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일에 정리해보는 지난달 독서 기록이다.

10월달에는 25권을 읽었고, 독보적 미션은 31일 완료했다. (‘어둠속에서 헤엄치기‘는 아직 읽고 있는 책이다.)

스탬프는 30일치만 얻었는데, 이는 <열린책들 35주년세트>를 너무 오래 읽어서 하루가 스탬프 누적이 안되었다. 저번달에 읽었던 열린책들 작품은 <인간실격> 이었다. 열린책들 세트 12번째로 읽은 작품인데, 8권이 남았지만 대부분이 읽은 책들이어서 손이 잘 안갔다.

이번달에는 ˝필립 로스˝작품을 많이 읽었고 (3권), 완독하고 싶은 작가인 ˝소세키˝, ˝로맹가리˝, ˝에밀 졸라˝를 각각 두권씩 읽었다. 역시 나는 공평하다.

그리고 유명한 고전작품인 ˝적과 흑˝, ˝백년의 고독˝, ˝로드 짐˝을 읽었는데, 세 작품 모두 역시나 좋았다. 읽는게 쉽지만은 않았지만.

이번달에는 특이하게도 에세이를 세편이나 읽었다. <너의 말이 좋아서 밑줄을 그었다>는 아껴읽는 중이고, 북플 사진에는 없지만 명저인 <독서공감, 사람을 읽다>는 다 읽고 이제 리뷰를 쓰려고 준비중이다.

그래도 꾸역구역 읽어서 어쨋든 20권은 넘게 읽었다. 2021년 현재까지 195권을 읽었는데, 목표인 200권은 채울 수 있을것 같다.

11월에는 그동안 못읽은 <열린책들 35주년 세트> 남은 작품들과, 읽겠다고 하고 아직도 못읽은 <잃시찾 9권,10권>을 꼭 읽어야 겠다. <율리시스>는 12월달에 읽어야지. 그리고 희곡은 10달에 2권밖에 못읽었는데, 이번달부터 희곡 읽기는 월 2권으로 목표를 변경해야 겠다.

이번달에는 읽었던 책들이 대부분 좋았지만 Top3를 꼽아보자면,

1. 백년의 고독
2. 자기앞의 생
3. 산시로

이었다.

11월에도 부지런히 독서를 이어 나가겠습니다.이 글이 플친님들 독서 욕구를 자극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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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11-01 13:0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1등.🖐 ^^

새파랑 2021-11-01 14:06   좋아요 5 | URL
이번달에는 책을 많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scott 2021-11-01 15:01   좋아요 4 | URL
새파랑님 담달
서재 달인 2022년
매달 예약!
 〃∩ ∧_∧
 ⊂⌒( ・ω・)
  \_ っ🥇c

새파랑 2021-11-01 17:34   좋아요 4 | URL
서재의 달인이 되기에는 서재가 완전 정리가 안되어 있는데요 😅

오거서 2021-11-01 15:57   좋아요 4 | URL
서재가 꽉 차고 넘쳐서 년말까지 도저히 완전 정리하기 힘들다는 말씀이시죠? ㅋㅋㅋ

새파랑 2021-11-01 17:35   좋아요 3 | URL
제 북플 서재가 완전 엉성합니다 ㅎㅎ 어플로만 하다보니 엉망이에요 ㅜㅜ
그런데 실제 서재는 더 엉망이라는 😅

잠자냥 2021-11-01 13:0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독서공감, 사람을 읽다> 리뷰 기대합니다! ㅋㅋㅋ

새파랑 2021-11-01 14:08   좋아요 4 | URL
이 책 빨리 리뷰를 쓰고 <잘 지내나요>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ㅋ

페넬로페 2021-11-01 14:0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공평한 새파랑님!
그러나 독서능력과 열정은 전혀 공평하지 않네요~~
매번 감탄합니다.
11월에도 계획도서 거뜬히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새파랑 2021-11-01 14:09   좋아요 6 | URL
제가 예상외로 공평합니다 ㅋ 나름 균형잡힌 독서~!! 올해는 끝날때까지 부지런히 읽어보겠습니다 ^^

막시무스 2021-11-01 14:09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한달 읽으신 양이 거의 제가 1년 가량 읽은 양이랑 비슷하시네요!ㅎ 남은 시간도 열씨미 하셔서 200권 독파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파랑 2021-11-01 14:11   좋아요 6 | URL
그것 아니실거 같은데 ㅋ 제가 좀 두꺼원 책은 피해서 그렇습니다 ^^ 200권은 꼭 완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거서 2021-11-01 16:00   좋아요 5 | URL
꼭 제가 하고싶은 말을 막시무스님이 하셨어요.

다락방 2021-11-01 14:2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거 자꾸 까먹어서 다음날 ‘아차, 어제도 안했네‘ 하거든요. 10월 지금 확인해보니 스탬프 21개 받았네요. 그런데 매일 체크하시다니 진짜 대단하세요. 어떻게 하루도 안까먹고 하시는지...

새파랑 2021-11-01 14:29   좋아요 3 | URL
제가 좀 쓸데없이 꼼꼼(?) 합니다. 술먹어도 걸음 수 미달되면 다시 나갑니다 ㅎㅎ 하루 지나고 까지는 스탬프 발급 되는거 같더라구요~ 스탬브 예전에 한번 환급해서 지금은 189개 모았네요 ^^

라로 2021-11-01 15:1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우와!! 대단하신 새파랑님!! 그나저나 3권 뽑으신 책 중에 두 권은 저도 아주 좋아하는 책이에요. 산시로,,,아직 안 읽었는데 레일라님도 좋아하시고 새파랑님도 손에 꼽으시니 저 책도 꼭 읽고 싶어요,, 음 반드시!!^^;;;

새파랑 2021-11-01 15:47   좋아요 3 | URL
라로님도 백년의 고독하고 자기앞으 생을 좋아하시는군요~~! 전 산시로 같은 내용이 딱 좋더라구요. 제 스타일 ^^ 꼭 읽어보세요~!!

오후즈음 2021-11-01 15:3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파랑님의 성실함에 저는 늘 반성하게 됩니다. 이번달은 저도 새파랑님을 좀 닮고 싶어요

새파랑 2021-11-01 15:48   좋아요 5 | URL
이번달에 오후즈음님의 즐거운 독서생활을 응원합니다~!! 저는 그냥 책 읽는게 요즘 즐거움이어서 그런거 같아요 ^^

오후즈음 2021-11-01 15:50   좋아요 5 | URL
책도있지만 열심히 걷기도 꾸준하시고 대박!

