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 해 동안 극장에서 내가 본 영화를 정리했더니, 지기님들이 몇 편이 겹친다는 댓글을 달아서 깜짝 이벤트로 급전환! ^^ 알고 달았든 모르고 달았든 선물은 주는 사람 맘이니까...... 두 분을 선정했어요.

26편이 겹친다고 하신 아프님이 당당 1등!! 빰빠라빰빠~~~~~~^^ 축하 축하!

2등은 19편이 겹치고, '2007 내가 본 영화' 페이퍼 백 열네번째까지 수많은 알라디너에게 큰 감동 주시는 혜경님입니다. 와아~~~~~~~~짝짝짝!!

두 분은 받고 싶은 책과 주소 연락처 남겨주세요~~~~~~

음, 선물을 주면서 실명을 알게 되는 즐거움은 덤이당!  헤헤~~~

실명안다고 어따 써 먹을거도 아님시롱~~~~~ㅋㅋㅋ

 

2008년에도 같은 영화로 교감할 수 있기를...... 2009년 첫 이벤트도 정해진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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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년, 내가 극장에서 본 영화
    from 엄마는 독서중 2008-12-31 09:21 
    2007년엔 45편의 영화를 보고 후기도 25편이나 남겼는데, 2008년엔 32편을 보고 후기는 딸랑 6편 남겼다. 게다가 두번 본 영화가 3편이니까 실제론 29편을 본 거잖아.ㅜㅜ 어저면 오늘 심야에 쌍화점을 보러 갈지도... ^^ 1월 1편 - 15(화)미스트   2월 2편 - 4(월)명장,  18(월)추격자  3월 2편 - 5(수)추격자(남편이랑 같이 보느라고 또 봤다^^), 7(금)밴티지포인
 
 
웽스북스 2008-01-04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아프님 좋겠다~ 영화 많이보고 상도 받고 흐흐흐흐흐

순오기 2008-01-04 13:02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내가 극장주도 아니면서 영화 많이 봤다고 막 선물주고 그래! ㅎㅎㅎ

마노아 2008-01-04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두 분 축하해요. 영화도 많이 보고 선물도 받고,굿이에요~

순오기 2008-01-04 17:56   좋아요 0 | URL
영화도 보고 선물도 받고~~~ 마노님 2009년 첫 이벤트를 노려보세요! ^^

깐따삐야 2008-01-04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님 무려 26편! 정말 많이 겹치네요. 암튼 두분 넘흐넘흐 축하드려요오!
(순오기님 기왕 좋은 일 하시는 김에 저에게도 훈남을 소포로. 연락처 남길까욤? 흐흐흐.)

순오기 2008-01-04 17:56   좋아요 0 | URL
훈남을 소포로~~~~~ㅎㅎㅎ 무튼 연락처 남겨보세요! ㅋㅋ
전국에 수배령 내릴테니까요~~~~

깐따삐야 2008-01-04 18:36   좋아요 0 | URL
살청님이 애들하고 비글 풀고, 순오기님이 수배령 내리면 올해 안에 시집 가고야 말겠는데요! ㅋㅋㅋㅋ

2008-01-04 14: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8-01-04 18:18   좋아요 0 | URL
히히~ 동생 왔는가! ^^
바로 주문 들어갑니당~~~~ 1월 8일 도착예정으로 뜨는군요.

프레이야 2008-01-04 22:41   좋아요 0 | URL
우히힛~ 8일날을 기다리고 있을거에용~

행복희망꿈 2008-01-04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두분다 정말 많은 영화를 보셨군요.
이벤트 당첨 되신거 축하드려요.

순오기 2008-01-04 17:58   좋아요 0 | URL
무슨 이벤트든 당첨되면 무조건 좋다는 거~~~ 맞죠? ^^

마늘빵 2008-01-04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올해 엄청난 물량의 영화를 본 게 이렇게 새해 선물로 둔갑(?)하는군요. ^^ 감사합니다아.

순오기 2008-01-05 00:06   좋아요 0 | URL
역시 무슨 일이든 한 우물을 파면 뭔가 나오죠! ^^

2008-01-04 21: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8-01-05 01:41   좋아요 0 | URL
아프님께 땡스투하고 주문했어요.^^
1월 8일 배송예정으로 뜨는군요. 즐거운 책읽기 되시기를...
 

