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관성 있는 습관이 중요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일관성 있는 생활 지도가 필요하다.
일상 생활 속에서 이루어 지는 행동을 정해진 규칙에 따라 실천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이를테면 요일별 먹는 음식 또는 입는 옷을 정해 놓고 아이 스스로 일관성 있게 지켜가도록 습관화시키는 것이다.

2.독서는 일정한 장소에서
책 읽는 장소를 정해 놓고 항상 그 자리에서 독서를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래야 자리에 앉으면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바로 독서에 집중하게 된다. 책 읽는 자리를 정해 놓으면 독서 습관을 평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독서의 효과도 증진된다.

3.양은 적게, 책을 읽은 후 이야기는 많이
처음에는 얇은 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책을 읽고 나서 줄거리와 느낀 점, 배울점을 이야기 하는 시간은 길게 가져야 한다. 독서 후 생각을 녹음해서 여러번 들어 보는 것도 좋다. 아이는 녹음된 자기 목소리를 들으면서 쓸데 없는 말과 좋은 말을 가려서 해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4.자기 암시로 독서 행동 개선
독서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아이 스스로 자기 암시를 하도록 지도하고 그것을 실천하는지 지켜보아야 한다. 예를 들면 '나는 오늘 책을 읽는다', '나는 오늘 책을 읽고 줄거리를 엄마에게 이야기 한다' 라고 암시를 한 뒤 반드시 실천하도록 지도한다.

5.어떤 공부든 15분 이상 시키지 않는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무슨 공부를 하든지 15분 이상 시키지 말아야 한다. 간단한 문제 풀이 공부를 하더라도 다섯 문제에서 일곱문제, 그리고 시간은 처음엔 10분, 다음 날엔 12분,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20분, 이런 식으로 늘려가야 한다. 아이 스스로 집중력 향상을 느끼도록 하여야 하며, 이런 경험이 집중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6. 본인이 시간을 늘리게 한다.
책을 읽는 시간, 공부하는 시간을 부모가 일방적으로 늘리면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아이 스스로 재미와 기쁨을 느껴 책을 더 읽겠다고 할 때 늘리는 것이 좋다. 부모가 리드해서 계획표를 짜고 시간을 늘리면 아이는 부담을 갖게 되고, ㄱ런 부담감이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독서에 재미를 붙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더 읽고 싶어 한다.

7. 처음부터 독서록은 무리
집중력이 약한 아이에게 처음부터 독서록을 쓰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글을 쓴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지겨운 일이기 때문이다. 특히 집중력이 떨어져서 독서에 미숙한 아이에게 돗서록까지 요구하면 더 읽기 싫어하고 산만한 모습을 보이기 쉽다. 짧은 시간에 적은 양을 읽고 이야기를 많이 하느 것으로 독서 활동을 끝내는 것이 가장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말귀를 잘 알아듣는다

엄마가 그림책 읽어주면 아이와 더 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또 그림책을 즐겨보면 말귀도 빨리 알아듣게 된다. 즉 듣기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진다. 모든 학습은 바로 듣기에서부터 시작된다. 듣는 훈련이 되어 있어야 말도 잘 전할 수 있고 학습할 준비를 갖추게 되는 것이다.

 

어휘력이 풍부해진다

엄마가 그림책을 읽어주는 수고가 쌓이고 쌓이면 아이가 청산유수처럼 유창하게 말을 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그림책에서 처음 만나는 것들을 엄마의 따뜻한 목소리로 대하면 낯선 것도 금세 친숙하게 되고, 몰랐던 단어들도 익히게 되므로 어휘력도 풍부해진다.

 

생각이 커진다

누구나 창의력이 뛰어난 아이로 키우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그림책을 늘 곁에 두어 보아라. 그리고 아이가 말을 못해도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너의 느낌은 어떠니?” 하고 아이에게 물어보아라. 이렇게 하다 보면 아이는 생각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아이로 커갈 것이다. 이런 시간들이 쌓이고 쌓이면 아이들의 사고력은 끝없이 자라 부모를 놀라게 하고,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천진한 생각들을 쏟아낼 것이다.

 

연상력이 발달한다

연상작용이란 머리 속에 그림처럼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으로 상상력과도 일맥상통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글자를 읽지 못해도 젖소를 보면 우유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연상작용이다. 따라서 그림책을 많이 본 아이들은 연상작용이 발달해, 사물의 분류도 잘하게 되고, 자유로운 상상을 할 수 있다.

