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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냉장고 속 처치곤란 채소들의 변신
    from 소은이랑 소율이랑 만끽하는 책읽는 즐거움 2015-10-29 12:05 
    음식을 하기 위해 마트에서 장을 보면, 내가 필요한 만큼 보다 더 많은 양이 포장 되어 있다. 그렇다고 같은 돈을 주고, 소포장을 사기에는 왠지 손해 보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일단 사고, 쓰고 남은 채소들을 팩에 담아 냉장고에 둔다. 그 채소를 다음 끼니에 사용하면 다행인데, 잊혀지면 계속 냉장고에 있다가 결국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들어간다. 냉장고 속에 있던 그 처치곤란 채소들을 위한 요리책이 나왔다. 바로 <자투리 채소 레시피>이다.
  2. 그래도 자투리는 남더라
    from 서쪽끝방 2015-11-01 22:36 
    어찌되었든 이 책은 어묵국을 끓여먹고 남은 무를 새까맣게 잊어먹고 또 무를 사는 나 같은 주부를 잠깐 주눅 들게 만든다. 아마 랩으로 잘 싸서 냉장고에 넣을 때만해도 내일쯤 무생채를 해서 매운 고추장 넣고 들기름 넣고 비벼 먹으리라는 계획을 했을 것이다. 남편이 저녁을 먹고 온다거나, 아들이 친구들과 편의점 만찬을 즐긴다는 의외의 일만 없다면 어쩌면. 그 사이 무는 머릿속에서 가만히 잊혀지고 바람이 들어 푸석해지면서 쭈글쭈글 시들어 가고 있었다. 이것이
  3. 냉장고 속 굴러다니는 채소들의 변신/자투리 채소 레시피
    from 내이름은 엄마님의 서재 2015-11-11 11:30 
    냉장고의 골칫거리가 식탁의주인공으로자투리 채소 레시피주부의 벗사 편저/배성인 역안테나(ANTENNA) 짧게는 5분, 길어도 15분이면 완성21가지 채소, 110가지 레시피 주부라면 누구나 공감할 냉장고속 자투리 채소들~~장봐와서 당장 해먹지않고 냉장고 속에서 잠자는 심하면 썩고 있는 채소들이 생기곤해요.저는 직장맘이라 더 공감하는 듯해요. 애초에 장볼 때는 요건 뭐 해먹고 요건 어떻게 해먹을거라는 생각에 사올 때가 있어요.혹은 요리를 해먹고 남은 야
  4. 냉장고에 쌓여있는 채소[자투리 채소 레시피]로 활용해보자.
    from 캘리민트님의 서재 2015-11-11 12:37 
    자투리 채소 레시피 가정집이라면 어느집이나 냉장고 안에서 골찻거리로 쌓여있는 채소들이 있을것이다.마트에서 우리 가족이 먹을 만큼 알뜰하게 구입한다고 해도 어느샌가 야채칸 귀퉁이에서 나도 모르게 썩고 있는 채소를 발견할때도 있는데 주부라면 누구나 격고 있는 상황일것이다.그렇다면 왜 조금만 구입하지 많이 구입해서 그러느냐 하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모르는 소리 조금만 구입해도 냉장고에 넣고 잊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어그런 일이 벌어지고 하는것이다^^그래서 만
  5. 자투리 채소, 어디까지 먹어봤니?
    from Rikota님의 서재 2015-11-11 16:10 
    뉴스에 보니 가공육이 발암1급물질이라며 새삼스레 호들갑을 떨고 난리가 났다. 업무상 외국손님들을 접하다 보면 종교적, 신념적인 이유로 채식주의자가 꽤 있어 메뉴 선정에 난항을 겪게 될 때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채식주의자로 살기는 만만치 않은 것 같다. 잡식가족의 딜레마 라는 영화를 보고 정말 인도적으로보나 건강을 생각해서나 인류애적인 마음으로라도 꼬기를 그만 먹고 채식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수천번도 더 했다. 그런데 꼬기는 왜 이렇게 맛난건지... 치직
  6. 실속만점 채소레시피를 공개합니다[자투리채소 레시피]
    from 책을 사랑하는 人 2015-11-12 16:48 
    냉장고의 골칫거리가 식탁의 주인공으로자투리채소 레시피저 : 이치세 에쓰코 편저 : 주부의벗사 편집부 역 : 배성인 출판사 : 안테나(ANTENNA) 딱 책을 보는 순간 정말 필요한 레시피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채소를 살때마다 늘 망설여지는게 잘 활용하지 못하는 채소들은 많은 양을 사놓게 되면 정말 절반 이상은 쓰레기통으로 직행했던거 같아요 세일이란 명목에 혹해서 아~~싸다란 맛에 조금 과하게 사놓는 날에는 정말 여지없이 다 활용하지 못해 어느날 무르고 흐
  7. 자투리 채소 레시피/남는 채소를 최대한 이용하라~
    from 만권당아리 2015-11-13 13:08 
    자투리 채소 레시피/남는 채소를 최대한 이용하라~ 자투리라는 개념은 천이든 음식이든 남아서 쓸모가 없는 것들입니다. 때로는 자투리 식재료의 경우 버려지기도 하지만 음식 재료이기에 버리지는 못하고 냉장고의 반갑지 않은 손님 대우를 받기가 십상이죠. 자투리 채소든, 자투리 고기든 쓸모가 많지 않음은 매한가지인데요. 자투리 채소의 경우, 대개는 나물생채나 나물볶음, 나물전으로 처리를 하지만 깜빡 잊히는 순간도 있기에 버리기가 대부분이었어요. 그런 자투리
  8. 남은 채소의 맛있는 변신! ^^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5-11-13 14:15 
    자투리 채소레시피~짧게는 5분, 길어도 15분이면 완성!21가지 채소,110가지 레시피가 담겨져 있는 알찬 채소요리 책! ^^ 책 속의 레시피를 보기 전, 이 책에 실린 레시피를 보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앞쪽에 설명되어져 있어요..기본적으로 2인분기준으로 레시피가 만들어 졌고...별도의 표기가 없는 한, 껍질을 벗기고 밑동을 잘라내거나 꼭지와 씨를 제거하는 기본적인 손질과정을 끝낸 채소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등이랍니다.한번 쭉~ 훑어 보시면, 왠만큼
  9. 냉장고에서 버려지는 채소들을 살리자~
    from 미씨펭양의 생각나누기 2015-11-14 03:47 
    채소요리레시피, 채소보관방법, 자투리채소, 집밥만들기, 반찬레시피여러 채널을 통해 집밥이 유행하다 보니가족의 건강도 고려하고 맛있는 집밥을 만들기 위해다양한 식재료들을 이용하여집에서 요리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음식을 만드는 재미도 있는 요즘이에요.보통 집밥 음식을 할 때마다 재료를 사는 것 보다는기본적으로 냉장고 속에 보관되어 있는 식재료들을 활용하게 되는데,육류나 해산물 등의 식재료들은 냉동으로 장기 보관이 되서 문제가 없지만메인요리를 보조하기 위해 항
  10. 버려지는 채소들의 놀라운 변신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5-11-14 12:48 
    냉장고를 열어보면 어느 집이든 몇가지 채소는 있을 것이다. 다른 요리의 부재료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니 다른 재료들은 몰라도 채소는 있기 마련이다. 필요해서 구입한 재료이지만 어떨때는 처치 곤란일때가 있다. 다른 요리의 부재료라 생각했기에 이것만으로 요리를 해볼 생각은 하지못한다. 며칠동안 냉장고 안에 있다가 쓰레기통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남은 채소들을 해결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냉장고의 골칫거리라 불리는 신세가 되어버린 많은 채소들이 놀라운
  11. 자투리 채소 레시피: 냉장고의 골칫거리를 치울 수 없게 만든 일본요리
    from 감자의 서재 2015-11-14 14:41 
    [자투리 채소 레시피 / 주부의 벗사 엮음 / 배성인 옮김 / 이치세 에쓰코 요리연구가 / 안테나 / 2015-09-24 / 생활요리]‘자투리 채소 레시피’라는 제목만 보았을 땐 기대가 컸다. 무엇보다 냉장고의 먹다 남은 채소들을 해결할 수 있는 요리법이 제시되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 그런데 책을 펼쳐보곤 대략 난감해졌다. 이 책을 엮은 곳이 일본의 대표적인 여성 생활 출판사인 ‘주부의 벗사’이고, 레시피는 일본 요리연구가인 이치세 에쓰코의
  12. 일본식 자투리 채소 레시피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5-11-14 21:32 
    냉장고속에서 썩은 채소를 찾을때면 죄책감이 든다. 미리미리 어떤 요리를 할것인지에 맞추어서 야채 손질을 하면 괜찮을텐데, 귀찮아서인지 처박아 두고서는 잊어버린다. 조금씩 남은 야채가 무척 번거롭다. 뭐든지 다 쓸때가 있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배부르게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배고픈시절에는 무엇하나 허투루 버리거나 낭비하는게 없었다. 그런 생각을 하니, 채소가 썩어나가는게 아니라 내 생각이 썩어들어가는게 아닐까 싶다. 반성하자는 생각을 하면서 함부로 버
  13. 효율성을 함께하는 요리책
    from 클라라님의 서재 2015-11-14 22:53 
    냉장고의 골칫거리가 식탁의 주인공으로<< 자투리 채소 레시피 >>이런 경험, 요리를 위해 재료준비부터 해 보셨더라면,아마 많이들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자투리 채소. 채소 한 번 사면 참 많이도 낭비하게 되곤 해서..언제부터인가 채소 구매의 가짓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가족 건강을 위해서는 이러면 안되는데 싶어지고 있는 시점,저에게 딱 필요한 요리책이네요.chapter 1. 채소를 섞어 남김없이 사용하기chapter 2. 빨리 시드
  14. [자투리 채소 레시피]-냉장고의 골칫거리가 식탁의 주인공으로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5-11-14 23:33 
    아주 잠깐 냉장고에 신경에 쓰지 않으면 여지없이 채소들이 썩어가고 있다. 양파 1개가 필요하지만 양파 1망을 사거나 약간의 양배추가 필요하지만 양배추 1개를 사는 구매 방식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가족들이 채소 반찬을 좋아하지 않는 탓에 남은 채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도 문제일 게다. 그런 탓에 요리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채소는 늘 골칫거리가 된다. 그래서일까? 얼마 전 새로이 출간된 책들이 궁금해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눈에 띄는 책을
  15. 냉장고 속에서 상해가는 야채들에 대한 죄책감을 덜 수 있을 것 같아요.