2006년 7월부터 00책들의 평가단을 하면서 홍보담당자의 권면으로 10월에, 처음으로 알라딘에 리뷰를 올렸어도 이런 개인서재가 있는 것은 알지 못했다. 그러다 2007년 6월 구청의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선정에 신청서를 접수하느라 어머니독서회 카페를 개설하게 됐다. 예전에 홈페이지 관리하느라 컴퓨터에 달라붙는 시간이 많았기에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이었다. 블러그든 카페든 일단 개설하면 방문자를 위해 날마다 뭔가 끼적거려야 한다는 부담도 컸고, 그러다보면 실제 책 읽는 시간을 많이 뺏기게 된다. 하지만, 어머니독서회 카페 개설 후 날마다 컴퓨터에 달라붙었고, 그러면서 알라딘 서재도 알게 되어 자칭 폐인의 길로 접어들었고, 이제 폐인의 길도 5개월은 넘은 듯하다. ㅎㅎ

책과 소통하는 것만큼 사람과의 소통도 즐거웠고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 소중했다. 이렇게 시작된 알라디너와의 인연이 제법 깊어졌고, 오가는 댓글로 우정이 싹트고 끈적한 사랑도 생겼다. ^^  이런 저런 인연으로 알라디너의 이벤트에 참가도 하고 당첨도 되어 선물을 받게 되었다. 이 해가 가기전에 제대로 감사를 전해야 할 것 같아 페이퍼를 작성한다.
맨 처음, 행복희망꿈님의 이벤트에 8월 6일 당첨되어 손수 만든 티슈케이스와 파우치를 받아 우리 거실에 분위기메이커로 자리매김 되었다. (편지는 너무 잘 보관해서 못 찾았어요.ㅠㅠ)

두 번째는 마노아님이 우리 큰딸의 교대 합격 축하 선물로 11월 20일 '자존심'을 보내주셨다. 선물포장이라 나의 마니또에게 책 선물할 때, 선물상자를 재활용했어요. 잘했죠?^^

세 번째는 나비님의 도서관 이름 공모에 '시나브로 도서관'이란 이름이 당첨되어 11월 27일 '티모시의 유산'을 보내주셨다. 선물포장 저기 보이나요? ^^ 책상보가 빨강이라 잘 안보이는군요.ㅠㅠ

네번째는 승연님의 마구 책주는 이벤트에 당첨되어 12월 28일 '즐거운 나의 집'을 보내주셨다.

그리고 마지막, 멜기세덱님의 이벤트 2007 올해의 책 선정에 당첨되어 12월 28일 '즐거운 나의집'과 '명랑한 밤길'을 보내주셨다. 멜기님께는 두 권중 맘에 드는 걸로 보내달라 했더니, 공선옥이 더 좋다 하셔서 '명랑한 밤길'을 보내주시겠다 싶어, 승연님 이벤트에 '즐거운 나의 집'을 선택했는데, 헉~~ 멜기님이 두권을 다 보내주셨다. 그래서 사진에 '즐거운 나의 집'이 두 권이다. ^^ 앞으로 댓글을 이렇게 달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고 님들의 실명을 알게 되는 즐거움도 컸답니다! ㅎㅎ

님들이 보내주신 편지까지 잘 간직하고 있는데, 아직 이 책들을 한 권도 못 읽었어요. 그래서 2007년에 받은 책 선물에 감사 드리면서도 죄송한 마음이~~~~ 새해에 이 책들을 읽는대로 리뷰를 꼭 작성할게요. 따뜻한 마음을 주신 님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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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7-12-30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참 고맙게 승연님께 좋은 책을 선물 받았어요 ^^
순오기님은 인덕이 많으셔서 여기저기서 많은 선물을 받으셨나보네요

순오기 2007-12-30 23:46   좋아요 0 | URL
히히~ 인덕인가요? 제가 복이 많은거죠~ ^^
새해엔 저도 많이 드려야겠어요.

마노아 2007-12-31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상보가 예뻐요~ 이렇게 페이퍼도 남겨주시고 순오기님 마음이 참 포근합니다. 새해에도 우리 찐하게 지내요~ ^^

순오기 2007-12-31 04:04   좋아요 0 | URL
오호~~ 새해에도 찐하게 지내자는 말씀이 눈에 번쩍 뜨입니다~ㅎㅎㅎ
한해 마무리 하려니까 맘에 걸리는 일들이 많네요.ㅠㅠ
책상보가 원래는 식탁보였어요. 지금 깔아놓은 식탁보와 세트로...

라로 2007-12-31 0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상보가 아니구 무슨 타일처럼 보여요~.^^;;;
암튼 제 이름이 나와서 깜딱 놀랐잖아요~.ㅎㅎ
저두 알라딘 이벤트 넘 좋아라 해요~.^^;;;
저 두 몇권 받았는데,,,,음,,,순오기님은 정말 맘이 따뜻한 분이세요,,,
마음을 소중히 하는 우리 순오기님 넘 사랑스러우세요~.

순오기 2007-12-31 04:07   좋아요 0 | URL
타일이라 하니 또 그렇게 보이네요~ㅎㅎ
알라딘의 매력중에 지기님들 이벤트를 빼놓을 수 없겠죠? ^^
2008년에도 따뜻한 마음이 오고 가는 한해 만들어요, 우리!!