 

지능이 발달한다

미국 소아과학회는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유아의 두뇌 조직은 책을 읽어주는 소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책을 읽는 소리가 들리는 순간부터 수천 개의 두뇌세포가 활동하기 시작하며, 조직간의 결합도 강해지고 동시에 새로운 두뇌세포가 형성된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책을 읽어주는 행위와 유아 두뇌 발달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확인한 미국소아과학회는 아예 공식적인 육아지침서에 ‘자녀에게 규칙적으로 책 읽어주기’ 항목을 포함시켰을 정도다.
이 학회의 회장인 로버트 한니만 박사는 책읽기는 ‘이유식을 먹이거나 차를 탈 때 안전띠를 매주는 것처럼’ 아이의 성장에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단 경계해야 할 점은 ‘읽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좋아진다’고 생각한 부모들이 의무감으로, 지나친 학습효과를 기대하여 그림책을 읽어준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점이다. 읽어주는 부모가 흥미를 느껴야 아이도 그림책 읽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책 읽는 기쁨을 알게 된다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면 그림책을 같이 보아라. 이 시간은 바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기도 하며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려는 부모와 부모의 따뜻한 사랑으로 세상을 배우는 아이가 가장 순수해지는 시간이다. 이처럼 그림책은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다. 이런 시간들이 쌓이고 쌓이면 아이는 책 읽는 기쁨을 알게 되고 스스로 책을 가까이 하게 된다. 유아기부터 책을 접하고 책을 친숙하게 느낀 아이는 책을 통해 세계를 배우고 이해하게 된다.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아이에게 매일매일 책을 읽어주는 부모”가 되어보자.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미설 2005-02-22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져갑니다^^

놀자 2005-02-23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0-3세)

『기차 ㄱㄴㄷ』 / 비룡소
『나처럼 해봐요, 요렇게!』 / 보림
『누구야 누구』 / 보리
『다섯까지 세요 - 프뢰벨뽀삐시리즈 1』 / 프뢰벨
『맛있는/재미난/엉뚱한 그림책(세트 3권)』 / 보림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 보림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1』 / 보리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2』 / 보리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3』 / 보리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4』 / 보리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5』 / 보리
『술술 말놀이 1, 2 (세트 6권)』 / 다섯수레
『쑥쑥 몸놀이1 (세트 3권)』 / 다섯수레
『쑥쑥 몸놀이2 (세트 3권)』 / 다섯수레
『아주 조그만 집』 / 보림
『어, 내 표범 팬티 어디 갔지?(꿈의 동물원)』 / 길벗 어린이
『곰돌이 아기 그림책 1(세트 3권)』 / 웅진
『곰돌이 아기 그림책 2(세트 3권)』 / 웅진
『곰돌이 아기 그림책 3(세트 3권)』 / 웅진
『열두띠 동물 까꿍놀이』 / 보림
『응가하자, 끙끙』 / 보림
『이렇게 자 볼까? 저렇게 자 볼까?』 / 보림
『자장 자장 엄마 품에(자장가-동시)』 / 한림
『하늘이랑 바다랑 도리도리 짝짜꿍』 / 보림
『나의 크레용』 / 보림
『달님 안녕』 / 한림
『걸어/찾아/물어/두드려보아요 시리즈 (전 4권)』 / 사계절
『사과가 쿵!』 / 보림
『손이 나왔네』 / 한림
『싫어 싫어 - 싫어 싫어 3』 / 비룡소
『싹싹싹』 / 한림
『아기 오리는 어디로 갔을까요?』 / 비룡소
『아기토끼 날개책(세트 4권)』 / 베틀북
『엄마가 좋아』 / 한림
『잘자요, 달님』 / 시공사
『짠 까꿍놀이 (아기놀이책2)』 / 웅진
『화물열차』 / 시공사
『어떻게 잠을 잘까요』 / 한림
어린이 도서연구회 권장도서 목록은 30개월 아기에겐 (그동안 얼마간 그림책을 접했다면)
좀 쉬운 책들이네요. 저희 아이는 그 책들 대체로 12~18개월때 잘 보았어요.


