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 몰랐던 공인중개사 실무 A to Z - 자격증은 시작일 뿐, 중개는 실전이다!
김애란(집사임당)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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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는 세상에서의 사람들을 유혹하는 많은 것들이 존재하지만 직업적이든 경제적이든 혹은 또다른 목적으로든 공인중개사 자격을 갖추는 일은 일단은 그 업종에 종사하려는 마음을 굳힌 사람들일 것이라는 인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과는 별개로 공인중개사 실무를 접하는 일은 또다른 아니 시험과는 달리 시험을 위해 익히고 배웠던 이론적인 모든 것들을 현실에 적용시켜 업으로의 상황으로 반전 시켜 나가는 일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인기가 주춤해 응시인원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공인중개사 시험은 젊은이나 노후를 위해 준비하는 사람들이나 필요에 의해 따야 하는 자격증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렇듯 노후 수단이 될 수도 있는 공인중개사 실무에 대해 그 누구도 쉬 알려주는 이들이 없음은 이론적인 시험에 몰두한 이들에게는 또다른 시험이 될 수 있는 험난한 여정이 될 수도 있다.

실전으로의 공인중개사 실무를 알려줄 저자의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당신만 몰랐던 공인중개사 실무 A to Z" 은 그야말로 현실적이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시험과 관련한 내용이 아니라 실무적 공인중개사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내포하고 있어 이미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이라면 쉽게 얻을 수 없는 실무지식을 얻게 되는 일이며, 이제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이들에게도 막막할 수 있는 실무적 지식을 미리 염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개인 비즈니스로의 법인화를 위한 방법, 중개시의 상도덕, 비즈니스 광고, 홍보, 마케팅 활용에 대한 난관 등은 우리의 좁은 시야를 좀더 현실적인 상황 아래로 끌어 들여 확대하는 가시적 효과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저자 스스로가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 후에 경험없이 부딛힐 수 있는 불편한 과정들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어 실무적 공인중개사의 업으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수 많은 공인중개사들이 앞서 사회에 진출해 있기에 나, 우리 역시 공인중개사로서 개인 공인중개사, (법인)소속 공인중개사가 될지 창업 공인중개사가 될지에 대한 판단과 결정 후의 결과에 대한 해석은 같은 상황이라도 매우 다른 양상을 띠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창업 공인중개사 부분에 할애하는 저자의 설명은 1인 기업을 생각하는 나에게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과연 나는 저자가 말하고 있는 이러한 문제점과 과제들을 해결하며 1인 기업으로의 부동산 비즈니스 업자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을 넘어 설 수 있을까 염려 스럽기도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개인적인 마케팅 기법, 자기관리, 블로그, 유튜브 등 미디어를 활용한 방편으로의 방법을 수단으로 어려운 문턱을 넘어설 수 있으리라 판단해 보기도 한다.

스스로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몰랐을 때는 무식이 두려움을 모르게 하듯 아무런 느낌이 없었지만 막상 어떠한 어려움과 문제들이 있는지를 알고나니 두려움이 엄습하고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하나하나 저자의 설명과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알아가는 시간은 모르기 보다 알고 대응하는 편이 월등히 유익하다는 판단을 하게 한다.



더구나 어느 지역에서 공인중개사를 창업하더라도 이미 먼저 창업하거나 유지하고 있는 기존의 공인중개사 선배들이 존재하는 바 상도의적으로 지킬건 지키며 협력하는 의미를 말하는 협칙의 비즈니스를 주장한다.

나 혼자만 잘 살겠다고 발버둥 치는 몸부림은 자칫 나 혼자만이 아닌 주변의 타인과의 관계에 영향을 주어 그들 까지 힘겹게 하는 일을 만들 수도 있다.

상호관계의 윈윈을 위해 나,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협칙으로의 비즈니스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비즈니스로의 공인중개사 실무를 익혀 나가면 오랜 시간이 걸릴 시간을 짧은 시간에 걸쳐 자리잡을 수 있는 혜안이 되리라 판단해 볼 수 있다.

