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봄은 어김없이 오지만, 

삶의 봄은 만들어야 오는 것입니다.

 

나는 마음을 그리라고 하면 동그랗게 그리겠습니다.

사각형의 모서리는 혹, 남을 찌를 수도 있으니까요.

나는 동그랗게 그린 마음의 둘레에

창문을 수없이 그리겠습니다.

닫힌 창문이 아니라 활짝 열린 창문을 말이에요.

말씀도 들어오고, 친구도 들어오고,

햇볕도 들어오고, 바람도 들어오게요.

<나는 생각하는 내가 참 좋다> 신술래

 

인간이란 자기가 오랫동안 상상해왔던

그대로의 인간이 되기 쉽다고 한다.

뒤집어 말하면, 자기에게 얼만큼의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만한 능력을 가진 인간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자신이 상상한 대로의 자신이 된다는 말이다.

<EQ적 생활법> 노먼 빈센트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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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에
가장 암울한 말이 있다면

"남 하는 대로"
"나 하나쯤이야"
"세상이 그런데"

우리 시대에
남은 희망의 말이 있다면

"나 하나만이라도"
"내가 있음으로"
"내가 먼저"

박노해, <사람만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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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4시에 가장 빠른 말을 타고...

오다 노부나가는 매일 아침 4시경에 일어나
가장 빠른 말을 타고 달리는 것이 일상의 시작이었다.
그는 항상 똑같은 곳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왕복 40리(약 16km)를 말을 타고 달리면서,
가는 길에는 전략을 짜고 돌아오는 길에는 결단을 내렸다.
어지러운 전란 속에서도 늘 날카로운 예지와 결단을
보이면서 결국 패권을 쥘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아침의 사색 덕분이었다.
이 말 위에서의 시간이야말로 노부나가를
가장 노부나가답게 만든 시간이었다.

- 사이쇼 히로시의《아침형 인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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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부터 무언가를 배울 수는 있지만
그것을 취소하거나 변경시킬 수는 없다.

"그렇게 했더라면,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따위의 생각에 사로잡히느니

다가오는 미래를 위해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꿈이 있는 내일>> 이성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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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1-26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좋은 글이네요~ 퍼갈께요~^^
 

내가 진정 아끼는 만병통치약은 순수한 숲 속의 아침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이다.
아, 아침 공기! 앞으로는 이 공기를 병에 담아 가게에서 팔아야 할지도 모른다.
아침의 행복을 잃어버린 세상의 모든 사람을 위해서 말이다.
《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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