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떠나는 수밖에 - 여행가 김남희가 길 위에서 알게 된 것들
김남희 지음 / 수오서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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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차 여행가가 말하는 여행의 의미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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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아는 세탁 (표지 2종 중 랜덤)
조용미(땡스맘) 지음 / 에피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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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을 더 쉽고 더 잘할 수 있는 세탁법과 세탁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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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아는 세탁 (표지 2종 중 랜덤)
조용미(땡스맘) 지음 / 에피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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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때가 잘 빠진다는, 또는 세탁물에 묻은 오염물질별로 빼는 방법이 따로 있다는 식의 세탁 노하우를 찾아볼 때가 있다. 김치국물이라든가 볼펜이 묻었거나 아니면 셔츠의 경우 목 때를 잘 뺄 수 있다거나 하는 식의 세탁법이 궁금해서 직접 검색을 해보기도 하고 때로는 생활상식으로 알려주는 내용 중 세탁 노하우가 있으면 체크를 해뒀다가 이후에 활용하기도 한다.

『때를 아는 세탁』는 그렇게 조금씩 흩어져 있던 세탁법과 세탁 노하우를 한 권의 책에 담아낸 느낌이 드는 책으로 일명 '세탁의 신'으로 불리는 인플루언서 땡스맘(@thanks_maam)이 알려주는 실전 세탁 노하우라고 한다.

사실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 인플루언서인데 팔로워가 무려 24만이라고 하니 믿고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과 함께 많은 팁들을 얻을 수 있을것 같아 기대되었던 책이기도 하다.



책은 기본부터 제대로 알려준다. 세탁을 잘 할 목적이니 세탁과 관련한 살림 도구들이 먼저 소개되는데 가장 먼저 세제에 대해서는 필수적으로 꼭 갖춰두면 좋을 5가지 세탁 필수템을 시작으로 건강을 위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는 천연 세제는 물론 세제의 형태별로 설명도 해준다. 개인적으로는 액상 세제를 주로 써서 이 부분에 집중해서 보기도 했고 다른 세제는 어떤가 싶어 참고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세탁 시 가장 많이 찾아보게 되는 내용인 얼룩 제거법도 알려주고 최근에서야 알게 되어 쓰고 있는 이염 방지 시트와 같은 세탁 도우미도 알려준다. 그리고 저자가 추천하는 세제도 있으니 참고하자.



본격적인 세탁법으로 넘어가면 계절별로 옷 종류에 따른 세탁법이 자세히 소개되고 사계절 용 옷과 관련한 세탁법도 알려준다. 특히 사계절용 옷들에 대한 세탁법은 말 그대로 늘 세탁하는 종류들이라 좀더 집중해서 보게 되었고 옷 이외의 가방과 신발, 다른 액세서리 세탁법까지 꼼꼼하게 알려준다.

특히 재질별 각기 다른 세탁법을 알려주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다. 가방도 종류가 다양하고 신발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기 때문에 무작정 중성세제 풀어서 신발 세탁하는 솔로 문지를 순 없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오염 종류에 따른 세탁법이 자세히 구분해서 알려주는데 생활오염이 세세하게 잘 소개되어 좋았다.

또한 옷의 때를 잘 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옷을 살 때도 세탁에 용이한 재질의 옷을 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세탁이 불가해서 드라이만 맡겨야 하는 경우에는 그 비용도 만만찮기 때문이며 손세탁만 해야 하는 경우에도 쉽진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탁하기 전에 신경 써야 할 부분이라든가 옷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점도 유용했다.

마지막으로 이것도 세탁하나 싶었던 물품들에 대한 세탁법까지도 잘 알려주어 어느 한 페이지도 유용하지 않은 내용이 없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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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미 미 비포 유 (다산책방)
조조 모예스 지음, 공경희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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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루이자의 선택과 앞으로의 행보에 응원을 보내게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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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미 미 비포 유 (다산책방)
조조 모예스 지음, 공경희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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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미 비포 유 시리즈의 시리즈 완결이기도 한 장편소설 『스틸 미』는 조조 모예스를 세계적인 작가로 이름을 알리게 하기에 충분했고 시리즈를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에게도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윌와의 만남, 그리고 사랑 이후 윌의 선택을 존중했지만 혼자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며 현실에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던 루이자가 런던에서 새로운 인물들을 통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았고 이후 새로운 선택의 기로에 놓였던 이야기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렇게 맞이한 최종작에서는 릴리와 샘을 통해 현실의 아픔을 치유했던 루이자가 유언처럼 남겼던 윌을 말을 지속적으로 떠올리게 되면서 과연 윌의 말을 루이자는 어떻게 현실화할지를 담아내고 있다.



전작에서 루이자는 결국 뉴욕으로 떠나는 새로운 기회를 붙잡게 되고 그렇게 낯선 뉴욕이라는 도시에서 한 사업가 부분의 어시스턴가 되어 조금씩 그 생활에 적응해가려고 한다. 여기에 그녀의 선택을 누구보다 지지했던 샘과는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는 중인데 왠지 아슬아슬한 관계 속에서 조금씩 위기를 맞게 된다.

게다가 뉴욕에서의 삶 역시도 위태로움을 자아내는데 과거 윌이 그토록 이야기했던 나다운 삶과 대담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지를 계속해서 생각하고 있는 루이자는 과연 이런 위기 속에서 또다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기대된다.

누군가의 보조나 그들의 삶에 감춰진 내가 아니라 진정으로 나다움을 잃지 않고 또 그렇게 자신만의 길을 간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루이자의 선택에 대해 독자들은 단순히 로맨스 소설 이상의 응원을 보내고 잘되기를 바라는 것일지도 모른다.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다른 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오해를 사기도 하고 그로 인해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결국 용기를 내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 또 한번 자신의 길을 걷게 되는 루이자의 모습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적절했던 작품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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