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부터 계속된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한 <반 고흐에서 피카소 전>을 꼭 봐야지 하면서 결국에 보지 못했다.

아쉬워하는 마음을 겨우 달래며 3-4년 정도 있으면 그런 전시회를 또 하겠지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좋은 전시회를 다시 할 줄이야!

너무 좋다.

그리고 지난 번에 아이랑 루브르 전을 보러 가기 전에 <미리 가 본 루브르 박물관> 책을 보고 갔는데 시리즈의 책이라 더욱 좋고 또 멋진 미술품이 있을 것 같아 더욱 기대가 된다.

지난 번에도 날짜가 여유있다고 계속 미루다가 못갔는데 이번에는 늦기 전에 가서 아이와 즐거운 미술품들을 관람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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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이 된 아들.

지난 번에 짝궁을 보았는데 거의 수다가 우리 아들과 막상막하였다.

정말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하루종일 둘이 이야기를 해서 선생님 수업을 듣지 않는다고 한다.

 

아이 선생님께서 그 말을 하면서 짝을 바꾸면 괜찮을런지 하시는데...

이 책은 그런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학교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해결방안까지 얻을 수 있는 그런 책이 될 것 같다.

 

빨리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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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 본 오르세 미술관


지은이
출판일
대상
판형
페이지
가격

마리 셀리에/카트린 푸지오 지음/유형식 옮김
2007년 3월 15일
대상 청소년
19.5x27cm
96
15,000원



줄거리 | 출판사 리뷰 | 작가 프로필




줄거리

19세기부터 20세기의 예술을 만난다
19세기 무렵, 프랑스의 파리는 그야말로 예술의 도시였습니다. 전 유럽의, 세계의 예술가들은 파리로 모였고 재능 있는 예술가도 많이 나타나 꽃을 피웠습니다.
그 때 오르세에는 커다란 기차역이 있었습니다. 세계에서 모여드는 사람들을 맞이하느라 늘 분주했고 그 안에는 후일 아주 유명해지는 화가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20세기가 되면서 예술의 시대는 지나가고 비행기가 등장하면서 오르세 기차역은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덩치만 큰 기차역을 허물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만 추억을 간직한 사람들은 기차역을 미술관으로 개조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세느 강변에는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프랑스를 대표할만한 거장들의 작품이 가득한 멋진 미술관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장엄한 그림부터 인상파, 야수파의 거칠고 생생한 그림까지, 예술을 꽃피웠던 19세기의 프랑스를 중심으로 모네, 앵그르, 고갱, 고흐……. 회화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대작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 고갱의 『타히티의 여인들』, 드가의 『프리마 발레리나』 등 인상파의 회화가 충실합니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의 특징
전시 공간에 따른 순서
미술관의 정원서부터 시작해 입구의 오래된 그림을 지나 가장 안쪽의 그림까지 순서대로 소개하고 있어 실제로 미술관을 둘러보는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작가별 구성
밀레의 『이삭줍기』 등 거장의 작품만 걸려 있는 오르세 미술관. 각 작가별로 화가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와 대표적인 작품들을 실었습니다.

그림 감상에 적합한 배치
작가별, 시대 순으로 구성되어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그림을 크고 선명하게 인쇄해 명화 감상의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짧고 재미있는 설명
재미있는 에피소드부터 작품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까지, 제작연도와 함께 곁들어져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세계 유명 박물관 여행 시리즈는
어린이들을 위한 박물관 시리즈입니다. 큼직한 사진과 자세하고 쉬운 설명으로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박물관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책입니다.


작가 프로필

마리 셀리에와 카트린 푸지오
마리 셀리에는 프랑스 국립 박물관 연합에서 발행하는 『어린이와 예술』총서 책임자입니다. 수십 권의 어린이 책을 저술했으며, 특히 미술관련 교양서를 전문적으로 썼습니다. 프랑스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출판된 그의 책들은 거의 언제나 어린이 교양 미술서의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습니다. 함께 작업한 카트린 푸지오는 루브르 박물관에 관한 책을 쓰는 등 박물관을 중심으로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옮긴이 유형식은 어린이책 번역가이자 인문 편집자로 활약중입니다. 『미리 가 본 루브르 박물관』『미리 가 본 대영 박물관』『푸른 수염』『달나라 임금님이 된 꼬마 고양이』 등을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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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국어 교과서> 책을 읽었다.

작년에 울 조카들에게 <서프라이즈 오딧셈의 수학 대모험> 책을 사 준 기억도 났다.

정말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라 열심히 입소문을 낸 책인데....

그래서 나머지 책도 욕심이 난다. 꼭 읽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고, 또 빨리 다음 시리즈의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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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7-03-29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과학교과서 울 규환이가 열심히 읽고 있답니다. 책이 참 건전하게 잘 나왔어요~~~
 



책 두 권을 주문해놓고, 어제는 이 책을 읽고 장장 5시간 동안 다른 퍼즐을 맞추느라 넘 힘들었다.

<알쏭달쏭 신기한 과학여행> 책과 함께 온 500피스짜리 퍼즐.

우리 아들이랑 같이 맞추는 데 재미도 있었지만 사람들이 좀 더 많이 모여 같이 맞추면 즐거울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지금 초등학생이라 학교에 간 아들 아마 좀 있으면 올텐데 이 퍼즐 오늘 다 맞추자고 할까봐 겁이 난다.

집 안 일도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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