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 레온 제롬(Jean Leon Gerome. French, 1824-1904)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아'

옛날 키프로스에 한 조각가가 살았답니다.
(어떤 사람은 왕이었다고도 하던데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고)그의 이름이 피그말리온이었어요.
그는 세상의 여자들에게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했고 아무 여자도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사랑할 수 있을 만한 아름답고 사랑스런 여인을 조각하기 시작했지요.

꽤 오랜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아주 아름다운 조각품을 완성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인의 조각이 완성되고 나서 그는 그만 그 조각과 사랑에 빠지고 말았고
하루종일 그 조각만을 바라보면서 하루하루를 보냈다고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랑의 아픔에 시달리던 피그말리온은
아프로디테 여신의 신전(神殿)을 찾아가 자신의 사랑을 이루게 해 달라고 부탁했고.

정말 터무니없는 소원이었지요.
그렇게 공허한 소원을 빌고 집으로 돌아온 피그말리온은
슬픔에 젖어서 자신이 만든 조각을 꼭 끌어안았습니다.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안타까워하며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항상 차디차기만 했던 조각이 오늘따라 왠지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는 너무 놀라 한걸음 뒤로 물러섰고, 잠시 후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습니다.

그러자 한 가닥 따스한 기운이 그 조각의 입술을 통해 온 몸으로 스며들더니

체온이 느껴지는 것이었죠.
피그말리온은 기쁨에 넘쳐 그 여인상을 꼭 끌어안았고
잠시 후에는 심장의 고동 소리가 그의 가슴에도 느껴졌습니다.

피그말리온은 조각이었던 그 여인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하더군요.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면 결국 그 소망은 이루어질수 있을 겁니다.

 

피그말리온 효과

칭찬하면 칭찬할수록 더욱 더 잘 하는 동기를 제공하는 게
심리학에서는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라고 하지요.
교육학에서는 이 보다 더 좋은 교육방법이 없다고도 하고요.
칭찬, 격려, 신뢰, 인정, 애정, 사랑, 긍정, 확신, 믿음이 있는 곳에서는
모든 것이 변화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자신의 생일에 맞춰서 탄생 나무의 결과를 보세요.

♧ 12월 23일 ~ 1월 1일 ☞ 사과나무
♧ 1월 2일 ~ 1월 11일 ☞ 전나무
♧ 1월 12일 ~ 1월 24일 ☞ 느릅나무
♧ 1월 25일 ~ 2월 3일 ☞ 노송나무


♧ 2월 4일 ~ 2월 8일 ☞ 포플러나무
♧ 2월 9일 ~ 2월 18일 ☞ 삼나무
♧ 2월 19일 ~ 2월 28일 ☞ 소나무


♧ 3월 1일 ~ 3월 10일 ☞ 수양버들
♧ 3월 11일 ~ 3월 20일 ☞ 라임나무
♧ 3월 21일 ☞ 떡갈나무
♧ 3월 22일 ~ 3월 31일 ☞ 개암나무


♧ 4월 1일 ~ 4월 10일 ☞ 마가목
♧ 4월 11일 ~ 4월 20일 ☞ 단풍나무
♧ 4월 21일 ~ 4월 30일 ☞ 호두나무


♧ 5월 1일 ~ 5월 14일 ☞ 포플러
♧ 5월 15일 ~ 5월 24일 ☞ 밤나무
♧ 5월 25일 ~ 6월 3일 ☞ 사시나무


♧ 6월 4일 ~ 6월 13일 ☞ 자작나무
♧ 6월 14일 ~ 6월 23일 ☞ 무화과나무
♧ 6월 24일 ☞ 자작나무
♧ 6월 25일 ~ 7월 4일 ☞ 사과나무


♧ 7월 5일 ~ 7월 14일 ☞ 전나무
♧ 7월 15일 ~ 7월 25일 ☞ 느릅나무
♧ 7월 26일 ~ 8월 4일 ☞ 노송나무

♧ 8월 5일 ~ 8월 13일 ☞ 포플러나무
♧ 8월 14일 ~ 8월 23일 ☞ 삼나무
♧ 8월 24일 ~ 9월 2일 ☞ 소나무

♧ 9월 3일 ~ 9월 12일 ☞ 수양버들
♧ 9월 13일 ~ 9월 22일 ☞ 라임나무
♧ 9월 23일 ☞ 올리브 나무


♧ 9월 24일 ~ 10월 3일 ☞ 개암나무
♧ 10월 4일 ~ 10월 13일 ☞ 마가목
♧ 10월 14일 ~ 10월 23일 ☞ 단풍나무


♧ 10월 24일 ~ 11월 11일 ☞ 호두나무
♧ 11월 12일 ~ 11월 21일 ☞ 밤나무
♧ 11월 22일 ~ 12월 1일 ☞ 사시나무

♧ 12월 2일 ~ 12월 11일 ☞ 자작나무
♧ 12월 12일 ~ 12월 21일 ☞ 무화과나무
♧ 12월 22일 ~ 12월 31일 ☞ 너도밤나무


