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평설자치통감 5 : 전국시대 5
권중달 지음 / 도서출판 삼화 / 2015년 10월
5,800원 → 5,220원(10%할인) / 마일리지 29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2월 2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21년 01월 03일에 저장

평설자치통감 4 : 전국시대 4
권중달 지음 / 도서출판 삼화 / 2015년 10월
5,800원 → 5,220원(10%할인) / 마일리지 29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2월 2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21년 01월 03일에 저장

평설자치통감 3 : 전국시대 3
권중달 지음 / 도서출판 삼화 / 2015년 10월
5,800원 → 5,220원(10%할인) / 마일리지 29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2월 2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21년 01월 03일에 저장

평설자치통감 2 : 전국시대 2
권중달 지음 / 도서출판 삼화 / 2015년 10월
5,800원 → 5,220원(10%할인) / 마일리지 29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2월 2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21년 01월 03일에 저장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불안한 현대 사회 - 자기중심적인 현대 문화의 곤경과 이상
찰스 테일러 지음, 송영배 옮김 / 이학사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이 책에서 다루려고 하는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세 가지 불안 요인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두려움은 이른바 삶의 의미의 상실, 즉 도덕적 지평들의 실종에 관한 것이다. 두 번째는 만연하는 도구적 이성 앞에서 소멸하는 삶의 목표들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자유, 자결권의 상실에 관한 것이다._찰스 테일러, <불안한 현대 사회>, p21

‘코로나의 해‘라는 표현이 지나치지 않을만큼, 2020년은 코로나19로 시작해 마지막도 코로나로 마무리되는 듯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원했든, 원하지 않았던 새로운 환경 변화를 받아들여야 했고, 이번 코로나19 위기 이후의 세계는 아마도 다른 세계가 될 듯합니다. 또, 지난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거리를 두고 찰스 테일러가 말하는 현대 사회의 세 가지 불안을 느끼지 않았나도 생각해 봅니다. 돌이켜 보면, 전에 없던 한 해 였습니다. 전염병이 가져다 준 혼란이 재난이라면, 재택근무와 비대면 수업 등으로 가족들이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날 수 있었다는 것은 작은 선물이라 여겨지지도 하지만, 전에 없는 상황에 불안정한 한 해였습니다.

다가오는 2021년에도 우리가 느꼈던 불안이 모두 사라질 것 같진 않습니다. 그저 적어도 올해 보다는 한 걸음 나아가길 바라봅니다. 소의 걸음처럼 조금씩 나아지다보면 우리의 불안도 추억이 될 수 있겠지요.
.. 이웃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지난 1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내년 1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댓글(36) 먼댓글(0) 좋아요(6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나 2020-12-30 23:5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정말 소의 걸음처럼,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 해 고전 읽기로 큰 자극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는 집에 돌아온 겨울호랑이님댁 고양이 연이처럼 우리 일상도 그렇게 찾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겨울호랑이 2020-12-30 23:53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 역시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한 해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cott 2020-12-31 00:0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겨울 호랑이님 새해 가족 모두 행복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연의한테 (2021년 연의 건강하게 학교 가길바래요)
연하장 놓고 가여

┏━━━┓연의에게
┃※☆※ ┃새해★
┗━━━┛
건강하고 신나게~

귀요미 두번다시 가출 방지 하는 집도 한채
요기
_Π____ 。 ˚ ˚ ˛ ˚ ˛ ·˛ ·˚
/_____/ \。˚ ˚ ˛ ˚ ˛ ·˛ ·˚
| 田田|門|

