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09004273#TabTop 

 
부제 : 보테로의 거대한 세계로 

일시 : 2009.06.30 ~ 2009.09.17  

장소 : 덕수궁 미술관  

이용시간 : 오전 9시~오후 8시 30분(관람종료 40분전까지 입장가능) 

6월 30일까지 예매시 성인,청소년, 어린이 2,000원할인 / 유아 1,000원할인 

 

키티님 여행 후기 보면서 무척 보고팠던 그 그림이 덕수궁에 오는 구나!  

어젠가 그젠가, 아침 프로에서 대한민국 상위 1%의 집을 보여준다면서 에이미의 집을 소개했는데, 그 집에 보테로의 그림이 있었다. '상위 1%'를 내세우며 방송을 내보내는 제작진이 짜증났지만 그림은 보아서 즐겁더라.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덕수궁 미술관. 이번엔 꼭 가야지. 미리 예매하면 할인도 해준다고 하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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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떠나지 않는 휴가 - 여유있게 즐기는 전시회
    from 감각있는 사람들의 모임 센스토리 2009-06-30 17:48 
    전시회? 미술관? 거기 가자구 휴가를 쓰라구? 그건 1년에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는 휴가에 대한 배신행위(?)라 느껴질지도. 믈론 집과 멀지 않은 전시회는 당일치기와 주말 휴일을 이용해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사정상 어디론가 떠나지 못하는 휴가가 올해 당신의 현실이라면, 별러서 다녀오던 문화생활을 좀 더 여유있게 누릴수있는 모처럼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건 어떠신지? 움츠러진 경기탓에 전반적인 직장인들의 휴가 계획이 축소되어지고 있는..
 
 
코코죠 2009-06-18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악 정말 사랑하는 화가^.^ 신난다 예매해야겠어요 슝슝- 마노아님 감사 감사!!!

마노아 2009-06-18 06:34   좋아요 0 | URL
기쁜 소식이지요? 헤헷^^ 저도 오즈마님처럼 꺄아~!

2009-06-18 0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6-18 06: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웽스북스 2009-06-18 0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저도 방금 보테로전 소식 듣고 즐거워고 있었는데 여기 또있네요- 흐흐흐흐
여기서 몇개만 미리 살펴보아도 재밌을 것 같아요 헤헤헤

마노아 2009-06-18 06:35   좋아요 0 | URL
그림이 커서 안 올라가려나 했는데 용케 올라가요. 스크롤바의 압박이 있지만 뭐 그 쯤이야~죠.^^

Kitty 2009-06-18 0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악!!!!!!!!!!!!!!!!!!!!!!!!!!!! 보테로전!!!!!!!!!!!!!!!!!!!!!!!!!
9월까지 한다!!!!!!!!!!!!!!!!!!!!!!!!! 그전에 한국 가야겠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노아님 좋은 소식 캄사해요~~~~~~~~~~~ 추천 꾹꾹!

마노아 2009-06-18 06:35   좋아요 0 | URL
우헤헤헷, 키티님 오랜만이에요! 보테로와 함께 짠!하고 등장한 키티님, 키티님을 위해 보테로 그림이 한국에 오나봐요.^^

레와 2009-06-18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 있는데, 30일부터군요. (털썩..ㅡ.ㅜ)

마노아 2009-06-18 14:10   좋아요 0 | URL
타이밍이 안타까워요ㅜ.ㅜ

새초롬너구리 2009-06-18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언제부턴가 미술관은 그림을 차분히 볼 수 없는 공간이 되어버렸어요. 적어도 서울은요. 지난번에 서울시립미술관을 보러갔다가 아이들에게 '이 사람은 옷을 벗었네?', '이건 뱀이다..'하고 큰소리로 말하는 일가를 본게 참 인상적이예요. 그래도 단 한점이라도 의외의 그림을 건진게 다행이긴 하지만.. 미술관에선 좀 더 자주 그림해설을 해주던가, 아님 그림보는 에티켓 (다른이가 보게 좀 떨어져서 보기)이라도 크게 써붙여주던가(;;;; 보기에 참 창피하겠다) 바람이예용.