결과 

사과나무 (사랑)

가냘픈 체형, 매력적이고 애교 많으며 호소력 있음,
때로 경박하기도 하지만 대담하며 민감하고
항상 사랑을 빠져있으며 사랑하고 싶어하고 사랑 받고 싶어한다.
믿음직스럽고 부드러운 배우자, 관대하며 과학적 재능이 있고
걱정없이 오늘을 사는 풍부한 상상력의 낙천주의자.

사시나무 (야망)

비범한 매력, 활기차고 충동적이며 남들의 시선을 고려하지 않는
야심차고 현명한 재능꾼,
운명에 도전하며 이기적이긴 하지만 믿을만하고 신중한 사람,
사랑도 너무 신중하여 때때로 감성보다 이성에 지배되기도 하지만
매우 신중하게 배우자를 선택.

너도밤나무 (창조)

고급취향을 가졌으며 외모를 중시하고 삶과 일에 확실한 체계를
가지고 있다. 재력이 있으며 훌륭한 리더, 불필요한 선택은 피하며
합리적이고 화려한 인생을 살며
운동 혹은 다이어트를 통해 외모 가꾸기에 정진한다.

자작나무 (영감)

활기차고 매력적이며 우아하고 친절, 꾸미지않은 수수함.
오버하는 것 싫어하며 저속함을 거부하고 있는 그대로
조용한 삶을 원하며 그다지 정렬적이지 않으나 상상력 풍부하다.
야망은 그다지 크지 않고 조용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즐긴다.

삼나무 (자신감)

미의 극치, 누구와도 어울릴 줄 알며 고급스러움을 좋아한다.
수줍음은 없으나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
자신감 넘치며 결단력 있고 다소 성급하나 호소력 있고
많은 재주를 가졌으며 근면, 낙천적인 천성을 지녔다.
진실한 사랑을 기다린다. 사랑은 속전속결.

 밤나무 (정직)

비범한 미적 센스를 보유했다.
판단능력이 뛰어나고 활기차고 재미있는 타고난 외교가,
그러나 쉽게 짜증내며 민감하게 반응하며 종종 자신감 결여로
이해하기 힘들때가 있다.
배우자 찾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일편단심 민들레,
단 한번의 사랑을 찾는다.

노송나무 (신의)

강하고 웅통성 있으며 베풀기 좋아하고 낙천적이기도 하지만
명예와 재력을 위해 노력하고 고독을 싫어하며
쉽게 만족할 줄 모르는 단점이 있다.
성격 급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며 나서기 좋아하고 부주의함.
정열적 사랑을 꿈꾼다.

느릅나무 (고결)

세련된 외모에 잘빠진 몸매, 수수한 성품을 지녔다.
하지만 그리 관대하지는 않으며
리더쉽이 있으나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결혼상대로는 정직하고 믿음직스러운 배우자다.

무화과 나무 (감수성)

강하며 고집 세고 독립심 있으며
모순이나 논쟁을 절대 허용하지 않고 삶을 사랑하며
가정과 아이들, 동물을 사랑함. 그는 사교계 제왕이다.
유머감각이 뛰어나지만 게으르고
태만함. 현실감각 뛰어나며 지능적임.


전나무 (신비)

비범한 취향과 존엄을 상징한다.
세련된 미를 사랑하며 완고하고 자의식이 강하나
주변인을 배려할 줄도 알며 다소 겸손하고
어느정도의 야망이 있으며 근면하고
여러방면에 재능이 있다. 친구도 적도 모두 많음.


