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이버 외국어 대학교 교재라고 한다.

가끔 나도 다시 대학에 들어가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어떤 책인지 궁금해지고, 한국어나 영어 같은 공부보다는 아동문학이나 문예창작 같은 전공을 다시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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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공주니어 목록 받았습니다.
2007년 새 목록을 받으니 기분이 좋네요.

작년보다 더 예쁘게 만들어져 있는 것 같고. 작년 목록에는 없던 시공옛이야기 그림책 시리즈랑 작가 소개가 맨뒤에 되어있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가나다 순으로 되어있어 궁금한 동화작가를 찾아보기에 넘 좋아서 가장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

다른 출판사도 올해 새 도서목록이 나왔을테네 받아봐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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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도 이렇게 보따리를 들고 다니셨다는 기억이 떠오른다.

작년 1월 돌아가신 후 내 기억 속에서 점점 멀어지시는 것 같다.

나보다 가끔 우리 아이가 내 할머니에 대해 묻고는 한다.

장례식을 치루면서도 모두들 호상이라고 했지만 우리 아이에게는 처음 죽음을 보는 순간이었으니...

자신도 100살 가까이 살고 싶고, 또 그렇게 아프지 않고 나이 많아 하늘나라에 가고 싶다고 우리 아이는 종종 이야기를 한다.

 

네이버 푸른책들과 보물창고 블로그에 놀러갔다가 본 한 편의 동시...

나도 오늘 할머니 생각이 났다.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즐겁게 지내고 계시겠지? 이젠 더 이상 허리와 등이 구부러지시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어릴 적 할머니가 되면 모두 다 등이 휘고 굽어져 키가 작아지는 줄 알았는데 고생을 해서 그렇게 되었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

우리 아이도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멋진 추억을 많이 많이 만들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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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의 불빛(2007, 보물창고)> 쉘 실버스타인 글 / 신형건 옮김

 

나의 어릴적과 우리 아이의 현재 모습이 생각나는 책이다.

아낌 없이 주는 나무 등의 책으로 어릴 때 읽으면서 정말 감동 그 자체였는데...

이젠 아이랑 함께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나 기쁘다.

저만 아는 아이가 아닌 상대방을 사랑하고 아끼고 배려할 수 있는 그런 아이랑 그런 부모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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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랑한다는 말이 좋다.

그래서 이 책도 좋은데, 여러나라의 말로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넘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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