페넬로페 2020-12-31 00:19   좋아요 2 | URL
와! scott님!
정말 대단하세요^^
좀 배우고 싶네요**

페넬로페 2020-12-31 00: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겨울호랑이님!
올 한해도 책으로 소통하는 좋은 공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못된 편견이지만
사실 좀 어려운 책을 척척 읽는 사람은
책만 보고 사실것 같은데~~ ㅎㅎ
겨울호랑이님의 따님에 대한 사랑과
고양이를 찾으려고 아침 저녁으로 다니시는 모습 보면서 그런 생각들을 깼습니다^^
멋지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겨울호랑이 2020-12-31 04:54   좋아요 2 | URL
페넬로페님 지난 한 해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지난 한 해 큰 일 중 하나가 고양이 실종사건이었습니다만, 저와 같은 상황에 있던 아빠는 같은 선택을 했으리라 여겨지기에 좀 쑥쓰럽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레삭매냐 2020-12-31 07:5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경자년은 그야말로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난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꼬맹이들까지 코로나 타령을 해대니
말이죠...

다가오는 신축년에는 역병이 물러가고
부디 자유로운 시간이 되길 희망해 봅니다.

올 한해도 열심히 읽고 쓰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겨울호랑이 2020-12-31 08:06   좋아요 1 | URL
올 한 해는 레삭매냐님의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20-12-31 08:0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겨울호랑이님 새해인사드립니다.
올해는 오늘이 마지막 날인데 너무 춥네요. 올해도 좋은 일들이 있었겠지만 잘 모르고 지나온 것만 같아 연말의 아쉬움이 큽니다.
새해엔 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엔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겨울호랑이 2020-12-31 08:10   좋아요 2 | URL
평소 서니데이님의 페이퍼를 읽으며 하루가 지나갔음을 느끼고, 연말에는 서니데이님의 인사를 받으며 한 해가 갔음을 느끼네요. 언제나 꾸준하게 이웃을 챙겨주시는 서니데이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 한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ookholic 2020-12-31 10: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올 한 해 좋은 글 고마웠습니다.
내년에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겨울호랑이 2020-12-31 11:27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저 역시 bookholic님으로부터 많이 배운 한 해였습니다. 가족분들과 함께 행복한 새해맞이 하세요!^^:)

스텔라 2020-12-31 11: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겨울호랑이님, 새해에도 행복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겨울호랑이 2020-12-31 11:36   좋아요 0 | URL
스텔라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베텔게우스 2020-12-31 11: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겨울호랑이님,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하고 따뜻한 2021년 한 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겨울호랑이 2020-12-31 11:51   좋아요 1 | URL
2020년을 돌아보니 우리 모두가 힘든 한 해였네요. 베텔게우스님께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AgalmA 2020-12-31 21:2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고양이 가출에 겨울호랑이 님 댁 모두 얼마나 놀라셨을지! 새해엔 고양이가 철 좀 더 들길 바라고요ㅎ 연의는 이젠 참 의젓해졌을 거 같네요.
아무쪼록 새해에는 안팎으로 두루 평안하시길🙏🧧🎋

겨울호랑이 2020-12-31 21:34   좋아요 2 | URL
^^: 그렇지 않아도 귀요미 녀석 집으로 돌아온 뒤 처음 한동안은 완전히 개냥이가 되었더군요. 물론 시간이 흐른 뒤에는 다시 도도해졌지만요..ㅋ 나름 집에서 큰 소동이 있은 뒤어서인지 추위에 세탁기 작동을 안하는 정도는 웃으면서 받아들이게 되더군요. 또는 외장 하드가 작동안하는 것도...ㅜㅜ 대체로 평안한 요즘입니다. AgalmA님께서도 평안하고 행복한 새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mini74 2020-12-31 19: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겨울 호랑이님 내년에도 좋은 책친구로 ! 가족 모두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한 새해 보내세요 ~