    from 책과 함께 자라는 엄마 2015-11-16 12:52 
    저는 정말정말 살림에 소질이 없는 여자입니다.그러던 여자가 엄마가 되고, 이유식을 시작하고,정말 맨 땅에 헤딩 이란 말이 딱 맞게 요리를 시작했습니다.그렇게 아이 둘을 낳고 기르다보니 저도 어느새 요리란 걸 할 수 있는 여자가 되었습니다.그런데 가장 어려운 숙제가 하나 남아있더군요.바로.. 음식재료 남기지 않기!! 입니다.언제쯤이면 냉장고에서 상해버린 식재료들을 버리며 죄책감을 가지지 않을 수 있을까~'대형마트 멀리하기, 그때 그때 집앞에서 장보기'를
  16. 자투리 채소 레시피 :: 야채 하나도 남김없이 알뜰하게 요리하기!
    from 달달한 책방 2015-11-16 15:30 
    자투리 채소 레시피​​​​​채소는 늘 구매하는 품목이지만,생각만큼 남김없이 알뜰하게 쓰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남기지 않기 위해서 적당량만 사도 조금씩 남고, 냉장고 골칫거리가 되기도 해요.​ ​ ​그런 점에서 <자투리 채소 레시피> 책은 읽어보기도 전에 기대가 많이 되는 책이었어요.채소마다 특징도 보관법 등도 다 다른데 책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와 Tip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17. 냉장고에 채소가 돌아다니쥬? 자투리 채소 레시피
    from 아이리스님의 서재 2015-11-17 06:22 
    냉장고에 채소가 돌아다니쥬? 자투리 채소 레시피 냉장고의 골칫거리가 식탁의 주인공으로자투리 채소 레시피제목이 마음에 와 닿는다.우리집 냉장고에도 채소들이 돌아다니고 있다.가끔을 선택받지 못한 채소들이 울고 있는듯 변해간다..--;;그리고, 그 자투리 채소들은 어느새~~ 요리가 아닌 음식물 쓰레기로 변해버리기도 한다.요리에 큰 관심도 소질도 없는 나이지만마트에 가면 건강을 위해 나름 채소를 구입하고다 사용하지 못 할때가 많다.소중하지만 골칫거리가 되어
  18. 냉장고 속의 골치거리를 부탁해!!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5-11-20 10:49 
    이렇게 실용적인 책이 있을까? 초보주부와 혼자사는 싱글남녀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다.결혼하고 처음 이것저것 만들어보겠다고 레시피를 뒤져보다았다.그리고 그 레시피에 맞는 여러가지 채소를 구입했다. 하지만 둘이 먹기에 언제나 채소는 남았다."또 다른걸 해먹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냉장고 안에 두면 금새 잊곤 한다.그리고 다시 마트에서 채소를 사오게 되고 그런식으로 채소는 늘어나고 늘 버리게 된다.가족이 많다면 문제 되지 않겠지만 가족이 적기에 하나만
  19. 알뜰살뜰 주부백단을 위한 지침서
    from chomsky님의 서재 2015-12-06 02:58 
    초보 주부에게 살림은 육체노동과 정신노동의 끝이라 여겨지곤 한다. 그 중 요리는 사람에 따라 쉽게도 여기고 어렵게도 여긴다. 하지만 그 요리 후에 일어나는 다양한 처리과정은 거의 난제에 가깝다. 가령 메인요리 하나를 만드는데 서브로 필요한 채소들은 그 종류만 대 여섯 가지가 넘는 경우도 있다. 호기롭게 요리를 마칠 수는 있으나 그 후가 더욱 난제다. 남은 채소들을 버리기엔 너무 아깝고 그렇다고 냉장고에 넣어두기엔 썩는 날을 기다려야 하는 신세이기 때문이
  20. 안테나 / 자투리 채소 레시피 - 냉장고 속 골칫거리 해결~
    from 지금 여기 2015-12-08 00:44 
    주부들이라면 아니 요리를 좀 하는 분들이라면요 책 제목에 확~ 끌릴 것 같단 생각 해보게 되네요 ^^자투리 채소... 깔금하게 닥 딱 사용하면 좋으련만,늘 조금씩 남아 냉장고 속에서 묵히다 결국 버리게 되는 일, 저만 흔한 건 아니죠? ^^;그런 이들의 고민을 싸악~ 해결해 줄 것 같은 제목의 요 책, <자투리 채소 레시피>를 살펴봤어요. 먼저 목차를 간단히 살펴보면 자투리 채소를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채소를 섞어 채소믹스를 만들어 활
 
 
 



















[기차에서 3년]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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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판타지 생활동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from 클라라님의 서재 2015-10-25 11:47 
    초등도서 - 기차에서 3년■ 판타지 생활동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미래엔아이세움 익사이팅북스53번화장실에서, 도서관에서 3년을 지낸 상아.이번에는 기차에서 3년?어쩌죠. 기차에서 또 3년을 지내야 하는 건가요? 상아는 사촌언니와 함께 시골에 내려가고 있는 중이었어요.친구가 기차여행을 얼마나 자랑했던지,얼마나 기대했던 여행인지 몰라요. "덜크덩!"천둥번개가 치던 때에, 이런!기차가 다리 위에서 멈춰버렸어요.휴대폰만 줄곧 보느라 창 밖도 아니보던 언니
  2.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느낄수 있는 특별한 경험[기차에서 3년]
    from 캘리민트님의 서재 2015-10-29 18:26 
    [기차에서 3년]도서는 3년 시리즈 <화장실에서 3년,도서관에서 3년>에 이은 마지막 이야기다.전작들을 읽어 보지 않아 생활.판타지 동화란 시리즈라는 책 구성을 보고 상상력이 펼쳐지는 그런 동화 겠거니 생각하고 펼쳐 들었다. 제목을 보고 설국열차란 영화가 떠올랐다.왜 이런 생각이 떠올랐는지 모르지만 첫 장을 펼치면서도 그렇게 생각 되었다.하지만 예상과는 다른 전개로 이어지는 스토리.앞 시리즈는 보지 않아 모르지만 [기차에서 3년]이란 이
  3. 그동안 한 일들이 허사는 아니라는데
    from 서쪽끝방 2015-11-01 22:34 
    지하철에서 딱 한 번, 1분도 안 되는 시간동안 전철이 멈춘 적이 있었다. 온갖 지하철 사고가 났을 때, 끔찍하기는 했지만 그것이 내게 벌어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다. 갇힌다는 것, 잠깐이어도 견디기 힘든 순간이다. 우리는 이제 갇힌다는 것에 대한 집단적인 트라우마도 갖고 있다. 고속열차가 멎고 기차 안에 갇힌 일이 심상치 않게 다가온 이유도 거기에 있다. 어쩌란 말인가. 한강 다리 위에 비는 내리고. 이 두 소녀는 보호자도 없다. 그러나 내
  4. 진심은 어떤 상황에서도 통하는거 같아요[기차에서 3년]
    from 책을 사랑하는 人 2015-11-03 08:58 
    기차에서 3년조성자 글이영림 그림아이세움 조성자 작가님의 3년시리즈 그 세번째 이야기를 만났어요 몰래시리즈하면 떠오르는 작가분이기도 한데요 ㅋ이분의 책 중 엄마표 독토논이란 책을 읽고참 많이 배운 기억이 있어요 동화를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과 감동을 받게되는 요즘~!!기차에서 3년 역시 읽고나서 짠한 울림이 전해지더라구요 특히 한층 성장한 상아가 다툼과 서로 이기적 행동들을 보이는 어른들 앞에서 용기있게 꺼내든 오카리나의 소리와 울림이 잔잔한 감동한 미
  5. 배려심 가득한 아이로 자란 상아! 감동이야~/기차에서 3년
    from 내이름은 엄마님의 서재 2015-11-08 22:26 