2007-12-31 07: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7-12-31 16:41   좋아요 0 | URL
예, 님~~~^^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기대를 하죠!
2008년에도 오고 가는 댓글속에 싹트는 사랑과 우정 계속하자고요! ^^

행복희망꿈 2007-12-31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벤트로 받은선물이 많았는데, 이런 페이퍼를 쓰려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역시 순오기님은 따뜻하고 멋진 센스쟁이~
제가 준 선물도 사진에 있네요. 잘 쓰고 계신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순오기님~ 내년에도 행복하시고 따뜻한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순오기 2007-12-31 16:44   좋아요 0 | URL
꿈님의 정성이 거실에서 빛나고 있지요~~~ ^^
2008년에도 행복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새록새록 피워내자고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멜기세덱 2008-01-01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그런 줄 알았으면 시집으로 보내드릴 걸...ㅋㅋ
순오기는 새해 책도 많이 받으세요....ㅋㅋ

순오기 2008-01-01 00:14   좋아요 0 | URL
멜기님이 예정보다 늦게 보내서... 같은 날 동시에 왔어요. ^^
옙, 올해는 더 열심히 읽어야겠어요. 작년에는 쓰잘데 없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서요.ㅠㅠ 벌서 작년이군요! ㅋㅋ
 

어제 시낭송회를 마치고, 짧은 다리지만 간만에 쭉 뻗고 잤습니다. ㅎㅎ 사흘간 저녁밥도 제대로 못해서 피자, 쟁반짜장 배달시켰고, 행사 끝내고 아구찜을 먹으며 집에도 택배했지요. 일찍 귀가한 남편의 눈치가 별로였지만 모른 척...... 아구찜에 쐬주 한 잔 하면 해결될 거 같아서 ^^  다 끝내고 집에 오니 "행사는 잘 치뤘느냐, 사람들은 많이 왔느냐" 물어보네요. 아들한테 2만원 주고 사진사 알바시켰다니까 디카 열어보며 "음, 사진 잘 찍었네~" ㅎㅎ 역시 부모는 고슴도치 맞습니다.

구청에서 거금(?)을 지원받아 하는 우리끼리 즐거운 송년행사였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 준비한 자리를 채워주었답니다. 아내의 시낭송 보려고 퇴근길을 서둘러 오신 옆지기와 아이들도 함께 한 행복한 시간, 두 시간의 일정이 흡족하게 마무리되어 많은 분들의 인사도 받았답니다. 가족 행사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감사하다는 문자가 마구 날라왔으니... 괜찮았나 봅니다. ^^ 총 24명이 출연한 프로그램 중 몇 장의 사진으로 분위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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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6월 5일, 시낭송회 합니다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6-01 12:06 
    제가 사는 동네에서 2007년 12월 첫 시낭송회를 하고 이번에 두번째 시낭송회를 엽니다. 우리 동에는 세개의 초등학교와 두개의 중학교가 있어 우리 어머니독서회 주관으로 초,중학교 학부모독서회와 연계한 행사랍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협조 공문을 보내는 무반응이라 결국은 개인적으로 섭외했지요. 이런 거 괴롭고 귀찮아서 안 할려고 했는데~ 지원해준다며 하라는데 안하기도 그렇더라고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28일에 할 예정이었는
 
 
깐따삐야 2007-12-29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 많으셨어요! 정말 인상깊은 연말 보내셨네요.^^

순오기 2007-12-29 23:50   좋아요 0 | URL
헉~ 이렇게 빨리 댓글을? 레이다 펼치고 있는거 같애~~~~ㅎㅎㅎ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고, 가족끼리 좋은 추억을 만든 축제였어요!

웽스북스 2007-12-30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웬지 순오기님이 자랑스러워요 ㅋㅋ

순오기 2007-12-30 00:40   좋아요 0 | URL
순 오기로 일을 추진하는 걸 자랑스러워 하는건가요? ㅋㅋ

행복희망꿈 2007-12-30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렇게 멋진 행사를 열어주시는 순오기님의 따뜻한 마음이 보기좋네요.
이렇게 좋은 동네에 사시는 분들은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준비하신다고 많이 힘드셨겠네요.
그래도 사진을 보니 정말 멋진 행사 였을것 같네요.
내년에는 더욱더 멋진 활동으로 행복을 나눠주세요. ^*^

순오기 2007-12-30 11:23   좋아요 0 | URL
제가 열어주는 게 아니라 같이 마련한 자리였어요. ^^
물론 구청에 지원신청 서류나 결과보고는 제몫이지만 이게 장난아니죠. ㅎㅎ뚜껑 여러번 열리는... 내일까지 사업추진 실적과 예산 정산보고서 내야돼서, 이런 게 사람 머리 아프게 하죠~~ㅠㅠ 내년에는 예산 안 받고 싶은 마음이지만, 또 이렇게 행사를 하고 많은 사람이 즐거워하는 것 보면 또 맘이 약해지는--- 순오기^^

알맹이 2007-12-30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멋있으셔요..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

순오기 2007-12-31 05:16   좋아요 0 | URL
자화자찬이지만 멋은 있었지요~~다들 좋은 추억 만들어주었다고 저를 띄워 주었으니까~ 호호! 24명의 출연으로 우리 카페에 사진 올리는 것도 만만치 않았어요.
선생님이니 잘 아시죠? 관공서에서 예산 받아다 사업추진하는 게 얼마나 머리 아픈지~ ㅠㅠ 그래도 보람은 있어요. 부족하지만 자료가 필요하면 드릴 수는 있어요.
정말 한 해 마무리를 멋지게 한 것 같아 뿌듯해요!!