겨울호랑이 2020-12-31 21:34   좋아요 1 | URL
2020년 한 해동안 mini74님을 알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단발머리 2020-12-31 19: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겨울호랑이님!! 올해 귀여운 야옹이 사건 때 보여주신 끈끈한 사랑과 부성애에 크게 감명받았습니다.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겨울호랑이 2020-12-31 21:36   좋아요 0 | URL
에고 쑥스럽네요. 아마 다른 아빠들이어도 다 그리 했을 것입니다. 그래도 좋은 결과를 아이와 고양이에게 줄 수 있어 나름 의미있었습니다. 단발머리님께서도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북다이제스터 2020-12-31 20: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냥 제 느낌으로 이 책은 겨울호랑이 님에게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왠지 모르지만 전 이 책 읽으면서 여러 번 겨울호랑이 님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

겨울호랑이 2020-12-31 21:41   좋아요 1 | URL
그렇군요... ^^˝) 어쩐지 제가 ‘불안한 현대인의 전형‘이 되버린 듯 합니다. ㅋㅋ 책을 읽으면서 현대 사회의 많은 문제들을 깊이 있게는 아니지만, 잘 연결시켰다는 점에서 참 많이 공감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북다이제스터님의 말씀에도 공감합니다. 알라딘 마을에서 몇 년 동안 함께 지내다 보니, 흐르는 시간만큼 사람들을 어렴풋하게나마 알아가네요. 지난 시간처럼 내년에도, 내년 이후에도 잘 부탁 드립니다. 북다이제스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북다이제스터 2021-01-01 19:49   좋아요 1 | URL
전 이 책 읽으면서 현대 사회가 불안한 핵심 이유가 ‘믿음’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겨울호랑이 님은 나름 믿는 믿음이 있으신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겨울호랑이 2021-01-01 21:15   좋아요 1 | URL
에고... 아닙니다. 저 역시 불안함이 가득한 현대 사회의 한 구성원일 뿐임을 절감합니다... 지나친 낙관이나 절망 대신 그저 꾸준히 묵묵하게 나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할 듯 합니다^^:)

초딩 2020-12-31 23: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겨울호랑이님 ^^ 항상 응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 불안도 추억이 된다는 말에 또 힘을 내봅니다 ^^

겨울호랑이 2020-12-31 23:19   좋아요 0 | URL
초딩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저 역시 내년에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하라 2020-12-31 23: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겨울호랑이님 올해 감사드려요.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하시려는 일 모두 이루는 해 되세요.^^

겨울호랑이 2021-01-01 07:04   좋아요 1 | URL
이하라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희선 2021-01-01 01:1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말은 못했지만, 귀요미가 사라지고 다시 찾을 수 있을까 했습니다 다시 찾아서 다행이다 했습니다 지금은 집에서 잘 지내겠지요 겨울은 고양이한테 힘든 때인데...

천천히라도 나아졌으면 합니다 2021년은 그런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겨울호랑이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세요


희선

겨울호랑이 2021-01-01 07:06   좋아요 2 | URL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저 역시 큰 기대를 하지 못했으니까요. 그래도 좋게 마무리되어 다행입니다. 희선님께서도 건강한 한 해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1-01-01 13: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불안 불안을 느낀 한 해를 보냈습니다. 새해엔 모두가 좋은 기분으로 살게 되길 소망합니다.


한 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겨울호랑이 님이 뜻하는 대로 일이 술술 풀리는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 ★ ★
응원하겠습니다.

겨울호랑이 2021-01-01 16:23   좋아요 1 | URL
페크님, 지난 한 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Grace 2021-01-03 15: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한결같음‘을 겨울호랑이님을 통해 배웠습니다.
집 나간 고양이를 기다림은 그 한결같음도 넘어선 것이어서 큰 감동이 있었어요.
연의는 훌륭하신 아버지가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요!