새파랑 2021-11-01 17:35   좋아요 3 | URL
원래 제 목표가 만보 걷기 였는데 요즘에는 책읽기로 바꼈어요 😅

하나의책장 2021-11-01 17:2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우와˝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새파랑 2021-11-01 17:36   좋아요 2 | URL
ㅋ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더 많이 읽으시는것 같던데~! 11월에도 같이 열독 하시죠 ^^

붕붕툐툐 2021-11-01 19:3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의 ‘역시 나는 공평하다‘에 빵터졌어요!ㅎㅎㅎㅎ
독서욕구 완전 자극 된다고 하실 줄 알았죠? 사실 새파랑님은 넘사벽이라 자극 하나도 안되고 그냥 우와~ 하고 감탄하다가 침흘리고 갑니다~ 새파랑님 서재에 물기 조심하세요~ 제 침일 수도..ㅋㅋㅋㅋㅋㅋㅋ

오거서 2021-11-01 19:40   좋아요 3 | URL
새파랑님은 넘사벽! 증인으로 불르시면 달려 갑니다 ㅋㅋㅋㅋㅋ

새파랑 2021-11-01 21:15   좋아요 2 | URL
어쩐지 책이 좀 이상하던데 😅 툐툐님을 빵 떠지게 했으니 오늘 성공이네요~!!

새파랑 2021-11-01 21:15   좋아요 3 | URL
넘사벽 까지는 아니지만 ^^ 오거서님 과도한 칭찬 감사합니다 ~!!

바람돌이 2021-11-01 19:5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번 달 5권 읽은 저는 반성하고 갑니다. ㅠㅠ 새파랑님 글 보고 독서의욕 충전해요.

새파랑 2021-11-01 21:16   좋아요 2 | URL
바람돌이님 독서의욕 충전 되셨다니 완전 뿌듯하네요 ^^ 11월에도 즐독 하세요~!!

그레이스 2021-11-01 21: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

새파랑 2021-11-02 00:05   좋아요 1 | URL
ㅋ 감사합니다 ^^ 11월도 열독하세요~!!

행복한책읽기 2021-11-02 00: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195권!!! 흥! 독서욕구 자극 아니고 좌절입니다요. 글치만 반성하지 않을거구요. 따라하지도 않을거예요. scott님이랑 새파랑님은 내게 AI걸랑요.^^ <역시 나는 공평하다>에서 빵 터졌어요. 앞으로 공평주의자 새파랑님으로 불러드리겠음^^

새파랑 2021-11-02 00:07   좋아요 1 | URL
AI는 스콧님만 가능한거 같아요. 저는 단지 공평주의자로만 ^^ 책읽기님에게 조금도 자극이 안되었다니 안타깝네요 😅 11월 즐거운 시작 하세요 ^^

희선 2021-11-02 01: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벌써 195권이라니... 저는 지난해도 그렇고 2021년도 별로 못 봤네요 어쩌다가 그렇게 됐는지... 이달에 이백권 넘겠습니다 새파랑 님 십일월에도 책 즐겁게 만나세요


희선

새파랑 2021-11-02 05:50   좋아요 2 | URL
이달에 꼭 200권을 찍어보겠습니다~!!

모나리자 2021-11-02 13: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세요~ 한달에 25권이라니요.ㅎ
서재 달인 예약, 틀림없는 사실이네요.
10월의 독서 흔적들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하루도 빼먹지 않은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이번 달도 화이팅입니다. 새파랑님.^^

새파랑 2021-11-02 14:53   좋아요 2 | URL
이번달에도 빼먹지 않고 독보적 미션을 하고 책도 20권 읽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mini74 2021-11-02 18:2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바지런한 새파랑님!!! 참 잘했어요 스티커 없나요.ㅎㅎ👍

새파랑 2021-11-02 18:41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번달은 좀 힘들거 같아요 ㅜㅜ
 

10월도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10월 2차로 구매한 책 목록을 정리해본다.

10월 2차에는 총 13권을 구매했다. 이번 구매의 중점은 완독을 목표로 하는 작가의 책을 중점적으로 구매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작가의 작품을 검색해 보니 읽어야 할 책이 너무 많았다. 아마 완독을 하려면 내년 후반기는 되어야 할 것 같다.

구매한 책에 대해 간단히 멘트를 달아보자면


1. 동네서점베스트 컬렉션 : 헤르만 헤세

동네에 있는 독립서점에 가서 구매를 했다. 사고 싶은 책은 많았는데, 아직 읽어야 할 책이 많아서 딱 한권 샀다. 가방에 넣어두었다가 잠깐 어디 갈때 읽어봐야 겠다. 헤르만 헤세 책도 부지런히 읽어야 하는데 아직 사놓고 못읽은 책이 몇 권 있다.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황야의 이리)


2. 포트노이의 불평 : 필립 로스

완독을 목표로 하는 작가 중 1명인 필립로스의 3대 명작 중 하나라고 하던데,  검색해 보니까 품절이었다. 그러나 역시 알라딘 우주점 어느 곳엔가에는 있어서  재빨리 구매했다. 보통 배송비를 맞추기 위해 2만원을 채우지만, 누가 먼저 구매할까봐 걱정이 되어 눈물을 머금고 배송비 2천원을 지불하고 이 책만 구매했다.


3. 새버스의 극장 : 필립 로스

필립 로스의 매운맛 중의 매운 맛이라고 하는 스콧님의 추천을 듣고 냉큼 구매했다. 필립 로스는 역시 매운맛이 어울리는 작가라는 생각이 든다.


4. 미국의 목가 2 : 필립 로스

한번 책 구매에 10만원을 안쓴다는게 나의 나름 마지노선이다 보니 10월 1차 책 구매를 할 때 미국의 목가 1권만 구매했었는데, 완전 바보같은 짓이었다. 2권이 없으니 1권을 읽고싶은 생각이 안들었다. 1권을 읽고 나서 2권이 읽고 싶은데 집에 2권이 없으면 어떻하지? 라는 걱정이 드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구매했다. 앞으로 여러권으로 분리된 책의 구매는 무조건 한번에 해야겠다.


5. 버버빌가의 테스 : 토머스 하디

이 책은 알라딘 우주점에 직접 방문해서 구매했다. 오래전부터 보관함에 있던 책인데, 매장에 가보니 이 책이 양장본으로 있었다. 양장본은 당장 구매해야 한다는 어떤 분의 명언이 떠올라서 바로 구매했다.


6. 나나 : 에밀 졸라

완독을 목표로 하는 또다른 작가인 에밀 졸라의 작품. <나나>가 평이 그렇게 좋지는 않던데, 난 좋아하는 작가의 책은 평이 안좋더라도 읽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구매했다. 약간 두께가 있더라


7. 인간 짐승 : 에밀 졸라

에밀졸라의 또다른 작품. 이건 제목이 다 했다. 인간 짐승이라니, 도대체 어떤 이야기길래?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구매 했다. <제르미날>을 먼저 사려고도 고민했으나 그건 두권 짜리여서 11월 달에 구매해야 겠다.


