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에게 있는 그대로 진실을 말한다면,입에서 젖비린내를 풍기는 친구들은 결코 좋아하지 않는다네. 하지만 그 후 세월이 흘러, 그 것을 하나하나 직접 뼈저리게 경험하고 나면 마치 자기 머리로 생각해 낸 듯이 뽐내면서, 그 선생은 바보였다고 비웃게 되지. - 파우스트
사람도 좋고 능력도 있고 열심히 일하는데 전체적으로 안풀리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는 대체로 효과적으로 목표를 설정하지 못하는데 원인이 있다. 목표를 설정하는 능력은 다들 다르다. 사람은 자기가 경험한 한도에서 판단하기 때문에 대체로 자기 주변을 넘지 못한다.
특히 젊을 때 자신의 높은 이해력과 탐구력들로 자신감에 가득차 나이 든 관리자들이나 경영자들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길게 보면 그들은 젊은이들이 없는 소중한 것, 바로 지혜를 가지고 있다. 열심히 일한다면 단기적 성과는 잘 낼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큰 성과가 나지 않는다면 지혜가 부족한 것이다.
부족한 지혜는 무엇으로 메꿀까? 답은 창조하라가 아니라 남들로부터 빌려라다. 왜냐하면 그게 그렇게 쉽게 만들어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선생이나 선배가 한 마디 할 때 그 말에는 경험에서 배어나오는 아픔이 담긴 경우들이 있다. 그런말을 가볍게 흘려 듣는 사람일수록 성공할 가능성이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