지난 한 해 보여주신 겨울호랑이님의 친절하신 한결같음에 깊이 감사드려요.
새해 복은 제 것까지 다 받으셔도 좋아요.
시절이 어수선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찬 새해이시길 소망합니다.^^


겨울호랑이 2021-01-03 15:55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사실 저 같은 처지의 아빠들이면 저와 마찬가지 선택을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행히 좋은 결실은 맺었지만 당연히 할 일을 한거라 쑥스럽습니다.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예전 불교와 관련되어 제게 여러가지 알려주셔서 항상 감사드리고 있었습니다. Grace님께 새해 인사와 함께 고마운 마음 함께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암의 비밀을 밝히다
브라이언 페스킨 외 지음, 김성동 외 옮김 / 푸른솔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어떻게 우리는 세포 수준에서 산소 결핍 상태가 되는가? 간단하다. 즉 식품 가공업계가 공급하고 또 당신이 슈퍼마켓 식용유 섹션에서 구입하는 변성된 기름 및 지방을 섭취합으로써 그러한 상태가 된다. 이러한 변성된 기름은 저장수명이 길지만 산소공급 능력이 상실되어 있다... 기억하라. 우리 세포는 생존하려고 노력하나 호흡에 필요한 산소를 얻을 수 없다. 산소가 없으면 세포는 발효를 위한 에너지 공급원인 포도당(탄수화물)으로 작용한다. 암은 세포가 생존하기 위한 최후의 노력이다. (그리고 암환자들이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암에게 먹이를 공급하는 것이다.)_ 브라이언 페스킨, <암의 비밀을 밝히다> 中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성냥팔이 소녀
제리 핑크니 글, 김영욱 옮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 어린이작가정신 / 2014년 11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20년 12월 24일에 저장
절판
장화 신은 고양이
제리 핑크니 지음, 김영욱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4년 7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20년 12월 24일에 저장
절판

[전자책]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그림 형제 원작, 레나테 레케 엮음 / 어린이작가정신 / 2016년 5월
9,100원 → 9,100원(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20년 12월 24일에 저장
판매중지
[전자책] 눈의 여왕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지음, P. J. 린치 그림, 공경희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9년 2월
8,400원 → 8,400원(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20년 12월 24일에 저장



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삶의 바글거리는 길들을 헤집고 들어가 밀치고 나가며, 일체의 친근감을 표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거리를 유지하라고 경고하는 것, 그거야말로 스크루지에게는 요즘 유행하는 말로 ‘짜릿함‘ 그 자체였다. _찰스 디킨스, 「주석 달린 크리스마스 캐럴」, p153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이 되버린 요즘, 크리스마스에 우리 모두는 ‘비자발적 스크루지‘가 되버렸다. 예년과는 달리 텅텅 빈 거리를 보면서 많은 이들이 가족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를 떠올리지만, 누군가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마치 코로나 19로 인해 역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아동학대가 늘어난 것처럼, 누군가의 어려움이 미처 보이지 않은 것은 아닐까.

˝스크루지 선생님, 이렇듯 축제 분위기인 이 절기에는.˝ 신사가 펜을 집어 들며 말했다. ˝우리가 가난하고 곤궁한 이들에게 평소보다 약간의 배려를 해주는 것이 더 바람직한 일입니다. 요사이 매우 고생들이 심하지요. 게다가 기초생활도 보장받지 못하는 이들이 수천 명씩이나 있고 수만 명이 기본적인 편의를 누리지 못하고 삽니다, 선생님.˝_찰스 디킨스, 「주석 달린 크리스마스 캐롤」, p160

어렸을 적 「행복한 왕자」와 「성냥팔이 소녀」를 읽으며 그런 생각을 했었다. 만약, 성냥팔이 소녀가 성냥을 켜는 모습을 행복한 왕자가 봤었다면, 크리스마스에 소녀의 죽음은 없지 않았을까 하는. 물론, 동화를 읽으며 했던 어린이의 상상이지만, 어려운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있는 존재가 특히 크리스마스 같은 때에 오길 바라는 것은 어쩌면 우리 모두의 공통된 마음이 아닐까...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웃분들과 주변 모두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넘치는 행복을 함께 나누는 2020년 성탄이 되길 바라봅니다...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5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cott 2020-12-25 16:0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연이에게 보여주세요
눈사람ᒄ₍⁽ˆ⁰ˆ⁾₎ᒃ♪♬
연이야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

겨울호랑이 2020-12-25 00:16   좋아요 2 | URL
^^:) 연의는 지금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러 잠자리에 갔어요 ㅋㅋ 저녁 무렵 떼를 써서 산타할아버지가 안오실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면서요.. 내일 아침에 선물과 함께 보여주겠습니다. scott님 멋진 선물 감사합니다!

