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고물토끼 - 5000년의 비밀노트
조우석 외 지음, 한호진 그림 / 한언출판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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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의미의 행운

 

  행운은 성공의 필수 요건 가운데 하나라고 말합니다. 행운이 따르면 어려운일도 쉽게 그리고 행운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준비를 하더라도 실패를 하게 됩니다. 행운을 타고난 사람이 있는가하면 불운을 타고난 사람이 있다고들 말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진정한 의미에서 행운이란 결코 스스로 찾아오는 것이 아닌 우리가 간절히 소망하고 이루어 나가는 가운데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행운의 고물토끼>는 이러한 진정한 의미의 행운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뉴턴, 에디슨, 빌게이츠, 오프라윈프리 처럼 유명한 인물들을 단순히 행운아라고만 부를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삶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노력 그들이 발견한 행운의 법칙을 실천했기 때문입니다. 행운과 불운을 선천적인 것으로 여기거나 혹은 자신과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고물토끼는 진정한 행운이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소중한 동화입니다.

<할배나무 기준으로 오른쪽 첫번째가 고물토끼 그 옆이 주인공 고슴도치 코치가 주인공>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너

 

  불운의 주인공이라고 자책하는 이들에게 <행운의 고물토끼>는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아이들에게 격려 혹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화가 아닌 성공의 필수 요소가운데 하나인 행운에 관한 체계적이고 교육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진 어린이 자기계발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불운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저자는 고물토끼와 주인공 코치(고슴도치)를 통해 단계별로 가르쳐 줍니다. 7단계에 걸쳐서 이루어지는 행운의 법칙 따라하기는 그동안 우리가 부정적인 자세 가운데 잘못된 실수의 삶을 바로 잡아 밝고 긍정적인 자신감넘치는 삶의 변화로 이끌어 주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작은 노력으로부터 시작되는 교훈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진정한 용기와 행운을 심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행운의 법칙들

 

  숨겨진 마음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행운을 부르는 주문을 찾고 날마다 행운주문을 외우며 진짜 행복한 꿈을 꾸는 아이들, 행운이 오기를 조바심내지 않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과정을 거쳐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진정한 행운을 누리는 아이들은 어른들도 이루기 힘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머리로는 이해하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행운의 법칙에 의심이 많은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더 적격인듯 싶습니다. 순수함을 가지고 믿고 실천한 사람들이 가진 성공의 달콤한 열매와 자부심은 아이들에게 있어 소중한 자신을 발견하고 미래의 이상적인 아이로 성장하게 되는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스스로 즐거워하며 노력하는 아이들이 공부도 그리고 사회생활도 잘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이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경험하는 학교에서의 위기. 아이들을 보다 자신감있게 그리고 밝고 명랑하게 키우면서 동시에 성공하는 이로 길러내기 위한 부모의 노력을 도와줄 책 <행운의 고물토끼> 올해 2012년 또한 좋은 도서들이 아이들을 맞이해주는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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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새발이의 일주일 악필 탈출
세사람 지음, 최선애 그림 / 다봄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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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시작, 예쁘고 반듯한 글씨 쓰기

 

  악플이 아닌 악필을 아시나요? 다양하고 이쁜 폰트가 넘치는 인터넷과 달리 오프라인에서는 악필이 넘쳐 난답니다. 글씨를 손으로 쓰기 보다는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등을 이용해서 쓰는게 익숙해진 이들은 이미 어른 아이 가리지 않고 퍼진듯 싶습니다.