    익사이팅북스 시리즈기차에서 3년조성자 글/이영림 그림미래엔아이세움 미래엔 아이세움의 익사이팅북스시리즈 아들녀석이 가볍고 흥미롭게 읽는 시리즈랍니다.조성자 작가님의 3년시리즈 이번에 세 번째 책이 나왔더라구요.화장실에서 3년, 도서관에서 3년을 재밌게 읽었던 아들녀석.이번에는 기차?하면서 기차안에서는 재밌겠는 걸 하면서 책을 펼쳐보더군요^^ 앞전엔 화장실에서, 도서관에서는 혼자 갇힌 상황이었지만 기차라면...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인데 어떤 일이
  6. 같이 사는 삶을 위하여
    from Rikota님의 서재 2015-11-11 16:12 
    안녕 친구야 오늘 너에게소개하고 싶은 책은 기차에서 3년이라는 책이야. 너처럼 책을 좋아하는 친구라면분명 “화장실에서 3년”이나“도서관에서 3년” 같은책들도 읽어 보았을 것 같은데? 아마 아직 읽어보지 못했다고 해도 이 책”기차에서 3년”을 읽어보고나면 화장실에서나 도서관에서의 3년이 궁금해질 거야1. 일각이 여 삼추! 기차에서 어떻게 3년씩이나 지내냐고? 무슨 대륙 횡단 열차나 세계일주를 하는 것도 아니고,설국 열차도 아니고 3년이라니! 혹시 일각
  7. [기차에서 3년]-진심으로 남을 위해서 하는 일은 상대방을 감동시킨단다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5-11-11 18:16 
    현실과 가상 세계를 탁월한 문학성을 표현한 <익사이팅북스> 시리즈 53번째 이야기는 조성자 작가의 <<기차에서 3년>입니다. 이 동화책은 주인공 상아가 기차에 갇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담겨져 있는데, 상아가 갇힌 일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더군요. 이 책은 '3년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야기는 주인공 상아가 사촌인 별아 언니와 기차를 타고 가던 중 천둥 번개가 치더니 곧 기차 안을 밝혀 주던 불이 꺼지면서
  8. 진심은 상대방을 감동시킨다.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5-11-12 15:54 
    제목만 보면, 기차에서 3년동안 어린 소녀가 생활한 이야기라 오해할 수도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ㅎㅎ당장, 울집 큰아들이 "엄마..어떻게 기차에서 3년을 살 수가 있어요?? " 라며 물어보기까지 했으니..^^:하지만 이 책은, 기차에서 3년을 살았다는 내용이 아닌...기차가 갑작스런 고장으로 인해 멈춰서 있던 30여분의 시간을 두고 하나의 이야기로 적은 책이다.30분의 그 시간이, 마치 3년과도 같은 느낌? 뭐 그렇게 해석하면 될듯 싶다..^^
  9. 기차에서 3년 /기차에 대한 추억과 악몽을 담은 동화~
    from 만권당아리 2015-11-13 10:57 
    기차에서 3년 /기차에 대한 추억과 악몽을 담은 동화~ 평소에도 여러 번 드나드는 화장실은 내 몸에 필요한 공기나 물 같은 존재입니다. 물과 공기처럼 늘 고마운 존재이지만 고마움을 잘 느끼지 못하는 장소죠. 화장실은 내 몸의 배설물을 처리하는 장소인데다 내 몸의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는 은혜로운 장소이지만 만약 컴컴한 화장실에 갇히게 된다면 아마도 폐쇄공포증에 떨지 않을까요? 이처럼 아무리 고마운 장소라도 갇히게 되거나 나쁜 추억을 갖게 된다면 이전
  10. 기차에서 3년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5-11-13 21:29 
    화장실, 도서관, 그리고 이번엔 기차안이다. 상아는 세번째 갇히게 된것이다. 번개가 치더니 기차가 정전으로 멈춰 버린 것이다. 30분만 지나면 괜찮아질꺼란다. 그런데 기관사 아저씨가 방송을 할때 부품이 잘못되서 그런거라며 들리지 말아야 할 말이 모든 사람들의 귀에 들어가버렸다. 그때부터 웅성거리면서 난리가 났다. 사람들은 30분이 3시간이 되고 3년이 되는게 아니냐며 부정적이며 신경질적으로 변화되고 있었다. 이런상황에 놓이게 되면 미쳐버릴것 같다. 평
  11. 타인을 배려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어요~
    from 미씨펭양의 생각나누기 2015-11-14 04:23 
    기차에서 3년이라는 제목만 보면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데,이미 전작이 2편이나 나와 있는 3년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에요.화장실에서 3년, 도서관에서 3년아들냄과 함께 흥미있게 읽었던 시리즈인데,이번에는 세번째로 <기차에서 3년>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네요.3년 시리즈 모두 주인공이 갇혀있는 장소를 나타내는 제목으로장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씩 성장해 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3번이나 갇히게 되면서 이제는 느긋하게까지 보일 정
  12. 기차에서 3년: 아이답지 않은 초등학교 3학년생의 침착함
    from 감자의 서재 2015-11-14 13:13 
    [기차에서 3년 / 조성자 글 / 이영림 그림 / 아이세움 / 2015-09-25/ 국내창작동화]‘기차에서 3년’은 번개와 천둥이 요란하게 울리며 비가 쏟아지는 날 기차가 고장 나 한강 철교 위에 서면서 시작된다. 주인공은 초등학교 3학년 ‘차상아’라는 아이다. 사촌언니인 6학년 별아와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고 계시는 부산에 갔다가 서울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생긴 일이다.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 상아가 화장실과 도서관에도 갇혔던 일이 있다고 나오길래 무슨 일
  13. 위기 상황에 더욱 빛을 발하는 배려
    from 소은이랑 소율이랑 만끽하는 책읽는 즐거움 2015-11-14 17:23 
    처음 <기차에서 3년>이라는 책을 봤을 때, 어떤 내용인지 짐작도 할 수 없었다. 막연하게 기차에서 일어나는 일이겠구나 싶은 생각 뿐이였다. 표지가 어두운 색이여서 조금 걱정스러웠으나 끝까지 읽어 보니 책의 내용이 생각보다 밝고 긍정적이여서 좋았다. 상아는 부산의 할아버지댁에 다녀오다 사촌언니 별아와 KTX에 갇히게 된다. 기차가 한강 위 철교에서 전력이 끊긴 채로 멈춘 것이다. 불도 꺼지고, 냉방도 되지 않자 사람들은 동요하기 시작한다.
  14. 누군가를 위한 진심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5-11-15 13:16 
    <기차에서 3년>은 '3년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라고 한다. 이전의 작품들은 <화장실에서 3년>, <도서관에서 3년>이다. 이렇게 시리즈를 만날때는 이전의 이야기가 궁금할수 밖에 없다. 마지막 이야기를 먼저 만나게 되었지만 이전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갈수 있다. 기차라는 공간은 다른 교통기관과는 조금 특별한 느낌이다. 그 안에서의 시간은 어딘가를 빨리 가야한다는 중압감보다는 가는 시간을 즐길수 있다.
