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아, 글쓰기를 잡아라 - sns 시대의 생존전략 실용글쓰기 기초입문서
이인환 지음 / 출판이안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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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SNS가 인생의 낭비라고 말했고,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한순간의 실수로 여론의 뭇매를 맞는 경우를 적지않게 볼 수 있지만 잘만 이용한다면 자신을 홍보하는데 있어서 참으로 유용한 수단인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이런 SNS 시대에서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글쓰기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는데, 실제로 학창시절 썼던 다양한 글쓰기들을 어른이 되어서도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힘들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잘 배워놓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

 

간혹 양식에 맞는 글쓰기조차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을텐데, 그런 사람들에겐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에 대한 조언을 해두고 있는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실제로 이 책을 "SNS 시대의 생존전략 실용글쓰기 기초입문서'라고 표방하고 있는 것처럼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한다.

 

자기계발서, 자서전, SNS 글쓰기, 이메일 쓰기, 수필 쓰기, 독서감상문 쓰기, 자기소개서 쓰기, 이력서 쓰기, 보고서 쓰기, 논설문 쓰기, 연설문 쓰기, 보도자료 쓰기와 같이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대학진학이나 취업 등을 위해서도 도움이 될만한 글쓰기에 대한 노하우를 전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 한 권을 통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글쓰기에 맞는 글쓰기를 찾아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글이란 것이 써보면 알겠지만 어떤 형식과 목적의 글이든 내 생각과 표현을 글로써 잘 나타내기가 너무나 힘들다. 남들 다하는대로 했다간 차별화도 되지 않고, 어영부영 했다간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그 맥락조차 알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만약 자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이런 책과 같은 종류의 책들을 많이 보고, 다른 이들의 글을 많이 봄으로써 그 감각을 익혀나가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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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재발견 - 기적 같은 변화를 불러오는 작은 습관의 힘
스티븐 기즈 지음, 구세희 엮음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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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담에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한 번 들인 습관이란 그것이 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지 간에 나를 먹어도 계속해서 우리와 함께 하기에 마치 좋은 친구를 내 곁에 두듯, 좋은 습관을 내 곁에 둔다면 우리의 인생도 분명 달라질 것이다.

 

하지만 나쁜 습관, 좋지 못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 것이다. 하루 아침에 바뀌지도 않기에 더 힘들 것이다. 그렇기에 "작게, 사소하게, 가볍게 시작하라!"는 이 책이 마음에 와닿는 것이리라.

 

아마 작년 이맘 때 쯤 많은 사람들이 올해 어떤 목표를 이룰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물론 나 역시도 그러한데, 아무래도 작년 세운 목표가 내년에도 다시 쓰여질 것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목표와 계획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이 될테다. 그리고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경험을 하면 올 한 해 도대체 뭘 했나 싶기도 하고, 목표와 계획들 중에서 하나라도 제대로 이룬게 있나 싶은 회의마저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Tomorrow is another day)”고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는 말했다. 그래 우리에겐 분명 또다른 내일이 있고, 내년이 있다.(있다고 생각하자, 그게 앞으로의 변화에 분명 도움이 될테니) 그러니 또 목표와 계획을 세우자. 대신 이번에도 너무 거창하게도 말고, 너무 많이도 말고, 조금씩 해보는 것이다.

 

너무 많은 목표와 계획으로 인해서 나 스스로가 좌절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조금씩, 작은 것들에서부터 진짜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모였을때 그것은 마치 나비효과처럼 내 인생 전체를 변화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국의 떠오르는 스타 파워블로거인 동시에 자기계발 전문가라는 이 책의 저자 스티븐 기즈의 말에 귀 기울여서 나에 대한 비난을 하고 있기 보다, '2015년 새해가 시작되는 1월 1일부터 달라질거야'하고 생각하지 말고 이 책을 읽고 난 바로 직후부터, 이 책을 읽어가는 순간순간부터 기적 같은 변화를 불러오는 작은 습관의 힘을 길러보자.

 

그렇게만 한다면, 내년 이 맘때쯤에는 지금과 같은 후회는 하지 않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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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질문
다니하라 마코토 지음, 노경아 옮김 / 인사이트앤뷰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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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라고하면 궁금한 것을 묻는다는 일차원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 책은 그 질문이라는 것을 성공과 연결지어서 말하고 있다. 저자는 질문의 능력과 기능을 아래와 같이 말함으로써 사람을 움직이는 질문의 힘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하고 있다.

 

① 원하는 정보를 얻는 힘
② 남의 호감을 얻는 힘
③ 남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④ 사람을 키우는 힘
⑤ 논쟁을 주도하는 힘
⑥ 자신을 통제하는 힘

 

생각 이상으로 능력을 가진 것이 바로 질문인 것이다. 질문을 받은 사람은 그 질문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답을 말하려고 하기 마련인데, 바로 이런 강제성이 위와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것이다. 