bookJourney 2007-12-30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해 마무리를 정말 멋지게 하시는 것 같아요~
내년에도 순오기님의 활약(!) 기대할게요 ~~~

순오기 2007-12-30 20:15   좋아요 0 | URL
멋진 마무리는 내일까지 계속... ^^
새해에는 뭔가 또 다른 일이 생겨나겠지요? 무엇이든 열심히 해야죠~~
용이랑슬이랑님도 멋진 마무리와 행복한 새해 맞이하세요!!

마노아 2007-12-30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짝짝짝~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많이 많이 뿌듯하시죠?
보는 제가 다 감개무량해요.^^
차곡차곡 쌓이는 추억의 무게가 아찔할 정도예요. 그렇지만 너무 부럽다는 거~
2008년도도 기대 잔ㄴ뜩입니다. ^0^

순오기 2007-12-30 22:1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마노아님, 태안 피로는 다 풀리셨나요?
'사랑은 추억'이라고 이렇게 차곡차곡 쌓아갈 때가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님도 멋진 사랑의 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가는 새해 되시기를... ^^
 

파란여우님, 가시장미님, 마태우스님의 글까지 읽으면서 현장에 갈 수 없는 미안함과 감사함을 동시에 갖게 되네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고작 카페에 실어나르고, 옷장과 서랍을 살펴 면옷 몇가지 챙긴 것 뿐, 그것도 차일피일하면서...

어제 아침, 출근하는 남편에게 헌 옷 챙긴거 한 상자 실어보냈어요. 우체국에서 보내달라고...... 아침에 일찍 투표하고 일터로 간다면서 어제 보낸 영수증을 주고 가는군요. 조금이라도 미안함이 덜어지며, 우체국에서 무료로 보냈음을 알려드립니다.

우리 딸 표현대로 한다면 '너무나 익숙한 절망감'을 정부와 정치인들에게 느끼지만, 자원봉사하는 사람들과 높은 수준의 국민의식에 희망을 갖게 됩니다. 오늘 투표도 그런 것에 희망을 걸며......

이제 부지런 떨어 아이들 점심과 간식으로 샌드위치, 고구마튀김 준비해 놓고 나가려고요. 동사무소에 가서 투표도 하고, 12시부터 선거참관인으로 배정된 학교 강당에 6시간 앉아 있으려면...... 일당은 3만원, 시급 5천원인가? 그까짓거~~하는 사람과 '땅 파봐라~ 단돈 10원이 나오나'하는 사람으로 나뉘더군요. 누군가 해야될 일, 작년에도 6시간 3만원 받아서 우리식구 돌솥영양밥 먹으니 땡이었지만, 엄마가 열심히 산다는 것과 그런 수고로 자기들이 큰다는 것만 알아줘도 족하지요!

(아~ 어제 투표참관인 수당 25,000원, 급식 2끼X5,00원 해서 모두 35,000원 주더군요. 작년엔 급식이 한끼였는데...  우리 학교 강당이어서 아는 얼굴이 많아 눈인사, 손인사... 사람들 반응이 다양했어요. 그래서 졸립거나 심심치는 않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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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7-12-19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의 그런 수고로 아이들이 크고 있다는 거, 지금은 당장 모르더라도, 자라면서 두고두고 감사하게 될 거에요 순오기님은 정말 좋은 엄마에요 ^^

순오기 2007-12-20 09:40   좋아요 0 | URL
지들도 나중에 부모가 돼 봐야 알겠죠? 내가 그랬던 것처럼... ^^
좋은 엄마 되기... 항상 숙제죠!

무스탕 2007-12-19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며칠전에 우체국에 가서 무료로 보냈어요.
우리동네 우체국에서도 그렇게 보내는 사람이 있었던지 말하니까 바로 알아듣고 무료처리 해주더라구요.
오늘 수고 많이 하셔요~ ^^*

순오기 2007-12-20 09:27   좋아요 0 | URL
반갑습니다. 무스탕님 ^^
이렇게 한마음을 갖는다는 게 참 중요하죠!

이매지 2007-12-19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보내려고 하는데 집에 찾아보니 의외로 없어서 아쉬웠어요.

순오기 2007-12-20 09:27   좋아요 0 | URL
맞아요. 막상 필요한 거를 찾으면 많지 않더군요.
함께 모아서 보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마노아 2007-12-19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체국으로 보내려 했는데 학교에서 단체로 모아 보낸다길래 학교로 가져가려고 해요. 거기까지 들고 가는 것도 일이지만 그게 뭐 수고 축에 끼겠어요. ^^;;

순오기 2007-12-20 09:26   좋아요 0 | URL
제가 딱 보내고 나니까 애들 학교에서도 연락이 왔어요.ㅠㅠ
어떤 경로를 통하든 현장에 전해지면 되겠죠! ^^

2007-12-19 17: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7-12-20 09:41   좋아요 0 | URL
옙, 알려주셔서 감사 ^^ 좋은 시간 되시길...

