다.

그 소중한 기회를 이 책과 함께 할 수 있다면 더욱 인간관계에 대한 매력도 넘치는 존재가 되지 않을까 판단해 보며 일독을 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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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나 브랜딩
조연심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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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나,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존재는 바로, 나, 우리라고 해도 틀리지 않는 진실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나, 우리가 소중한 것은 바로 나, 우리 스스로를 인지하는 것이며 나, 우리 자신을 브랜드화 하는 일과도 관련이 있다하겠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자신에게 관심이 있으며 자신만을 사랑하는 나르시시즘의 노예이며 세상에 빛날 자신을 만드는 브랜더이기도 하다.

요즘은 수 많은 플랫폼과 sns의 '좋아요'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듯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지지만 그 역시도 어쩌면 자기 브랜딩과 관련한 노력의 과정이라 생각해 보면 이해 못할 바도 아니라 생각된다.

아무도 관심주지 않는 시간 속에서 자신의 작고 소소한 행위로 말미암아 점점 더 자신을 인식하고 찾게되는 사람들에게 인식된 나를 만드는 일, 바로 하루 하나 브랜딩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하루 하나 브랜딩" 은 나, 우리 자신이 브랜딩화 하는 방법론에 대한 이야기에 촛점을 맞추고 그 촛점에 맞게 하루 하나 브랜딩 100개를 위해 자신의 주력 분야를 정하고 관련된 책 100권을 읽고 후기를 남기고, 관련된 사람 100명을 만나 인터뷰하고, 관련된 글 100개를 쓰는 300 프로젝트 온라인 포트톨리오를 실천한 저자의 자기 브랜딩을 위한 방법론을 배워 볼 수 있는 책이다.

자기 자신의 변화를 위한 노력을 우리는 저마다 하고 있지만 스스로 다짐하는 일은 너무도 쉽게 어기는 경우가 많기에 자신과 관련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적인 약속을 통해 자신의 변화에 대한 로드맵을 이야기 할 수 있어야 비로소 변화를 기점으로 자신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수순에 돌입했다 판단할 수 있다.

놀고, 먹고, 글 쓰며, 여행하듯 삶을 즐기는 꿈을 가진 저자이기에 책을 씀과 동시에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존재감을 키워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저자의 퍼스널 브랜딩의 필요, 쓸모, 의미, 정의, 과정, 기술에 이르는 내용을 접목해 우리 자신 역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기만의 퍼스널 브랜딩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주고 있다.

저자의 퍼스널 브랜딩은 I(Identity, 정체성), B(Business, 비지니스, 직업), S(sns, 마케팅), P(Portfolio, 포트폴리오), P(Position, 선점), N(Network, 확장), B(Brand, 당신이라는 브랜드) 로 이어지는 IBSPPNB로 이루어 진다.

이러한 브랜딩 방법론은 과거와는 달리 웹 3.0 시대인 지금 나, 우리의 브랜딩화를 위한 최적의 방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퍼스널 브랜딩화의 방법론은 항시 거래가능함과 지속가능함의 양면성을 조율하며 나, 우리라는 브랜드를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100가지 브랜딩 규칙들을 통해 완성 될 나, 우리의 퍼스널 브랜딩의 마지막은 '반드시 성공하는 퍼스널 브랜딩 3가지 법칙' 으로 자기 정체성 결정, 시각화, 프로그래밍화 및 규칙과 규율 준수이며 저자는 그러한 방식으로의 '조연심'을 브랜딩화 했음을 밝힌다.



일상적인 삶을 통해 온전히 나를 브랜딩화 하는 일, 어쩌면 아무 생각 없이 살았던 지난 시간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시간 속에서도 분명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의 존재감을 드러내길 멈추지 않았고 지금껏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며 살아왔다 말할 수 있다.

존재감을 느끼는데서 멈출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나, 우리는 이제 개인 퍼스널 브랜딩 시대를 살고 있다.

자신의 무엇이든 타인의 삶과 인생에 결을 만들고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만드는 일은 하루 아침에 만들거나 키울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책의 제목처럼 단순한 일 일지라도 하루 하나의 브랜딩화 조건을 꾸준하게 실천함으로써 나,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퍼스널 브랜드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지도 모른다.