 

책에는 질문이 가진 힘을 잘 활용하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된다.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술에서부터 호감을 사는 질문능력,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비결로서의 질문능력에서 사람을 키우고 비결 등으로 이어지면서 단순히 궁금증을 해결하는 수준을 넘어 자신의 목적과 성공을 이루기 위한 비결이자 힘으로써의 질문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흥미롭게도 책에서는 다양한 질문 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질문능력을 기르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데, 어떻게 질문을 해야 하는지를 알아가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이야기하라고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아직 어리니 이 책을 읽고 이해하기란 어려울 것이기에 내가 먼저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이 질문능력을 길러서 결정적인 질문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결국 내가 무엇인가를 얻고자 한다면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데 이 책을 읽는다면 바로 그 능력을 배울 수 있을것 같아 이와 관련한 내용이 궁금한 사람들이 있다면 『결정적 질문』을 읽어 보길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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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 습관이 답이다 - 성공으로 이끄는 습관의 법칙 나폴레온 힐 성공 시리즈
김정수 엮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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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어릴적 어떤 습관을 길러 주는게 앞으로 아이의 인생에서도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사실 한번 몸에 배인 습관인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게다가 이 습관이라는 것이 좋은 것이라면 상관없는데, 나쁜 습관이라면 바꾸려고 마음 먹어도 쉽지 않고 점차 심해지면 그 습관이 자신을 오히려 좌지우지해서 인생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떤 습관을 기르는 것이 자신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습관을 성공과 연결짓고 있는데, 인생에 있어서 성공을 맛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나폴레온 힐은 무려 507명의 당대의 성공자 만나서 그들로부터 성공의 비결을 알아낸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그 당대의 성공자들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하는 내용이 집대성된 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아마도 이런 류의 책을 그동안 많이 접해 왔을 것이다. 거의 모든 책들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니 왜 안 궁금하겠는가? 그런데 이 책은 좀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고, 당장에라도 실천 가능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책을 차례대로 읽어 가면서 자신이 지니고 있는 습관에 대해서 스스로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긍정적이고 도움이 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책 중간중간에는 스페셜 특강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습관을 통해서 성공에 이른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어떻게 하는 것이 성공을 위한 일인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즉, 습관이 바뀌고 그로 인해 마음가짐과 행동을 바꾸다 보면 점차 자신의 원하는 목표를 위해 정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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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들 - 하버드 최초 한국계 학생회장 수진과 패트릭이 말하는 성공을 위한 11가지 성장 습관
이수진.전광율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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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학 랭킹에서 하버드대학교에 항상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하버드대학교는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여겨지고, 국내 학생이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하기라도 하면 언론과 방송은 난리가 난다. 방송에 나오는것을 시작으로 때로는 그 학생의 하버드 입문기와 공부방법이 책으로 출간되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마음을 흔들어 댈 정도이다.

 

그리고 이 책의 두 남녀 모두 하버드대학교에 진학한 케이스이다. 그런데 이들은 입학 전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재학하는 동안에 더욱 놀라운 일들을 해낸 것을 알 수 있는데 이수지은 350년 하버드대학교 역사상 최초 아시아계 학생회장을 역임했고, 전광율의 경우에는 하버드경영대학원 최초 한국계 학생회장을 역임했기 때문이다. 둘 모두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것이다.

 

이후로도 이수진은 미 법무부장관 보좌관으로 일하며 G8회담 수행비서로 참여했고, 미국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일정 담당 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컬럼비아대학교를 거쳐서 현재는 미국의 식품회사 초바니에서 선임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전광율 역시 살로먼스미스바니 은행에서 인턴생활을 한 뒤 뉴욕 매킨지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턴생활을 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벤처펀드사 스라이브 캐피털에서 파트너로 일하고 있을 정도이니 둘 모두 나이가 많지 않다는 상황을 감안하면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소위 엄청난 스펙을 쌓은 셈이 된다.

 

그저 대한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두 사람이기에 과연 그들은 어떻게 했길래 그토록 많은 경력을 쌓을 수 있었을지가 궁금해지는데 이 책에서는 두 사람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지녀야 할 자질을 비롯해 두 사람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11가지의 성장 습관을 담고 있다.

이토록 대단한 성장을 하도록 만든 성장 습관이라니 한 번쯤은 읽어 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그들의 노하우를 자신의 것으로 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책이 있을까 싶다. 성공을 하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으면 그런 사람을 곁에 두라는 말이 있다. 그러니 이 책을 그런 성공 파트너로 삼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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