Hani 2007-12-19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저도 어제 회사에서 모은 헌옷 몇 박스 우체국에서 무료로 보냈어요. 우체국 직원이 그런 지침 못 받았다고 해서 당황했지만 전화로 알아보고 바로 처리해줬어요. 첨으로 글남깁니다. 자주 뵈어요^^

순오기 2007-12-20 09:25   좋아요 0 | URL
반갑습니다~ 하니님.
알라디너들의 서재에서 님의 이름을 여러차례 봐서 친숙한 느낌이에요.
저도 님의 서재 답방할게요. 감사 ^^

뽀송이 2007-12-19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따뜻한 마음의 순오기님^^
저는 옆지기 아픈 바람에 정신이 없어서...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ㅡㅜ

순오기 2007-12-20 09:42   좋아요 0 | URL
새해에는 식구들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2007-12-19 22: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7-12-20 09:42   좋아요 0 | URL
답은 전화통화로... 됐죠? ^^

세실 2007-12-19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두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옷 찾아봐야 겠습니다.
마음은 정말 태안으로 달려 가고 싶습니다.

순오기 2007-12-20 09:43   좋아요 0 | URL
진짜 마음 먹어도 실행하기가지 또 시간이 걸리더군요. ^^
마음이라도 보태는 것, 중요하죠!

조선인 2007-12-20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무료에요? 우리 동네는 그런 게 없나봐요. ^^

순오기 2007-12-20 09:43   좋아요 0 | URL
우체국에 지침이 내려젔다는군요. 창구에서 말씀하시면 확인해서 무료로 해 준다더군요.

비로그인 2007-12-20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이런, 뒷북쟁이 -_- 긁적)

순오기 2007-12-21 00:52   좋아요 0 | URL
뒷북, 저도 전공이거든요^^ 이런 공통점을 발견하다니!!
외계인과 지구인이 공통점이 있다는 게 신기하죠? ^^

향기로운 2007-12-21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우체국무료로 보내드렸어요^^ 센터로 전화를 했는지 무료로 된다고 하던데요^^

순오기 2007-12-21 00:52   좋아요 0 | URL
향기로운님 반갑습니다~~~ 마음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 있어 살만하지요!
 
루이스 새커...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쓰다니!

제3회 알라딘 리뷰대회에서 루이스 새커의 구덩이로 청소년분야 1등을 먹었다. 물론 구덩이의 최고 리뷰로도 뽑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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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우수 리뷰 대회 이벤트 당첨자

10월 12일~11월 19일까지 진행된 제3회 우수리뷰 선발대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선작은 알라딘 편집팀과 웹기획팀 투표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되었습니다.
상금은 12월 31일 이전까지 나의 계정으로 넣어드립니다. 선정되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체적으로 확인 과정을 거쳤습니다만, 추후 표절 사실이 발견되면 시상 결과를 취소할 예정입니다.)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입니다.)
1등 알라딘 적립금 100만원 (1명)
멜기세덱 님 <희망의 인문학>

2등 알라딘 적립금 50만원 (2명)
오즈마 님 <씁쓸한 초콜릿>
얼음무지개 님 <노름마치 1>

분야별 1등 알라딘 적립금 20만원

어린이 분야
吾友我 님 <잔소리 없는 날>

청소년 분야
순오기 님
<구덩이>

문학/예술 분야
앨리스 님 <박사가 사랑한 수식>

경제경영 분야
로렌초의시종 님 <나쁜 사마리아인들>

실용/여행/만화 분야
softcell 님 <요츠바랑>

인문/사회/역사 분야
건조기후 님 <하나의 대한민국, 두 개의 현실>


분야별 2등 알라딘 적립금 10만원

어린이 분야
앨리스 님 <안녕, 캐러멜!>
무지개 님 <이건 상자가 아니야>
상서기 님 <멧돼지가 기른 감나무>

청소년 분야
수줍어 님 <아웃사이더>
queen 님 <발끝으로 서다>
포포비 님 <나무소녀>

문학/예술 분야
PapeRain 님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이게다예요 님 <다섯째 아이>
urblue 님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경제경영 분야
luiya 님 <한국의 주식부자들>

실용/여행/만화 분야
피라 님 <미운 4살부터 막무가내 8살까지>

인문/사회/역사 분야
caneland 님 <88만원 세대>
섬아이 님 <다산어록청상>
광화문처자 님 <지식e>


도서별 우수리뷰 알라딘 적립금 3만원
(도서 제목 순입니다. Ctrl+F 를 누르시면 더욱 빨리 찾으실 수 있습니다.)