  15. 마음공부가 잘된 상아의 <기차에서 3년>
    from 책과 함께 자라는 엄마 2015-11-16 14:41 
    어린이 판타지동화는 참 오랜만에 읽어보았어요.권장연령은 9세 이상이었지만 6살 딸아이도 읽어주니 정말 재미있어하더라구요.실감나는 표현 덕에 저도 심장이 쫄깃해지는 기분을 느끼며 푹 빠져서 읽었구요.개인적으로 이 책처럼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 책의 주인공인 상아가 화장실, 도서관에 이어 기차에 또 갇힌 사연을 읽으며이 아이가 자꾸 이렇게 갇히는 이유가 뭘까 참 궁금했는데,알고보니 <화장실에서 3년>,
  16. 기차에서 3년 :: 진심은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책이에요.
    from 달달한 책방 2015-11-16 15:28 
    기차에서 3년​​​​만약 내가 어딘가에 갇히게 되거나 꼼짝못하게 될 상황이라면 어떨까요?생각만 해도 아찔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눈앞이 캄캄해져요.​이번에 읽어본 책은 이런 상황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주변 사람들의 심리, 주인공의 마음 및 대처가 섬세하게 묘사된 책이었어요. ​​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차에서 3년' 이에요.​처음에는 판타지소설인가 싶었는데 '화장실에서 3년', '도서관에서 3년'에 이은​'3년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라
  17. 진심을 전할 수 있다면~ 기차에서 3년​
    from 아이리스님의 서재 2015-11-17 06:23 
    진심을 전할 수 있다면~ 기차에서 3년​ 기차에서 3년은전작 '화장실에서 3년' '도서관에서 3년'에 이은 '3년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이다.전작 두편을 읽어보지 못해서 인지 기차에서 3년을 읽고 난 후에는두편의 내용 역시 궁금해졌다.기차에서 3년의 제목을 보면 기차에서 3년동안 살았다는 이야기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지만3년이라는 의미는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한다.나를 포함하여 무엇인가를 변화시키는데 걸리는 시간?3년이란.... 기차에서 3년은폭풍우
  18. 어른을 움직이게 하는 아이의 마음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5-11-19 21:25 
    때로는 아이에게서 무언가를 배울 때가 있다.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감동받게 된다.어른들보다 섬세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어른들은 그 아이의 마음에 감동받아 움직인다.<기차에서 3년>의 이야기가 그렇다.주인공 상아를 통해 반성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그린 이야기이다.기차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소란스러운 기차안. 밖은 덥지안 기차 안은 에어컨 가동으로 시원하다. 그런데 밖은 비가 폭풍처럼 내리고 있다.상아 옆자리에 앉은
  19. 미래엔아이세움 . 기차에서 3년 - 생활판타지 동화라고?!
    from 지금 여기 2015-12-08 00:24 
    하늘엔 시커먼 먹구름에 번개가 치고 있고,풀이 무성하게 자라 넝쿨이 타고 올라오고 있는..왠지 오래되어 보이는 기차의 창 안으로 한 소녀가 보입니다.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수줍은 듯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손을 내밀어 흔들고 있는 소녀.. 이 책의 주인공일 이 소녀는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걸까요?그리고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기차에서 3년이란 시간을 보낸걸까요?아마 그만큼 길게 느껴진 시간이란 의미인가봅니다.실제론 3년이란 시간만큼은
  20. 배려와 돌봄을 배우는 시간
    from chomsky님의 서재 2015-12-09 03:45 
    3년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랬다. 기존의 다른 이야기들을 통해서 배움을 얻었다면 이번 판은 마지막. 배려라는 덕목을 배울 수 있는 시리즈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편의 2권을 읽어 보지 못했던 터라 더욱 이 시리즈물에 관심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왜 하필 3년이라는 시간을 제목으로 선정했을까가 궁금했다. 아마도 3권을 통해 배움을 얻으라는 의미는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이번 편은 기차에서 3년이라는 책이었다.폭풍우 때문에 갑자기 멈춰 선 기차에 갇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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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보내는 날짜 : 10월 22일 

- 리뷰 마감 날짜 : 11월 14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 신간평가단



강수철, 표맥(漂麥), 책쾌57, 푸른하늘, 사랑지기, 끼다리, 뜬구름, Integrity, Yearn, 해진, 소룡매냑, 

꼰대는되지말자, 라일락, 초코머핀, woaini1318, doona09, sigistory, 바다처럼, 조인성이마, 까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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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라민 은행은 과연 빈곤층의 자립에 도움이 되었는가?
    from 꿈꾸는 비행선 2015-10-24 12:56 
    소액 금융(Microfinance)이란 빈곤층에 저리로 소액을 대출해 주는 제도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그라민 은행이 바로 소액 금융기관의 대표격이다. 방글라데시 경제학자 무함마드 유누스는 그라민 은행을 통해 세계 빈곤을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보여주었다. 유누스는 그 공로로 20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한편 멕시코의 소액 금융기관 콤파르타모스('서로 나누자'라는 뜻)는 2007년 주식 시장에 상장되었다. 이 상장으로 창
  2. 가난한 사람에게서 이윤을 얻는 사람들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15-10-28 17:08 
    가난한 사람에게서 그들의 돈을 빼앗는 것은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제일 나쁜 일이다. 그렇기에 다양한 종교들이 과부와 고아들에게는 특별히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교리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제일 돈을 쉽게 빼앗기는 사람들이 바로 그런 가난한 사람들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하기 때문에 항상 필요한 것들이 있을 것이다. 가난한 그들에게 누군가 돈을 빌려주겠다면 그들은 당장의 궁핍을 해결하기 위해서 깊이 생각하지 않고
  3. <빈곤을 착취하다> 21세기형 신종 고리대금업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5-11-06 12:27 
    '무함마드 유누스'와 '그라민 은행'이 2006년 노벨 평화상을 공동 수상했다. 그라민 은행은 방글라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데, 나라 전역에 약 2,200개의 지점을 둔 소액금융이다. 즉,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영세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취지를 가진 좋은 의미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이다. '무함마드 유누스'의 노벨평화상 수상은 소액금융이 빈곤 국가 개발을 위한 수단이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소액금융산업은 2002년경부터 약 1
  4. 빈곤을 착취하다 - 빈곤 퇴치를 위한 소액 금융와 허와 실
    from 소룡매냑님의 서재 2015-11-06 14:12 
    내가 기부한 단돈 1만 원이 생계가 어려운 아프리카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면 이보다 값지고 보람된 일이 있을까? 우리가 전 세계 다양한 기관들을 통해 선뜻 기부를 하는 이유다. 예전과 달리 기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져 올바른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움직임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는 여전히 못 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우리가 직접 그곳에 가서 눈으로 보지 못 했을 뿐이지 그야말로 심각한 수준이다. 현대 사회는 하루가 멀다 하고 발전을