0~12개월

# 이야기로 된 동화책보다는 단순한 사물이나 동물, 곤충 등을 플래시 카드처럼 보여준다.
# 색이 선명하고 사물이 뚜렸한 책을 고른다.
# 책이 두껍고 조그만책(장난감처럼 물고 빨아도 좋은 찢어지지 않는 책)

방법
● 앉거나 누워서 제목만 읽어주고 책장을 바로 넘긴다.
● 뇌에 그림을 많이 저장하고 300개 이상의 사물, 동물, 곤충, 식물을 인지시킨다.
● 눈과 손에 익숙하도록 계속 반복을 해준다.
● 다양한 환경과 스킨십을 많이 해준다.
● 충분한 수면 뒤에 그림을 보여준다
● 대형 마트나 백화점에 자주가서 직접 보여주고 만질 수 있도록 해준다.
● 운동을 매일 일정하게 해준다
● 손발을 매일 주물러 주고 다리팔도 매일 마사지 해준다.

이 시기에 좋은 책


# 신기한 아기나라 교재
# 리듬 그림책 재미모리 둥둥 ( 한솔)
● 한솔의 아기나라 자연관찰
● 보리의 세밀화
# 한국 페스탈 로찌의 프리티 베이비 교육 프로그램( 카드와 촉감카드 그림책이 다양하게 있더군요) 쁘띠베베 밑단계 입니다
# 뉴턴 코리아의 베이비 홈스쿨 ~~기본생활,감각 체득,정사함양, 언어 함양, 수리 탐구발달, 인성 창의력발달, 추리 상상력 발달, 사회성 강화, 탐구력 증진, 태교 자연 육아 프로그램으로 유아의 흥미를 더욱 증진 시켜주는 카드와 장난감 모양의 그림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책과 카드가 많아 유아에게 더없이 좋은 교재입니다,
● 의태어, 의성어가 있는 재미있는 책이면 좋겠지요
● 책과 카드를 합해서 300개 정도의 사물과 동물, 식물, 곤충의 그림을 준비해준다.
● 그외 한자카드, 단어카드, 명화카드 등 많은 카드가 있지요. 재량껏 보여줘도 무방합니다.
# 습관이 되도록 매일 보여줘야 하며, 책을 보면서 아이가 말을 하면 같이 받아주세요.
# 카드 공부시 그네에 앉혀 놓고 하거나, 보행기에 앉혀 놓고 엄마의 발로 보행기를 고정시키고 보여주면 아주 좋아요.

13개월~18개월(2세~3세)

● 그림만 보아도 내용을 알 수 있는 그림책이 좋습니다.
● 어느 특정한 하나의 세계에 갇히지 않고 우리가 일상 생활안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색깔을 그림책을 통해서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도와주는 게 중요합니다
● 돌 전에 300개 정도의 그림이 인지가 되어있으면 책읽기에 바로 돌입합니다.
● 한줄에서 두줄로 된 역시 조금 두껍고 간단하면서도 그림이 복잡하지 않고 원색과 파스텔 톤의 책을 함께 보여준다.
● 50권 정도의 책을 더 구입해서 돌 전에 보았던 책과 카드를 계속 반복해 준다.
● 볼 수 있는 책이 100권정도 이상 필요
● 컨디션이 좋을 때 수시로 보여주고 계속 반복을 한다.
● 엄마가 지루할 정도로 반복을 시켜준다.
● 카드 학습은 자고 일어났을 때 5분에서 10분 사이에 해준다.
# 저희는 집에 있는 책 중에서 1~2줄짜리 책을 읽어주어서 아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 중요한 것은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고 꼭 1-2줄의 내용을 잊지마세요.
# 내용이 반복적이고 리듬감있는 책이면 더욱 좋습니다