개암나무 (비범)

매력적이며 욕심 없고 사려 깊다.
감동을 줄줄 알며 활동적인 사회 사업가.
인기 있으나 엉뚱한 짓 잘하고 변덕 심함,
정직하고 정확한 판단능력


자작나무 (고급취향)

외향과 조건을 잘 따지며 고급만을 선호하는 편이다.
자기위주는 아니지만 가능한 편안하고 안락함을 선택,
합리적이며 질서 있는 생활을
이끌어나가며 친절하고 정서적인 배우자를 만나 인정 받고 싶어함,

이상적 사랑을 꿈꾸며 좀처럼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의심이 많다.
그러나 양심적이다

라임나무 (의심)

만사를 차분하게 받아들이며 분쟁을 싫어함.
스트레스, 노동, 안일, 태만 등을 혐오한다.
마음이 부드러우며 희생정신이 강함.
다재다능하나 끈기가 부족하며 종종 비탄에
젖어있거나 불만을 자주 토로한다. 질투심이 강함.

단풍나무 (독립)

풍부한 상상력, 수줍음 많으나 마음 속에는 큰 야망이 있으며
자신감이 넘치고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갈망함.
때때로 신경질적이며 복잡하다. 기억력이 좋고 뭐든지
쉽게 배우며 타인에게 감동주기를 좋아한다.

떡갈나무 (용기)

강건하며 용기가 넘치고 불의에는 가차없으며 독립적이고 예민하다.
변화를 싫어하며 자신의 신념을 절대적으로 고수하려 한다.


 올리브나무 (지혜)

태양을 사랑하며 따뜻하고 합리적이다.
조화로운 삶을 동경해 폭력과 공격을 피하며 관용 있고 쾌활한 성격, 판단능력 뛰어나며 동정심 많고 쉽게 질투하지 않는다


 소나무 (독특)

의견일치를 좋아하며 쉽게 타협을 낸다.
활동적이며 자연스러운 성격의 소유자.
좀처럼 친해지기는 어려우나 쉽게 사랑에 빠지고
금방 정열을 불태우며 쉽게 포기한다.


포플러 (불확실)

자신감 부족하나 실은 용감한 성품이 깃들어져 있다.
타인에게 호의적이나 마음 속은
매우 까다롭고 쉽게 외로움을 느끼며, 예술적가 기질이 다분.
철학적인 사고를 즐겨하고, 신중한 배우자 선택.


 마가목 (민감)

매력만점! 삶을 사랑하며 성격은 복잡 미묘하다.
독립적이기도 하고 의존도 강한 양면성을 지녔다.
다방면에 취향을 가졌으며 예술적 기질이 뛰어나고
정열적이며 감성적이나 배반에는 쉽게 용서하지 않음.


호두나무 (정열)

보기 힘든 독특한 성격이 많다.
쉽게 자아의식에 빠지고 공격적이며 극과 극을 달림,
예상할 수 없는 반응을 보이나 매사에 자발적이며 야망이 크고
좀처럼 타협하지 않는다.
타고난 전략가로 존경 받으나 남을 쉽게 부러워한다.

수양버들 (우울)

동정심 많으며 매력적이지만 늘 우울하다. 여행을 좋아하는 몽상가.
변덕스러우나 정직하다.
귀가 얇긴 하지만 삶을 좌우할 정도는 아니며 직관력이 뛰어남.
사랑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werpoll 2004-09-19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느릅나무 입니다!ㅎㅎ

놀자 2004-09-19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라임나무...흐흐 질투심 많고...끈기 없는 녀석이지요.....
 

친구에게 물어보세요!
"날 보면 이 떠올라?"


재수없는 아이 : 빨강
아름다운 아이 : 주황
귀여운 아이 : 노랑
결혼하고 싶은 아이 : 초록
사귀고 싶은 아이 : 파랑
지적인 아이 : 남색
공주병인 아이 : 보라
흰색 : 청순한 아이
분홍 : 예쁜 아이
하늘 : 사랑하고 싶은 아이
연두 : 동생 같은 아이
밤색 : 분위기 있는 아이
회색 : 차가운 아이
은색 · 금색 : 돈이 많아 보이는 아이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놀자 2004-09-17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자냥 보면 무슨색이 떠 올라요?(빨강색이라고만 하지 말아주세요~-_-;;;;)

werpoll 2004-09-17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왠지 님을 보면 음.. 검은색?;ㅁ;.... 없네요;
킁.. 주황색? ㅎㅎ

놀자 2004-09-17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토꺵이님 보면 노랑색 생각이나네요..^-^ 저거↑ 알기전부터 ..그런 느낌 받음.~~~
 

 