  5. 소액금융의 실상은?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5-11-06 15:18 
    멕시코, 모잠비크,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몽골 등의 소액금융 관련 단체, 은행, 펀드에서 10여 년 이상 일한 저자가 자신의 목숨을 위협받으면서까지 거의 폭로성으로 쓴 책인데, 한마디로 말해서 소액 금융이 세계 빈곤을 해결할 거라는 기대와 달리 다양한 부패와 무능으로 돈 있는 사람만 배 불리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실 소액금융 하면 그라민 은행과 이 은행의 설립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무함마드 유누스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리고 우리나라 역시
  6. 빈곤을 착취하다, 빈곤을 착취하는 소액 금융의 배신을 보다
    from 바다처럼님의 서재 2015-11-07 09:51 
    '빈곤을 착취하다'책 제목에서 벌써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지적하는 사회 고발 서적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착취할 대상이 없어서 빈곤을 착취하다니...정말 심하다.세상이 강자는 약자에게 강한 것이 현실이지만, 약자를 착취하는 대상이 존재하는 사회는 정말 협오스럽다.빈곤을 착취하다니 이 무슨 슬픈 현실인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이 책의 부제목은 '서민을 위한 대출인가 21세기형 고리대금업인가, 소액 금융의 배신'이다.책 부제목이 이
  7. 소액 금융의 허와실《빈곤을 착취하다》
    from doona90님의 서재 2015-11-07 23:55 
    부의 불평등은 인류가 시작되면서부터 계속되어 왔습니다. 땅, 곡식, 재물, 향신료 등을 지나 현재는 '돈'을 많이 가진 자가 먹이사슬의 최상단을 차지하고 있죠. 그리고 2008년,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도 휘청 거리며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그 후 저성장의 늪까지 더해져 대한민국도 앞이 보이지 않는 경제침체의 늪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성장 없는 사회에 최대 피해자는 바로 빈곤층.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어느새 밝고 긍정적인 대부업 광고를 쉽게
  8. 도덕적 아이디어가 비도덕적 탐욕과 만났을 때
    from Yearn님의 서재 2015-11-10 21:49 
    소액 금융의 비리를 제보하다. "진실이 우선이세요, 국익이 우선이세요?" "진실이 국익입니다." "과연 국민들이 진실을 알고 싶어 할까요?"-영화 제보자(2014)에서 김영수 해군 소령을 알고 계십니까? 2009년 군납 비리를 고발하고 20년간 몸담은 군을 떠나야 했습니다. 다행히 그는 2011년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에 합격하여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신의 처지를 김 조사관은 "내부 고발자로서 유일하게 잘 풀린 사례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9. 빈민을 위한 대출? 소액 금융의 배신! <빈곤을 착취하다>
    from 漂麥 (표맥) 2015-11-11 21:06 
    얼마 전 한 유명한 탤런트가 일본계 대출업체의 광고모델로 기용되었다가 대중의 지탄을 받고 물러섰다. 이미지 손상이 우려된 거겠지. 그럼 왜 사람들은 제3금융권이라고도 하는 비은행금융기관에 대하여 차가운 시선을 보낼까? 그건 몇 년 전 드라마 <쩐의 전쟁>에서도 볼 수 있었던 것처럼 악질 사채업자들의 잔혹한 빚 독촉에 인생 자체가 쫑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흔히 '사채는 인생파멸의 지름길'이라 하는 거고... 신용이 탄탄한 사람
  10. 무엇을 위한, 그리고 누구를 위한 소액 금융이었나
    from 조인성이마님의 서재 2015-11-13 15:16 
    인터넷 포털에 ‘소액 금융 대출’이라고 검색하니 많은 대부업체들이 약속이라도 하듯, 명함을 내밀었다.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일은 역사를 생각지 않아도 될 만큼 오래 되었으리라. 지금까지도 인류가 이 사업에서 그 명맥을 잇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오늘 다루고자 하는 분야는 보통의 대출은 아니다. 목적과 대상이 상이하다. “소액 금융의 기본 개념은 몹시 매력적이다. 이 부문 전문가에게 소액 금융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아마 다음과 같은 훈훈한
  11. [빈곤을 착취하다] 한 내부고발자가 밝히는 소액금융의 진실
    from slowly flow 2015-11-13 21:31 
    <경제가 성장하면 우리는 정말로 행복해질까>의 저자 데이비드 코튼과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의 저자 장하준 교수가 이 책의 서문과 추천사를 썼다. 데이비드 코튼은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초래했던 것과 같은 무분별한 경제적 이득의 추구가 어떻게 훌륭한 아이디어를 엇나가게 만들 수 있는지, 그 비극적 실상을 풍부한 근거 자료를 토대로 예리하고 통렬하게 조명한다." , "자신의 급여와 위신이
  12. 소액대출이라는 자선의 탈을 쓴 후진국 약탈과 금융 제국주의
    from hajin님의 서재 2015-11-14 23:46 
    2006년 노벨 평화상의 주인공이 방글라데시의 무하마드 유노스로 결정되자 세계는 신선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유노스는 방글라데시에 그라민 은행이라는 빈민구제 은행을 세우고 운영한 공로로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노벨상 선정 위원회는 밝혔습니다. 은행을 설립해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다는 지극히 상업적인 행위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는 사실이 선뜻 믿어지지 않지만, 이 그라민 은행의 운영 방식을 살펴보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게 됩니다.
  13. 빈민을 돕기는 커녕 오히려 그들의 얼마 안되는 재산까지 착취하는 소액금융의 진실에 대해
    from Integrity 2015-11-15 17:24 
    '소액금융' 하면 '고이자 대출, 신용불량, 쉽게 대출가능하다고 해서 사용했다가 바로 신용도 최하락' 의 생각이 떠오른다. 티비에서 보험광고와 함께 계속해서 광고되고 있는 대출광고 때문이다. 그래서 소액금융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내가 처음으로 소액금융과 관련된 방송을 보았던 때가 생각난다. 생각해보니 그때는 소액금융에 대해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방송의 내용은 대충 이러했다. 아프리카의 어떤 촌락 같은 곳에 가난한 여성
  14. 누가 우리를 가난하게 만드는가
    from 뜬구름의 서재 2015-11-17 18:16 
    누가 우리를 가난하게 만드는가휴 싱클레어, 『빈곤을 착취하다(민음사, 2015)』 흔히들 사랑과 기침과 가난은 숨길수록 더 드러나는 것이라고 한다. 사실 이 셋 중에서 드러났을 때 가장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것은 가난이다. 하지만 선천적인 가난은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한 선택이 아니며, 게으름과 나태함의 결과도, 부끄러워하거나 숨겨야할 대상도 아니다. 그렇다고 스스로 가난해지려는 사람은 없다. 때때로 가난은 불편함을 넘어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련을 안
  15. 빈곤층을 위한 희망이라 적고, 지옥문이라 읽는다.
    from misty1118님의 서재 2015-11-22 20:33 
    국가가 만들어지고도 오랜 시간 동안 거래를 통한 이윤창출 행위는 특정 지역 내에서만 가능했다. 우리나라 역시 불과 백 몇십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중국과 일본 정도를 제외한 다른 나라와의 교역은 없었고 대부분 경제행위는 나라 안에서만 일어났다. 여타 나라 역시 사정은 그리 다르지 않다. 지구가 좁다 싶을 정도로 어지럽게 일어나는 각종 경제활동이 시작된 것은 불과 100년이 되지 않는다. 통신, 교통, 과학기술, 인터넷 발전이 결합되면서 나라간, 기업간 거래
  16. 목적을 잃고 빈민을 저버린 소액금융에 대한 비판서
    from 끼다리님의 서재 2015-11-22 21:59 
    솔직히 소액금융이라는 말은 관심이 별로 없었다. 소액신용대출로 빈곤을 없애려고 그라민은행을 설립했던 무함마드 유누스라는 분이 노벨평화상을 받으면서 알게 되었고 그 이전과 이후에 듣지 못한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소액금융보다는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에서 소액신용대출이라고 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고 가끔 제도권이 아닌 사채에 의한 피해사례가 뉴스에 회자되곤 한다. 그러나 깊이 들어가면 우리나라 소액신용대출이 소액금융과 비슷해 보인다. 물론 이 책에서의 소액
  17. 빈민을 낚다. 소액 금융에 드리워진 투자자의 낚시대.