8.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 2 : 에밀 졸라

이 책도 <미국의 목가 2권>과 마찬가지 이유로 구매했다. 읽어보고 싶은데 2권이 없어서 못읽는다는 건 괴로운 일이다. 다음 에밀 졸라 작품은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을 읽을 예정이다.


9. 나의 눈부신 친구 : 엘레나 페란테

엘레나 페란테의 작품은 <어른들의 거짓된 삶> 한편만 읽어봤었다. 개인적으로 좀 별로여서, 이 작가의 작품에는 한동안 관심이 없었는데, 북플에서 ‘나폴리 4부작‘을 극찬하시길래, 우연히 들른 알라딘 우주점 매장에 이 책이 있길래 구매했다. 거의 새 책 같다.


10.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 줄리언 반스

줄리언 반스 책을 그렇게 많이 읽어보진 않았지만(두권?) 언제나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알라딘 우주점 매장에 이 책이 있길래 구매할까 말까 고민을 했다. 북플의 평을 보니 좀 극과 극이었는데, 열반인님이 엄청나게 좋다고 리뷰를 쓰셨길래 구매했다. 표지가 특히 마음에 들었다.


11. 이 경계를 지나면 당신의 승차권은 유효하지 않다 : 로맹 가리

이미 읽고 리뷰를 쓴 책이다. 역시 책 제목이 좋으면 책 내용도 좋은 것 같다.


12. 밤은 고요하리라 : 로맹 가리

이 책도 알라딘 우주점에 방문하여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알라딘 우주점 여러 곳을 가보는 걸 좋아한다. 나의 알라딘 우주점 오프라인 방문 동선은 다음과 같다. 일단 세계문학전집 코너에 가서 상태가 좋은 책이 있는지 먼저 보고, 그 다음에 고객이 방금 팔고 간 책을 살펴본다. 그 다음에 검색대에 가서 검색을 한다.

검색어는 ‘로맹 가리‘, ‘필립 로스‘, ‘에밀 졸라‘, ‘소세키‘, ‘도스토예프스키‘......

일반적으로 ‘로맹 가리‘를 검색하면 <자기앞의 생>,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만 나오고, ‘에밀 졸라‘랑 ‘필립 로스‘는 나오는게 없고, ‘  ‘소세키‘는 청소년 책처럼 보이는 <나는 고양이로서이다>, <도련님>만 나온다. ‘도스토예프스키‘는 그냥 존경심에서 한번 검색을 해본다.

그리고 나서 북플 보관함에 담긴 책들을 하나씩 검색해 본다. 대부분은 나오지 않는다.

그 다음에는 그냥 이곳저곳 기웃거리면서 책 구경을 하다가, 맘에 드는 다른 책을 구매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신기하게도 로맹 가리의 이 책이 있길래 기쁜 마음으로 냉큼 골랐다.상태도 좋았다.


13.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떄 : 윌리엄 포크너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한동안 방치했었다. 그런데 최근에 미니님의 윌리엄 포크너 작품 리뷰를 보고 구매했다. 우선순위에서 좀 밀리기는 하지만 언젠가는 읽을 것이다.



이번에 구매한 13권을 보니 새책 7권에 중고책 6권이었다. 10월 2차 구매도 나름 경제적으로 구매했다는 뿌듯함이 든다. 10월 1차에 15권을 구매했었는데, 이번에 13권을 추가로 구매해서 10월에만 총 28권을 구매했다. 이번달도 읽은 책 보다 구매한 책이 더 많게 되었다. 앞으로 부지런히 읽어서 완독한 책을 책장에 넣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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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1-10-27 19:29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아 진짜 책 샀다는 페이퍼 너무 좋아요!!

새파랑 2021-10-27 19:48   좋아요 5 | URL
저도 제가 책 살때가 제일 좋고 다른 분 책 구매 페이퍼 보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

프레이야 2021-10-27 19:3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와우 책탐식가 새파랑 님 페이퍼만 봐도 배불러요. 동네 서점 좋아라.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표지가 바뀌었나요

새파랑 2021-10-27 19:49   좋아요 4 | URL
책에만 광적인 욕심이 발생하는거 같아요 😅 독립서점 가는것도 정말 좋더라구요 ㅋ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무슨 상? 받고 새로 나온 표지 같더라고요

mini74 2021-10-27 19:4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알차게 사셨네요 새파랑님 가지런한 책사진은 언제봐도 마음에 펑온을 가져오는 거 같습니다 ㅎㅎ 거의 새책같은 ~ 이런 중고 사면 기분이 넘 좋죠 ㅎㅎ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

새파랑 2021-10-27 19:50   좋아요 4 | URL
언제나 구매는 신중히 알차게~!!
마음의 평온을 드려서 기쁘네요 ^^

오거서 2021-10-27 20:0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책 상자가 점점 커지고 있네요. ㅎㅎㅎ

새파랑 2021-10-27 20:57   좋아요 4 | URL
이번 책 상자는 좀 컸어요 ^^ 다행히 다 들어가서 다행이었습니다 ㅋ

반유행열반인 2021-10-27 20:2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으아니 제가 엄청 좋다고 썼나요? ㅋㅋㅋ 안 그런 거 같은데… 연애의 기억이 더 좋았는데… ㅋㅋㅋㅋ 새파랑님 읽으시기 전에(?)새버스의 극장 시작하는 게 목표입니다. 그러니 그 책만은 천천히(?)읽어주세요…(이상한 부탁 ㅋㅋㅋ)

새파랑 2021-10-27 20:58   좋아요 5 | URL
저 열반인님 극찬 읽고 산건데😅 필립 로스의 책은 그럼 미국의 목가를 먼저 읽어보겠습니다 ^^

scott 2021-10-27 21:22   좋아요 5 | URL
저도 연애의 기억에 💥추가! ㅎㅎ
새버스 극장! !
열반인님 부터! 완독을 응원 합니다 ㅋㅋ

전 40페이지 남겨 놓고 멈춘지 두어달 째 ^.~

반유행열반인 2021-10-27 21:26   좋아요 3 | URL
scott님은 원서 보신 거 아녜요?!?! 번역서 나오기 전 부터 꿀잼꿀잼 하신 거 보면 ㅋㅋㅋ 언어를 잘 하면 앞서 가시는 거군요…리스풱!

새파랑 2021-10-27 21:28   좋아요 3 | URL
연애의 기억 왠지 산거 같은데 한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표지가 너무 익숙해요 ^^

잠자냥 2021-10-27 20:4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에밀 졸라에 왕창 투자한 10월이군요!