▶ 빨간색 (RED)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관심사에 대해 종종 고민하는 일 없이 과감하게 덤벼든다. 사업의욕도 왕성하다. 남성이고 여성이고 충동적이며 운동선수 타입. 성적매력이 넘치며 생각한 것은 좋든 나쁘든 즉시 입밖에 표현한다. 눈에 띄는 특징으로서는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조금이라도 잘못되는 일이 있으면 다른 사람이나 세상 탓으로 돌려 버린다. 생활은 자극적인 행복감을 원하며 만약 그렇지 않으면 뭔가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조울증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상당한 자제가 필요하다.   빨간색은 확실히 체력, 건강, 생명력을 상징하는 색이다.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외향적이고 적극적, 정력적, 충동적인데 그렇게 되고 싶어하는 사람도 빨간색을 좋아한다. 게다가 야심적인 성격도 있어서 가끔 앞뒤를 안 가리고 행동을 하는 일도 있다. 불행한 일은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고 싶어한다. 사람들을 비난하며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기를 잘한다. 통상적으로 단조로운 일에는 곧 싫증을 낸다.

내성적인 경향이 부족한 만큼 자신의 단점은 전혀 염두에 두지 않는다. 냉정하고 객관적이 되기는 어렵다는 것을 자기자신도 알고 있다. 외견상 조용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침착한 외견과는 달리 사실은 격심한 감정과 욕망을 감추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빨간색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것은 평형실조(Imbalance)의 징후라 한다.   만약에 정말 빨간색이 싫다면 꽤나 통속적이고 욕구불만에 찬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과거에 어느 정도 좌절했던 경험이 있고 항상 모든 일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아 그 한이 쌓여 곧잘 성을 내곤 한다. 다른 사람이 행복해 보이고 그 때문에 성공한 생활을 하는 것과는 왠지 '관계가 없다.'고 한다. 이러한 종류의 사람들은 기분이 좀 변덕스러워서 필시 몸은 어떨지 모르지만 마음이 병들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결국은 생명력을 상징하는 빨간색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심신이 모두 피로에 지쳤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 분홍 (PINK)
핑크를 좋아하는 타입은 대부분 딜레탕트(Dilettante:호사가, 아마츄어 평론가)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충분한 교육을 받았으며 유복하게 생활한다. 그들의 속마음은 빨간색을 좋아하면서도 신중을 기하는 방편으로서 빨간색을 선택할 용기가 없는 것이다. 핑크는 청춘, 기품, 애정을 연상시킨다. 격무에 시달리고 숨쉴 틈도 없는 사람들은 핑크의 우아함을 동경한다. 핑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애정, 감정에 있어서는 지극히 섬세하고 인심이 좋아 그것이 장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파스텔풍의 핑크를 좋아하는 사람은 부드러우며 인품이 좋다. 짙은 핑크를 좋아하는 사람은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과 비슷해서 열정적이고 강렬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

감정으로 친구를 배제하는 일은 없으며 넓은 도량과 진심으로 다독거리며 이해해 주는 인물이다. 하지만 당사자는 상처 받기 쉬운 타입이다. 다른 사람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다. 교육자나 보수적인 입장에 서서 일하는 것이 어울리며 남들을 곧잘 격려해준다. 반면 핑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남들이 지켜주기를 바라는 의타심이 강하며 특별한 대우를 받고 싶어한다. 적극적으로 애정을 요구하며 '나는 사랑 받고 있으니까 아무런 걱정이 없어.'라는 따위의 실감을 매우 좋아한다. 대부분 핑크를 좋아하는 숙녀는 자신이 세밀하고 상처 받기 쉬우며 다치기 쉬운 사람이라고 남들이 보아주길 바란다. 또한 뛰어나게 잘생기고 매력적인 사람의 눈에 보여지기를 바란다.

▶ 주황 (ORANGE)
주황은 사회적인 색으로 불리는데 발랄하며 명예를 상징한다. 주황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부러울 정도로 건강에 넘쳐 빈부, 총명함과 어리석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어떤 사람과도 잘 어울리는 독특한 능력을 가진다. 그리고 사람들과도 금방 친해지며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이해심이 빠르다. 이야기할 때는 깊이는 없지만 유창하다. 사람이 좋아보이며 사교적이고 혼자서 외톨이로 지내는 것을 싫어한다. 주황을 좋아하는 타입은 미혼인 채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주황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서는 독신 남성과 독신여성이 많이 눈에 띈다.