  필자 또한 악필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보니 아이들의 글씨를 교정해주는 일이 만만치가 않답니다. 글씨 교정은 되도록이면 어릴때 시작하는게 좋다고 말하는 걸 들으면서 악필을 탈출하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도우미가 없을까해서 살펴보게 된 책 <개발 새발이의 악필탈출>(고양: 다봄, 2011)에 대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악필 탈출 매일 매일 노력하는 가운데 악필로부터 탈출 해봅시다.>

 

단순한 따라하기는 이제 그만

 

  <개발새발이의 악필탈출>은 단순히 따라하기를 추구하는 글씨 교정책과는 다른 책입니다. 초등학교 1~3학년의 아이들이 사용하는 <듣기, 말하기, 쓰기> 교과서의 통문장을 그대로 봅아서 사용하고 국문법의 기초를 닦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초부터 단단히 다져나가는 글쓰기 수업과 수준별 맞춤 교육은 아이들에게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통합형 서술형 문장 구조로 이어지는데 좋은 가교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 글쓰기로부터 시작된 재미있는 악필 탈출>

 

통합교육에 알맞는 서술형 문장쓰기

 

  글쓰기의 중요한 요소인 띄어쓰기와 맞춤법 교육은 어렵지만 중요한 수업이랍니다. 서술형이 중요시되는 최근의 추세 가운데 띄어쓰기는 국문법에 따른 정확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엉망일 경우 문장력과 별도로 감점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맞는 올바른 글씨 교정은 무엇일까요?

  글씨 쓰기는 오랜 시간을 걸쳐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단순한 흥미 위주와 따라하기에 치중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개발새발이의 일주일 악필 탈출>과 같은 좋은 책들을 통해서 아이들의 글씨 교정과 학습능력 개발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 선생님이자 아빠의 마음 이겠죠.

<띄어쓰기 칸마다 사용되어지는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띄어쓰기를 강조한 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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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꿀잠 자는 아기 - 0~3세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태교.육아 필독서
지나 포드 지음, 권도희 옮김 / 페이퍼스토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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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포드의 '아기 수면 교육'

 

  아기 성장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잠. 잘자는 아이가 잘 먹고 잘 논다고 하지만 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시작한 행복한 동거는 서로 다른 수면패턴으로 아기와 부모 모두가 지치고 힘든 여정이 되기 쉽습니다.

  육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영국의 육아 전문가 '지나 포드'의 노력은 깐깐한 영국 부모들에게도 인정받아 왔습니다. 초보맘들이 어려워 하는 아기 수면에 대해 전문적인 영역과 경험적인 영역이 합쳐져 풍부한 사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지나 포드'의 수면 교육 비법. 갓 태어난 딸아이를 둔 아빠로서 유익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기 수면에 대한 이해와 아기 수면 교육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책입니다.>

 

초보맘이 궁금해 하는 아기 수면

 

  아기의 수면에도 패턴이 있을까요? <밤마다 꿀잠자는 아기>(고양: 페이퍼 스토리, 2011)는 초보 맘들이 궁금해 하는 아기 수면에 대한 답변들을 위주로 쓰여진 책입니다. 책은 아기에게 꿀잠으로 묘사되는 깊은 잠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수면을 통해 엄마들과 아기의 건강을 도모합니다.

  0~3세 부모가 알아야할 행복한 수면 교육은 올바른 수면을 통한 아기 수면 교육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책 속의 아기 수면에 필요한 조건과 그리고 엄마들이 해야할 수면 교육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아기 수면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엄마들이 그리는 이상적인 아기 수면이 실제로 가능한 것임을 가르쳐 줍니다. 아기를 스스로 잠들게 하는 방법부터 오래 잠자는 방법 큰 침대에서 재우기까지 연령대별, 개월수로 나뉘어진 상세한 수면 교육이 한권의 책으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행복한 수면법이 불러오는 엄마와 아기의 건강

 