놀이
볼풀장, 자동차 놀이, 공구 세트, 은물놀이, 공놀이, 공룡, 곤충, 동물, 모형 놀이

주의점
절대로 확인하려 하지말고,
아이가 원하는대로 책을 읽어준다.
반복을 많이 할수록 좋다.
낮보다 집중이 잘되는 밤에 많이 읽어준다,

이 시기에 읽으면 좋은 책

## 뉴턴 코리아의 베이비 홈스쿨 ~~~~~
~기본생활, 감각 체득, 정서함양, 언어 함양, 수리 탐구발달, 인성 창의력 발달, 추리 상상력 발달, 사회성 강화, 탐구력증진, 태교 자연 육아 프로그램으로 유아의 흥미를 더욱 증진 시켜주는 카드와 장난감 모양의 그림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책과 카드가 많아 유아에게 더없이 좋은 교재입니다,
● 창문똑똑 그림책 / 사랑이
혼자서는 싫어, 술래잡기, 아기곰의 생일(이 책은 일부가 비닐로 구성되어 독특함)
● 느낌 쏙쏙 그림책 / 아가월드
1,2,3,동물놀장, 우리집, 아기고양이, 귀여운 강아지, 아기동물들, 야생동물들(이 책은 사자갈기털, 돌고래의 피부 등을 아이가 직접만질 수 있게 구성)
● 알록달록 아기그림책 / 시공주니어
까맣고 하얀게 뭐지?(색깔인지 그림책)
● 스팟의 날개책 시리즈(전 15권) / 한국프뢰벨
(18~19개월의 목록과 어린이도서연구회 0~3세용 목록도 참고하세요)
# 꼬마 마술피리나, 프로벨 테마,명품테마1차. 탄탄테마1차, 한솔그림 읽기책1,2 단계, 피카소 동화나라에서 내용이 한두줄인 책을 골라 읽기면 아주 좋습니다


책 선택하기에 자신이없을때는 이시리즈가 아주좋습니다
1.아이세움- 옹알옹알 아기 그림책 시리즈
2.다섯수레- 우리아기 놀이책 쑥쑥배움 놀이 몸놀이 시리즈
3. 웅진 닷컴- 곰돌이 아기 그림책 시리즈 , 재잘재잘 꼬마책 시리즈, 생각반짝 수수께끼 사물 동물, 종알종알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 아기 놀이책(생활습관 들이기시리즈)
4.꿈소담이의 꿈소담이 아기 그림책 시리즈
5.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아기그림책 시리즈
6.아가월드 브루너 울퉁불퉁, 아장아장시리즈, 딕부르너 그림책 시리즈
7.재미마주의 아가볼거리 그림책 4권
8.비룡소의 싫어 싫어 4권
9.아이세움의 포스터 아기수학 그림책시리즈
10.한국듀이의 동물의 왕국 시리즈
11.보리의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 그림책 시리즈
12.베틀북의 자연의 빛 4권
13.마주벌의 무니 그림책 4권
14.베틀북의 아기토끼 날개책 4권
15.프뢰벨 뽀삐 시리즈
16.시공주니어의 알록달록 아기 그림책 6권
17.한림의 012 그림책들
18.아가월드의 느낌 쏙쏙 창문똑똑 그림책 시리즈, 깜짝깜짝 그림책시리즈
19.에디슨 북의 베이비 에디슨 교육 프로그램 5권
20.태동출판사의 아빠랑 놀아요 3권
21.웅진 출판의 손바닥 그림책 시리즈
22.효리원의 사회성 탐구성 신체 정서발달 그림책 시리즈
23.베텔스만의 도토리 숲이야기 4권


<단행본>

1.한림의 다녀오겠습니다, 싹싹싹, 손이 나왔네
2.돌베개의 뭐하니, 아빠하고 나하고
3.보림의 열두띠 동물 까꿍놀이, 모두 모여 냠냠, 하늘이랑 바다랑 짝짜꿍
4.초방책방의 가족 1,2,3
5.북뱅크의 어떻게 하면 좋지
6.재미마주의 보라풍선
7.베틀북의 짹짹짹 나는 원숭이 일까요

18~26, 27개월(3세)

● 어느 정도 책읽기가 습관이 들어있다.
● 말도 단어에서 문장으로 이어진다.
● 왜라는 말을 많이 쓰므로 아주 성의껏 대답을 해준다.
● 책의 단계는 글내용이 3-5줄 정도 글씨도 크고 그림도 예쁘고 재미있는 책으로 읽어주는데 100권 정도 더 투입을 시켜 읽어준다.
● 아이가 볼 수 있는 책은 총 200권 정도
● 6개월후 50권 정도 더 투입. 총 250권 정도
● 가끔씩 책을 안읽을 때가 있다. 그냥 기다려 주자.
● 주로 밤에 책읽기가 이루어지고 좋아하는 책을 계속 반복해서 읽어준다.
● 책을 보며 아이가 물어보는것은 간단하게 이야기해준다

놀이
가위놀이, 색종이 오리기, 찰흙놀이, 퍼즐맞추기, 물감놀이, 소꿉놀이, 병원놀이, 마카로니 놀이(볼풀장에 마카로니 한박스 정도 풀어주고 소꿉놀이 세트를 넣어준다)

이 시기에 맞는책
● 미네르바A, 차일드애플, 탄탄테마 1차, 연필과크레용, 지크, 개똥이그림책, 명품테마 1차,
● 하루에 10권정도 이상 읽어준다,