    from woaini1318님의 서재 2015-12-01 03:45 
    사회적 영역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그라민 은행, 무하마드유누스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심지어 우리나라에는 미소금융 재단이라는 이름으로 소위 서민을 대상으로 한소액 금융 제도도 마련되었다. 그 제도의 성공 여부에 대해 논하는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빈민을 당장이라도구제할 것만 같던 소액 금융의 소식을 좀처럼 듣기 어렵게 되었다. 구제해야 할 빈민의 수가 상상 이상이라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일까? 아니면 생각만큼 빈민 구제가 되지 않는 것일까?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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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샤오미의 핵심 브랜딩 '참여감 3·3법칙'
    from 꿈꾸는 비행선 2015-10-24 06:33 
    “태풍의 길목에 서 있으면 돼지도 하늘로 날아오른다.”창업을 하는 사람을 운좋은 '돼지’에 비유한다면, 업계의 대세와 사용자의 참여는 모두 ‘태풍’에 해당한다. 이 책의 저자 리완창(애칭 아리)과 서문을 쓴 레이쥔은 샤오미의 공동창립자다. 현재 리완창은 샤오미의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다.두 사람은 사용자들의 요구를 어떻게 빠른 시간 내에 실현할 것인지, 어떻게 높은 수준의 품질을 유지할 것인지와 같은 주제에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쉬지 않고
  2. 샤오미의 핵심 역량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15-10-29 12:01 
    샤오미 열풍이 대단하다. 삼성이 중국시장에서 고전한다는 뉴스가 연일 대서 특필된다. 애플이 고급시장을 점령하고 샤오미가 저가시장을 빠른 속도로 잠식해오고 있다고 한다. 휴대폰 시장에서 중국산 제품들이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또한 고급 이미지를 가진 애플에 대한 소비욕구도 높아진다고 한다. 몇일전 뉴스에서는 화웨이의 중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샤오미를 제쳤다고 한다. 훼에이도 스마트 폰을 만들고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국내
  3. [참여감] 샤오미의 핵심 성공 전략
    from slowly flow 2015-10-31 12:29 
    1. 최근 몇일 동안의 주요 경제 기사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은 이슈가 있었다.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업계의 적자 및 구조조정 필요, 장기적인 위기 속에서 LG전자의 분투, 코웨이 인수 업체로 하이얼 유력, 창안자동차에게 밀려난 현대자동차의 위기, TG삼보의 반전(개인적으로 반가웠던 소식),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관련 소식까지. 그 외에도 미국의 금리인상 여부와 부동산 관련 뉴스도 눈에 띄었지만, 대부분은 국내 기업들의 분투에 관련된 내용이었다. 그
  4. 샤오미 이념의 영혼《참여감》
    from doona90님의 서재 2015-10-31 16:03 
    한국인들의 기억 속에 '대륙의 실수' 혹은 '카피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각인되어 있는 '샤오미'를 편견 없이 자세히 알 수 있는 책 《참여감》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많은 기업들이 참고할 만한 비즈니스 테크닉을 익힐 수 있습니다. 2011년에 시장에 데뷔해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샤오미의 처음부터 현재, 앞으로의 미래를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의 제목인 '참여감'이란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소통을 주축으로 이루어지는 샤오미의 MIUI(미유아
  5. 샤오미의 성공 전략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5-11-05 12:53 
    샤오미의 공동창업자이자 디자이너로 사용자 참여형 마케팅을 담당했던 저자가 샤오미가 왜 이렇게 빨리 성장했는가에 대해 그 전략과 전술을 정리해 책으로 펴냈다. 사실 샤오미가 저가 스마트폰 제조사로 우리나라에서는 경시되고 있지만 창업한지 5년 만에 중국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한 그 이면에 담겨 있는 놀라운 마케팅 기법과 조직 문화가 이 책에 담겨있다. 개인적으로 관련 업계에 있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이 결코 낯설지 않았는데, 마치 애플과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
  6. 팬덤 효과는 돼지도 하늘을 날게 한다.
    from Yearn님의 서재 2015-11-05 21:22 
    대륙의 실수는 도약 효과로부터 비롯되었다.브라운박사: 이렇게 작은 부속이 큰 문제를 일으켰다니 믿어지지 않아. 일본에서 만들었으니 당연히 고물이지.마티: 무슨 말씀이세요? 일본 제품들은 모두 최고급이에요.-백 투 더 퓨쳐 3 (Back To The Future Part III, 1990)에서 미카엘라: 저게 뭐지?샘: 로봇인데 무지... 최첨단 로봇인가 봐 . 모르긴 해도 일본 제품일 거야. 그래, 확실히 일본 제품
  7. <참여감> 대륙의 실수, 샤오미를 집중 분석한다.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5-11-06 11:52 
    '대륙의 실수', '미펀', ' 팬덤효과는 돼지도 하늘을 날게 한다'이와같은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이런 말들은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샤오미를 말할 때에 인용되는 단어나 문장이다. '중국'하면 짝퉁 이미지를 벗어날 수 없기에 스마트폰에 있어서도 애플이나 삼성의 스마트폰의 짝퉁들이 판을 치기도 했기에 샤오미폰을 애플의 짝퉁 정도로 생각하거나 품질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사용된 재료와 부품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읽
  8. 참여감 - 중국을 넘어 전 세계의 혁신 기업으로 우뚝 선 샤오미의 비결
    from 소룡매냑님의 서재 2015-11-06 14:14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 세계의 스마트폰 시장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은 애플, 삼성 그리고 그 나머지라는 인식이 컸다. 그러나 이제는 그 판도가 완전히 뒤바뀌어버렸다. 1위 애플과 2위 삼성을 바짝 추격해오던 중국의 신생 기업에 의해서다. 이미 그 기업은 14억 중국 대륙을 넘어 전 세계의 모바일 시장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그 기업의 이름은 바로 샤오미다.​이 책은 샤오미의 공동 창업자인 리완창이 직접 밝히는 샤오미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샤오미의
  9. 재미와 사람에 집중하다. 수익은 그저 따라오는 것
    from misty1118님의 서재 2015-11-07 21:24 
    샤오미. 이 단어를 들으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문구는 '대륙의 실패'다. 문구의 겉은 비아냥이지만 그 속은 반대로 찬사와 부러움이다. 중국제품 하면 자연스레 연상되는 것이 '저가', 혹은 '불량품'이다. 지독히 싼 제품을 최대한 조악한 품질로 만들어내는 것이 중국이었다. 신기한 것은 사는 사람들도, 파는 사람들도 품질 수준에 대해 크게 연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말도 안되게 싸니까 품질은 뒷전으로 미뤄둘 수 있었다. 나의 경우, 중국의 저가 제품은 일회
  10. 샤오미! 사용자와 친구가 되다. <참여감>
    from 漂麥 (표맥) 2015-11-09 17:10 
    샤오미(Xiaomi 小米, 좁쌀)의 진격이 눈부시다. 작년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했을 때만 해도 그러려니 했는데, 이게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자 관련 산업 전반에 예사롭지 않은 (위험한) 징조로 다가오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보면 충격 그 자체이다. 4%대라 하니... 이제 뭐 군소업체라 해도 할 말이 없구먼) 처음엔 그냥 애플의 카피캣(copycat)으로 반짝 뜨는 모
  11. 샤오미가 삼성을 이길 수 있었던 까닭
    from hajin님의 서재 2015-11-14 23:50 
    우리나라에서 중국의 전자기기 제조업체인 샤오미를 일컫는 가장 널리 알려지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단어가 바로 ‘대륙의 실수’일 것입니다. 우리나라 젊은이들 사이에서 중국의 흥미로운, 때로는 경악할 만큼 비상식적인 볼꺼리나 행동을 이야기할 때 붙이곤 하는 ‘대륙의~’라는 이 유행어가 붙은 말들의 대부분은 중국의 후진적이거나 비상식적인 모습을 비꼴 때 사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대륙의 실수’라는 말은 조잡하고 부실한 중국산 공산품들 사이에서 이례
  12. 충성고객을 이용한 샤오미의 성장전략
    from Integrity 2015-11-15 18:42 
    샤오미라고 하면 '가성비'가 떠오른다. 대륙의 실수라고 부르는 보조 배터리를 필두로 요즘에는 그들의 '실수'가 더 많이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중국제품은 믿을게 못된다는 통념을 뒤집고 있는 샤오미, 그 힘이 어디서 오는지를 설명하는 것이 이 책이다.내가 아는 것은 샤오미 제품 뿐이다. 가격에 비해 성능만 좋은게 아니라 디자인까지 무난한 수준이라는 것, 따라서 가능하면 더 많은 제품라인들이 생산되고 한국에서도 비슷한 가격으로 대중적인 보급이 이루어지면 좋
  13. 비상하는 샤오미의 날개 리완창, 『참여감(와이즈베리, 2105)』
    from 뜬구름의 서재 2015-11-17 16:25 
    비상하는 샤오미의 날개리완창, 『참여감(와이즈베리, 2105)』 아직도 샤오미(小米)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샤오미는 요즘 한국에서 가장 ‘핫’한 중국 기업이 아닐까 싶다. 샤오미 휴대폰 ‘mi 시리즈’와 ‘홍미노트’가 중국을 휩쓸고 한국으로 상륙한 것은 물론이고, 샤오미 보조 배터리는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렸다. 사실 ‘메이드 인 차이나’가 한국을 점령한 지는 꽤 되었지만, 샤오미처럼 브랜드를 알리며 주목을 받은 예는 없었던 것 같다. ‘메이드
  14. 참여감
    from 바다처럼님의 서재 2015-11-19 00:03 
    요즘 떠오르는 기업은 샤오미이다.기존 제품을 저가격 고품질에 내놓아 시장 점유율을 계속하여 높여가고 있는 회사이다.구글, 아마존, 알리바바, 카카오, 테슬라 등 새로운 거대 기업들의 탄생 리스트에 샤오미도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렸다.나는 아직 샤오미 제품을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자주 언론에서 회자되는 샤오미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과연 어떻게 시작해서 어떤 전략과 전술로 성공한 기업일까?​샤오미는 2010년 4월 6일 회사를 창립했다고 한다.창업 초기
  15. 샤오미는 더이상 대륙의 실수가 아니다
    from 끼다리님의 서재 2015-11-22 15:32 
    쇼핑을 즐겨하지 않는 나에게는 샤오미나 화웨이 같은 중국 브랜드에 대해서 친숙하지 않다. 중국산 제품이라면 짝퉁이나 저가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샤오미가 세계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중국내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라고 한다. 그런데 샤오미의 품질이 좋아 사용자들마다 ‘대륙의 실수’라는 표현까지 한다니....나의 경우 샤오미 미밴드를 지금 사용하고 있다. 2만원대 가격이지만 다양한 기능에 외관까지 세련된 걸 보면 중국산 맞나라는 생각이 든다.
