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실행력 - 잔소리 없이 산만한 아이를 스스로 하는 아이로 키우는
페그 도슨.리처드 구아르 지음, 윤경미 옮김 / 북하이브(타임북스)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사람이 사람을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동시에 대단한 일인지를 깨닫고 있는 요즘이다. 그리고 미혼시절 나는 절대 아이에게 잔소리하지 않겠다던 그 다짐들이 이제는 사라지고 있는 요즘이기도 하다. 다 아이가 잘되라고 하는 말인데도 아이는 그걸 잔소리로 받아들이는 것이 사실이고 이미 잔소리라고 인식되는 순간 그 어떤 말도 실행에 옮기지 않는 것 또한 사실이다.

 

많은 부모들이 바랄 것이다. 내 아이가 학업에서건 생활에서건 혼자 스스로 잘 하는 사람이 되기를 말이다. 하지만 자세히 생각해보면 아이가 스스로가 할 수 있도록 제대로된 자립심을 길러 주는 부모가 얼마나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된다.

 

아이는 어느 순간 부모로 부터 독립하고자 한다. 하지만 부모 눈에는 여전히 아이는 부족한 것 투성이로 보일테고 그러한 간극들이 아이와의 마찰을 초래하기도 하는 것이다.

 

부제에서처럼 잔소리 없이 산만한 아이를 스스로 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책에서는 알려준다고 말한다. 즉 부모가 계속해서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스스로 잡아 먹을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맨처음 1부에서는 아이의 실행력에 대해서 점검해 보는 동시에 내 아이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부모의 입장에서의 실행력이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의 진단을 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에서는 아이의 실행력을 발달시키기 위한 조건이 소개된다. 아이를 탓하기전에 아이의 주변을 둘러싼 환경을 바뀌주면서 실행력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다.

 

그중에 '잠재된 실행력을 키워주는 10가지 원칙'이 나오는데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1. 부족한 능력을 직접 가르쳐주라
2. 아이의 발달 수준을 고려하라
3. 외부에서 내부로 향하라
4. 외부 환경이나 아이를 대하는 방식을 바꿔라
5. 내적 동기를 이끌어주라
6.아이의 수준에 맞추어 과제를 조정하라
7. 인센티브를 활용하라
8. 아이가 성공할 수 있도록 충분한 도움을 주라
9. 완전해질 때까지 꾸준히 지시하고 감독하라
10. 도움이나 보상은 점차 줄이다 없애라

 

이러한 노우하 외에도 책에서는 구체적인 환경변화와 부모의 태도 변화의 필요성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아이에게 있는 문제행동을 개선하는 6단계 체크리스크로 변화를 유도한다.

 

다음 3부에서는 아이에게 엄마가 가장 많은 잔소리를 하게 되는 항목이 나온다. 이른바 '하루 일과중 스스로 해야 할 20가지'가 바로 그것인데 항목을 차례대로 읽어보면 보통 엄마들이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게 되는 상황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내 아이가 제발 이것들만은 혼자서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들이기도 하다. 하루 24시간중에서 일어나서 집안에서의 일과들, 학업에 관련된 문제들, 감정이나 아이의 신체 발달 등에 수반되는 거의 모든 문제들이 나온다.

 

20가지라고 말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런 일들을 해낸다면 아이는 진짜 실행력을 갖춘 사람이 될 것이며, 엄마는 결코 아이에게 잔소리하지 않으리라 생각되는 일들이다.

 

끝으로 책에서는 아이들이 보이는 각종 문제행동을 유형별로 제시하고 그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알려준다. 총 11가지의 문제행동이 나오는데 부모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며, 만약 부모의 힘만으로 버겹다고 느껴질 때의 대응법까지 소개하고 있으므로 좋은 참고가 되리라 생각한다.

 

보통 문제가 있는 아이를 상담하고 분석해 보면 부모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모가 아이를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부작용이 아이에게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 아이가 올바른 사람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실행력을 가지는 사람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리라 생각하기에 잔소리 뿐만 아니라 고함 지르지 않고도 아이를 변화시키길 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자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명 축제 생명 축제 시리즈 1
구사바 가즈히사 지음, 헤이안자 모토나오 그림, 고향옥 옮김 / 내인생의책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요즘 우리집 큰아이가 나에게 자주 묻는 말이 있다. "엄마랑 아빠는 누가 낳았어?" 제가 대답을 해주면 아이는 다시 묻습니다. "그럼 할아버지, 할머니는 누가 낳았어?" 입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말을 하네요. 궁금한가 봅니다. 자신이 어떻게 태어나고 그런 자신을 낳은 부모님은 누가 낳았는지 말이죠.

 

근데 이 책은 그런 질문을 가진 아이들에게 좋은 대답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자신이 태어난 과정, 조상들의 존재, 나아가 생명에 대한 이갸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해님이 하여름처럼 반짝반짝하는 섬에서 어떤 돌집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그 소리에 맞춰 노래하는 모습을 주인공  보게 됩니다.

