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라이프 - 일상 속 스마트한 선택을 위한
알리 알모사위 지음, 정주연 옮김 / 생각정거장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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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수한 선택들의 상황에 놓인다. 당장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을까 아니면 그냥 잠을 더 잘까에서부터 시작해 무슨 옷을 입을까 하는 등등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이런 다양한 선택의 상황들 속에서 과연 스마트한 선택이란 어떤 것일까? 자신의 삶을 좀더 편리하게 해주는 선택, 『알고리즘 라이프』는 이처럼 우리가 어떤 선택의 순간에 놓이게 되고 또 결정을 내려야 하는 때에 좀더 효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알고리즘 사고를 제시하는데 총 12가지의 상황들을 통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알고리즘이라고 하면 사실 좀 어렵게 느껴지고 지나치게 복잡하게 생각하는거 아닌가, 뭘 그렇게까지 고민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어찌보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결정에 이르기까지의 설명이 쉽사리 이해되기 보다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도 분명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이다 뭐다 해서 점차 우리 생활이 기술 발달로 인한 편리성이 대두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알고리즘이 활용되는 범위와 함께 중요도가 커진다고 하니 가볍진 않지만 관심을 갖고 읽어볼만한 책이라고는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책에서 예시로 들고 있는 12가지의 상황이 상당히 흥미롭다. 각각의 상화을이 구체적이라는 점도 그러한데 이안의 사례를 예를 들어서 보면 그렇다. 얼마 전 퇴직한 이안은 허리까지 다쳤고 이웃집 개가 사납고 무서워서 외출은 더욱 반갑지 않다. 게다가 그가 사는 런던은 비가 자주 오는데 이안은 옷이 젖는게 싫다. 그러나 굶지 않기 위해서는 장을 보러 다녀야 한다면, 과연 이안이 시장에 가는 횟수를 최소화할 수 있느 방법은 무엇일까하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와 유사한 다른 이야기도 가져오고 이 문제 상황에 대한 파악, 이런 현상을 무엇이라고 부르는지에 대한 이야기(이안의 경우에는 반복 작업을 피하는 문제이다)나 설명 과정에서 나오는 수학적 용어나 심리 용어 등에 이르기까지 등장하고 마치 그 모습이 이안이 가진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만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기분이다.

 

대체적으로 나머지 11가지의 문제 상황들도 이렇게 해결의 과정을 거친다. 이 한 권의 책으로 알고리즘에 대해 모든 것을 알 순 없지만 알고리즘적 사고에 대한 대략적인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고 뭔가 사고력의 확장이란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자 하나의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다각도록 접근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책인것 같아 좋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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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100배 즐기기 - 2018 ~ 2019 개정판 100배 즐기기
홍수연.홍지윤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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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뉴욕을 여행하고 싶은 때 딱 이맘 때이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한 해의 마지막 날에서 새로운 해의 첫날로 넘어가는 그 시점 말이다. 그건 아마도 영화 <나홀로 집에>에서처럼 캐빈이 록펠러 센터 앞에서 가족들을 만나게 해달라며 소원을 빌 때가 나왔던 트리와 크리스마스 풍경과 이 즈음의 눈 내린 뉴욕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며 또 이유는 새해를 위한 카운트다운 행사가 이뤄지는 타임스퀘어 풍경이 궁금했던 것이다.

 

물론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이니 이런 이유 말고도, 이런 때에 말고도 뉴욕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그만큼 뉴욕은 세계 최고 도시라는 상징적인 이미지가 있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공존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분명 세계 어디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특색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만약 뉴욕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여행을 보다 철저히 준비해서 더 즐겁게 즐긴다는 의미로『뉴욕 100배 즐기기』를 활용해도 좋을것 같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세계적인 도시 뉴욕, 왠지 너무나 익숙한 도시인 뉴욕이지만 정작 여행자에겐 그 어떤 나라의 도시보다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를 것이란 점에서 뉴욕에 대한 'A to Z'라는 생각이 들게 하게끔 온갖 정보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뉴욕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시작으로 역사, 시기별로 여행시 참고할만한 내용이나 세계적인 도시의 야경 포인트, 각종 투어 프로그램 등도 소개되고 먹고 쇼핑하고 자는 등의 여행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것들에서부터 왠지 뉴욕하면 떠올리게 되는 몇 가지 상징적인 이미지들 중 하나인 뮤질커과 라이브 공연에 대한 정보 등도 담고 있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채울 수도 있는 것이다.

 

만약 뉴욕 여행을 결정했다면 본격적인 여행을 위한 단계로서 항공과 교통편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고 뉴욕 시내 가이드에서는 뉴욕을 총 16개의 지역과 추가로 4개의 지역으로 나누어서 각 지역별로 좀더 세분화된 여행 정보도 담고 있으니 모든 지역을 둘러보기가 힘들다면 자신의 여행 목적에 맞게, 아니면 평소 만나보고 싶었던 뉴욕의 모습을 담고 있는 지역 위주로 선별해서 여행 계획을 짜보자..