  16. 참여감으로 날개를 달다.
    from woaini1318님의 서재 2015-12-01 03:19 
    "태풍의 길목에 서 있으면 돼지도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다." 정말 우연찮게도 지금까지 '날으는 돼지'라는 애명을 가지고 있었다.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은 내가 욕심이 많은 돼지처럼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추어 복을 모아 오자는 의미에서 돼지가 되길 바랐고,단순히 땅바닥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하늘을 날 수 있는 돼지가 되고 싶다는 뜻이었다. 그래서 책 겉면의 날개 달린 돼지에게 더 큰 애착이 갔다. 이 책은 샤오미가 어떻게
  17. 샤오미의 창의성과 혁신이란
    from 책쾌57님의 서재 2015-12-08 20:09 
    모방은 또 다른 혁명을 낳는다. 모방이라는 것은 결코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의미다. 모든 배움에 있어 모방만큼 훌륭한 교육은 없다고 했다. 그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중국의 샤오미가 아닐까 싶다. 중국의 샤오미는 대륙의 실수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엄청난 속도로 세를 확장하고 있는 무서운 기업이다. 이런 샤오미에는 어떤 특별함이 숨어있기에 인구많기로 유명한 중국시장에서 우뚝 서더니 전 세계를 향해 뻗어 나가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이런 샤오미에 관한
  18. 참여감의 마법(The Magic of Participation)
    from 조인성이마님의 서재 2016-01-04 20:06 
    참여감의 마법(The Magic of Participation) 샤오미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란 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혜성처럼 나타나 어느 새 최고의 브랜드가 된 샤오미를 알고 싶었다. 한국인들에게 유일하게 무시당하지 않는 ‘메이드 인 차이나’ 브랜드. 세계적인 품질과 디자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샤오미. 특히, 샤오미의 보조배터리는 ‘보조배터리 계의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한국과 대만,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들의 질투
 
 
 



















[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0월 22일 

- 리뷰 마감 날짜 : 11월 14일

- 받으시는 분들 : 에세이 분야 신간평가단



탈리, chika, 해밀, 남희돌이, 의정부짱짱맨, 구단씨, 자성지, Mikuru, Parky, 앙꼬

Toy, 푸휴푸퓨, 오후즈음, 까망머리앤, puriul, 꼼쥐, 아라, 해피북, 나즈마, 홍서♡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에세이 분야의 파트장 '남희돌이'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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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곳에 가보면 이 느낌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될까?
    from 나즈마의 별빛나는 이야기 2015-11-04 23:37 
    그곳에 가보면 이 느낌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될까? 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 처연함? 쓸쓸함? 혹은 공허함?이 책을 읽어가면서 느낀 텅 비어버린 듯한 그런 느낌들을 표현할 딱 맞는 단어를 결국 찾을 수 없었다.이 책의 첫인상은 그래서 모호했다. 무언가 강렬한 어떤 분위기를 느꼈는데, 딱 잘라 그 느낌이 '이것'이라고 이야기할 수가 없었다.여러 감정이 섞여든 복합적인 감정이라 그랬다기보다는, 일종의 어휘력 부족? 묘사를 잘 하지 못해서 이야기할 수 없는 느낌
  2. 편리함을 조금만 거둬내면.
    from 책에 기댄 하루. 2015-11-07 18:31 
    2007년 즈음 일이다. <오만과 편견>에 빠져살던 동생은 늘 책을 가지고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은행에서 돈을 인출하려고 들어갔다가 그만 책을 두고 나와버렸고, 서둘러 찾으러 갔을 때는 이미 책이 사라져버린 후였다. 이후 동생은 책에 대한 추억들을 푸념처럼 늘어놓으며 시름시름 앓아갔다. 나는 동생의 그 지겨운 푸념들을 눈물 어린 표정으로 들어주곤 했다. 그러나 정말 황당한 일은 <오만과 편견>은 내 책이라는 것이다. 물건을 잃
  3. 나는 여행을 떠나지 못한다
    from Mikuru의 기록 2015-11-08 13:47 
    여행을 떠나고 싶다. 가을 단풍이 절정에 달한 지금 이 시기에 나는 유독 그런 감정을 강하게 느낀다. 아직 내가 가보지 못한 유럽 도시의 풍경을 보고 싶고, 아직 내가 보지 못한 계절이 다른 일본의 풍경이 보고 싶다. 가을의 단풍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여행은 그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래서 여행은 누구나 가슴 속에 묻고 있는 꿈이다. 하지만 부끄러운 꿈이기도 하다. 가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면, 곧장 떠나면 되지만 그렇지 못하니까. 어디로 여행
  4. 훨훨 날아 한 번 다녀오는 것도 괜찮을 거다
    from 웃기 밝기 꿈꾸기:) 2015-11-08 22:19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2016년 한국의 트렌드를 정리한 책의 간략한 소개에 따르면 여행 관련 서적 중 여행 가이드북의 인기는 줄고 여행 에세이의 인기는 늘어났다고 한다. 그것은 한국인이 획일화된 여행에서 벗어나 여행을 하나의 '취향'으로 받아들이고, 그 취향에 맞는 여행을 소비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어느날부터 여행 가이드북보다는 여행 에세이를 많이 읽은 나에게는 정말 와 닿는 문장이었다. 내가 하고 싶은 여행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내가
  5. 한국, 독일, 몽골- 미지의 고향으로의 귀환
    from 봄, 사랑 벚꽃 말고 2015-11-11 11:05 
    언제부턴가 여행이 아무런 감흥을 불러일으키지 않게 되었다. 가이드북에서 본 사진, TV나 인터넷에서 본 동영상을 현장에 가서 확인하는 행위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어느 곳을 가든 "여기가 타지마할이군" "여기가 그랜드캐니언이군"이라고 별다른 감흥 없이 중얼거리고 돌아온다면 그보다 더 허무한 행위는 없을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실재하는 것 그 자체(the real)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사진이나 동영상과 같은 가상을
  6. 휑한 바람의 맛 [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5-11-13 12:08 
    휑한 바람의 맛 [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인 밥장은 축제는 늘 길 위에서 펼쳐지므로 떠난다고 했다. 어딘가로 떠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길 위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만나기 위해 떠난다는 그 이유가 참 멋있어 보였다. 여행을 다녀온 뒤 그 경험을 기록한 작가들의 에세이를 가끔 보면 신기하게도 그들의 성품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떠나는 이유에서부터, 길 위에서 느끼는 독특한 느낌이 그들만의 체화된 언어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누구
  7. 야크똥을 줍는 유목민 여인
    from 꿈꾸는 다락방 2015-11-13 15:19 
    이것은 여행기가 아니다.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이것은 여행기라고 불리기에는 어떤 요소가 너무 부족하거나 혹은 너무 넘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것은 결코 여행과 함께 시작하거나 끝나지 않는다. 나는 여행을 떠났지만 어떤 의미에서 그것은 여행이 아니라 나로부터의 도피였으며, 특별히 흥미진진하거나 남다른 사건이나 경험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中 11p. 여행기를 읽었다. 그런데 너무나도 이상하다. 여행기를 읽고 나면 언젠가는