# 시리즈 책

● 아이세움의 옹알옹알 아기 그림책 시리즈
● 다섯수레의 우리아기 놀이책 쑥쑥 배움놀이 몸놀이 시리즈
● 웅진 닷컴의 곰돌이 아기 그림책 시리즈, 재잘재잘 꼬마책 시리즈, 생각반짝 수수께끼 사물, 동물, 탈 것 책 3권, 종알종알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
● 꿈소담이의 꿈소담이 아기 그림책 시리즈
●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아기그림책 시리즈
● 아가월드 브루너 울퉁불퉁, 아장아장 시리즈, 딕부르너 그림책 시리즈
● 재미마주의 아가볼거리 그림책 4권
● 비룡소의 싫어 싫어 4권
● 아이세움의 포스터 아기수학 그림책시리즈
● 한국듀이의 동물의 왕국 시리즈
● 보리의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 그림책 시리즈
● 베틀북의 자연의 빛 4권
● 마루벌의 무니 그림책 4권
● 베틀북의 아기토끼 날개책 4권
● 프뢰벨 뽀삐 시리즈
● 시공주니어의 알록달록 아기 그림책 6권
● 한림의 012 그림책들
● 아가월드의 느낌 쏙쏙 창문똑똑 그림책 시리즈
● 에디슨 북의 베이비 에디슨 교육 프로그램 5권
● 태동출판사의 아빠랑 놀아요 3권
● 웅진 출판의 손바닥 그림책 시리즈
● 효리원의 사회성 탐구성 신체 정서발달 그림책 시리즈 전 16권
● 베텔스만의 도토리 숲이야기 4권

이 시기부터 책읽기가 들어가려면
# 전에 책읽기가 전혀 안되었다면 전단계를 빠른 속도로 밟아줘야 한다.
# 3세라고 3세용 책을 구입 하면 아직 책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책을 안보려 한다.
# 한줄 두줄의 쉬운책을 30권정도 반복해서 읽힌 다음 다음 단계로 넘어가자.
# 갑자기 강요하지말고 우선 엄마와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놀이를 한 다음 하루에 한권정도 읽어주고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고 할때까지 조금씩 기다려 주자.
# 30권 정도의 책을 잘보고 갑자기 책을 안보려 한다면 아이는 다음 단계를 기다리고 있는 것. 바로 다음 단계의 책을 50권 정도 넣어준다.

28개월~38개월(2-4세)

