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와인 페어링 쿡북
정리나.백은주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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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보면 참 좋을것 같은 푸드 레시피 북이자 와인 페어링 쿡북이 바로 『푸드 앤 와인 페어링 쿡북』이다. 바깥에서 외식을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홈파티까지는 아니더라도 집안에서 소소하게 가족, 친지, 연인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라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음식과 그에 어울리는 와인 페어링의 정보를 보고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책의 표지부터 뭔가 식욕을 돋우고 실물이 훨씬 멋스럽게 잘 만들어진 양장본이라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우리의 전통음식에도 그에 걸맞는 술이 있고 해외 역시 그럴 것이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와인을 페어링해주는 책으로 먼저 책을 펼쳐보면 음식과 와인 페어링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가장 기본적으로 페어링에서 신경써야 할 부분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꼭 정답은 없다고 이야기하는데 아직까지 음식과 와인의 페어링에 자신이 없다면 이 책에 소개된 내용 그대로를 활용하면 혹여라도 음식과 어울리지 않는 와인이면 어쩌나 싶은 실패의 확률을 낮춰줄거란 생각도 든다.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의 유럽과 남미의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로컬 음식을 소개하면서 그 음식에 잘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주는 구성이 참 좋다. 요리에 자신이 있다면 이 추천 페어링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책에서는 음식만큼이나 중요한 와인에 대한 이야기도 초반에 하고 있는데 와인의 종류와 특징을 잘 소개해주어 이번 기회에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도 좋겠다. 

그리고 이후 나오는 요리 부분에서는 앞서 소개된 와인의 종류별, 그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의 레시피가 잘 정리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스파클링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에는 봄 두릅 크림치즈 브루스케타 등이 그것이다. 

확실히 계절감이 묻어나는 제철 재료를 쓴 요리 레시피도 있는데 만약 계절상 해당 재료를 구하기 어렵다면 보편적으로 구할 수 있는 재료의 요리로 준비해도 좋을 것이다. 

구체적인 레시피 설명에서는 주 식재료에 대한 설명, 맛있게 먹는 방법, 와인 페어링과 관련해 왜 그 와인을 추천하는가에 대한 이유, 재료와 조리 과정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된다.

레시피 부분도 일반적으로 작은 사진을 쭉 나열하고 조리 과정을 설명하는 형식에서 탈피해 감각적으로 사진을 배열해 책을 오래도록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감각적으로 잘 만들어진 책이라 생각한다. 

와인이 필요한 날, 그에 어울리는 푸드 레시피가 필요한 경우라면 이 책이 제격일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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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로 배우는 교양 영단어
나가이 타다타카 지음, 곽범신 옮김 / 로그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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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통해 영어단어 공부까지 할 수 있는 유익한 교양서이자 영어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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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로 배우는 교양 영단어
나가이 타다타카 지음, 곽범신 옮김 / 로그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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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세계사와 영어 단어의 콜라보로 탄생한 책이 바로 『세계사로 배우는 교양 영단어』이다. 영어 단어가 선별적으로 정리되어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구성은 딱 영영사전이라고 보면 좋을것 같다. 

일단 세계사를 통해서 영어 단어를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세계사의 흐름에 따라 내용이 구성되어 있는데 고대의 고대 이집트에 대한 영어 단어부터 시작해서 현대의 아메리카 원주민 카지노까지 총 4개 장, 150개의 교양 영어단어가 수록되어 있다. 

각 교양 영어 단어를 살펴보면 먼저 왼쪽 페이지에 교양 영어단어가 적혀 있고 영어 단어에 대한 설명이자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가 영어로 적혀 있다. 오른쪽에는 우리말 번역이 나온다. 이 두 가지 설명 하단에는 본문에서 쓰인 영어 단어 중 어려운 단어들이 따로 박스처리 되어 정리가 되어 있어서 단어 암기도 할 수 있다. 
Glossary 코너를 통해서는 본문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배경지식이나 역사적 사건, 고유명사, 전문용어 등의 내용이 본문 속단어의 위치와 함께 정리되어 있기도 하다.

마지막 부록으로는 학교 단어 800개도 잘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책 사이사이에는 <알아두면 좋은 명언집>도 있어서 유명 인사들의 좋은 글귀를 영어 문장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 이런 문장들은 의미도 좋아서 필사를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반적으로 영어 단어가 대량으로 수록된 단어집과는 차원이 다른 책이라 단어를 암기할 목적으로 이 책을 본다는 것은 사실 실효성이 별로 없어 보인다. 그래서 책의 초반에 나오는 이 책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읽어보고 각 Chapter를 이용해서 어떻게 학습을 할지, 또 부록의 학교 단어 800개의 병용한 학습법을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이 책은 상식과 교양 차원에서 알아두면 좋을 세계사 속 키워드(사건, 인물 등)를 영어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역사서와는 다른 책이며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영문으로 나름 독해 실력을 높일수도 있을것 같고 영어 표현도 배울 수 있을것 같아 이왕 읽는 세계사 이야기를 영어학습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리즈로 더 많이 출간되어도 유익할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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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7·8·900kcal 다이어트 식단 - 50일 맛있게 살 빼는
신아림 지음 / 경향BP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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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누군가는 겨울이 가장 다이어트를 하기 좋다고도 하고 또 누군가는 오히려 두터운 옷을 입으니 몸매가 가려지고 추위탓에 활동량이 적어서 살이 더 찔 수 있다고도 한다. 그러나 결국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굳은 의지로 실천을 해야, 그 실천을 유지해야 계절에 상관없이 성공한다는 부분에서는 틀리지 않을 것이다. 