  8. [에세이] 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
    from 까망머리앤의 작은서재 2015-11-13 16:21 
    난다의 >걸어본다< 시리즈 6번째 책인 배수아의 알타이 처음보는 유목민 여인을 꺼냈다. 허수경 시인의 너 없이 걸었다를 구입해 놓고도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책표지 글을 읽다보니 어? 이 책시리즈 도서였네? 하고 다시 보게 된다. >걸어본다< 시리즈는 여행이 아닌, 관광이 아닌, 산책. 느긋한 마음으로 이곳저곳을 거닐 줄 아는 예술가들의 산책길을 따르는 과정속에 저마다의 '나'를 찾아보자는 의도로 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9. 알타이의 햇살 한 줌
    from 꼼쥐님의 서재 2015-11-13 17:47 
    줄잡아 2,3일이면 대충 다 읽지 않을까, 했던 것이 일주일을 넘기고 나서야 겨우 다 읽었다. 딱히 게으름을 피운 것도 아닌데 유난히 진도가 나가지 않는 책이 종종 있다. 그렇게 꾸역꾸역 읽다 보면 내용도 잘 생각나지 않고 말이다. 소설가 배수아의 알타이 여행기라고 말할 수 있는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나는 얄팍한 책의 두께와 여행기라는 말에 '저것쯤이야.' 생각했었다. 넉넉잡아 이삼 일, 맘만 단단히 먹으면 하룻밤에라도 다 읽을 수 있을 것만 같았
  10. 소란스럽지 않은 여행기
    from 달보러가자 2015-11-13 18:47 
    우선 밝혀두지만 나는 여행중독자지만 여행기는 절대 사읽지 않는다. 어디를 여행해라, 어디는 언제 가면 좋다, 어디는 얼마다, 하는 정보만 가능한 책이나 혹은 지극히 사적인 감상만 가득한 여행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모든 기억은 소유하는 개인의 기억이니까. 그 기억을 시간과 장소, 인생의 공유 없이 타인이 공감해주기를 바라는 건 사치일테니까. 이 사실을 우선 밝히는 이유는, 이 여행기는 확실히 다른 여행기와 다르고, 나는 이 다름을 꽤 즐겼기 때문. 이
  11. 그리움만으로 너는 거의, 알타이에 있다
    from 놀이터 2015-11-14 10:00 
    얇고 가벼운 책을 거즘 일주일넘게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글을 갉아먹듯이 야금야금 읽어나갔다. 뒷 이야기가 궁금하지만 어쩐지 한꺼번에 다 읽어버리면 이 글들의 참 맛을 느끼지 못할것만 같아서 맛있고 좋은 걸 아끼듯 한꼭지, 두꼭지씩만 읽어나갔다. 그리고 아주 잠시동안이기는 하지만 나도 모르게 조금씩 알타이로 끌려가다가 끝내 알타이에 한발을 들여놓아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들때쯤 그녀의 이야기는 한국으로 돌아오고 있었다.여행기,일지도 모르지만 전혀 여행기처
  12. [여행/에세이/알타이] 자신을 잃어버리러 가는 여행 '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 -배수아-
    from 빨간클립 2015-11-14 11:17 
    악보도 음표도 없는 선율이다.저물어가는 그리움의 언어이다.독수리가 지켜보는 나이다. 책을 읽을 때 나는 가장 먼저 겉표지 반에 쭉 나열 되어있는 작가의 약식을 본다.그 중에 혹시 이 사람이 쓴 책 중에 내가 읽은 책이 있을까 하는 은근한 기대감이랄까.그런데 이 책을 쓴 작가의 소개는 매우 간단하다. 1965년 서울 출생. 소설가. 번역가. 이 짤막한 소개가 그녀를 더욱 더 수수께끼로 둘렀다. 책장을 한 장씩 넘기며 나는 그녀가 처음 가본 알타
  13. 모래에 엮인 풍경들
    from 나만의 블랙홀 2015-11-14 23:12 
    작가 배수아가 보고 온 몽골 알타이에서의 일화를 들으면서 그 어떤 감정으로부터도 휩싸이지 않는 기묘한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것은 작가의 아우라에서 연상되는 당연히 압도당할 마음가짐에서 완연히 벗어나는 의외의 구석이었다. 그곳이 정말 단조롭고 고요한 일뿐인 풍경이 다이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거기에 놓인 사람들은 누구나 자연과 시간 사이에서 벌이는 예술가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는 작가의 눈에 고스란히 그대로일 수 있게 지켜졌고 다만 바람처럼 쓰여진
  14. 매력적인 그녀를 만나는 시간
    from Memory 2015-11-14 23:22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는 퍽 당황스러웠다. 전체적으로 음울한 기운을 띄는 자줏빛 표지에 희미하게 보이는 흑백 풍경, 그리고 ‘배수아’와 ‘알타이’라는 낯설기 짝이 없는 이름들까지. 어딘가 기묘한 느낌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에 쉽게 손이 가지 않았다. 몇 번을 흘끔거렸지만 결국 기간이 임박해서야 겨우 용기를 낼 수 있었다. 글 초기에 든 생각은 ‘도도하다’였다. 있는 힘껏 ‘나는 너와 달라!’라고 외치는 듯 한 느낌. <귀향>이라는 책 한 권으
  15. 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이 들려주는, 알타이의 풍경과 사람.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5-11-14 23:35 
    때로 여행은 한 자락으로 기억될 때가 있다. 친구와의 남원 여행이 그랬다. 남들처럼 코스를 밟아 여행했던 전주를 뒤로하고, 남원으로 넘어온 우리는 남원에서의 하루를 종일 자전거를 타며 보냈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빌린 자전거를 끌고, 오르막길을 한참 오른 끝에 방문했던 남원랜드. 영업시간은 지나 있었고, 아쉬운 마음에 남원랜드와 서로를 번갈아 바라보다가 우리는 10분 넘게 올라간 그 길을 1분 만에 내려왔다. 여행의 한 자락은 그 1분 사이에 찾아왔다.
  16. 흑백 사진처럼 진하고 깊은 그녀의 여행기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5-11-14 23:48 
    시간이 나면 다시 보기로 보는 프로들은 여행 프로들이다. 어딘가 떠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에서 내 발에 날개를 달아 공중에 떠 있게 하는 것은 여행 밖에 없다는 생각들 때문이었다. 그런 이유로 일 년에 두어 번은 장기로 떠나는 여행은 그 해를 버티는 원동력이다. 대부분 여행지들은 화제가 되거나 혹은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것들을 찾아 다녔다. 내가 먼저 그곳에 도착하고 싶다는 용기가 없는 소심한 여행가 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여행이라는 것이 어디를
  17. 갈잔에 끌려 알타이를 찾은 여인에게서 어설픈 유목민 향기가 난다.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5-11-15 22:47 
    일상의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미답의 공간으로 수평 이동하는 여행은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내밀한 행위다. 여행자로 살고 싶은 바람에 끌려 빈 시간이면 여행기를 즐겨 읽으며 가야 할 곳을 찾아 자기 나름대로의 이유를 붙여 당위성을 부여한다. 노마드 풍에 끌려 모르는 사람들 틈에서 그동안 옥죄어 둔 규범과 울타리에서 벗어나 타인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이 자신을 풀어놓고 대자유의 세계로 들어가는 일은 용기를 내야 하는 모험적인 일이다. 독일어로 소설을 쓰는
  18. 회색빛 여행기. 『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
    from . 2015-11-19 20:37 
    유독 읽기 힘든 글이 있다. 취향의 차이일 수도 있다. 좋아하는 분야인데 그 작가와 맞지 않아서일 수도 있다. 나에게는 배수아의 글이 읽기 힘든 글이다. 그녀의 책 읽기를 여러 번 시도했으나 완독한 책이 없다. 아마 이 책도 출간소식을 알고 있었지만, 자의로는 선택할 일이 없었을 거다. 낯선 그곳의 이야기가 궁금하고 조금 다른 분위기의 여행서가 아닐까 하는 기대감도 함께 했는데 말이다. 어쨌든 읽게 됐다. 아주 더딘 호흡으로, 가끔은 그녀의 문장으로 장
  19. 낭만 없는 여행, 그곳에 세상이 있다.
    from 홍서♡BLOOK 2015-12-10 12:27 
    난다 출판의 ‘걸어본다’ 여섯 번째 이야기는 소설가 배수아가 함께했다. 그리고 나는 그녀와 함께 걷기 전에 지도에서 몽골을 찾아보려다 방황하는 손가락을 발견했다. 어문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훨씬 더 귀에 인이 박이도록 들어온 ‘알타이어족’의 땅이었는데, 세계지도에서 몽골을 찾으려는 눈길이 영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대부분의 기억 회로의 멈춤 현상에서 그래왔듯이 인터넷 검색창에서 몽골을 찾아냈다. 지도를 조금 더 확대해 수도인 울란바르트와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