새파랑 2021-10-27 20:58   좋아요 5 | URL
두께로도 에밀졸라가 탑이죠 ㅋ 근데 저 아직까지 에밀졸라는 한편밖에 안읽었네요 😅

막시무스 2021-10-27 20:5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3로스, 3졸라!ㅎ 이제 리뷰 페이퍼만 기다리면 되겠군요!ㅎ 즐독하시구요!ㅎ

새파랑 2021-10-27 21:05   좋아요 5 | URL
ㅋ 제가 균형감이 좀 있습니다 ^^ 일단 읽고 있는 <로드 짐>을 읽고 에밀 졸라로 가보겠습니다 😆

미미 2021-10-27 21:16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필립로스와 에밀졸라,로맹가리에 집중하시는 것 같아 긴장됩니다ㅋㅋㅋㅋ겹치는 책이 많아 역시 기쁘고요👍11월도 파이팅입니다ㅋㅋㅋ😆

새파랑 2021-10-27 21:25   좋아요 5 | URL
제가 미미님 책을 많이 따라 읽는거 같아요 ^^ 겹치는 책이 많으면 기분 좋더라구요 😆 11월이 오기전에 더 많이 읽어야 할거 같아요 ~!

scott 2021-10-27 21:2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광활한 우주점은 새파랑님에게 우주점 지점관 경계가 없는
할인쿠폰 발급 해줘야 함٩( ᐛ )و

반유행열반인 2021-10-27 21:27   좋아요 5 | URL
그거 저도 하나 좀…(굽신굽신)

새파랑 2021-10-27 21:29   좋아요 5 | URL
럭키백 잔액이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 ^^

페넬로페 2021-10-27 22:1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께서는 어떤 작가의 작품을 읽으면 거의 전작 읽기 모드로 가시는군요^^
지치지 않는 열정!
화이팅입니다^^
저도 11월에는 더 분발하겠습니다**

새파랑 2021-10-27 23:29   좋아요 5 | URL
한번 시작하면 몰빵 인거 같아요 ㅋ 페넬로페님 11월에는 같이 많이 읽어요 ^^

붕붕툐툐 2021-10-27 23:3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 이번엔 제가 찜한 책이랑 많이 겹치지 않네요~ 새파랑님의 필립 로스 사랑과 에밀 졸라 사랑에 뭔지 모를 감동을 느낍니다~ 저도 필립 로스 첫 책으로 생각하는게 미국의 목가거든요~ 리뷰 기대할게요~🙆

새파랑 2021-10-27 23:41   좋아요 4 | URL
이번에는 별로 안겹친다니 안타깝네요 ㅜㅜ 제가 한번 빠지면 그것만 파다보니 이렇게 편식이 됩니다 😅
툐툐님이 먼저 미국의 목가 읽어주세요 ^^

희선 2021-10-28 01:4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시월 두번째로 산 책도 많네요 읽을 책이 많아서 좋을 듯합니다 새파랑 님은 책을 빨리 보시니 이번에 산 책도 곧 보겠지요 이 안에는 벌써 본 책도 있군요 얼마 남지 않은 시월이지만 책 즐겁게 만나세요


희선

새파랑 2021-10-28 08:50   좋아요 4 | URL
이번에는 한번에 산건 아니고 우주점 다른 두곳 방문해서 산거랑 온라인 주문 한번 합해서 산거에요 ㅋ 이렇게 쌓일 줄은 몰랐습니다 ^^

독서괭 2021-10-28 05:4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전 전작읽기가 잘 안 되던데, 새파랑님은 집중력이 좋으시네요! 👍
<나의 눈부신 친구>와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만 읽은 책이네요. 전 둘다 좋았습니다. <연애의 기억>은 안 읽었는데 위에서 좋다 하시니 저도 찜~^^

새파랑 2021-10-28 08:51   좋아요 4 | URL
전 아는 작가 범위가 좁다보니 한곳에 집중한다는 ^^ 그중에서 두권이나 읽으셨다니 많이 읽으셨네요~!!

그레이스 2021-10-28 06:4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로맹가리 두 권 담아갑니다

새파랑 2021-10-28 08:52   좋아요 4 | URL
로맹 가리 너무 매력적인거 같아요 ^^

coolcat329 2021-10-28 12:2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테스가 꽤 두껍네요. 하도 옛날에 읽어서 기억은 거의 안 나는데 저리 두껍다니...
저랑 5권 겹치시네요. 물론 그 중 4권은 안 읽었지먀유...

새파랑 2021-10-28 12:55   좋아요 2 | URL
와 그래도 네권이나 겹치다니 역시 군요 👍👍 테스 엄청 재미있다던데 ㅋ

그레이스 2021-10-28 13:37   좋아요 3 | URL
중학교때 읽었어요^^
이해 안가는 부분이 많았죠^^

새파랑 2021-10-29 07:54   좋아요 2 | URL
그럼 저는 이제 읽으면 이해가 되겠죠? 😆

그레이스 2021-10-29 08:43   좋아요 1 | URL
그럼요^^
저는 주인공들이 답답하다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그럴 나이죠
ㅎㅎ

오늘도 맑음 2021-10-28 14:0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 이번엔 두권겹쳤어요~!!
저는 책이 겹칠때 기분이 완전 좋아요^^
그나저나 새파랑님 너무 귀여우세요~!!
책을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 제가 더 기분이 좋네요~! 뭔가에 빠졌을때 그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과거의 저를 소환시키는 기분이랄까~ 저는 만화, 영화, 책을 좋아라합니다. 새파랑님 아자아자 파이팅~!!! 오늘도 파랑입니당~!!!!!!

새파랑 2021-10-28 14:40   좋아요 2 | URL
어떤 두권인지 궁금하네요 ㅋ 저는 아마 책을 읽는것 보다는 책을 사는걸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 좋은 기분을 느끼셨다니 뿌듯합니다~!! 오늘도 맑은님도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레삭매냐 2021-10-29 07: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한 방에 대량구매!
아주 바람직하십니다.

새파랑 2021-10-29 07:52   좋아요 1 | URL
11월은 구매를 자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너무 많이 샀어요 ㅋ
 

9월 2차 구매한 책 페이퍼를 쓴지 얼마나 됐다고 또 10월 1차 구매한 책이 생겼다. 이렇게 책을 사다 보니 안 읽은 책은 쌓여만 가고...그래서 해결방법은 그만큼 책을 많이 읽는 수 밖에 없다. 북플에서  재미있다고 말하는 책은 왜 사고싶은 걸까?

이번에는 총 15권을 구매했다. 이중 새책은 7권, 중고책은 8권이다. 뭔가 알뜰한 책 구매를 한 기분이 든다.

구매한 책을 간단히 소개해 본다면,

1.2. 적과 흑 : 스탕달
스콧님이 추천해주신 책. 유명한 책인데 아직 읽어보지 않았었다. <벨아미> 느낌이라고 하던데 기대가 된다.