 

 

 

사람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했던 코우는 섬 할머니를 통해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건 말이야, 우리한테 생명을 준 소중한 조상님께 성묘하고 있는 거란다."

 

"생명을 준 사람을 조상님이라고 한단다."

 

그런 이야기를 통해서 성묘를 알아가고 동시에 조상님과 생명의 탄생에 대해서 알아 갑니다.

 

 

 

코우 자신을 낳은 부모님, 그런 부모님을 낳아주신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낳아주신 증조모부에 이르기까지의 장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그림처럼 코우는 자신에게서 시작해서 조상님을 헤아려본다. 부모님, 부모님의 부모님까지 말입니다.

 

 

그리고 책에서는 이런 과정들이 표처럼 잘 나타납니다. 그러니 아이들에게 설명해줄때 이 그림을 이용하면 참 유용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백미인 팝업 북 형태로 코우의 부모님부터 시작한 모든 조상님들이 나옵니다. 물론 그 위에 더 있겠지만 말입니다.

 

 

조상에 대해서 알게된 코우는 이젠 미래를 생각합니다. 자신도 부모님처럼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누군가의 조상이 될 것임을 알게 된 셈입니다.

 

동시에 자신이 이렇게 태어날 수 있도록 생명을 주신 조상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조상님의 조상님.... 더 위의 조상님이 없었더라면 자신을 낳아주신 부모님도 안 계실 것이고, 결국엔 자신도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나의 탄생 뒤에 있는 조상님에 대해서 알아 봄으로써 생명 탄생의 소중함을 알게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처럼 사는 - 스물아홉 김지희, 스물아홉 김지희
김지희 지음 / 공감의기쁨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맨처음 책을 접하고 느낀점이라면 참 예쁘다는 생각이다. 책 속의 그림들도 예쁘고 그 그림들을 그린 저자도 예쁘고 말이다. 열 번 다시 태어나도 예술가로 살고 싶다는 저자의 그림과 인생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삶처럼 그린>과 세트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예술가로 살아가는 삶이 어떤지는 솔직히 범인(凡人)인 내가 알리가 없을 것이다. 어딘지 모르게 보통의 사람들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을 할 뿐이다.

 

 

 

2012 미샤 S/S 시즌 ‘What a Lovely Moment’의 주인공, 청작미술상 최연소 수상자, Sealed Smile 크리에이터’. 미술잡지 편집팀장. 미술 칼럼니스트…. 이외에도 정말 많은 수식어가 화가 김지희를 대변하고 있다.

 

책의 맨 뒤에 있는 저자 약력을 봐도 2007년부터 저자의 개인전, 단체전 전시회의 횟수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게다가 저자는 다양한 여러 프로젝트에도 참여했으며, 활동한 방송과 컬럼도 나오기때문에 정말 팔방미인인 것 같다.

 

 

김지희 작가의 그림을 한 점 실어 본다. 딱 봐도 알겠지만 그녀의 그림에서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공존하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그냥 예쁘다. 그리고 상당히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해서 기회가 된다면 우리집에도 한점 이상을 소유하고 싶어지는 그런 그림이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좋은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이렇게 예쁜 그림들이 상당수 나오며 동시에 그녀의 이야기가 나온다. 스물 아홉 해를 예술가로 살아온 그녀의 삶이 담겨져 있다고 보면 좋을 듯 하다. 화가로서의 이야기, 20대를 살아 온 삶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 책은 김지희 작가의 그림 이야기를 담은 동시에 그녀의 삶을 담은 이야기이기에  마치 갤러리를 거닐며 그림에 담긴 사연을 듣는 것처럼 그녀의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면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간을 파는 상점 -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5
김선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이라고 한다. 그래서 상당히 기대했던 것이 사실이다.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이지만 자음과모음 책은 상당히 독특하다. 소재가 먼저 톡특하고 그 내용도 흥미롭다.

 

제목도 흥미롭다. 그래서 난 자음과모음책을 좋아하고 즐겨 읽는다. 이 책 역시도 그런 맥락에서 선택했던 것이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느낌을 말하자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이야기다.

 

소방대원이던 아버지 순직했다. 출동해서가 아니라 출동해서 가는 도중 어느 미친 속도광이 낸 교통사고로 말이다. 아버지가 연수에 가서 썼던 유언장이 진짜 유언장이 되어버렸다. 온조는 아버지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노력했던 그 마음을 잊지 않는 동시에 자신이 아르바이트에서 경험한 시간의 양면성을 통해서 인터넷에 "시간을 파는 상점"을 오픈한다.

 

뭔가 대단한 사명을 가진것 처럼 소개하고 있지만 내가 보기엔 본인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인간 사이의 일을 대행해주는 심부름대행업체로 밖에는 안 보인다.

 

주인공 온조네 학교에서는 지난해에 한 학생의 물건이 도난 당하고 그 일의 범인인 아이가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그렇기에 최근 사라진 최신형 PMP를 대신 주인에게 돌려주라는 첫 의뢰가 시간을 파는 상점에 들어온다. 경계를 나누고 관장한다는 의미에서 닉네임을 크노소르라 정하고 네곁에의 의뢰를 아슬아슬하게 해결하지만 이것은 오히려 예상치 못한 결과를 불러 오게 된다.