▶ 노랑 (YELLOW)
노란색은 심리적인 고민에 호소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노란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표정 또한 풍부해 많은 사람들에게 다스함을 안겨준다. 늘 파티의 중심인물이며 사람들 중에 최고 멋있는 사람이라는 평판을 듣는다. 그들은 때로 책임을 회피하여 자유로운 사고방식이나 행동을 취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항상 칭찬 받고 싶어한다.

▶ 연두 (YELLOW GREEN)
연두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지각력이 뛰어나다. 그들은 곧잘 은둔생활에 돌아가려 한다. 그러나 '세상에서 버림받은 사람'이라는 표현은 아주 싫어한다. 동시에 자신의 뛰어난 이해력과 자세를 남들이 칭찬해 주기를 바란다. 태어날 때부터 속이 좁은 것이 단점으로, 사람 앞에 나서기를 꺼려해 남들과 친숙하게 지내는 편은 못된다.

▶ 초록 (GREEN)
초록색은 조화와 균형을 상징하는 색으로 희망, 회복, 평화를 나타내며 기품 있고 성실한 사람들이 좋아한다. 초록을 좋아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솔직하고 사회의식이 있으며 도덕심이 풍부해 인간으로서의 예의를 벗어나지 않는다. 약간 말이 많기는 하지만 매우 뛰어난 교육자도 많이 있다. 그들은 꽤나 사교적이고 군집성이 있는데 사실은 농촌의 조용함과 평화쪽을 더욱 사랑한다.

▶ 파랑 (BLUE)
굽힐 줄을 모르고 나쁘게 표현하면 독선적이다. 늘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자신의 목적이나 근거를 위장한다. 파랑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룹에 참가하기를 좋아한다. 또 감성이 뛰어나고 자제심이 있다. 반드시 선구자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 행동, 복장에 매우 신경을 쓴다.

▶ 보라 (violet)
보라는 직관적인 색이다. 자수정처럼 정신적이고 사려 깊은 색이다. 보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천부적이고 직관력이 좋다. 때로는 수줍음이 많아 세상과 등지고 틀어박혀 지내는 일이 있다. 또한 이것과는 반대로 지도적인 입장에서 위엄과 기품을 지닌 사람도 있다. 하지만 고도의 감성이 오히려 화가 되어 다른 사람을 신용하지 못한다. 일은 언제나 굳은 신념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해치운다. 보라색의 또 하나의 측면은 불가사의해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기품이 높은 색으로 간주되고 있다.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문화적 지향성이 있고 예술가에 압도적으로 많다. 다른 한편으로는 거만하거나 아니꼬워 보이는 타입도 있다. 일반적으로 감성이 뛰어나다. 자만심은 감출 수 없다. 세련된 예술을 좋아하며 인생을 유유자적하게 즐기는 방법을 알고 있다.

 

▶ 갈색 (BROWN)
사물을 바위처럼 듬직한 모습으로 받아들여 사람들을 격려해준다. 건실한 정신이 행동의 지침으로써 '내게 맡겨라'라는 말이 입버릇처럼 되어 있다. 위험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재능이 있고, 모든 일들을 질서정연하게 해치운다. 허풍을 떨거나 교만한 점도 없고 늘 솔직하다.

▶ 검정 (BLACK)
남을 다룰 줄 아는 재능도 있고 힘도 강하지만 명랑하고 솔직한 면이 결여되어 있다. 다른 사람과 구별하기 위해 검정을 사용하며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을 원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혼자 틀어박히려 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권위 있는 이미지, 타인에게 이러쿵 저러쿵 할 수 없는 강한 이미지를 주고 싶어한다.

▶ 흰색 (WHITE)
원숙함과는 거리가 멀고 항상 완전함을 추구하며 기품 있는 이상을 가지고 노력하는 타입이다. 또 잃어 버린 청춘으로 되돌아 가고 싶어하는 타입이다.

▶ 회색 (GRAY)
사물을 대할 때 신중하고 항상 성실하며 균형을 유지하고 분별력이 있어 세련된 성격이다. 늘 남들에게 도움이 되어 주고 싶어한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아영엄마 2004-09-17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 보라색 좋아해요!! ^^*

werpoll 2004-09-17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분홍색을;;ㅎㅎ 검은색과 흰색과 빨간색도 좋아하는데+_+

놀자 2004-09-17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분홍색 좋아해요~ 글서 티셔츠,신발도,가방도,학용품도..거의 다 분홍색이 많아요~
주변 사람들이 공주병 환자냐고..구박을 주기도....ㅋㅋㅋ

werpoll 2004-09-19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랑 똑같네요 ^0^
그런데 공주병이라는 말은 한번도 못들어 보고
왜 분홍색을 좋아하냐는 의문의 눈초리는 많이 받아봤어요;ㅁ;
 

우리는 이런 게 싫어요! 별자리별 싫어하는 것들 모음! 