막시무스 2020-12-25 11: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성냥팔이소녀의 책 표지가 묘한 감성을 일으키네요!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되십시요!ㅎ

겨울호랑이 2020-12-25 11:35   좋아요 2 | URL
막시무스님 올 한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주말 되세요!^^:)

bookholic 2020-12-25 14: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연의와 귀요미와 온 식구들 다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고 계시겠네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고, 일주일 남은 2020년도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겨울호랑이 2020-12-25 19:13   좋아요 1 | URL
bookholic님께서도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따뜻한 2020년 마지막 주말 보내세요!^^:)

레삭매냐 2020-12-25 15: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겨울호랑이님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날이 너무 좋네요 :>

겨울호랑이 2020-12-25 19:14   좋아요 1 | URL
정말 포근한 겨울날이네요. 레삭매냐님께서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저녁 되세요!^^:)

희선 2020-12-26 01: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성탄절에는 뭔가 기적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몇 해 동안은 그런 것도 생각하지 못했네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게 사는 사람이 많겠습니다 지금은 더하지 않을까 싶군요 성탄절도 지나고 올해 며칠 남지 않았네요 겨울호랑이 님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세요


희선

겨울호랑이 2020-12-26 09:15   좋아요 1 | URL
희선님 지난 한 해 감사드립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연말 되세요!^^:)

mini74 2020-12-26 20: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 이름에도 연 자가 들어가니 더 반갑네여. 원래 연꽃 련 으로 하시려던걸 아버지께서 약주 한 잔 하시고 출생신고 하러 가셨다가 풀 초자를 빠뜨리셔서 이을 연이 되었지요. 또 딸이라니 !!! 뭐 이런 심정 아니셨을까요. ㅎㅎㅎ 어릴 적엔 엄마 보자기 뒤집어 쓰고 성냥 사세요 하다가 청승맞다고 혼났던 기억도 나고.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아이와 보내는 하루하루는 되돌아보니 모두 크리스마스날의 선물 같은 날이었던 것 같아요. 저희집 선물은 폭풍성장해서 포장지를 쥐어뜯고 나와 저 어딘가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산타를 믿는다고 씨알고 안 먹힐 이야기를 하면서 ㅎㅎ

겨울호랑이 2020-12-27 14:44   좋아요 1 | URL
^^:) 제 여동생도 이름에 연꽃 ‘연‘자가 들어가는 것을 보면 인기있는 글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 크리스마스 연휴도 끝나가네요. 연말까지 얼마남지 않은 2020년 mini74님께서 잘 마무리하시길 기원합니다!^^:)

AgalmA 2020-12-30 21: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성냥팔이 소녀가 성냥을 켜는 모습을 행복한 왕자가 봤었다면...˝ 현명하고 좋은 사람들이 만나 시너지를 일으키는 세상이 왜이리 어려운 것인지.
겨울호랑이 님 만나 저는 참 다행입니다. 늘 좋은 영향 주셔서 감사해요^^)/

겨울호랑이 2020-12-30 21:32   좋아요 0 | URL
세상에 주유와 제갈량을 함께 내었다고 탄식하는 「삼국지연의」에서 주유의 틴식도 있지만, 사람의 인연을 맺는 것, 특히 좋은 인연을 맺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듯 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 저 역시 AgalmA님과 동감입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비록 우리의 기력은 쇠약해지겠지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