 

또한 책에는 뉴욕 이외에도 근교 지역을 여행할 사람들을 위해 부가적으로 9곳을 선정해 가이드를 해주며 실전 여행 계획이라고 할 수 있는 계획 세우고 여권을 만들거나 비자 받기, 각종 장소 예약, 여행 중 문제 발생시 대처 요령 등도 알려주기 때문에 뉴욕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 책 한 권 정도는 꼭 챙겨간다면 분명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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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파리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 살며 놀며 배우며 즐긴 조금 긴 여행
김지현 지음 / 성안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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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과 파리, 어느 곳 하나 매력적이지 않은 도시가 없다. 유럽은 여전히 해외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며 그중에서도 두 곳은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런던×파리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아이들과 두 도시에서 생활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어쩌면 이런 삶을 꿈꾸고 있는 사람을, 한 달까지는 아니더라도 방학동안 여행보다는 긴 체류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여러모로 유익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꿈 같은 이야기이긴 하지만 다시 태어나면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서 태어나고 싶냐고 아이들이랑 이야기를 해본 적이 있다. 그때 내가 고른 나라는 단연코 파리, 아마도 파리에 대한 로망과 환상이 있기에 가능한 대답일 것이다.

 

그래서 짧게나마 그 바람을 다음 생애가 아니라 지금 이뤄낸 저자의 이야기는 더욱 관심이 갔는지도 모르겠다. 한국이라는 곳이 외국에서 볼때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분명 좋은 점도 있고 살기에 안전적인 부분도 있겠으나 지나친 경쟁 사회 속에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삶의 여유라고는 찾아보기 힘들게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다보면 유럽의 다소 여유로워 보이는, 우리와는 너무나 다른 직장생활,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현지인들의 삶을 보면 분명 부러워지기도 하고 잠시 생각이나마 내가, 또는 우리 아이들이 그곳에서 산다면 어떨까를 꿈꿔보기도 하는데 저자는 초등 6학년인 딸과 초등 1학년인 아들을 데리고 자유여행의 일종이나 조금은 긴, '살아보는 여행'을 런던과 파리에서 실천했고 이 책에 그 이야기를 자세히 담아내고 있다.

 

 

아이들과 외국에서 한 달 살기를 마음 속에 품고만 있기 보다 실전으로 옮긴 엄마는 두 아이를 데리고 도전 아닌 도전을 하게 된다. 어딘가 모르게 많이 들어서 익숙하지만 여행보다는 긴 살아보는 여행으로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낯선 도시들인 런던과 파리에 도착하면서 말이다.

 

런던에서는 런더너처럼, 파리에서는 피리지앵처럼.

 

이보다 더 멋진 말이 있을까? 더욱이 소중한 두 아이와 함께 한 시간인만큼 두 아이가 자랐을 때 이 시간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아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생의 경험으로 남게 될 것이다.

 

사실 두 나라는 여행지로서 인기가 높고 살아보고픈 마음이 드는 도시들일테지만 바로 이런 점들로 인해 물가도 만만치 않은데 무려 한 달을 살았다고 하면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었을까하는 궁금증 말이다.

 

누구라도 궁금해할 수 있는 이 부분에 대해서 저자는 두 도시에서 한 달을 사는 비용으로 얼마나 들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담아낸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1인당 280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5주간의 살아보는 여행을 했다고 말한다.

 

이는 성수기보다는 비수기, 최저가 항공권 구매 등의 변수가 있었기에 가능했을텐데 무엇보다도 두 도시로의 여행이 단순히 관광 차원이 아니라 두 도시에서 '살기'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에 가능했을것 같다. 이외에도 책에서는 실제로 이들 가족이 두 도시에서 체류하는 동안 경험한 일들을 솔직하게 담아내기 때문에 일반적인 여행기와는 또다른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선사한다는 점에서 보통의 여행도서와는 차별화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재미있었던것 같다.

 

* 위의 사진은 키친콤마 맛간장 500ml을 이용해 만든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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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하며 홈스쿨링 - 두 아이와 함께, 영국 부부의 짠내 나는 세계여행
수 코울리 지음, 김은경 옮김 / 새로운제안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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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점점 더 낮아지고 있는 현실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지만 현실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는 이상 이에 해결되긴 힘들것이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면 단지 육아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니라 점점 커가면서 필요한 교육비 등과 같은 문제도 있지만 아이가 건강하게 성인으로 자라는 것에 대한 우려가 분명 존재한다.