자칫 춥다고 덜 움직이며 실내에 머물면서 먹다보면 활동량이 적어 더 찌긴 쉬울것 같은 때에 50일이라는 한정된 기간 동안 맛있게 살을 빼게 해준다는 『1일 7·8·900kcal 다이어트 식단』이 굉장히 흥미롭게 느껴졌다.
사실 다이어트를 할 때 운동만큼이나 중요한, 어떻게 보면 더 중요한 것이 식이요법이다. 그리고 예전 같으면 맛과는 거리가 먼 음식들을 먹는 것이 요구되어 다이어트를 더욱 힘들게 했던게 사실인데 요즘 책들을 보면 비주얼로 보나 맛으로 보나 충분히 잘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고 실제로 그런 레시피가 소개되는데 이 책 역시도 그런 흐름에 맞춰서 딱 보면 이게 과연 다이어트할 때 먹는 음식인가 싶을 정도로 일단 맛있어 보인다. 


적어도 다이어트를 할 때 맛없는 걸 먹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주는 책이라 좋고 더 좋은 점은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하루 총 817~928 칼로리 사이의 음식 레시피가 50일에 걸쳐서 소개된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하루에 한 가지 음식이 수록되어 있어 총 817~928 칼로리 사이가 아니라 두 가지 음식을 합쳐서 그 정도의 칼로리가 나온다는 것인데 이는 하루 2끼를 다이어트 식단으로 채울 수 있다는 말이 된다는 점에서 실제로 다이어트를 할 때 식단을 짜는 수고스러움을 덜어주기에 기존에 나온 그 어떤 다이어트 레시피북과 비교해도 최고의 효율성이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다이어트 레시피라는 점에서 재료나 조리 과정이 간단해서 요리에 솜씨가 없는 사람도 충분히 만들 수 있어서 좋다. 

본격적인 레시피 소개 전 다이어트 식단 조리 도구를 비롯해 다이어트 김밥 만들 때 공통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 등과 같은 미리 읽고 준비하면 좋을 내용들이 소개되니 이 부분부터 읽으면 좋을 것이고 1일부터 50일에 이르기까지의 다이어트 식단 메뉴에 대한 소개가 글로도 설명이 되어 있어서 내용을 참고해서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하면서 운동을 병행한다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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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식당 5 : 안녕 기차역 특서 청소년문학 41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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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를 넘어 스테디셀러가 된 박현숙 작가님의 <구미호 식당 시리즈>가 벌써 다섯 번째 이야기인 『구미호 식당 5 : 안녕 기차역』로 팬들에게 돌아왔다. 이번 시리즈의 부제는 '안녕 기차역'이다. 그리고 새로운 작품에서 작가님이 독자들에게 묻고자 하는 것은 선택을 둘러싼 후회, 현실의 충실함일 것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순간이 되면 크든 작든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어떤 선택이든 모든 상황에서 만족을 주지는 못할 거라는 생각도 든다. 그러니 최선의 선택을 할 뿐이고 그 선택의 결과가 좋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것일테다.

살면서 그 후회를 조금씩 줄어가는 것이 나름 잘 사는 방법이라 할텐데 이 책은 후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실을 사는 우리들에게 분명 전달하는 메시지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옛날로 돌아간다면 절대 그렇게 하지 않았을 선택, 그 이후 시간동안 내내 후회했을 어떤 일, 만남, 인연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구미호 달호가 보내는 메시지는 누구라도 받아들일만한 달콤한 제안처럼 보인다. 

시연도 그러했고 그래서 미리가 떠난 후 받지 못할 걸 알면서도 문자를 보냈을테다. 그러다 결국 달호로부터 메시지를 받고 자신이 그토록 후회하던 그 날로 돌아가고자 한다. 

이런 시연과 함께 또다른 사연을 간직한 두 명이 더 소개되고 이들은 자신의 선택을 되돌리기 위해 하루를 대가로 그 후회되는 선택의 날로 돌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류의 이야기는 참 많은데 과연 과거의 특정한 그날로 돌아간 이들은 그때의 후회스런 선택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결말을 위한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만약 달라진 선택이 달라진 미래(현재)를 만들어 낸다면 그건 과연 괜찮을까?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가운데 누구나 한 번쯤 후회되는 선택을 하고 한번 더 기회가 있다면 다른 선택을 할텐데라고 생각하게 될지도 모를 그 순간을 작품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아이러니하게도 지나간 과거가 아닌 지금, 현재의 삶에 충실해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하지만 어려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과거에 얽매인 현재를 보내다보면 결국 미래엔 지금 이 현재의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올지도 모를 것이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왜 우리가 과거는 흘려보내야 하는지, 선물 같은 현재를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그런 작품이였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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