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꼬마 곰곰이의 처음 학교 가는 날 <북뱅크(비비아이들)>
지난 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랑 읽으면 좋은 책 목록을 만들었다.
무려 찾은 책도 20권이 넘었다고 행복해했는데...
새로 찾은 책도 몇 권이 되었다.
자신감을 갖고 학교에 가는 것 같아 이젠 좀 안심도 되고...
유치원에서 요즘 취학 전이라 공부를 많이 하는데 받아쓰기가 가장 재미있다고 하는 아이의 반응에 또 위안을 받았다.
제발 학교에 가면 발표도 잘 하고 친구랑 싸우지 않고, 자신감을 가자고 매사에 임하는 울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데...
엄마의 욕심이 큰 것인지...
2. 괜찮아, 겁내지마 <그린북>
낯선 환경. 아이들에게 학교는 무척 낯선 환경임이 분명하다.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책인 것 같다.
3. 1학년이 최고야 <좋은책 어린이>
처음 학교에 가게 된 주인공 할리의 좌충우돌 학교 체험기.
우리 아이의 학교 생활이 너무 궁금해진다. 과연 우리 아이는 처음 학교에 가서 어떤 생각을 할 것인지...
4. 학교에 꼭 가야해? <푸른숲>
꼬마 시민 학교 시리즈의 다섯번 째 책이다.
학교에 가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주기 위한 책내용이 마음에 든다.
5. 요 사고뭉치들 내가 돌아왔다. <문학동네>
지난 번 예비초등생에게 주면 좋은 책 <1>에서 <선생님을 찾습니다> 라는 책을 언급했는데 이 책은 그 동화의 다음 이야기이다.
과연 때찌 선생님은 다시 돌아올런지... 역시나 책을 읽었는데 너무 재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