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촌들이랑(덤, 그들의 애인들과) 영화관에 갔습니다ㅡ!!
근데 전 왕의 남자를 봤고 다른 녀석들은 왕의남자를 안 본거 있죠ㅡ!
그래서ㅡ 제가 야수도 보고도 싶었으나..;;;;;;
다들 왕의남자를 보고 싶어하니ㅡ 제가 한번 더 보기로 했다.^_^ㅋ
또 봐도 마지막은 역시나 슬프더라구요..
그리고 처음에 봤을때 놓친 부분들이 있었더군요.,
어? 저런말을 했었나? 하면서 또 다시 울면서 봤어요-
다른 분들이 두세번 봐도 재미있다는 말이 절로 공감이 됬답니다.
두번 다 영화가 제 돈이 안 들었답니다..ㅡ;
처음은 친구 공짜 티켓으로 두번째는 사촌언니 남자친구가 쏘았어요ㅡ;
덤으로 저녁도 쏘고..오늘 저는 돈이 안들었죠..ㅡ;;
암튼, 넘 재미있어요-
나중에 DVD 나오면 그때도 사서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