feelthestorm 님 <88만원 시대>
rosa 님 <가자에 띄운 편지>
파랑이 님 <가재미>
독만권서 님 <검은 집>
사과나무 님 <겁쟁이 꼬마 생쥐 덜덜이>
myrobin 님 <경제학 콘서트>
마늘빵 님 <고맙습니다>
디드 님 <고슴도치의 우아함>
Willy 님 <고얀 놈 혼내주기>
Jade 님 <광기와 천재>
순오기 님 <구덩이>
마늘빵 님 <국경 없는 마을>
현명 님 <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엄정옥 님 <권인숙 선생님의 양성평등 이야기>
marine 님 <규장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들>
내방은서재 님 <그날이 오기 전에>
올리브 님 <그림 메르헨>
아린 님 <그림이 된 건축, 건축이 된 그림>
그린파파야 님 <기다림>
에어리 님 <기적의 섬으로>
올리브 님 <길거리 파티 >
티티새 님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섬사이 님 <꽃밭>
하양물감 님 <꽃아 꽃아 문 열어라 >
겨울의심장 님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사막의여우 님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에어리 님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휴머니즘 님 <나는 누구의 아바타일까?>
야옹야옹 님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
얀웬리 님 <나라 없는 사람>
물만두 님 <나무바다 건너기>
포포비 님 <나무소녀>
드팀전 님 <나쁜 사마리아인들>
dr35111 님 <난 싫다고 말해요>
파란 님 <난 이제 절대 울지 않아>
북뱅크 님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하루살이 님 <남극산책>
yellowpencil 님 <남쪽으로 튀어!>
리아트리스 님 <남한산성>
린드그렌 님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
에어리 님 <내 친구>
badagaja 님 <내가 점점 좋아져!>
거친아이 님 <내몸 사용설명서>
wnsgml 님 <너는 왜 날 좋아하지 않아>
readersu 님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
고운파란흙 님 <너도 하늘말나리야>
선인장 님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솔이마루 님 <노름마치 1>
꿈꾸는자 님 <놀이터의 왕>
마노아 님 <눈뜬 자들의 도시>
새우범생 님 <다산어록청상>
폴리아나 님 <다섯째 아이>
빈이네 님 <단군의조선>
산딸나무 님 <달려라 냇물아>
하늘연못 님 <달인>
siwangmoo 님 <당신 인생의 이야기>
설해목 님 <대국굴기>
푸우푸우 님 <대유괴>
휘파람새 님 <대한민국 2030 재테크 독하게 하라>
모과양 님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자로 산다는 것>
파란 님 <더벅머리 페터>
고운파란흙 님 <도덕을 위한 철학 통조림>
백년고독 님 <도서실의 바다>
killthehaine 님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사과나무 님 <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이장님 님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마늘빵 님 <레닌그라드의 기적>
하양물감 님 <로미오와 로미오는 영원히 >
백년고독 님 <루팡의 소식>
코뿔소 님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
최태원 님 <만들어진 신>
드림카카오 님 <맘대로 아빠 맘대로 아들>
소기만성 님 <머니볼>
상서기 님 <멧돼지가 기른 감나무>
학진사랑 님 <면장 선거>
학진사랑 님 <명랑한 갱의 일상과 습격 >
거침없이GG 님 <명화가 알려주는 사고력의 비밀>
필리온 님 <모방범>
울보 님 <무엇이든 삼켜버리는 마법상자>
김형규 님 <무지개 원리>
작은도서관 님 <무지개>
책향기 님 <문제아>
PapeRain 님 <미드잡학사전 >
잡초 님 <미운 4살부터 막무가..>
마노아 님 <바람의 화원>
변명 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소이부답 님 <바리데기>
푸우푸우 님 <박사가 사랑한 수식>
nirvana 님 <박현주 미래를 창조하다>
queen 님 <발끝으로 서다>
로렌초의 시종 님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 소녀>
선인장 님 <배려>
보물상자 님 <배터리 1>
chulbugy 님 <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딸기 님 <부의 기원>
최태원 님 <부의 미래>
손미정 님 <비>
티티새 님 <빨간 기와>
gromit 님 <뿌리깊은 나무>
soribird 님 <사도세자의 고백>
까탈이 님 <사라지지 않는 사람들>
아린 님 <사랑의 역사>
폴리아나 님 <사막별 여행자>
코뿔소 님 <사막에 숲이 있다>
이게다예요 님 <사육장 쪽으로>
새초롬너구리 님 <사장으로 산다는 것>
하늘연못 님 <샘에게 보내는 편지>
Ruth 님 <샤바케>
건희채빈 님 <서서 걷는 악어 우뚝이>
세실 님 <세상을 감동시킨 위대한 글벌레들>
말로우 님 <세상을 뒤흔든 31인의 바보들>
에어리 님 <세상을 바꾸는 대안기업가 80인>
매우맑음 님 <센세이션展>
batmadam 님 <소년의 눈물>
caen 님 <속죄>
작은도서관 님 <수선된 아이>
주이 님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kos3378 님 <슬럼 지구를 뒤덮다>
주원 님 <슬로 굿바이>
하루살이 님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Willy 님 <신데룰라>