  <밤마다 꿀잠자는 아기>는 아기 수면 습관 체크 리스트를 시작으로 아기의 수면 사이클과 바람직한 수면습관 그리고 아기의 잠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수면 훈련법과 실제적 적용을 제시합니다. 또한 책 곳곳에 팁과 가이드를 수록하여 전체적인 문단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주며 육아의 정보를 제공해주어 엄마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아내가 아기 수면에 대해서 궁금하던 차에 읽게 된 책이기에 더욱 유익했습니다. 언제 잠들고 얼마만큼 잠드는게 정상인지 그리고 수면에 얽히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 수면이 얼마만큼 중요한지 깨닫고 있는 요즘 아기 수면에 관한 <밤마다 꿀잠자는 아기>는 여러 초보 엄마, 초보 아빠에게 추천해주고픈 책입니다. 엄마와 아기의 행복한 수면을 지켜보며 책 읽는 시간이 정말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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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당근의 비밀 - 롤리와 폴리의 신나는 모험여행 논리의 자유 (자유로운 아이 책읽기 레벨 3) 1
마티아스 조트케 글.그림, 이병서 옮김 / 도미노주니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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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논리의 자유 시리즈, 우리 아이가 자유롭게 꿈을 펼칠 바탕을 만들어 주고자 도미노 주니어에서 내놓은 단계별 책읽기 가운데 7~9세 아동을 위한 논리의 자유 시리즈 1권 <황금 당근의 비밀>(서울: 도미노주니어, 2011) 함께 읽고 생각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자발적으로 도와주는 토끼 롤리와 개구리 폴리의 흥미롭고 신나는 모험의 이야기를 살펴 봅니다.

<한편의 연극을 연상시키는 그림과 대화 그리고 사건이 조화롭게 표현된 특징이 있습니다.>

 

논리에 자유의 날개를 달다.

 

  <황금 당근의 비밀>은 개구리 폴리가 다락에서 발견한 낡은 상장에서 발견된 빛 바랜 사진 한장과 작은 비밀노트 한 권을 가지고 여행을 떠나는 모험 이야기 입니다. 황금 당근의 위치를 알려주는 비밀 노트는 아이들에게 멋진 보물에 대한 기대감을 보물을 찾아 떠나는 흥미진지난 모험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황금 당근의 비밀>의 특징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연령대별 책이라는 점과 책 속에 다양한 논리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를 포함시켜 독자인 아이들이 직접 모혐에 참여하여 문제를 풀이하도록 구성되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도미노주니어는 자유로운 아이 시리즈로 단계별 책 읽기를 제시하는데 이 책은 만 7-9세 대상 책읽기 레벨 3<논리의 자유>에 들어가는 책입니다.

  사고와 표현에 논리를 더하고 논리를 가다듬는 <황금당근의 비밀>은 추리능력과 체계적인 사고를 통해 논리적인 결과를 유발합니다. 어느 맑고 기분 좋은 날, 토끼 롤리와 개구리 폴리가 떠나는 모험 가운데 만날 다양한 문제 풀이를 함께 하는 가운데 아이들의 사고는 재미가운데서 키우게 됩니다.

 

알쏭 달쏭 문제 풀이, 황금보다 가치 있는 것

 

  책 속 곳곳에 숨겨져 있는 알쏭달쏭 문제 풀이를 통해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도와줄 추리력을 더하는 <황금당근의 비밀>. 이미 독일에서는 베스트셀러 시리즈로 '눌리와 프리제무트 시리즈'로 지금까지 30권 이상이 발매딘 책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꿈과 모험심을 심어주면서 동시에 우정과 따스함을 가르치는 이 책은 물질 보다 가치있는 소중한 것들을 가르쳐 주면서 재미와 감동이 함께 하는 좋은 작품입니다.

 

Dear my J

 

  독일의 아동작가 마티아스 조트케의 작품이 한국에 소개되어 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독일은 철학이 발달한 나라답게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자유로운 사고를 가르치는 교육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주어지는 문제는 주먹구구식의 답보다는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답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지만 부모는 아이의 보조자의 역할이며 사고의 주도적인 역할은 아이들이 하는 교육을 하는 방법은 한국에서는 약간 생소해 보이지만 최근 주목받는 자기 주도 학습법의 또 다른 모습가운데 하나랍니다.

