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권의 책이 새로 나왔다.

작년에 시공주니어의 옛이야기 시리즈를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우리 옛이야기 두 권을 또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구렁덩덩 새 선비>는 다른 출판사 책으로도 읽어서 궁금하고,  <나무 도령 밤손이>는 잘 모르겠다. 혹시 읽게 되면 아는 내용이구나 할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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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어릴 때에는 이런 책 별로 없었던 것 같네요.

친한 아이 친구가 동생을 보았습니다. 다섯 살 때 만나 지금 여덟살이 되었으니 아이들로서는 꽤 오래된 친구겠지요?

그 엄마랑 제가 솔로였을 때 같은 직장에 다녔기에 더 각별한 사이. 아직 제가 바빠 병원에 못갔네요. 무시한 저. 전화만 하고 퇴원하고 집으로 오라는 말에 그럼 집으로 가겠다고 했는데...

어떤 선물이 좋을까 무척 망설여졌답니다. 둘째라 물건도 많이 있고 워낙 친척이 많아 옷이며 출산준비물 같은 것은 다 구입했다고 하고, 그래도 실속있는 것이 분유랑 기저귀 같은데 소모품이라서 오래 남을 선물로는 적절하지 않는 것 같아서요.

알라딘 검색을 하는데 요게 눈에 딱 띄네요. 걸어놓고 있어도 되고 책이라고 하니... 안에가 어떤지 살짝 보고 싶어요.

그냥 인형이나 모빌 역할로 또 음악이 나온다니 오르골 역할만으로도 너무 예쁜데 책이라고 하네요. 너무 신기합니다.

다른 것도 있는데 요게 제일 마음에 들어요.   하지만 다른 책도 살펴보고 싶네요. 아기들이 너무 좋아할 법한 헝겊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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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학년이 됩니다.

작년 취학통지서가 나왔을 때 아이는 학교에 안 가겠다고 친구들이랑 일 년 후 같이 가겠다고 하더군요.

울 신랑이 7살에 학교에 들어갔다 자신이 너무 힘들었다고 절대 아이는 일곱살에 안 보내고 여덟살에 보내겠다고 해서 유치원도 같은 나이의 친구들과 맞춰 보냈었지요.

다른 학교는 취학통지서가 나왔는데 울 아이 학교는 아직이네요. 모두 왜 안 올까 궁금해하는 울 아이 친구 엄마들에게 작년에도 늦게 나왔다고 하며 좀 더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동화책이랑 여러 책들이 몇 권 있는데 학교에 가기 전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되기 위해 중점적으로 책을 읽어주려고 모아봤습니다.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되었으면 하네요.

1. 나는야 행복한 초등학교 일학년 <학교는 즐거워>

가장 최근에 읽었던 책. 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책인 것 같아요.

2. 틀려도 괜찮아.

다소 내성적인 우리 아이에게 자신감을 더 갖게 하는 책, 처음 이 책을 읽고 나서 정말 틀려도 괜찮냐고 물어보던 아이의 눈빛이 잊혀지지 않네요.

3. 멋대로 학교

청개구리 성격을 지닌 아이. 자신은 그런 학교는 안다니겠다고 하더군요.

4. 학교에 가면

학교엔 뭐가 있을까요? 재미있게 알아보는 책

5. 지각대장 존

이런 권위적인 선생님은 싫지만... 워낙 존 버닝햄이 좋아서

그리고 마지막 존 패트릭 노먼 멕헤너시의 반격이 넘 통쾌했지요.

6.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

사랑해요, 선생님!  우리 아이도 좋은 선생님 만나고 멋진 친구들 많이 만났으면 좋겠어요. 

7. 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

"선생님도 떨 때가 있단다. 두려울지라도 용기를 내! "

우리 아이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을 책 속에서 대신하고 있네요.

8. 비가 오면

학교에서 라면 끓여먹는 아이들. 넘 부러워요.

시골 학교의 풍경. 비가 올 때 마중나오시는 학부모, 제 어릴 때가 생각하는 책이랍니다.

9. 유치원에 간 데이빗

학교에 간 데이빗이 유치원으로 바뀌었는데...  우리나라 유치원과 달리 킨더 과정이 정규 학교에 들어가는 미국 등의 학교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데이빗 시리즈는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10. 나쁜 어린이표

나쁜 어린이표, 착한 어린이표, 선생님도 나쁜 어린이표 아니 나쁜 선생님표....

참 재미있게 읽은 책인데...