사자는 살아있다 님 <신도 버린 사람들>
Willy 님 <심술쟁이 내 동생 싸게 팔아요>
가루가루 님 <써프라이즈 니 맘대로 과학 스쿨>
오즈마 님 <씁쓸한 초콜릿>
이름없는꽃들 님 <아시아의 낯선 희망들>
queen 님 <아우를 위하여>
Ambrosia 님 <아웃>
수줍어 님 <아웃사이더>
마노아 님 <아주르와 아스마르 (초등용 동화로)>
misiseo 님 <안녕, 캐러멜!>
갈매기의꿈 님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아델라이드 님 <앗 뜨거워 Heat>
카라 님 <어느 날, 신이 내게 왔다>
린드그렌 님 <언니가 가출했다>
곰곰이 님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올리브 님 <얼쑤, 좋다! 우리 놀이 >
행인01 님 <얼어붙은 송곳니>
Fox in snow 님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어릿광대 님 <여우의 전화박스>
책향 님 <여자 나이 스물아홉, 일할까 결혼할까 공부할까?>
겨울의심장 님 <여자야망사전>
작은도서관 님 <역사>
Andylee6 님 <열세 번째 이야기>
마냐 님 <열하광인 - 상 >
올리브 님 <영어 놀이터>
아린 님 <영혼의 시선>
rainaroma 님 <예술, 정치를 만나다>
린드그렌 님 <오늘의 거짓말>
urblue 님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깜깜 님 <온>
extey 님 <올 댓 와인>
파란 님 <와작와작 꿀꺽 책 먹는 아이 >
켠드 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rainaroma 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로렌초의 시종 님 <욕망의 진화>
letterfjj 님 <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
걷고뛰고날고 님 <울타리를 넘어서>
얼음무지개 님 <위대한 영화>
올리브 님 <위에서 아래에서>
이매지 님 <유지니아>
선인장 님 <유쾌한 하녀 마리사 >
짱돌이 님 <율려낙원국 1>
하은정 님 <율리시스 무어 1>
올리브 님 <으시시 대왕 페르디낭 1세>
건희채빈 님 <이건 상자가 아니야>
최태원 님 <이기는 습관>
혜경 님 <이찬실아줌마의 가구찾기>
보레아스 님 <이코노믹 씽킹>
proust 님 <이현상 평전>
올리브 님 <이현세 광개토 대왕 세트>
rainaroma 님 <인간의 얼굴을 한 공적무역>
손미정 님 <인생>
하얀비 님 <자전거 도둑>
행복한사람 님 <잔소리 없는 날>
뚜이부치뿅 님 <잠의 비밀을 풀다 >
주원 님 <점성술 살인사건>
PapeRain 님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아린 님 <제비를 기르다>
낙서가 님 <조선의 프로페셔널>
학진사랑 님 <종이로 만든 사람들>
신세계 님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걷기여행 - 전국편>
카라 님 <주머니 속의 고래>
말로우 님 <주먹곰을 지켜라 >
믹키신구 님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jong0618 님 <지구 온난화 이야기>
야유암 님 <지식e>
앨리스 님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urblue 님 <차가운 피부>
변명 님 <철콘 근크리트 - 전3권>
올리브 님 <첫사랑 비밀 일기 >
고운파란흙 님 <최고의 이야기꾼 구니버드>
michelle 님 <추사1>
앨리스 님 <침이 고인다>
몽당연필 님 <카네기 인간관계론 (반양장)>
스윙보이 님 <타인의 고통>
수줍어 님 <태양이 들려주는 나의 빛 이야기 >
hyshhh 님 <테메레르 1>
고운파란흙 님 <톨스토이 단편선>
이게다예요 님 <트랙과 들판의 별>
TexTan 님 <평론가 매혈기>
까탈이 님 <폼페이>
기갑부대 님 <프린세스 아카데미>
보리 님 <피카소의 달콤한 복수>
최태원 님 <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혁신>
폴리아나 님 <필립 퍼키스의 사진강의 노트>
마노아 님 <하나의 대한민국, 두 개의 현실>
디드 님 <하느님 끌기>
티티새 님 <하늘을 달리는 아이>
rainaroma 님 <하이퍼포머>
batmadam 님 <한국의 미, 최고의 예술품을 찾아서>
롭슈나이더 님 <한국의 주식부자들>
littera 님 <한눈 팔기 대장, 지우>
앨리스 님 <행복의 건축>
사랑방 님 <행복한 자기 감정 표현 학교>
penrose 님 <허삼관매혈기>
무우군 님 <현근이의 자기주도 학습법>
가을 님 <현대, 중국을 찾아서 1>
하늘높이 님 <형제>
insuinsu 님 <호모 로?스>
인식의힘 님 <호모 루덴스>
피라 님 <호모 쿵푸스>
앨리스 님 <혼자 있기 좋은 날>
웨슬리 님 <회계사 아빠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32+1>
달덩이 님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말로우 님 <훈이와 고양이>
상서기 님 <흑설공주 이야기>
꽃도둑 님 <희망의 인문학>
No. 23 님 <On the Road>
까탈이 님 <Stick 스틱!>
쥬베이 님 <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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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7-12-14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일피일 미루며 끙끙거리다가 마감 20분전에 올렸는데... 살다보니 이런 좋은 일도 생기는군요. 알라딘에 붙어 산 시간이 보상받는 기분입니다. ^^