3.4. 로드짐 : 조셉 콘래드
조셉 콘래드의 <암흑의 핵심>이 자꾸 생각나서 구매했다. <비밀요원>을 먼저 읽은 후에 읽어야 겠다.

5.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테네시 윌리암스
양철지붕 고양이, 유리동물원 보다 재미있다고 해서 구매했다. 희곡을 요즘 안읽어서 이젠 읽어야 겠다.

6. 템페스트 :  윌리엄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는 4대 비극만 읽어보고 다른건 안읽어봤는데, 유부만두님 추천으로 주문했다. 그런데 두권이 왔다. 잘못주문 했다. 이런. 어쩔수 없이 한권은 반품 신청해야 겠다.

7. 미국의 목가1 :  필립 로스
이제부터는 필립 로스 전작 완독이 목표다. 필립 로스의 핵심이라는 책. 표지부터 강렬함이 느껴진다.

8. 곰스크로 가는 기차 :  프리츠 오르트만
어떤 분의 페이퍼를 읽고 구매를 했는데 기억이 안난다. 왠지 인상깊은 리뷰였던 것 같은데. 기차, 여행을 다루는 책은 대부분 재미있더라.

9. 마리안의 변덕 : 알프레드 드 뮈세
폴스타프님의 재미있는 리뷰와 착한(?) 가격에 의해 구매했다. 희곡읽기는 계속 하고 싶다.

10. 순응주의자 : 알베르토 모라비아
최근 북플에서 많이 읽고 있는 책이어서 구매. 게다가 <경멸>의 모라비아니까 완전 기대가 된다.

11. 은밀한 결정 : 오가와 요코
스콧님 페이퍼를 보고 구매했다. 게다가 저한테 맞겠다고 하시니 기대가 된다. 다른 분들 평도 찾아봤는데 좋았었다. 예전에는 일본작가 책을 많이 읽었는데 요새는 뜸했다. 이번을 계기로 일본문학도 다시 읽어야 겠다.

12. 울분 : 필립 로스
필립 로스 한권씩 사모으는 중이다.

13. 그로칼랭 : 로맹 가리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때문에 로맹 가리에게도 관심이 생겼다. 에밀 졸라, 로맹 가리 읽을게 많다.

14. 너의 말이 좋아서 밑줄을 그었다.
원래 국내 에세이를 좋아했는데, 스콧님 리뷰보고 너무 문장이 좋아서 구매했다. 제일 기대되는 책이다.

15. 가면의 생 :  로맹 가리
로맹 가리 한권씩 사모으는 중이다.

기타 :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소개 책 (사은품)
문학동네에서 발행된 세계문학전집을 소개한 책자로 나중에 문학동네 책 살때 참고하면 좋을것 같아서 선택했다.

책탑 찍을 시간이 없어서 박스에 넣어서 찍어 봤다. 당분간 이 상태로 있을 예정이다. 10월에도 열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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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1-10-13 17:3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앗 가지런하고 넘 멋지잖아요. 새파랑님 완전 깔끔하세요 ~~ 로맹가리 *^^* 도 깨기 하시는 거예요?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새파랑님 *^^*

새파랑 2021-10-13 17:41   좋아요 5 | URL
저거 그냥 박스에 넣어둔건데 😅 한권씩 빼서 보려고 저렇게 둔거에요 ㅎㅎ 전혀 깔끔하지 않습니다 ㅋ

scott 2021-10-13 17:35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10월 둘쨰주 책 탑!

딱 👆권 빼고 완독 !ㅎㅎ

10월 정말 정말 좋은 책들만 냐옹이 박스에 담겨 있네요



보부아르의 벽돌책은 어데로 ~^0^

새파랑 2021-10-13 17:42   좋아요 5 | URL
보부아르는 잘못 클릭 ^^ 역시 1권 빼고 다 읽으셨군요. 대단👍 그 한권은 <마리안의 언덕> 일까요? ㅎㅎ

stella.K 2021-10-13 18:50   좋아요 4 | URL
스콧님 그러다 공공의 적이 되시겠습니다.
보통은 한 두권만 읽고 나머지는 못 읽었다고 해야 할 텐데...
참고로 저는 <울분> 하나 읽었슴다.ㅠ

-언덕이 아니라 변덕인데요?^^

새파랑 2021-10-13 19:01   좋아요 4 | URL
앗 변덕 ㅋ 맞습니다 변덕~!!
스텔라님 저는 한권도 안읽었어요 ^^

stella.K 2021-10-13 19:39   좋아요 3 | URL
당연하잖아요!ㅋㅋ 즐독하시길.♡

2021-10-13 17: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10-13 17: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레이야 2021-10-13 17:3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요케 얌전히요. ^^ 전 뒤죽박죽 눕히고 엎어두고 기대어 두고 그럽니다. 반성을 ㅠ

새파랑 2021-10-13 17:45   좋아요 5 | URL
얌전해 보이신다니 감사합니다. 저것도 생각없이 찍은건데 ㅋ 사진도 잘 짝는 분들이 잘 찍더라구요. 저도 막 쌓아놓고 살아요 😆

미미 2021-10-13 17:41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오호 겹치는 책이 더러 있어서 반갑네요ㅎㅎ저 오늘 <제2의 성>에서 스탕달에 대해 읽고 <적과흑>비롯 그의 모든 책 바로 구매하려다 꾹 참고 장바구니에 담았어요!ㅋ 아주 훌륭한 작가인듯합니다.신간도 예약ㅋㅋ

새파랑 2021-10-13 20:41   좋아요 6 | URL
대부분 보관함에 있는걸 구매한거여서 미미님과 많이 겹칠거 같아요 ㅎㅎ 게다가 <템페스트>는 두권~!!
<적과 흑>은 우주점에 가서 상태 좋길래 구매했어요 ^^

막시무스 2021-10-13 18:18   좋아요 7 | URL
참지 마세요!ㅎㅎ...저도 <제2의 성>에서 스탕달 부분읽고 <적과 흑>을 보험차원에서 구매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울분이 겹치네요! 새파랑님은 정리도 잘하시고 깔끔하신 것 같아요...책이 줄서있는게 거의 국군의 날 열병식 수준이네요!ㅎ 즐독 하십시요!

새파랑 2021-10-13 19:01   좋아요 5 | URL
국군의 날 열병식 ㅋㅋ <제2의 성>은 못읽더라도 스탕달은 빨리 읽어보겠습니다~!! 막시무스님의 <울분> 리뷰 찾아봐야 겠네요~!

막시무스 2021-10-13 19:03   좋아요 5 | URL
저 울분 사두고만 있어요!ㅎ

새파랑 2021-10-13 19:07   좋아요 4 | URL
아 구매만하고 아직 안읽은 페이퍼에 있네요 ㅋ

다락방 2021-10-13 18:3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당분간 박스에서 안꺼낼 예정이시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파랑 2021-10-13 19:01   좋아요 5 | URL
아 ㅋ 저렇게 박스에서 한권씩 꺼내보면 마치 새 택배를 받은 기분이 들지 않을까 해서요 😅
저런게 몇개 더 있어요 ^^

유부만두 2021-10-13 18:5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최고에요!!!!