 

극초반에는 이런 묘한 사건들이 흥미롭게 진행되고, 나름 긴장감도 있다. 그리고 과연 누가 무엇때문에 이런 의뢰를 할까 싶은 궁금증까지 생긴다. 그리고 강토라는 또다른 의뢰인도 등장한다. 집안 문제로 등을 돌린 할아버지와 아버지 사이에서 무엇도 할 수 없는 강토가 의뢰를 한 것이다.

 

시간을 파는 상점이라는 특이한 설정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속에서는 고등학교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집안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좌절과 아픔이 나온다. 또한 아버지의 부재와 어머니의 재혼이라는 상당히 현실적인 문제들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극후반으로 갈 수록 이야기의 재미를 없애버릴 정도로 유기적으로 전개되지 못한다. 누가, 왜, 무엇을 위해서라는 궁금증이 최고조로 긴장된 순간 허무하게 끝나버린 것이다.

 

학생들의 아픔과 고민들을 알리려 했다는 것은 알겠지만 그런건 이미 너무 많이 봐왔기에 신선하지도 않고 해결 부분이 감동적이지도 않다. 무너가 잔뜩 기대를 하게 만들고 끝을 이토록 허무하게 끝내버리는 건 작가로서의 직무유기다.

 

현실에서 어떤 문제들이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은 안다. 하지만 너무 밋밋하게 끝나 버린다. 이건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다. 그리고 이야기의 초반 뭔가 팽팽하게 당겨지던 느낌이 갑자기 끊어진 것 마냥 되어버린 것이다.

 

사람마다 느낌의 차이는 있겠지만 딱 제목과 극 중반 이전까지만 재밌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을 알 때까지 걸어가라 - 최갑수 여행에세이 1998~2012
최갑수 지음 / 상상출판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나의 닉네임은 플리트비체이다. 아마도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크로아티아의 세계유산인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을 말하는 것이다. 크로아티아 블루라는 책을 통해서 알게 된 후 나의 희망 여행지 최상단에는 크로아티아가 올려져 있다.

 

푸름과 녹음이 공존하는 그 매력에 빠져서 닉네임마저 그렇게 정했다. 가보지 못한 나도 이럴진데 가본 사람들은 과연 어떤 느낌을 받을까? 아마도 그런 이유에서 우리는 여행서나 여행관련 에세이를 읽는지도 모른다.

 

이 책 역시 최갑수라는 프리랜서 여행가가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여행한 곳을 한컷의 사진과 자신만의 이야기로 담아낸 책이다. 저자가 거쳐간 여행지만 해도 라오스, 터키, 베트남, 이집트, 케냐, 짐바브웨, 캄보디아,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쿠바, 인도, 필리핀, 태국,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아일랜드, 인도, 네팔, 몽고, 일본, 타이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영국, 스코틀랜드, 슬로베니아, 코스타리카, 카타르 등이라고 하는데 책에서도 거의 모든 곳들이 나온다.

 

나라마다 그리고 지역마다 지니고 있는 특색을 저자는 서정적이고 감상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수많은 여행지에 대해서 거의 단 한컷의 사진이 담겨 있다는 아쉬움만 빼면 말이다.

 

풍경에 대한, 지역에 대한 묘사가 있기도 하고 그속에서 느낀 저자 자신의 감정이 드러나 있기도 하다. 삶과 인생, 사랑, 인간관계, 일 등에 대한 감상과 생각들이 여행을 통해서 표현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저자가 소개한 여러 곳들 중에서 두 군데는 꼭 가보고 싶다. 한 곳은 바로 이집트 카이로이다. 사막에서의 캠핑을 체험한 저자의 소감이 자세히 나오는데 자연의 경이로움과 환상적인 풍경을 느껴볼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바하리야 지역에는 두 개의 사막이 있는데 흑사막(Black Desert)와 백사막(White Desert)이다. 그중에서도 저자는 흰 모래 때문에 알래스카라고 불리는 백사막에서 캠핑을 하게 되는데 그 풍경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읽는 순간 그 모습을 상상하게 되고, 그다음엔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다는 갈망을 하게 되는 곳인 것 같다.

 

 

 

다음으로는 내가 바라는 곳이기도 한 크로아티아이다. 

 

 

붉은색 지붕이 인상적인 곳이다. 그저 그곳의 골목을 걷고 바다를 구경하고, 일몰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목적이 완성될 것 같아 환상적인 곳이다.

 

상당히 유서깊은 곳들도 많은데 마을 자체가 너무 아름답다. 마을의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전체가 그림같은 풍경이다. 그렇기에 그냥 저 골목들을 걷고 싶은 것이다.

 

편안한 여행이기 보다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방해를 하지 않고, 그곳의 자연을 헤치지 않는 여행을 한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여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한다. 세상은 넓고 가볼만한 곳은 더 많다. 가능하다면 더 많은 곳을 더 자주 가보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적어도 두 군데는 꼭 가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