공인중개사로의 실무적 지식을 활용하는 방법만이 아닌 다양한 경험을 위한 방안을 위해 충실한 경험적 실례를 적용해 볼것을 권유하는 저자의 놀라운 관점에 박수를 보내며 실무적 공인중개사로의 업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도서로 판단 많은 사람들에게 권유 보고자 하는 마음을 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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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 성공과 행복을 이루고 싶다면!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경제경영 편 4
미즈노 남보쿠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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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배반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현재를 살아가는 나, 우리 모두는 궁극적으로 행복한 삶을 위해 산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런 행복한 삶은 좋은 것, 맛난 것 등을 맘껏 누리며 살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기에 결코, 배불리 먹지 말라는 말은 행복하지 말라는 말에 배치되는 의미라 하겠다.

하지만 그 의미가 궁금하다. 왜, 배불리 먹지 말 것이라 하는지에 대해 알고 있어야 호불호 의식으로라도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저울질 할 수 있을 테니 알아볼 요량이다.

인간에게 의식주는 생명활동의 기본적 조건에 해당되는 요소이다.

그가운데 식(食)은 인간이 아는 그 어떤 절대적 법칙보다 가장 우위에 놓여 있는 법칙이라 할 수 있지만 우리는 종종 그 러한 생각을 망각하곤 한다.

무엇이 소중하고 중요한지를 깨닫지 못하고 헛물만 켠다는 의미가 바로 나, 우리를 두고 하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행복, 행운, 운을 바라면서 먹을거 다먹고, 아니 넘치도록 먹는 습관을 가진 나, 우리에게 행운, 운, 행복은 어쩌면 그림의 떡이 될 수도 있음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세기의 책들 20선-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은 저자 미즈노 남보쿠가 19세기초에 지은 운명학에 기초하고 있으며 그동안 나,우리가 관상을 통해 길흉화복을 점치듯 열을 올린 행위들이 올바른 운명학적 관찰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길흉화복의 운을 보기 위해 수상, 관상, 족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 우리의 길흉화복에 대한 점을 치곤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의 복록수를 결정짖는 음식과 생명의 상관관계를 조명하고 있어 지금껏 우리가 알았던 관상학에 대한 의심을 더하게 된다.

음식은 우주만물에서 만들어 낸 생명의 기운이며 그러한 음식을 통해 인간은 생명을 이어간다.

그런 음식을 과식하거나 탐식하게 되면 자신에게 할당 된 생명의 기운을 소진시키게 되지만 절제된 소식을 통해 생명의 기운과 복으로의 운을 늘릴 수 있음을 저자는 알려주고 있다.

관상가로의 길을 위해 1년 동안 보리와 콩으로만 연명하고 관상가로 입적하게 된 저자의 놀라운 고행과 깨달음은 나, 우리가 오늘날, 아니 과거부터 인간이 욕망해 온 장수에의 길을 여는데도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제자가 3000명이라니 믿지 않을래야 믿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

사람의 생명을 좌우하는 건 하늘이듯 하늘의 운이라는 것을 나, 우리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함이 핵심이다.

그런 연유로 얼룩만 보고 길흉화복을 점쳐 주는 관상학을 중단한 저자는 의미없는 일을 하기 보다 세상의 명덕과 이치를 설명하고 심신을 안정시켜 주는 일을 하는데 그 일이 바로 음식의 먹는 양을 조절, 절제해 천지의 덕을 나, 우리의 삶에 끌어 오는 것을 돕는 일을 하고자 한다.



음식을 절제하는 일은 비단 소식만을 주장하는게 아니다.

음식의 절제는 마음의 절제와 함께 신체의 절제까지 이뤄져 심신의 조화를 이루고 현세의 우리 삶에 우주적 기운이 다가와 행복이 오고 덕업을 이룰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행운과 불운이라는 것들 역시 나, 우리가 지은대로의 덕업에 따라 나, 우리에게 다가 온다고 하니 그 누군가 말한 '운은 만드는 것' 이라는 말이 진정 사실로 드러나는 느낌이다.

만든다는 말보다 짖는다는 말이 더욱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정성을 들여 쌓아 올린다는 말처럼 짖는다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되면 음식의 절제가 우주적 기운을 어떻게 나, 우리의 삶에 드리울 수 있게 되는지를 상세한 설명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맛 볼 수 있다.

우주에서 티클과도 같은 존재지만 우리는 우주와 연결된 존재로 우주가 만들어 낸 음식의 절제를 통해 나, 우리의 삶의 행복, 운을 짖는 비법을 발견하는 일은 그 무엇보다 더욱 귀한 비밀이라 하겠다.