새파랑 2021-10-13 19:06   좋아요 3 | URL
유부만두님 덕분에 템페스트를 두권 구매했어요 ^^ 너무 읽고 싶었나봐요 ㅎㅎ

유부만두 2021-10-13 19:08   좋아요 4 | URL
재밌어요!!! 의외로 재미있어요!!!

새파랑 2021-10-13 19:17   좋아요 4 | URL
아 이따 어떤책을 먼저 읽어야 할지 고민이네요 🤔

유부만두 2021-10-13 20:37   좋아요 2 | URL
적과 흙?!!! 일부러 장난 치신 거죠? ㅋㅋㅋ

새파랑 2021-10-13 20:40   좋아요 2 | URL
앗 ㅋ 와 어떻게 저런 노골적인 오타를 쓰다니 ㅡㅡ 제가 좀 그래요 😅

스파피필름 2021-10-13 19:2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전 딱 2권 읽었습니다~~~흑흑~~이러다 모든 고전문학 다 읽으시는거 아닌가요? ^^ 화이팅입니다~~!!

새파랑 2021-10-13 19:44   좋아요 4 | URL
당연히 저는 한권도 안읽었습니다 ^^ 요새 고전이 재미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Falstaff 2021-10-13 19:3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크.... 마리안의 변덕, 낚시 성공! ㅋㅋㅋㅋㅋ 나중에 읽고나서 욕하기 없습니닷!

새파랑 2021-10-13 19:45   좋아요 4 | URL
믿고 읽는 폴스타프님 책인데 설마요 ^^ 잘 읽어보겠습니다~!!

페넬로페 2021-10-13 19:5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전 scott님과 반대로 ‘템페스트‘ 딱 한 권 읽었습니다.
그래도 좋아요~~
앞으로 읽어야 할 책이 무궁무진하니까요
음 하하하✌✌

새파랑님, 최고!

새파랑 2021-10-13 20:08   좋아요 5 | URL
앞으로 읽을 책이 많이 남아서 너무 좋아요 😆 페넬로페님도 동질감을 느낀다니 최고입니다 👍👍

bookholic 2021-10-13 20:06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반품 말고 주변분께 선물 ㅋ

새파랑 2021-10-13 20:09   좋아요 5 | URL
저도 생각을 해봤는데 (가격도 저렴합니다 ^^) 도저히 줄만한 사람이 없네요 ㅜㅜ 그래서 좀 슬펐습니다 😅

서니데이 2021-10-13 21:0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 많이 사셨네요. 근데 그만큼 빨리 읽으시니 새로 사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요즘 책읽는 속도가 느려져서 전보다 덜 사려고 노력합니다. 근데 잘 안되고 있기해요.^^ 새파랑님 잘 읽었습니다. 좋은밤되세요.^^

새파랑 2021-10-13 21:21   좋아요 3 | URL
감사합니다 ㅋ 이젠 정말 조금 사려고 합니다 ^^ 좋은 밤 되세요~!!

서니데이 2021-10-13 21:27   좋아요 3 | URL
그래도 책이 많이 있어야 많이 읽어요. 자기 속도에 맞으면 되고요. 바쁜 시간 속에 책읽는 새파랑님의 시간관리가 부럽습니다. 좋은밤되세요.^^

새파랑 2021-10-13 23:37   좋아요 1 | URL
제가 영상을 거의 안보고 시간나면 책만 읽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ㅋ 시간관리는 좀 안되는데 😅

붕붕툐툐 2021-10-13 22: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히야~ 새파랑님의 리스트는 언제나 친숙해서 참 좋고 더 멋져보여요~ 비슷한 친구분들의 서재에서 좋은 작품을 줍줍해서 그렇겠죵?? 새파랑님의 폭풍같은 독서를 응원합니다!!😄

새파랑 2021-10-13 23:35   좋아요 0 | URL
저는 그저 좋다고 하는 책만 주어 담고 있습니다.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독서 ^^

Yeagene 2021-10-13 22: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적과 흑이랑 그로칼랭만 읽어보았네요 ㅎㅎ언제나 느끼지만 독서량이 엄청나세요.응원합니다!♡

새파랑 2021-10-13 23:39   좋아요 0 | URL
세권이나 읽으셨군요~!! 독서량 보다는 구매량이 많은거 같아요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요즘 책 읽는거에 너무 빠져 있어서 😆

독서괭 2021-10-13 22: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오 필립로스 전작 완독 가시나요?? 로맹가리도?? <자기앞의생>은 읽으셨죠? 전 로맹가리 이거랑 <마법사들>만 읽고 페루~는 예전에 집에 있었는데 못 읽은채로 어데갔나… ㅠ

새파랑 2021-10-13 23:41   좋아요 2 | URL
<자기앞의 생>은 아직...저쪽 책상에 있는데 😅 지금부터 읽겠습니다 ^^ 이번주는 프랑스 여행으로~!!

희선 2021-10-14 03:0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번이 1차라니, 다음에 또 사실 거군요 바로 못 봐도 앞으로 볼 책이 있어서 좋으시겠습니다 책을 많이 보려면 봐야 하는데... 저는 요새 잘 못 보는군요 지난달에도 별로 못 봤네요


희선

새파랑 2021-10-14 08:27   좋아요 2 | URL
2차는 조금만 살겁니다 ^^
희선님 그래도 9월에 책 많이 읽으셨던 기억이 나는데 그게 별로 못본거군요 ^^

페크pek0501 2021-10-16 12: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박스에 있는 게 꼭 책꽂이에 꽂혀 있는 것 같아요. 공간만 넓다면 그렇게 쭉 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예전엔 배달된 책은 그날에 하나하나 다 훓어 봐서 내용을 알았놨는데 요즘은 아끼는 마음으로 훓어보는 건 조금만 하고 새 책인 대로 놔 둡니다. 새 책이다, 하고 싶은 거죠. ㅋㅋ

새파랑 2021-10-16 12:44   좋아요 0 | URL
하나씩 빼보는 재미가 있는것 같아요 ^^ 근데 저는 절반은 중고책인듯 합니다 😅
 

9월 2차 책 구매 리스트이다. 9월 1차에는 11권을 구매했다고 페이퍼로 남겼었는데,

https://bookple.aladin.co.kr/~r/feed/531435882

설마 2차 페이퍼로 남겨야할 정도의 책을 구매하지는 않겠지 했지만... 야금야금 사다보니 17권을 샀다. 사진에 없는 책 한권은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인데, 다른 곳에 있었다.