11. 딸꾹이는 일학년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인데 일학년에 입학해 3월 달이 일어난 일들을 재미있게 그린 책이라네요. 아이랑 빨리 읽어보렵니다.

12. 양파의 왕따일기

왕따... 남의 일만이 것 같아요. 늘 아이들을 살피는 부모가 되고 또 서로 잘 어울릴 수 있는 그런 아이로 만들고 싶어요.

13. 너 그거 이리 내 놔

다양한 학교의 모습. 다양한 친구들의 모습을 간접경험 할 수 있는 책

14. 히나코와 걷는 길

장애를 지닌 히나코. 그리고 히나코와 함께 우정을 나누게 된 친구들의 모습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네요.

15. 그저 그런 학교에서 생긴 특별한 일

우리 아이도 재미있게 읽었던 책. 어떤 수업이냐에 따라 정말 달라지는 것 같아요.

16. 난 학교 가기 싫어

톡톡 튀는 로렌 차일드의 동화. 학교 가기 싫은 롤라와 오빠 찰리의 대화가 정말 재미있지요.

17. 학교 안 갈거야

왜 학교에 가기 싫었을까? 아직 읽어보지 않은 책인데 꼭 읽어보고 싶어요.

18. 선생님을 찾습니다.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편찮으셔서 1학기 끝나고 담임 선생님이 바뀌었지요. 이 책을 보니 그 생각이 나는데...

귀여운 말썽꾸러기들의 학교 생활. 재미있게 보았네요.

19. 방귀만세

아이들의 순수함과 학교 생활이 잘 나타난 책이랍니다. 1학년 아이들의 이야기라서 정말 입학 전에 읽으면 좋을 것 같네요.

20. 나, 학교 안 갈래

학교에 가기 전 두려움이 많은 우리 아이랑 함께 읽는 책. 자세한 이야기들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21. 나도 학교에 가요

이번에 나온 신간... 무척 읽고 싶어진다.  어떤 이야기일까 넘 궁금해지는 동화

겉표지 그림도 무척 마음에 쏙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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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7-02-09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가 참 좋아할 책들이네요..전 제가 봐도 재미나더라구요..못본 책도 많네요..

올리브 2007-02-11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아이도 너무 재미있게 잘 읽고 있는 책이랍니다.

오월의바람 2008-09-27 0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들이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루즈 2019-04-03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책정보 감사합니다 7살딸아이에게 좋은책이 될것 같아용^^
 

이 책이 새로 나온 것을 보며 과연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졌지요.

  작년에 <세밀화로 보는 동물 흔적 도감>을 살까말까 망설이다 다른 도감을 두 권이나 사는   바람에 다음으로 미뤄둔 책이지요.

  도감이 너무 잘 나오고 아이가 정말 좋아할만한 책인데 가격이 상당한 고가라서 그런지 원하는대로 갖춰놓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야생동물 흔적 도감>이란 책이 나온 것을 보았습니다.

  두 책은 과연 어떻게 다를까 궁금하고, 올해 나온 <야생동물 흔적 도감>은 유아 대상의 책이 아니고 <세밀화로 보는 동물 흔적 도감>은 그 대상 연령이 어리기에 망설여집니다.

  하지만 도감이기 때문에 사진이나 그림이 많이 나오고 그래서 올해 나온 <야생동물 흔적 도감>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아직도 고민이네요.

올해는 아이에게 꼭 이런 책을 사주기로 했는데,  과연 어느 책이 더 좋을런지요. 여유가 있다면 두 책 다 갖고 싶지만 그러기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가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이 책도 관심이 갑니다.

 바로 똥 도감... 제목이 넘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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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영화 개봉을 하였다.

나도 우리 아이랑 이번 주 토요일에 영화를 볼려고 한다. 더구나 한국말 더빙이 되있다고 하니 울 아이 더 신이 나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아이들이 볼 수 있는 그림책(영화 스토리북)과 색칠하기 책, 스탬프 놀이 책도 나왔다고 하니...

울 아이에게 준다면 무척 잘 가지고 놀 수 있을 것 같다.

알라딘 검색을 하니 그림책만 들어왔고, 색칠놀이랑 스탬프 책은 아직 안 나왔는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샬롯의 거미줄 책이랑 비디오가 이렇게 있는줄 처음 알았다.

 

 

 

 

 

 

요건 이번에 새로 나온 샬롯의 거미줄 책이라고 한다.  갖고 싶다.


그리고 이 사진은 영화 포스터...

빨리 영화를 보고 싶다.

아기 돼지 윌버가 넘 귀엽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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