드러나 있지만 그 누구도 쉽게 진실의 모습을 알 수 없었던 음식의 정체를 천년의지혜 시리즈로 만나게 되어 흡족한 마음이 든다.

생명의 기운을 탐하고 싶다면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을 실천하라는 말을 의심하지 말기를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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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기본기技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경제경영 편 3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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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의 투자전략을 생각해 보면 돈을 버는것 보다 잃지 않는게 버는것이라는 의미를 읽을 수 있다.

그렇다. 투자를 함에있어 자신의 투자 자금을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게 가장 현명한 투자법이지만 현실의 나, 우리는 투자를 하면서 그러한 의식을 쉽사리 갖지 못하고 투자에 임하고 있다.

투자에 대한 개념부터 투자 대상에 대한 지식과 다양한 투자 룰을 통해 잃지 않는 투자법을 실현하는 일은 말처럼 쉽게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님을 투자에 몸 담아 본 사람들이라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 수 있으리라고 본다.

부자학, 부자 되는 법 등에서 가르치는 부의 기본기는 뭘까?

그저 자신의 돈을 지키기 위함이라면 투자하지 않으면 그만이겠지 생각하지만 그렇다면 투자가 아닌 유지이기에 우리가 바라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기회를 얻을 수 없음을 이해해야 하지만 그렇게 판단해서는 안된다.

투자를 위한 자금을 과연 어떻게 투자할 것이며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투자를 하는 내내 고민하고 행동하는 실천가가 되여야만 비로소 우리는 부의 기본기를 닦고 있다 말할 수 있을것 같다.

부,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부의 기본기에 대해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세기의 책들 20선-부의 기본기" 는 우리의 돈에 대한 개념을 완전히 바꿔 놓는 주장을 펼친다.

즉 버는것과 지키는것 중 버는것이 더 어렵다 생각하는 나, 우리의 생각이 잘못 되었음을, 그리고 지키는 일이 얼마나 힘겨운 일인지를 꼬집어 내어 알려준다.

노동,근로를 통해 우리는 돈을 벌지만 지키는 일은 소비와 맞물려 있어 나, 우리의 삶을 우리 자신이 통제해야 하는 부분에 접하게 되면 적잖이 당황스런 느낌을 지울 수 없게 된다.

소비는 우리의 일상에서 이뤄지며 이는 우리가 삶에서 익힌 수 많은 습관들이 발현된 행동으로 점철된 소비로 이루어 진다.

과연 우리는 그런 소비에서 합리적이고 당당함을 내세울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고 답해 볼 일이다.

더하여 부의 기본기를 위해 11가지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저자의 주장을 하나 하나 곱씹고 이해 해 본다면 설령 그 모든 것을 실천해 볼 수는 없다 하여도 지금 당장은 나, 우리의 부의 기본기에 대한 의식만큼은 바꿔볼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판단할 수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11가지 부를 얻기 위한 벽돌 중에 가장 핵심적으로 마음에 꽂히는 부분이 있다면 '태어날 때 부터 내재되 나 자신의 천재성이 담긴 직업을 찾으라' 는 첫 번째 벽돌을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이고 싶지만 다른 나라도 아닌 현실의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이루기 어려운 부분이라 할 수 밖에 없다.

어릴 때 부터 부모들의 강요와 압박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달고 사는 우리 였기에 자신에게 내제된 천재성이 담긴 직업을 찾는 일은 참으로 어렵기도 하거니와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오리무중격 이랄 수 있다.



세상 모든 일에는 정도와 왕도가 있다.

정도는 무엇인가를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말함이라 본다면 왕도는 기본을 넘어 융통성 있는 계제를 이를 수 있음이다.

하지만 부의 기본기는 왕도가 아닌 정도로의 길을 말하고 있다.

기본기를 충실히 하면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는 떄를 얻기 쉽다.

돈을 벌고 쓰는 가운데 모을 방법을 찾아 자신의 돈을 지키는 방향으로 삶을 개선 시킬 수 있다면 평범을 가면으로 한 비범의 가면을 또다른 우리의 얼굴로 채용할 수 있을 것이다.

세기의 책들 20선에서 맛보는 부의 기본기, 현재의 부를 지켜내는 방법에 대한 이해로 의미를 받아들일 수 있다면 올바른 부의 기본기를 습득,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으로 습관화 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겠다.