● 그동안 책읽기가 습관이 되었으면 체계적인 책읽기의 진행이 가능한 시기이다.
● 책 단계는 3~8줄의 내용을 소화. 창작, 과학, 수학동화 등 고루 접해준다.
● 단순한 그림동화에서 조금 서정적인 그림과 내용을 접해준다.
● 차일드애플, 개똥이, 월픽처럼 바탕이 없고 그림만 있는 책이 단순한 그림동화이다.
● 테마동화, 피카소, 네오키드처럼 바탕이 있고 파스텔톤으로 잔잔하면서 세밀하고 정밀한 그림책들을 조금 더 많이 접하게 해줌으로써 그림과 내용에 푹빠지게 해준다.
● 어릴 때 넘 단순한 그림동화만 읽혀 주면 6-7세 때 서정적인 동화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 이때 200권의 책을 한꺼번에 구입해서 단계별로 읽어준다.
● 많은 양의 책을 소화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한번에 책을 구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하루에 7권씩 새로운 책을 읽으면 한달 정도 걸린다. 책의 번호와 날짜를 맞추어 읽어주든지, 읽은 책은 거꾸로 꽂아두어 표시를 해두고 한달에 200권의 책을 다 읽는다)
● 한달에 한번씩 읽으면 몇 번을 반복해도 새롭고 오래도록 반복할 수 있어 좋다.
● 책을 조금씩 구입할 경우 아이가 반복을 싫어하게 되고 새로운 책에 대한 갈증으로 책을 멀리 할 수도 있다.
● 조금씩 구입하는 것과 한꺼번에 구입하는 것 중 어느 방법이 효과적인지는 여러분의 선택이다.
● 3-4개월후에 5-10줄 정도의 책을 100권정도 더 구입을 해서 앞의 책과 함께 읽어준다. 책은 총 550권 정도
● 이쯤 단계적으로 읽혔으면 어느 때 단계를 높여주어야 할지 감이 온다.
●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서 책읽기가 가능하므로 두세권씩 읽는 습관도 들인다. 더 많은 양의 책도 가능하다.
● 항상 염두에 둘 것은 한번 읽은 책은 꼭 한달후에 반복해준다. 그러면 오래도록 반복을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맞는 책
● 월픽,
# 달팽이
# 과학동화
# 웅진 수학동화(약간),
# 피카소 동화나라(약간),
# 프로벨 테마(약간),
# 마술피리,
# 네버랜드,
# 호야호야 전래동화,
# 베이비북 과학동화.
# 탄탄전래,( 38개월 이후)
# 두산동화의 세계창작
● 단계에 맞는 300권의 책에는 과학동화나 수학동화처럼 동화로 된 책을 모두 합한 것.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3-4세)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 / 보림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 시공주니어
『곰 사냥을 떠나자』 / 시공주니어
『구리와 구라의 빵 만들기』 / 한림
『그건 내 조끼야』 / 비룡소
『꼬마 곰 코듀로이』 / 비룡소
『꼬마 비버와 메아리』 / 마루벌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 / 한국 프뢰벨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 사계절
『난 북치는 게 좋아! 난 노래하는 게 좋아!』 / 비룡소
『누구 그림자일까?』 / 보림
『도대체 그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 재미마주
『바람 부는 날』 / 비룡소
『아가야 울지마』 / 길벗어린이
『우리끼리 가자』 / 보리
『우리 할아버지가 꼭 나만 했을 때』 / 보림
『눈 오는 날』 / 비룡소
『다섯 개의 풍선』 / 중앙M&B
『다음엔 너야』 / 비룡소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 / 한림
『말썽꾸러기를 위한 바른 생활 그림책』 / 보림
『무슨 색일까요』 / 예림당
『바다기린』 / 베이비북스
『바람과 해님』 / 보림
『베니스에 간 가스파르』 / 비룡소
『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 / 아가월드
『숲 속의 요술 물감』 / 한림
『아기 세모의 세번째 생일』 / 파랑새어린이
『악어도 깜짝, 치과 의사도 깜짝! 』 / 비룡소
『노래 나라 동동』 / 비룡소
『알록달록 동물원』 /시공사
『앨피가 일등이에요』 / 보림
『예방 주사 무섭지 않아!』 / 한림
『와글와글 어떤 동물일까? 』 / 웅진
『외톨이 사자는 친구가 없대요』 / 한림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 베틀북
『저런, 벌거숭이네!』 / 비룡소
『우리 순이 어디 가니』 / 보리
『코를 킁킁』 / 비룡소
『티치』 / 시공사
『백만마리 고양이』 / 시공사
『장갑』 / 다산기획
『커다란 순무』 / 시공주니어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울보 2005-02-22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하고 갑니다...퍼가고요..

놀자 2005-02-23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감사합니다.^^
 

이런 색깔을 쓰는 아이는 이런 성격?

따뜻한 색은 자기중심적, 차가운 색은 지적인 성격입니다

화가 나거나 기분이 우울한 순간을 색으로 표현하라로 하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검정이나 회색과 같은 무채색을 선택합니다. 기분이 좋거나 좋은 일이 있을 때 무채색보다는 원색을 선택하는 것과 같은데 특히 아이의 그림 속에 나타나는 특징적인 색채는 그 상황의 정서와 거의 일치합니다.

충동적인 어린이는 색채에 강한 흥미를 보이고 남아에 비해서 여아들이 색채에 흥미가 강하고 또 오래 지속됩니다. 색채에 관심이 있는 아이에 비해서 선이나 형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아이는 자기방어를 하려는 경향이 더 강하고 외부의 사물에 관한 관심이 강하며 감정적이라기보다는 이지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따라서 색채는 감정과 관계가 깊습니다.

유아들은 따뜻한 색, 즉 빨강, 노랑, 오렌지 등을 즐겨 사용하는 아이들과 차가운 색인 파랑, 청록, 검정, 초록 등을 즐겨 사용하는 아이들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색을 즐겨 사용하는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자유로운 감정적인 행동, 따뜻한 애정적인 관계나 이 나이의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가진 아이들입니다. 이들의 두드러진 특징은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동정적이며 다른 사람의 애정에 기대며, 놀이에서는 협동적이고 어느 순간이나 상황에서든 잘 적응하는 편입니다.