구매책을 간단히 소개해 보자면...

1. 암흑의 핵심 : 조셉 콘래드
이 작품을 읽으면서 명작이란 이런 책이구나 라는 아우라를 느꼈다. 책이 어려워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분위기가 정말 압권이었다.

2. 비밀요원 : 조셉 콘래드
그래서 갑자기 조셉 콘래드의 작품에 관심이 생겼다. 게다가 이책은 대산 세계문학이다. 잠자냥님과 쿨캣님 리뷰 보고 구매한 책이다.

3. 가벼운 나날 : 제임스 설터
온라인 우주점 배송비를 맞추기 위해서 구매한 책. 찾아보니까 평이 좋았었다.

4.5. 토니오 크뢰거 단편집, 마의 산 : 토마스 만
열린책들 세계문학 35주년 세트를 읽으면서 토마스 만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6.7. 목로주점 : 에밀 졸라
에밀졸라의 핵심이라는 폴스타프님의 평을 믿고 구매. 주말에 시간날때 몰아서 읽어야 겠다.

8.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 : 에밀 졸라
사랑을 그대품안에.

9. 세가지 이야기 : 귀스타브 플로베르
플로베르의 작품은 마담 보바리만 읽어봤는데 이 책이 우주점에 있어서 구매. 흔치않은 문학동네 양장이다.

10. 권태 : 알베르토 모라비아
레삭매냐님 리뷰보고 구매. 절판도서이지만 알라딘 우주점에 있길래 냉큼 가서 구매. 표지가 인상적이다. 모라비아의 경멸이 너무 좋았다.

11.12. 웃는남자 : 빅토르 위고
다락방님의 책에서 언급된 작품으로 도대체 얼마나 재미있길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읽어보고 싶었다.

13. 꿈 : 프란츠 카프카
그레이스님의 인상적인 100자평을 보고 구매. 카프카는 어렵지만 언제나 관심이 간다.

14. 마지막 숨결 : 로맹 가리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를 읽고 나서 그의 작품을 조금씩 모으는 중이다.

15. 에브리맨 : 필립 로스
필립 로스의 3대 작품(맞나?) 중 하나라고 해서 구매. 전락과 죽어가는 짐승에 이은 나의 필립로스 세번째 읽을 작품. 미국의 목가는 10월 구매 리스트에 있다.

16. 약속 : 뒤렌마트
잠자냥님이 극찬한 작품이어서 급관심이 생겨 구매. 뒤렌마트의 희곡은 정말 좋았는데 이책은 어떨지 궁금하다.

17.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 이슬아, 남궁인
예전에는 국내에세이를 많이 읽었는데 요새는 안읽어서 구매했다. 서간에세이라 하니 흥미가 생겼다.


9월달에 책을 28권이나 샀다니 반성한다. 그럼에도 방금 책을 추가로 주문했다. 이건 10월 페이퍼에 소개해야 겠다. 10월에는 구매와 독서가 균형을 이루는 한달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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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10-07 07:19   좋아요 0 | URL
고양이 책을 안사도 구매할 수 있었던 굿즈였습니다 ^^ 맨날 택배박스에 담아놓다가 예쁜 상자속에 책을 넣어두니 좋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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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플 독보적 히스토리 결과 입니다.
책도 읽고 리뷰도 써야 하는데 환경이 안되서 일단 9월 북플 히스토리 정리를 먼저 해본다.

9월달에도 30일 독보적 미션을 100% 성공했다. 2021년에 시작한 독보적 미션은 지금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성공했다. 다만 책을 읽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걷기가 줄어드는 것 같다. 뭐든지 균형이 중요하니까 10월에는 책과 운동 비중을 5대5로 맞춰봐야 겠다.


9월달에는 17권을 읽었고,

좋았던 책 Top3는 로맹가리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레오폴드의 <모피를 입은 비너스>, 조셉콘레드의 <암흑의 핵심> 이었고,

Worst는 <대머리 여가수> 였다. 이건 내가 이해를 못한 작품이었다.


이와 별도로 열린책들 35주년 세트를 5권을 읽었다. 열린책들 35주년 20권 중 지금까지 11권 읽었고, 이제 9권 남았다. 읽고 있는 책인 이유경 작가님의 <독서공감, 사람을 읽다>는 점심시간에 주로 읽어서 아직 완독을 못했다. (아껴 읽는 책~!!)



9월에는 명절이 있어서 책을 그렇게 많이 못읽었다는 기분이 든다. 그럼에도 도선생님 전 작품을 완독했다는 것과(종합페이퍼는 언제쓰지?), 필립 로스와 조셉 콘래드를 처음 읽었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다. 이 두 작가의 책은 앞으로 계속 읽어봐야 겠다.



10월에는 그동안 사놓고 방치해둔 책을 읽는걸 목표로 해야겠다. 프루스트 완독도 2권 남았는데 꼭 해야겠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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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1-10-03 08:33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이번달에도 많은 책들을 클리어하셨군요! 독보적100%달성 쉽지 않은데 멋집니다👍 추석 연휴로 저도 후유증이 있었더라구요! 독서달력 일주일이 텅텅빈ㅎㅎ😳

새파랑 2021-10-03 09:54   좋아요 5 | URL
이번달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까 얼마 안읽은 느낌이 들어요 😅 미미님 독보적 랭킹 6위~!!

페넬로페 2021-10-03 08:4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책을 열심히, 성실히 읽으시는 것도 대단한데 독보적 미션을 하루도 빠짐없이 하셨다는게 더 대단하네요.
도선생님 완독과 계속해서 새로운 작가의 책도 도전하시고^^
그저 항상 감탄입니다👍👍🤩🤩

새파랑 2021-10-03 09:57   좋아요 5 | URL
페넬로페님의 응원 덕분입니다 ^^ 올해는 매일매일 미션 완독을 목표로 해야할거 같아요 ㅋ

mini74 2021-10-03 09:17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 👍 걷기 좋은 계절이에요 ㅎㅎ 새파랑님도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새파랑 2021-10-03 09:58   좋아요 5 | URL
걷기도 좋고 책 읽기도 좋고 술먹기도 좋고 운동하기도 좋고 😄 미니님도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막시무스 2021-10-03 11:1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책 리스트가 어마무시하네요!ㅎ 걷고, 읽고, 쓰는 새파랑님을 10월에도 응원할께요!ㅎ 도끼형님 종합리뷰도 기대합니다! 즐건 연휴되시구요!ㅎ

새파랑 2021-10-03 11:34   좋아요 4 | URL
연휴가 많으면 자꾸 밖으로 나가서 책을 못읽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오늘 날씨 완전 좋네요 ^^ 막시무스님 내일도 쉬는 날이니 오늘은 밤늦게까지 즐겁게 보내세요 😆