그 과정을 위해 이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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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의 부 - 고대 점토 석판에서 발결된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경제경영 편 1
조지 사무엘 클레이슨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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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삶에서 비롯된 삶의 지혜가 오롯이 담긴 그 무엇이 있다면 과연 오늘을 사는 우리는 믿을 수 있을까?

하지만 보이지 않아도 공기가 존재하듯 우리의 의식과 시선에 닿지 않아도 역사라는 지층 아래에 묻혀 오랜 삶의 지혜들이 하나 둘 씩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음을 생각해 보면 그저 고대의 유물이겠거니 하고 넘기기 보다는 과연 그것이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과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대하는 자세는 사뭇 삶의 자세가 다르고 오늘을 사는 나, 우리의 삶의 지혜에도 영향을 미치는 의미있는 일이라 할 것이다.

바빌론은 역사적으로도 오랜 과거지만 그 시대에도 여전히 사람들은 부를 중요시 했고 또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실험하며 실증적으로 경험하려 했음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있다.

세기의 책들은 인류 역사에 있어 인간의 삶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책들을 엄선해 출판하는 프로젝트로 인간의 궁극적 목적인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으로의 부,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론에 대해 그 비밀을 파헤치고 있어 5000년의 부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품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그런 기회를 그 누구도 아닌 선택된 기회를 통해 나에게 도달한 의미있음을 기쁘게 받아들이며 즐겁게 읽어본다.



이 책 "세기의 책들 20선-5000년의 부" 는 오늘을 살아가는 현실이나 5000년 전의 바빌론 사람들의 삶이나 한치의 오차도 없이 부, 부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이해하는가 하면 그러한 욕망으로의 전차에 올라 탄 나, 우리의 욕망을 허무하게 잠재움이 아닌 충족된 욕망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방법론을 알려주려는 책이다.

우화형식을 빌어 우리네 삶의 모습처럼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이들의 일상은 기시감있는 우리의 그것과 닮았다.

한탄하고 자조하는 삶을 사는 우리지만 부자인 누군가에게 어떻게 부자가 되었냐고 물어 보고 싶듯이 부자인 아르카드에게 부를 가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물어보지만 그 역시 처음부터 부자는 아니었고 지금의 나, 우리와 하등 다를바 없는 모습의 삶을 살았다.

예의 우리가 그러하듯 아르카드 역시 버는 돈의 10분의 1을 저축하며 투자를 하지만 리스크를 감안하지 않은 투자는 고스란히 실패로 남게 된다.

이를 통해 투자처를 고르고 원금을 잃지 않는 투자의 중요성을 깨닫기에 오늘날의 나, 우리 역시 그러한 방편으로의 투자법에 대한 고민을 심도 있게 고려해 보아야 한다.

투자에 대한 지식을 얼마나 갖고 있느냐에 따라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도 있고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에 대한 나름의 판단을 내릴 수 있다.

5000년 전이라고 오늘의 우리가 그 시대 사람들을 폄하하며 살 수는 없다.

어쩌면 오늘날의 우리 보다 더욱 뛰어나고 현명한 삶을 살았을지도 모를 일이고 보면 그들이 남긴 석판화에 기록된 문서의 내용들이 자못 궁금해진다.

그 석판의 기록은 투자뿐 아니라 삶의 지혜로의 기본적 원리가 적혀 있고 다양한 관계와의 소통, 거래관계를 이르는 내용들도 마주할 수 있고 보면 쉽게 보아 넘길 역사는 아니라 하겠다.



인간의 삶이 어떤 시대를 지나 왔든 투명하게 증명되는 주제가 있다먄 바로 행복과 부에 대한 의식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행복과 부는 함께 이룰 수도 이루지 못할 수도 있는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판단할 수 있다.

함께 이룰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하지 못할 경우가 많고 보면 필시 그 사이에는 인간의 욕망이라는 쉽지 않은 산을 넘어야만 하는 도전이 숨어 있다.

5000년 전의 바빌론 사람들 역시 그들의 삶에서 행복과 부의 축적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그들은 자신들의 삶에서 배태된 지혜를 석판화에 옮겨 후세에 전하고자 했다.

지금의 우리라면 과연 미래 후손들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남기며 살아가려는지 한 번쯤은 고민하고 대책을 세월 볼 필요성도 있다고 하겠다.