차가운 색을 즐겨 쓰는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행동하고 지적인 일에 흥미를 가지지만 다른 사람에 대해서 공격적이며 이기적이어서 어른에게 의지하지 않으려는 성격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보라를 많이 사용하는 어린이

신비의 색으로 흔히들 말하는 보라색을 단독으로 많이 사용한 경우는 본인의 질병이나 가족의 질병과 관계가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 보라는 상당히 대인관계가 나쁘다는 것을 의미해 배경이 보라이거나 지면이 보라로 칠해져 있는 그림의 경우는 '외고집', '불통', '자기중심적', '비사교적', '남과 잘 다투는'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반면 지능이 높고 응용력이 강할 뿐 아니라 치밀한 성격으로 어떤 일이든 잘한다는 연구보고도 있습니다.

● 검정을 많이 사용하는 어린이

검정을 많이 사용하는 어린이들의 대부분은 그림을 그린 날 아침이나 전날 저녁에 어머니에게 심하게 꾸지람을 들은 아이가 많았습니다. 지속적으로 검정을 사용하는 아이들의 경우는 어머니가 계속적으로 화를 내어 집안의 분위기가 어둡고 불쾌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선지 검정은 엄격한 교사나 양친, 힘이 센 다른 어린이와 같은 사람에 대한 공포, 자기의 가정상황이나 신체적 결함에 대한 공포를 나타내고 이런 공포를 이기려는 의욕을 상실한 위축된 아이들, 정서적인 행동이 결여된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반면 검정색을 많이 사용하는 아이들이 짓궂고 실천력이 강하고 지능지수가 높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 노랑을 많이 사용하는 어린이

노랑은 단독적으로 사용하기보다 검정과 대비해서 사용할 때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데 같은 아이가 노랑과 검정의 대비를 계속 사용할 경우 아버지가 사망한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또 아버지의 사랑을 구하는 경우에는 검정과 황토, 검정과 고통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노랑만 사용할 경우는 성격이 매우 냉정하고 신경이 예민하고 친구들을 사귈 때 골라서 사귀는 경향이 높고 외부와의 접촉을 많이 하지 않으려고도 합니다. 지능지수가 대체로 높고 결단력과 의지력이 강하지만 권위주의적인 면도 함께 가지고 있다는 것이 노량을 많이 사용하는 아이들의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 진고동(밤색)을 많이 사용하는 어린이

진고동과 검정 또는 고동과 검정의 대비는 도벽을 가진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나 가난하지는 않더라도 부모가 물질적인 욕구를 다 채워주지 않고 길렀을 경우에도 나타납니다. 또한 아버지가 사망했거나 부재로 극도의 애정부족을 느끼는 아이들이 고동색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유가 아닌 우유를 많이 먹고 자란 아이나 의지력이 약하고 누구에겐가 의존하려는 아이, 항상 불만이 많지만 자기 주장은 잘 나타내지 않는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는 색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 초록색을 많이 사용하는 어린이

초록은 허약한 아이들이나 아이가 피로 등으로 졸음이 올 때, 혹은 병을 앓고 난 후에 보라색을 사용하다 초록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초록이 다른 색채와 대비를 이루어 사용하게 되면 전혀 다른 의미로 변하게 됩니다. 빨강과 초록을 대비시켜 사용하면 성적인 관심을 표시하는 것으로, 어머니나 아버지가 바람을 피우는 경우에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습니다.반면에 초록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노력형이며 자기 주장이 강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사물의 판단을 잘하지만 특이한 것은 초록을 좋아하는 대부분 아이들의 집안 분위기는 완고한 경우가 많았다는 것.

● 빨강을 많이 사용하는 어린이

빨강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대체로 따뜻한 색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비슷한 행동경향을 보입니다. 비교적 자유로이 느낀 대로 표현하고 행동하며 일반적으로 사회규범과 같은 것은 그리 마음에 두지 않고 연령에 어울리는 건전한 적응을 보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어른이나 친구들과 사이가 좋습니다, 잘 협동해서 놉니다, 일반적으로 좋은 적응을 보인다라는 등의 행동적 특징을 보입니다. 식구가 많은 대가족 속에서 자란 아이들이 많고, 앞 뒤 생각 없이 앞장서거나, 부모의 말을 잘 듣지 않거나, 매우 활발하지만 자기 주장을 많이 내세워 친구를 오래 사귀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도 합니다.


