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하루 선물 (보급판 문고본) - 365일 희망 메세지 나를 위한 하루 선물
서동식 지음 / 함께북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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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담한 사이즈의 이 책은 휴대용으로도 좋은 것 같다. 나를 위해 건네는 하루 선물로 매일 매일 읽을 수 있기를 바래봐도 좋을 것이란 생각을 해 본다. 매일 매일이 모여서 나의 미래를 만든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절대 하루 하루를 아무렇게나 보낼 수 없을 것이다.

 

매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단 하루도 행복하기 힘이 드는데 일년 365일은 얼마나 힘이 들겠는가. 다만 이 책은 거창하진 않지만 하루 중 어느때인가 책속에 소개된 글들을 읽음으로써 힘을 얻고 그 에너지로 스스로를 행복해지도록 하고 있는 것 같다.

 

총 365개의 나를 위한 선물이 담겨져 있는 이 책은 지금을 살아가는 내 삶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케 하는데 필요한 말들을 담고 있는데 하나의 주제어를 독자들에게 내던지듯 보여준 다음 그와 관련된 명언을 동시에 소개한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힘을 줄 명언 365개를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매력이 될 것이다. 게다가 명언 아래 적힌 저자의 생각과 나를 변화시키는 하루확언은 우리가 읽은 것에 대해서 그저 감상으로만 그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 나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한번 더 이야기를 건네고 있는 듯 해서 읽는 이로 하여금 직접적인 행동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기도 한 것이다.

 

하루 한번씩 읽기에는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지는 책이기에 하루 더 하루를 읽게 되는 것 같다. 우왕좌왕 지금 자신이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주는 53번째 선물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히 알자'는 꿈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진짜 꿈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깨닫게 함으로써 그것으로 가는 길을 찾게 해 줄 것이다.

 

98번째 선물 '변화의 열쇠는 나에게 있다'는 말은 특히 중요한 말이 아닌가 싶다. 사람들은 위기나 고난에 맞딱트렸을때 자기 자신에게서 그 원인을 찾기 보다는 주변을 탓하기 마련인데 그러한 부분을 이야기하며서 오히려 자신이 원하는 상황으로의 변화를 꿈꿀때 주변 환경보다는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것이 훨씬 쉽다는 것을 이야기 해준다.

 

이와 같은 이야기들이 무려 365개가 나온다. 인생 전반에 걸친 이야기들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어렵게 이야기하지도 않는다. 읽는 순간 이해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와 지혜를 주는 선물이 가득 담긴 이 책이 고마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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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의 가출 다독다독 청소년문고
미셸 바야르 지음, 행복나무 옮김 / 큰북작은북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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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부모가 되어 보니 알겠더라. 사람을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리고 아이앞에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는 것이 얼마나 힘겨운지 말이다. 게다가 아이와 소통하면서 불화를 만들지 않기란 가장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청소년 세 명 중 한 명이 가출 충동을 경험한다고 한다"는 말이 결코 예사로 들리지 않는 요즘이다. 실제로 가출 청소년들의 탈선과 범죄로 이어지는 일들을 여러 매체를 통해서 접할때마다 나는 내 아이에게 어떻게 하고 있나 싶어 되될아 보게 된다.

 

여기 이 책에서는 열 다섯의 두 소녀가 경험하는 가출 이야기가 나온다. 이 정도의 글만 보면 불량 청소년들의 방황기쯤으로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소녀들이 가출을 하게 된 경위와 그 뒤의 이야기를 읽어 보면 단순히 방황기로 치부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이혼이라는 소리와 함께 시작된 부모님의 다투는 소리가 견디기 힘든 스테파니와 엄마의 강압적인 모습에 숨이 막힐 것만 같은 아델은 각자의 집을 나오게 되고 무작정 기차역으로 향한다. 그리고 둘은 그곳에서 만나게 된다.

 

그리고 기차역에서 노숙을 하고 몰래 기차에 올라타고 쫓기는 듯한 불안하고 불편한 생활을 이어간다. 비록 집이 싫어서 가출을 했지만 그렇게 떠나온 세상 밖은 집안에서 겪었던 힘든 상황과는 또다른 차원을 아이들에게 보여준다.

 

그나마 소녀들은 루쉬라는 딸을 잃은 베아트리체라는 중년 여성을 만나서 다행히도 도움을 받게 되고 두 사람들의 가족과 그 생활들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각자 어떤 결심을 끝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많은 청소년들이 집안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로 힘들어하고 두 소녀처럼 가출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현실은 두 소녀들처럼 무사히 끝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두 소녀는 베아트리체 아줌마를 만나서 다행히도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확신이 서게 되지만 수많은 가출 청소년들이 범죄에 노출된다는 사실을 미루어 보건데 가출이라는 것 자체에 대해서도 진지한 생각을 해 봐야 할 것이다.

 

두 소녀의 가출과 방황기를 통해서 부모와 자식 모두 서로의 입장을 좀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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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사형제도, 과연 필요한가?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11
케이 스티어만 지음, 김혜영 옮김, 박미숙 감수 / 내인생의책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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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면 사회 전분야도 역시 변하기 마련이다. 비록 그 분야가 상당히 폐쇄적인 분야라고 해도 어느 정도의 변화는 경험하기 마련인 것이다. 정치, 경제, 문화 전반에 걸친 변화를 지켜 보면서 이러한 변화 뒤에는 사람들의 인식체계가 이전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수많은 변화들 가운데 최근 다시 논쟁이 불붙은 것이 바로 사형제도이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사형제도를 고수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사형 집행이 일어난 것은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그리고 해외 각국에서도 사형제도에 대한 찬반양론이 진행되고 있다. 

