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무민과 마법의 색깔

무민과 마법의 색깔 ㅣ 무민 그림동화 3
토베 얀손 지음, 서하나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0년 5월

정말 갖고 싶은 것은 지켜보는 게 좋다는 철학적인 이야기를, 쉽게 풀어낸다.

[100자평] 무민의 단짝 친구

무민의 단짝 친구 ㅣ 무민 그림동화 2
토베 얀손 지음, 서하나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0년 5월

친구란 그런 것이구나- 새삼 느끼게 만드는 이야기, 스너프킨 좋아.

[100자평] 무민의 특별한 보물

무민의 특별한 보물 ㅣ 무민 그림동화 1
토베 얀손 지음, 서하나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0년 5월

무민이 자기만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 따뜻한 감동이 있다.

딸이 별로 관심을 안 가진 책

우리 집 ㅣ 비룡소 아기 그림책 38
파올로 피오렌티니 지음 / 비룡소 / 2006년 4월

딸이 9개월 정도일 때 사줬고 지금 돌이 되었는데 어려서인지 활용을 아직 잘 못하고 있습니다. 헝겊책에 강아지 인형이 끈으로 달려 있고, 각 페이지에는 침실, 부엌 등으로 구분되어 있어 강아지를 가지고 돌아다니게 하며 노는 책인데요.  

각 방마다 그림들이 뚜렷이 구분이 안 되고 입체적이지 않으니까 큰 재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비싼 가격에 비해서는 좀 조잡하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크면 잘 가지고 놀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때는 리뷰를 수정하도록 할게요.

아이가 어려서인지 활용도가 없네요

농장 나들이 가자 - 붙였다 뗐다 놀면서 농장에서 나는 것들을 배우는 헝겊 책 ㅣ 비룡소 아기 그림책 49
프란체스카 페리 지음, 이다희 옮김 / 비룡소 / 2006년 9월

이 책은 딸이 10개월 정도일 때 사줬는데요. 찍찍이로 된 과일, 우유 등을 헝겊책을 넘기며 붙이고 떼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직 동물 모양을 좀 인지할 뿐 사물과 동물의 관계나 그런 건 잘 몰라서인지, 활용도가 거의 없었습니다.  

책에 스토리도 없고 저는 가격 대비해서 좀 별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