● 황토색을 많이 사용하는 어린이

아사리라는 일본의 학자는 황토색은 밤에 오줌을 싸는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색으로 오줌을 싸서 꾸지람을 들으면 다음날 90%의 어린아이들이 황토색을 쓴다는 연구보고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동생이 생겼을 경우 황토색을 많이 쓴다고 지적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대체로 유아들은 동생이 태어나면 애정을 빼앗길 것을 걱정한 나머지 여러 가지 퇴행중의 하나로 야뇨도 하지만 애정에 대한 질투가 대부분인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색채는 아이들의 감정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단독으로 사용하는 색채뿐 아니라 아이가 몇 가지의 색을 사용하느냐, 색을 사용할 때 분명하게 사용하느냐 등에 따라서도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색을 여러 가지 사용하는 아이일수록 감정적인 적응도가 약해 새로운 환경이나 사람에게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창조성도 적은 편입니다. 불필요한 색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는 가난한 집에서 자란 아이의 욕구를 표시하는 경우가 많고 남에게 터놓고 이야기하기보다는 감추고 숨기려고 하는 욕구가 강한 편입니다.

그림의 윤곽선만을 강조해서 칠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검은색의 윤곽선이 두드러질 경우는 부모의 엄격한 통제와 교육이 원인이 될 수 있고, 필요 이상으로 몇 겹으로 덧칠하는 경우는 열등감이 강한 스타일로 밑에 칠한 색은 자기 감정이고 위에 덧칠하는 색은 감정을 숨기려는 의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화면의 둘레를 색으로 칠하는 경우는 환경과의 단절 상태를 의미하고 여러 가지 색으로 띠를 두르는 경우는 소극적이고 도피하려는 경향이 높은 것이라고 합니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울보 2005-02-21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읽어보았는데 옳은 말같은데..
우리 아이는 차가운색을 좋아하는데..
변하겠지요..

水巖 2005-02-22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색과 성격에 대한 심리학자들의 글이 종종 신문에 났었는데 상당히 구체적으로 예시를 해 놓았군요. 또 색색으로 해당을 글을 쓰셔서 재밌고요. 추천하고 퍼 갑니다.

놀자 2005-02-22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류는 차가운 색을 좋아하는군요...^^ 그럼 되게 지적이겠어요..
나쁜 단점은 고쳐나가면 되죠....^^
수암님// 이 자료는 굉장히 구체적이라 저 또한 맘에드는 자료입니다..^^
수암님도 좋아해주실줄 알았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하나. 바쁘니까 다음에 읽어줄게
되도록 아이가 원할 때는 미루지 말고 책을 읽어주세요. 바쁘다며 책을 읽어주는 것을 미루면 아이는 엄마가 책 읽어주는 것을 귀찮아 한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답니다. 정말 읽어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이에게 그 이유를 자분자분 설명해 주는 게 더 좋아요.

둘.
이건 무섭겠다~
엄마의 생각으로, 엄마의 관점에서 책을 고르지 마세요. 엄마가 보기에는 무섭고 아이에게 좋지 않을 것 같은 그림책을 아이들은 좋아할 수 있어요. 아이가 스스로 관심을 자기고 선택한 책일수록 아이는 책에 더욱 열심히 몰입할 수 있답니다.

셋.
첫 장부터 넘겨보자!
책을 읽다 보면 아이가 성급하게 뒷장을 마구 넘기곤 하죠. 이럴 때 아이를 제지하고 책은 첫장부터 넘겨야 한다고 가르치면 아이에게 책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리게 할 수 있어요. 자유롭게 아이가 책을 좋아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넷.
한 글자도 틀리게 읽으면 안 돼!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은 글자를 읽어주는 것이 아니랍니다. 책 속에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거죠. 책을 또박또박 읽어야 한다는 생각은 접고 책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도록 하세요.

다섯.
잘 이해하고 있니?
책을 읽는 중간중간 아이에게 제대로 이해했는지 되묻곤 하죠? 상상력을 길러준다는 이유로 느낌을 말할 것을 강요하기도 합니다. 책의 내용을 완전하게 이해해야 한다거나 특별한 느낌을 갖도록 강요하지 마세요. 아이 스스로 받아들이는 자체가 중요하니까요.

여섯. 이건 전에 봤잖아
아이들은 같은 책을 보고 또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른들이 보기에 한번 본 책을 왜 그렇게 또 보자고 졸라대는지 이해할 수 없더라도 아이들은 볼 때마다 다른 느낌을 받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라면 마음껏 읽어주면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댓글(5)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울보 2005-02-20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하고 퍼갑니다............

놀자 2005-02-20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감사합니다.

비연 2005-02-20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갑니다..좋은 글이네요^^

세실 2005-02-20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추천하고 퍼갑니다~

놀자 2005-02-20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