물만두 2007-12-14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순오기 2007-12-15 10:5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물만두 님 <나무바다 건너기> 도 당연히 들어있지요. 축하축하~~

라주미힌 2007-12-14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

순오기 2007-12-15 09:31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사랑스런 이미지 ^^

bookJourney 2007-12-14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축하 드려요 ~~

순오기 2007-12-16 12:19   좋아요 0 | URL
용이랑슬이랑님도 내년에 꼭 참여해보세요!
축하는 감사히 받겟습니다 ^^

비로그인 2007-12-14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축하드립니다. ^ㅡ^
나중에 한번 오기님의 <구덩이>을 읽어봐야겠습니다.(웃음)

순오기 2007-12-15 09:33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나중에 보신다고 해서 먼댓글로 연결해 놓았어요 ^^

비로그인 2007-12-15 12:18   좋아요 0 | URL
센스잰이~!! (>_<)

깐따삐야 2007-12-14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대박대박! 축하드려요. 짝짝짝!

순오기 2007-12-15 09:34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진짜 대박났어요~~~~ㅎㅎ
제가 요즘 그런대로 잘 나가고 있는거죠?

웽스북스 2007-12-14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순오기님!! ^^
저도 한권쯤 내볼걸 그랬나봐요

순오기 2007-12-15 09:35   좋아요 0 | URL
내년엔 당근, 웬디양님이 참여하면 큰 상 거머쥘거라 확신함!!
감사^^

실비 2007-12-15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대단하셔요..
축하드려요^^

순오기 2007-12-15 09:35   좋아요 0 | URL
실비님은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경황이 없었나요?
내년엔 같이 참여해봐요~~~~~ 감사 ^^

뽀송이 2007-12-15 0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축하축하 드려요.^^*
책도 더 많이 사 보시고, 즐거운 연말 되셔요.^.~
가만보니... 제가 집안일로 한창 바쁠 때 리뷰대회가 있었군요.ㅡㅡ;;

순오기 2007-12-15 09:38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사놓고 못 본 책이 많아서 지름신을 잡아둘려고 했더니~~ㅎㅎ
시아버님은 좀 좋아지셨는지요?
너무나 분주한 뽀송이님 모습 짠~~~~하던데...

무스탕 2007-12-15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오~~~ 축하합니다!! 막 부럽습니다 ^^

순오기 2007-12-15 09:38   좋아요 0 | URL
우오~~~저도 막 감사합니다. ^^
이번에 참여를 못 하셨나요?

행복희망꿈 2007-12-15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2007년을 멋지게 마무리 하시겠네요.

순오기 2007-12-15 09:40   좋아요 0 | URL
옙, 감사합니다.
2007년은 여러모로 제게 기쁨을 안겨주었네요.
꿈님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의 새해를 우리 같이 맞아요!

세실 2007-12-15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아 저도 좀 더 잘쓸껄 하는 후회가~~~ ㅎㅎ

순오기 2007-12-15 15:28   좋아요 0 | URL
세실님은 이미 검증받은 분이잖아요. 축하축하~~
내년엔 다시 한번 주먹을 불끈 쥐고... ^^

비로그인 2007-12-15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페이퍼 제목도 그럴싸하구요.

순오기 2007-12-15 10:55   좋아요 0 | URL
감사~ 페이퍼 제목이야 승연님을 따를 수 있겠어요? ㅎㅎㅎ

비로그인 2007-12-15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책 구입이 더 늘어나실듯 합니다!

순오기 2007-12-16 08:18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지금도 매달 구입하는 책을 꽂을데가 없다는...ㅠㅠ
에밀 아자를 '자기앞의 생'도 이참에 사야할 듯해요. ^^

라로 2007-12-16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런 이벤트도 있었나요????(난 뭐한거야????^^;;;;)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우울했는데 님의 기쁜 소식을 보니 기운이 나요~.
앞으로도 건필하세요!!

순오기 2007-12-16 08:21   좋아요 0 | URL
나비님은 희망이 낳고 키우느라 모르셨을 거에요. 한달이나 진행돼도 나도 마지막 날 올렸으니까요. 내년 4회때는 같이 참여하게요! 감사 ^^

가시장미 2007-12-16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런 이벤트가 있는 줄 몰랐네요.
낯익은 닉네임이 많이 보여서.. 기쁘네요. :)

순오기님.. 앞으로도 좋은 리뷰~ 부탁드립니다. 으흐

순오기 2007-12-17 03:42   좋아요 0 | URL
오잉, 장미님 댓글을 이제야 보네요. 감사~~~~~^^
장미님도 좋은 리뷰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