  책 속의 황금 당근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가운데 나타나는 수학, 추리, 도형 문제등은 단순히 하나의 분야를 자극하기 보다는 복합적인 영역을 자극한답니다. 아이들의 사고에 자유로운 날개를 달아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들로 키우는 것 대한민국 엄마들의 모두의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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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침대장과 방귀쟁이 선생님 꿈소담이 저학년 창작동화 11
김영아 글, 이경희 그림 / 꿈소담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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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쟁이 선생님

 

  새 학기 첫날 모두의 관심은 선생님에게 향합니다. 일년을 함께할 선생님이 좋은 분인지 나쁜 분인지 아이들은 저마다의 기준을 가지고 단상을 바라봅니다. 3학년 3반의 담임이 되신 강철봉 선생님 새로온 선생님은 둥글 넓적한 얼굴에 동그란 안경을 끼고 올챙이 배에 튀어나온 오리 궁둥이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실망 그리고 새로오신 선생님에 대한 낯설음. 이어지는 실망스러운 감정이 행복한 만남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지는 <똥침대장과 방귀쟁이 선생님>(서울: 꿈소담이. 2011)은 아이들의 웃음의 힘을 알고 있습니다. 날마다 웃으며 행복해 하는 아이들 속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교육의 현장의 모습 속에서 방귀쟁이 선생님의 활약이 부럽게 느껴집니다.

<웃음은 모두를 이어주는 행복의 키 워드 랍니다.>

 

3학년 3반의 친구들과 선생님

 

  말썽 꾸러기 친구들이 해맑게 웃는 3학년 2반에 새로온 담임선생님 강철봉 선생님. 이름에서 느껴지는 강직한 이미지와 달리 선생님은 다양한 방귀를 뀌는 방귀쟁이 선생님입니다. 이름도 재미있는 공갈방귀, 똥 방귀, 시금치 방귀등 다양한 종류의 방귀들 그 가운데서 으뜸은 역시 공포의 살인방귀랍니다.

  어느날 주인공 정훈이는 선생님의 살인방귀를 맞았습니다. 방귀를 맞은 정훈이는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고 이읔고 복수를 다짐하는 정환이는 선생님에게 똥침을 날리게 됩니다. 똥침을 당한 다음날 부터 몇일간 입원을 하게 된 선생님 병원에 입원한 선생님을 생각하며 정환이와 친구들은 그 동안 있었던 선생님과의 일상이 더욱 소중했음을 배워갑니다.

  <똥침대장과 방귀쟁이 선생님>은 저학년을 대상으로한 창작 동화입니다. 동화 속 동화가 수록되어 있어 2편의 옛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으며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3학년 2반 학생들의 일상이 주된 내용입니다. 생리현상인 방귀와 똥침에 얽힌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면서 동시에 교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ear my J

 

  오늘 남기는 글은 꿈소담이 저학년 창작동화 <똥침대장과 방귀쟁이 선생님>에 대한 글 이랍니다. 이 책의 주 내용은 방귀쟁이 선생님과 똥침대장 정훈이를 중심으로 하는 3학년 3반의 재미있는 일상이랍니다.

 교육이란 무엇일까요? 혹자는 학문에 혹자는 인성에 촛점을 맞추고 어떤이는 모두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답니다. 사람마다 저마다의 입장에서 내리는 교육의 가치 기준은 다양한 사람만큼이나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교육의 가치는 학생들을 웃음짓게 만드는데 있답니다. 웃음은 학생들과의 관계와 선생님과 학생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단어랍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지식적인 것만이 아니랍니다. 어릴적 경험한 웃음이 한권의 책으로 쓰여 지듯이 지식도 중요하지만 그외의 다양한 감정과 인성을 구성하는 요소들 또한 소중한 것이지요.

  방귀소리가 들려오고 코를 쥐고 웃어대는 아이들이 눈앞에 선합니다. 아이들의 웃음에서 느껴지는 행복을 기억하며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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