15년차 퍼스널 브랜딩 고수의 자기 경험담에 노하우가 녹아든 퍼스널 브랜딩 비법을 만나 나, 우리 역시 시대가 요구하는 퍼스널 브랜더로의 모습을 갖추는데 주저함이 없는 존재감을 느끼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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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을 회복하는 연습 - 후회와 미련은 접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두뇌 재훈련 프로젝트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지음, 안솔비 옮김 / 서삼독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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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쫓겨나거나 열심히 준비한 시험에서 떨어지거나 사랑했던 사람에게 배신 당하거나 몇 번이나 사업 실패를 경험하게 되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멘탈이 박살나거나 블랙아웃을 선언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박살 난 멘탈을 가진 사람들, 과연 그들은 다시 일상적인 삶으로 회복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어난다.

쉽지 않은 멘탈 회복이기에 우리는 드라마와 영화 같은 미디어 속에서의 방황을 그렇게 자신의 일처럼 여기듯 기시감을 느끼는지도 모를 일이다.

방황에서 멈춰 버리면 우리의 삶은 온전히 지속될 수 없다.

우리는 부서지고 박살난 멘탈을 어떻게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멘탈이 강해지기에 앞서 부서지고 상처나고 박살 난 멘탈을 회복 시켜야 할 필요성이 우리에게는 지속가능한 삶을 열어가는 근본적 원인에 해당한다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멘탈의 회복을 위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멘탈을 회복하는 연습" 은 우리를 괴롭히는 멘탈을 박살내게 한 원인, 즉 과거의 일 때문에 괴로워 하는 그 무엇인가를  위해 '놓아버림(Letting go)'을 제안하는데 이는 부정적인 감정, 고통스러운 기억, 견디기 힘든 실망감, 자기 자신에 대한 불편함 등이 만들어 내는 스트레스와 위기로 인한 분노, 억울함, 좌절감 등이 우리의 삶을 떨어트리는 원인으로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태를 벗어나고자 멘탈회복을 위한 실행 가능한 기술과 전략에 집중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저자는 심리학적 치유보다 실천적 의미를 더욱 강조하며 멘탈 회복의 의미와 우리가 집착해 마지 않는 고통스런 마음의 짐을 벗어날 수 있게 해주며 21가지 전략적 실행 가이드를 통해 박살 난 멘탈을 회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것들에 대해 집착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무집착적인 삶을 구현할 수는 없을까? 

좌절, 실망, 불안, 자책의 감정을 스스로 버리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인간관계, 몸과 마음의 건강, 자기성장, 경력문제, 재정적 문제 등에는 이러한 감정들이 뿌리깊게 얽혀있다.

이러한 감정은 우리가 가진 집착의 그림자라 할 수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감정을 무집착하는 과정을 통해 무감각해지기를 요구한다. 

무감각하기는 저자가 말하는 '놓아버림' 즉 감정을 억누르거나 회피하지 않고 직시해 방법을 터득하며 과거가 아닌 현재의 감정 인정과 상황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말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라는 말처럼 우리가 실패해 박살난 멘탈을 갖게 된 상황을 벗어나 회복의 과정을 거쳐 강해지는 멘탈 만들기를 위한 도전을 시도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그래야만 비로소 또 다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도전과 희망, 꿈을 꿔 볼 수 있는 나, 우리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저자가 제시한 21가지 전략 가이드를 살펴보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전략이 눈에 띄어 소개한다.

<전략1- 오늘부터 과거를 놓아버리겠다고 선언한다> 는 멘탈 회복하기의 근본이라 여길 수 있다. 더이상 그것에 얽매여 있지 않겠다는 자신의 선언이자 도전이기도 하다.

<전략5-내 삶의 목적을 찾는다> 는 그 깟 일들 때문에 내 삶이 흔들려서는 안되며 나 자신의 삶의 목적은 보다 크고 원대하며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 인식 해야만 한다.

<전략21-상대방은 물론 나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배운다> 는 자신이 준 고통이든 타인이 준 고통이든 용서하고 감정적 고통을 끝내는 일이며 이는 의식적으로 강행하지 않으면 쉬  할 수 없기에 배운다는 생각을 가져야만 한다.

21가지 멘탈회복을 위한 전략을 통해 극복하기 힘든 고통과 상처들을 치유, 회복하는 과정을 거쳐 이 전 보다 더 강인한 멘탈을 가진 존재로 거듭날 수 있게 된다면 더 바랄게 없는 멘탈회복 연습이 될 것이다.

그러한 과정, 실천이 독자들의 멘탈을 위한 소중한 자양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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