 

양좌 (aries)


늘어진다. 엉금엉금 다닌다. 비타민 결핍상태처럼 축 처짐. 불평불만 말하기.

모험하지 않기. 즉흥적으로 하지 않고 준비하는데 늘 늑장부리기. 약속시간에 늘 늦기.

 

황소좌 (taurus)


음식에 대해 무관심하기. 딱 붙는 옷 입기. 냉담하게 행동하기. 

음악 싫어하기. 예술, 짐승 싫어하기. 밀어 붙이기. 도회지 좋아하기.

 

쌍동이좌 (gemini)


집에만 있기. 구식으로 살기. 책 안 읽기. 얘기하는데 흥미없어 하기. 듣기만 하기.

얼굴, 표정, 옷 등을 항상 같게 하기. 주변을 신경쓰지 않기. 앞뒤 안 맞는 얘기 하기.

감정적인 반응 - 누가 울고, 달라붙고 의지하기. 자신을 소유하려고 하기.

 

게좌 (cancer)


자신을 비난하기. 불안, 질투나게 하기. 딴사람과 친하기.

무드를 놀리든지 지배하기. 너무 떨어져 있기. 좋아하는 것을 하찮게 여기기.

시끄러운 친구를 끌고 다니기. 특히, 가정 (어머니)을 욕하기.

 

사자좌 (leo)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기. 머리가 헝클어지는 것.

놀리기. 무시하기. 기념일 잊어버리기.

 

처녀좌 (virgo)


'너 필요 없어!' 라고 하는 것. 일감 안 주기. 그보다 더 효율적으로 일하기.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기. 집에서 소리치기. 쌍스럽게 말하기. 감정적으로 행동하기.

비 이성적인 행동하기. 남의 잘못을 꼬집는 것을 받아주지 않기. 똑똑한 척 과묵하기.

 

천칭좌 (libra)


비 이성적 행동, 감정적인 행동하기. 주변을 추하게 하기. 매력없음.

안 어울리는 색의 옷 입기. 버릇없게 굴기. 남 생각 않고 행동하기. 기념일 안 챙기기.

 

전갈좌 (scolpio)


바람 피우기. 성 (性)에 무딘 것. 관계에 흥미없기. 질투나게 하기.

뭐든 결단력 없고 믿지 못하게 하기. 신뢰감 없고 우왕좌왕 하기. 나를 조종 못하게 할 때.

기다리게 하기 (못 참는다). 계획을 계속 변경하기. 예측하지 못하는 중구난방식.

 

사수좌 (sagittarius)


가둬 놓기 (당신 집안에 있어). 지나치게 소유하기 질투하는 장면 보이기.

농담할 때 웃지 않는 것. 종교를 바꾸는 것. 동물 기피. 집에 처 박혀있고 여행 기피하기.

 

염소좌 (capricorn)


상대의 부모를 무시하기. 무례하게 행동하기. 번쩍거리는 옷 입기.

천박하게 행동하기. 오랜 건물이나 가구같은 전통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기.

 

물병좌 (aquarius)


친구 싫어하고 욕하기. 집에만 있기. 주장하는 사상을 인정하지 않기.

생각등을 함께 나누지 않기. 그를 제어하려 할 때. 말하지 못하게 하기.

감정적으로 울고불고 하기. 들러붙기. 불평하기.

 

물고기좌 (pisces)


둘이 싸울 때 지는 사람에 대해 친절하지 않기. '왜 꿈이나 꾸고 있냐'고 비판할 때.

바가지 긁기. 뜯어 고치려 하기 - 자신을 도덕적으로 일인자라고 생각한다.

감정 상하게 하기. 혼자 놔 두지 않기.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werpoll 2004-09-17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 저는 게자리랍니다~
그런데 좋아하는것을 하찮게 여긴다는 걸 싫어한다는 말은
내가 좋아하는걸 다른 누군가가 그걸 하찮게 여긴다는 말인가요?;
맞는 말 같기두 하구~.ㅎㅎ

놀자 2004-09-17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처녀자리인데 ..뭐 별로 맞는거 갖지 않음......
토깽이님..좋아하는걸 남들이나 자기자신이 하찮게 여겨지는걸 싫어한다는 거겠지요..(아님말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