 

 

사형제도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재판의 오심으로 인해서 무고한 사람들이 형을 살다가 뒤늦게 무죄로 밝혀질 수 있음을 이야기 한다. 이러한 사례는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것들로 만약 그 나라에 사형제도가 있었다면 그들은 억울한 죽음을 당하게 된 셈이다.

 

미국의 경우 1973년 이래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결백을 증명하는 증거가 나타나 석방된 사람이 130명에 이른다(p.49)고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비단 미국의 사례만을 봐도 이럴진데 전세계적인 통계치를 계산한다면 그 수는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사형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도 '인간적'일 수 없다는 것이 그들의 지론이다.

 

 

반대로 사형제도에 찬성하는 이들은 극악무도한 범죄에 대해서 그에 정당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형을 집행하지 않고 장기 복역수로 남아 있을 경우 그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그리고 사형제도는 범죄 예방과 억제라는 두가지 측면 모두에서 효과를 발휘한다고 이야야기하고 있기도 하다.

 

즉, 사형제도를 통해서 범죄자들에게 사형수들이 처형되었다는 선례를 보여줌으로써 범죄를 예방할 수 잇따는 찬성론자와 단지 일시적인 효과일 뿐이라는 반대론자, 범죄자들을 사회에서 영원히 제거할 수 있다고 말하는 찬성론자와 종신형 역시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하는 반대론자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어느 것 하나를 지지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현재적인 추세로 보자면 사형제도가 존속되는 나라에서도 그 지지율은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각 나라와 각 개인마다 지지하는 방향이 있겠지만 인권과 범죄 예방을 위한다는 데에는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솔직히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나는 찬성론자이다. 최근 발생하는 여러가지 일들을 미루어 볼때 그 잔인함이 도저히 인간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음에 이르렀다. 적어도 그런 사람들에데 대해서는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사회와의 영원한 격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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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권하다 - 삶을 사랑하는 기술
줄스 에반스 지음, 서영조 옮김 / 더퀘스트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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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기 참 어렵다. 그럼에도 태어난 이상 아무렇게나 흘려 보낼 수 없는 것 또한 세상살이다. 남들보다 뛰어나진 못해도 스스로가 좌절한 삶을 살아서는 안 될 것이다.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을 보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허다하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행복지수는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삶이 행복하기는 커녕 고통스럽기 그지 없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는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

 

아무런 해답도 없이 그저 '행복한 나날 되세요.', '행복한 오늘 하루를 만드세요.'라고 말한다면 그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말이다. 그보다는 현재의 삶이 고통스럽고 위태로운 사람들에게 보다 사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게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다.

 

삶이 위태로운 사람들에게 철학을 권하다고 말하면 의아해 하거나 그게 무슨 도움이 되냐고 반문할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게다가 윤리 교과서에서나 보았고, 이런 사람들이 있어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의 '무소니우스 루푸스, 에픽테투스, 에피쿠로스, 헤라클레이토스' 같은 철학자들이 나온다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게 누구이든지 간에 그가 전하는 말을 읽어 본다면 그 말을 한 철학자가 새삼 궁금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소크라테스가 권하는 ‘거리의 철학 ’과 질문을 던지는 기술
에픽테투스가 권하는 영혼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기술
무소니우스 루푸스가 권하는 흔들림 없이 자신을 단련하는 기술
세네카가 권하는 마음속 기대치를 조절하는 기술
에피쿠로스가 권하는 지금 여기서, 삶을 즐기는 기술
헤라클레이토스가 권하는 저 위에서 내려다보며 사색하는 기술
피타고라스가 권하는 기억하고 매혹시키는 기술
회의론자들이 권하는 제대로 의심하고 비판하는 기술
디오게네스가 권하는 남의 시선을 벗어나 권위에 저항하는 기술
플라톤이 권하는 올바른 가치를 추구하는 기술
플루타르코스가 권하는 역사 속에서 영웅을 찾는 기술
아리스토텔레스가 권하는 행복하게 살아가는 기술

이상의 기술(ART)들이 이 책이 독자들에게 들려 주고자 하는 삶을 기술들이다. 그리고 이 모든 기술들은 바로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직면하게 될 문제들을 해결해 줄 삶의 지혜이기도 하다. 고대 철학자들의 사상임에도 분명 현대적으로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기에 이 책을 통해서 삶을 사랑하는 기술들을 배워 행복한 삶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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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생각들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52가지 심리 법칙
롤프 도벨리 지음, 두행숙 옮김, 비르기트 랑 그림 / 걷는나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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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말이 아마도 '스마트'라는 단어가 아닐까 싶다. 가전, 사무에 자동차, 심지어 집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한 것들이 대세인 셈이다. 그런데 문득 이렇게 무수한 스마트 기기들을 사용하는 우리는 과연 얼마나 '스마트'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또는 결정적인 순간에 선택을 할때 얼마나 스마트한 생각과 결정들을 내리는지, 과연 자신은 스마트한 생각을 하는 사람인지 자신할 수 있을지가 의문스러웠던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린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면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각종 오류에 빠져서 논리와 합리와는 상반되는 결정을 내린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인간은 기계가 아니기에 100% 오류를 제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들의 스마트한 생각과 결정을 방해하는 각종 오류들을 최대한 지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번번이 후회하면서도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게 만드는 오류로 무려 52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인간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분량이 아닐까 싶다. 결국 우리는 스스로가 자신만큼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린다고 생각하지만 책에서 소개된 52가지의 오류들을 생각해 보면 결코 그것들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인간을 기계와 비교했을때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으로 손꼽히는 것이 감정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바로 그러한 감정들에 의해서 스마트한 생각이 좌지우지 될 수도 있음을 이 책을 통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그를 통해서 각종 오류가 결정적 순간에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책속에 소개된 사례들을 읽으면서 자신의 스마트 지수를 체크 해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재미를 높이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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