무작정 돈만 쫒는 삶이 아니라 삶에서 우러난 지혜를 후세에 전하는 나, 우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이 책을 읽으며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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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지혜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경제경영 편 2
월러스 델로이드 와틀즈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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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인간의 삶이 존재하며 우리 모두는 각자 부자인 삶을 원하고 그러한 욕망을 위해 달려간다.

하지만 무턱대고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해서 부자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세상에는 부자,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무수히 많은 책, 지식, 지혜들이 넘쳐 난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이론적인 부분에만 치우쳐져 있어 실질적으로 나, 우리에게 크나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음이 사실이다.

그러하기에 부자, 부자 되기 위한 방법, 특급비밀 등 무수히 사람들을 유혹하는 문구 앞에서 또다시 속았네, 하는 자괴감으로 내 던지고 마는 나,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부자가 된 사람들, 혹은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이론과 실제가 일치하는 지혜가 있다면 현실을 살고 있는 지구상의 인구 83억 인구는 모두 눈을 빛낼 것이 분명하다.

세기를 관통하는 의제는 부자, 부를 쌓는 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의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그 비밀을 파헤쳐 이론과 실제가 일치할 수 있게 만드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세기의 책들 20선-불멸의지혜" 는 지금까지 만나 본 부자,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과는 사뭇 아니 완연히 다르다고 느껴지는 책이다.

어쩌면 도서 '시크릿'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부자가 되는데는 일정한 원칙이 존재함을 밝히고 그 원칙을 충실히 수행한 자들에게는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아닌 부자가 되게 해준다는 믿음을 갖게 해주는 책이다.

그렇다면 부자가 될 수 있게 해 주는 원칙은 무엇인가?

보이지 않는 존재로의 모든 만물이 만들어지고, 우주의 공간에 스며들어 관통하고 채워지는 생각하는 물질의 존재를 인식하고 우리의 생각으로 형상화 한 생각의 실체를 표현함으로써 이 물질이 형상화 된 물질을 나, 우리에게 보내준다는 원칙을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부자가 되는 일은 돈이라는 개념 보다는 물질이라는 개념으로 부자가 된다는 의미르 일컷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물질이든 돈이든 세상에서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하고 타인을 짖밟으며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 하는 불편한 인간으로 전락한다.

저자는 경쟁이 필요없는 창조적 단계로 나, 우리의 생각을 위치시키라 한다.

인간 사회에서 맞이하는 모든 경쟁적 관계를 벗어나 나, 우리가 창조적 존재로 거듭날 수 있는 선순환의 관계를 만드는 것이 부의 기본공식이기에 타자를 밟고 일어 서야 하는 욕망을 가진 나, 우리에게 적잖은 충격과 새로운 관점으로의 부의 기본에 다가가야 함을 일깨워 준다.

무수히 많은 전언들이 이 책속에서 우리의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돌팔매 질을 한다.

핵심은 이거다. '우리 안에서 무언가를 바라는 그것을 하도록 만드는것'으로 이해하면 저자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 거의 모든 것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현실 속 인간은 보이는것에만 집착하는 우매함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공기가 보이지 않다고 없다고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또한 저자의 말처럼 보이지 않는 실체의 힘의 존재를 보이지 않는다 무시할 수 밖에 없다 하겠는가?

아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공기도 믿고 보이지 않는 신과 보이지 않는 실체의 힘 또한 믿을 수 있어야 한다.

그 믿음을 통해 나, 우리의 부자 되고 싶은 마음을 명확하게 이미지화 해 우주의 보이지 않는 실체에 전달할 때 비로소 나, 우리는 내개로 오는 부의 실체를 마주할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부자가 되는 방법에 과학적 방법이라면 많은 사람이 웃음을 지을수 있겠지만 이는 실증적이며 그 실증적임을 확인하게 되는 일은 이 책을 통해 나, 우리의 물질과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마인드의 변화와 그로 인한 믿음의 총체가 결국 부자로 연결되는 결과를 이뤄 낸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이뤄진 결과에 감사하고 물질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나, 우리가 되는 일은 차후의 일이다.

인과관계가 뚜렷한 부자학이다. 지금 이 시간도 부자가 되기 위해 발버둥치는 나, 우리의 안타까운 모습들을 되돌려 생각해 보며 과학적인 방법으로의 부자되기 위한 방법을 직접 적용해 보는 용기와 믿음을 가져보아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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