 

학교 안팎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부모의 입장에서는 사실 걱정을 넘어 두렵기도 한데  이런 문제들에 대한 고민 끝에 홈스쿨링이나 대안학교, 심지어는 이민도 계획하지만 막상 실현하기에는 여러가지 걸림돌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가운데 한 영국 부부가 무려 6개월간 두 명의 아이와 함께 가족 여행을, 그 과정에서 홈스쿨링까지 한 이야기를 담은 『가족여행하며 홈스쿨링』은 한편으로는 로망 같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어떤 식으로 대안이 되어줄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우리나라 교육 과정도 많이 달라져서 내가 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개근상이 엄청나게 큰 의미를 지녔으나 이제는 방학이 아니라 학기 중 평일에도 체험학습이라는 이름 아래 가족끼리 여행을 다녀와도 관련 서류만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되는 등 학교 밖의 체험도 중요하게 생각하는걸 보면 실로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물론 이 부부처럼 무려 6개월간 학령기의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여행을 한다는 건 별개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한 부분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아무리 아낀다고 해도 해외여행을 간다고 하면 비용적인 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 경우에는 가족이, 무려 6개월을 유럽 5개국과 중국을 여행했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부분 또한 알고 싶어지는데 어쩌면 이런 과감하기까지 한 11살과 8살 두 아이를 데리고 가족 여행을 갈 수 있었던데에는 저자인 엄마가 교육자이며서 작가이며 여러 나라에서 교육 관련 일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실로 이 분야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기에 부모로서, 교육가로서, 또 작가로서의 총체적인 역할이 결합된 한 권의 도서로서 여행의 포인트는 물론 홈스쿨링이라는 부분에도 초점을 맞춰서 여행의 중심은 아이들이 원하는 흥미 요소로 이동하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의 교육적인 측면에 대해서 이야기되고 현지에 가봤기에 경험할 수 있는(알 수 있는) 이야기까지도 담고 있어서 여러모로 읽어볼만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특히 책은 나라별로 여행기가 나누어져 있고 한 나라의 여행이 끝이나면 그 나라에서 얻은 교훈이 따라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아이와 함께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부분을 참고해 여행국가를 선택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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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도 읽는 우주여행 가이드북
닐 코민스 지음, 박아람 옮김 / 한빛비즈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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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이란 영화 속에서만 가능한 일인 줄 알았던 불과 얼마 전만해도 지금처럼 (엄청난 비용이긴 하지만) 그 일이 실행이 되리란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제는 SF 영화 속에서나 가능했던 일들이 하나 둘 현실화되고 있고 비록 비용적인 측면이나 제반 시설 등이 아직까지는 대중화되기엔 무리가 있으나 더이상 불가능의 세계에 놓여 있지 않다는 점에서만 해도 분명 우리가 살고 있는 과학기술이 얼마나 발달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 가운데 만나게 된 『화성인도 읽는 우주여행 가이드북』이란 책은 제목에서부터 유머러스함을 뽑낸다. 현지(?)에 살고 있는 화성인도 읽는 우주여행의 가이드북이라니, 지구인들에게 얼마나 유용할까 싶어진다.

 

과거에 비해 다방면에 걸쳐서 과학기술이 눈부신 발전을 이룬 것을 생각하면 우주여행의 대중화도 어쩌면 이 일이 최초로 가능하게 된 시점보다 더 빨리 이루어질거라 생각하기에 물리학과 천문학과의 교수이자 NASA의 특별연구원으로 연구한 바 있는 닐 코민스가 전하는 우주와 우주여행의 모든 것을 담은 이 책은 지금 당장 우주 여행을 떠나자는 말은 아니지만 우주라는 무한대의 공간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동시에 언젠가가 되었든 우리의 눈앞에 현실로 다가 올 우주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임에 틀림없다.

 

특히나 우주여행을 넘어 화성인 프로젝트까지 모 기업이 내세우고 있는 만큼 언젠가는 지구가 말 그대로 인류의 고향이 되고 우주의 어느 행성이 마치 외국 같은 존재가 될지말란 법도 없기에 오롯이 지구라는 공간에 길들여진 우리 모두에게 우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전달과 함게 아직은 낯선 우주 여행에 대한 이야기는 마치 아직까지 가보지 못한 어느 외국으로의 여행만큼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다.

 

게다가 우주여행에 대한 장미빛 이야기만을 하고 있지 않고 우주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문제들도 포함해서)이나 이에 대한 적응을 위한 준비 요령, 우주 여행을 실제로 떠났을 때 그곳에서 해야 할 행동지침 등과 같은 내용은 마치 영화 <마션>의 현실판을 위한 가이드북처럼 여겨질 정도이다.

 

살면서 이런 책을 보게 될 거라곤 생각도 못했던게 사실이지만 지금까지의 생애를 통해 보자면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 일이 생길지는 살아보지 않는 한 알 수 없겠다는 싶으면서 미래의 어느 날 우주로 떠나는 비행선에 오르며 『화성인도 읽는 우주여행 가이드북』을 마치 우주 여행의 바이블 마냥 여행 트렁크에 담아갈지도 모르겠다는 즐거운 상상을 해보게 되는 그런 책이라 우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모두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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