반유행열반인 2021-10-03 11:1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18000보 넘게 걸은 저 어떤 하루가 궁금해지네요 ㅎㅎ바쁘셨을지 연휴 직전 금요일이라 즐거우셨을지 ㅎㅎ늘 부지런히 읽고 기록 남겨주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ㅎㅎㅎ

새파랑 2021-10-03 11:37   좋아요 4 | URL
저날 할게 없어서 계속 음악들으면서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카드 결제내역 보니 생각이 난다는 ^^
열반인님 덕분에 접한 필립로스 감사합니다. 10월은 필립로스로 😄

페크pek0501 2021-10-03 11:2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 이건 축하드려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님의 노력과 성실성과 재능에 대해서... 독서를 많이 하려면 잘 읽을 줄 아는 재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월 17권을 읽으시다니... 제가 세운 신기록은 예전 월 10권이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월 서너 권을 읽는 걸 목표로 하고 있을 뿐이에요. 점점 권 수가 줄어드네요...^*^

새파랑 2021-10-03 12:24   좋아요 2 | URL
재능까지는 없지만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요즘 특히 책 읽는게 재미있어서 많이 읽는거 같아요 ^^

coolcat329 2021-10-03 11:3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책은 물론 걷기도 최고입니다. 저는 한 달에 기껏해야 5-6권인데 참 ㅠㅠ
레오폴드는 처음 듣는 작가인데 관심리스트에 추가합니다.

새파랑 2021-10-03 12:26   좋아요 1 | URL
<모피를 입은 비너스> 별 3개 줬는데, 읽고나서 계속 생각나는(?) 작품이더라구요. 내용은 좀 쎄지만 😅

붕붕툐툐 2021-10-03 11:3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우와~ 새파랑님~ 어떻게 100%라는게 가능하죠? 인간 맞으신가요? 자꾸 이러시니 AI설이 나도는 겁니다~ㅎㅎㅎ
진짜 그만큼 너무 멋지시단 얘기!! 존경스럽습니다!!

새파랑 2021-10-03 12:31   좋아요 3 | URL
AI는 다른분들이 많은데 😅 책읽을 시간에 걷기하고, 까먹지 않고 북플 로그인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 요가와 명상이 더 어려워요 😊

독서괭 2021-10-03 13:3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종합페이퍼는 오늘 쓰시는 겁니다!!
2021 독보적 100% 성공하셨다니 정말 놀라워요. 꾸준, 성실의 대명사시네요!!

새파랑 2021-10-03 14:23   좋아요 1 | URL
오늘은 좀 힘들거 같아요 😅 독보적 미션 스탬프 열개(10 일)에 적립금 500원 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

독서괭 2021-10-03 15:00   좋아요 2 | URL
저도 하고는 있죠 ㅋㅋ 하지만 50% 정도예요~

러블리땡 2021-10-03 13:5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우와 독보적 미션 성공 축하드려요 대단하시네요 전 게으름뱅이라 감탄하고 갑니다 ㅎㅎㅎ 10월도 응원할께요!!!🙂😀

새파랑 2021-10-03 14:25   좋아요 3 | URL
러블리땡님 그렇게 책을 많이 읽으시고 리뷰 쓰시는데 게으름이 있을 수 없죠 ^^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서니데이 2021-10-03 16:2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 책 많이 읽으셨네요. 하루에 시간이 그렇게 여유있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는데, 시간 진짜 잘 쓰셨나봐요. 부럽습니다. 즐거운 휴일 오후 보내세요.^^

새파랑 2021-10-03 17:23   좋아요 3 | URL
그러게요. 점점 책 읽을 시간이 없어지는거 같아요. 특히 리뷰쓰는데 생각(?) 보다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

바람돌이 2021-10-03 16:2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한달에 17권을 적다고 하시다니요. 게다가 걷기도 매일 성공하시고, 저같이 이번달 폭망한 사람은 어쩌라고요. ㅎㅎ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정말 좋죠? ㅎㅎ
모피를 입은 비너스와 암흑의 핵심은 저도 보관함으로 쓩~~~ 특히나 모피를 입은 비너스는 처음 듣는 작가인데 책 소개도 보니 제 취향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듯하지만 그래도 새파랑님이 제일 좋다고 하셧으니 말이죠. ^^

새파랑 2021-10-03 17:26   좋아요 3 | URL
모피를 입은 비너스는 소재가 그래서 처음에는 그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주인공의 안쓰러움이 생각나는 신기한 작품이었어요 ^^ 새들 페루 죽다는 와 했어요. 그림같은 글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거 같아요~!!

stella.K 2021-10-03 19:1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밑줄긋기가 269개라닛! 대단합니다.
전 이상하게 밑줄긋기가 안 되요. 습관이 문제겠죠?
이오네스코는 정말...! 동감입니다.^^

새파랑 2021-10-04 00:00   좋아요 2 | URL
밑줄은 더 많이 긋는데 이게 옮기는게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몇개만 옮긴거에요 ^^ 좋아하는 책은 밑줄이 막 그어져 있어요 ㅎㅎ 이오네스코는 저만 어려운게 아니군요 😅

그레이스 2021-10-03 19:3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매달 새파랑님 독보적 히스토리 펼쳐보며 반성하는 1인!

새파랑 2021-10-04 00:01   좋아요 2 | URL
리뷰 쓰는것 보다는 북플 독보적 히스토리 쓰는게 쉬워서 매달 하고 있어요 😅

scott 2021-10-04 21:36   좋아요 2 | URL
제심정이 그레이스님 심정 과 같습니다

이만큼 읽고 걷고 리뷰를 쓰시는 새파랑님
존경 ^.~

새파랑 2021-10-04 21:39   좋아요 1 | URL
헛 스콧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는데 😅 이번달도 최대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초딩 2021-10-03 22:0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의 기록을 보고만 있는데도
제 마음과 머리속이 풍성해지네요 ^^
멋지세요 ^^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새파랑 2021-10-04 00:02   좋아요 2 | URL
전 초딩님의 북로그 보며 다양한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에 빠집니다 😄 감사합니다 ^^

scott 2021-10-04 00:3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렇게 다달이 기록을 하고 목표를 채우시고 독보적 랭킹에 안착 하시는 새파랑님

읽은 책의 숫자를 세어 본 적이 없는 저!🖐

반성 중 ㅠ.ㅠ

2021-10-04 08: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희선 2021-10-04 02:5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걷기뿐 아니라 책도 많이 보셨네요 책을 보려면 건강해야 하니 걸으면 저절로 건강해지겠습니다 그러고 책을 보면 즐겁겠네요 새파랑 님 이달에도 즐겁게 걷고 책도 즐겁게 만나세요


희선

새파랑 2021-10-04 08:19   좋아요 4 | URL
가끔 걸으면서 책을 볼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희선님도 10월 즐거운 독서, 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