마노아 2009-06-18 14:12   좋아요 0 | URL
시민들이 미술관을 많이 찾게 된 것은 좋은 일인데, 관람 에티켓을 너무 안 지켜서 다른 분들의 즐거움과 감동을 많이 앗아가기도 하지요. 일정 시간 동안 일정 명의 사람만 입장시키는 건 좀 너무할까요? 사람 없는 시간을 가능한 노리고 가려고 하지만 그게 또 맘대로 안 되잖아요. 그래도, 보고 싶은 건 봐야 해요.^^

같은하늘 2009-06-18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색상이 밝고 그림이 재미나네요...
저도 예전에 르느와르전 갔다가 사람에게 밀리던 기억이...^^
일정시간동안 일정명의 사람을 입장시키는거 좋은 방법같긴한데...
밖에서 기다리려면 화가 나겠지요? ㅎㅎㅎ

마노아 2009-06-18 17:50   좋아요 0 | URL
무조건 사전 예약제로 나가면, 무심코 들렀다가 좋은 그림 보고 가는 사람의 즐거움을 또 빼앗겠지요? 결국 성숙한 질서 의식 외에는 방법이 없는 건데 그게 참 갈 길이 멀어요.^^;;

무스탕 2009-06-18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레쯔꼬~~ 합시당~~~ >_<

마노아 2009-06-19 00:13   좋아요 0 | URL
오우케이~ 해요.^^ㅎㅎㅎ
 

 

 

 

 

 

 

 

바람의 나라 출간 소식에 야호~를 외치며 들어가 보았는데, 할인률에 투덜거리게 된다.  

보통 알라딘에서 만화 10% 할인에 3% 적립이다. 10% 적립해 주는 곳도 있다지만, 만화 쪽은 매출이 적은지라 그러려니 하는데, 5%라니..ㅠ.ㅠ 슬프다. 

게다가. 만화라고는 하지만 스페셜 에디션 판은 일반 단행본 가격이다. 그런데도 2만원 이상 사야 배송료가 안 붙는다.  

아씨... 알라딘은 여전히 만화를 구색 맞추기로 대하고 있다. 어흑...ㅡ.ㅡ;;;;; 

6월은 소설 바람의 나라를 읽었고, 뮤지컬 바람의 나라를 보았다. 그리고 스페셜 에디션판 3권이 나왔고, 완결을 향해 달려가는 26권도 나왔다. 완전히 바람의 나라 장이구나. 기왕이면 소설도 같이 나와주면 좋겠지만, 금년 안에만 나온다면 족할 수 있다.(단, 편집 제대로 마친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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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9-06-16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적립율이 너무 낮아요 --+
근데 정말 6월은 바람의 나라가 제철 만났어요. ㅎㅎ

마노아 2009-06-16 23:26   좋아요 0 | URL
10% 적립 받으려면 인터넷 교보로 주문하고 광화문 지점으로 달려가야 해요.ㅋㅋㅋ
가만 보면 만화책은 시리즈가 많아서 그거 다 제때 갖추려면 매달 만화책 구입비가 어마어마해요.
그렇다고 아니 나오면 더 문제지만요.^^

302moon 2009-06-16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서 만화를 아껴주면 더욱 좋을 텐데… :)
요사이 추억의 만화들이 애장판으로 거듭 나와서 좋으면서도,
이걸 언제 다 소장하지? 울먹이고 있답니다. (웃음)

마노아 2009-06-16 23:47   좋아요 0 | URL
버전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 되고 있지만 '절판'을 생각하면 감지덕지하기도 하구요.^^;;;
알라딘에서 만화의 위치가 좀 올라가려면 매출이 늘어야겠지요? 어휴... 과연...^^;

무해한모리군 2009-06-17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만화는 주로 오프라인에서 사요.
한달에 한두번 만화책방 가는 맛도 있고,
10%할인은 기본이고, 현금으로 하면 5%정도 더 해주시니까요.

마노아 2009-06-17 23:35   좋아요 0 | URL
오, 단골집 가는 재미도 챙기구요~
예전에 종로에 '라퓨타'가 있을 땐 저도 엄청 좋아라하며 다녔는데 거기 없어지고 나서는 오프 매장은 거의 이용을 못한 것 같아요.
다른 책과 묻어서 사기가 대세가 되어버린 거죠.^^

마노아 2009-06-20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지금 보니 마일리지 10%로 상향 조정되었네. 배송료는 붙지만...^^
 

 

 

 

 사두고 못 본 습지생태보고서와 아미띠에, 그리고 선물받은 대한민국 원주민도 나를 쳐다보고 있는데, 신간 도서가 반짝반짝 나를 유혹한다. 지금은 99도라며 100도C를 보여주네. 제목 참 잘 지었다.
다루고 있는 내용을 생각해서라도 꼭 봐줘야 할 책.
알사탕 천 개 안 주려나??? 

  

 조선왕조실록, 조선왕비실록에 이어 이번엔 '공주' 실록이다.  저자 이름도 그렇지만 목차가 맘에 든다.

1. 정선공주_태종의 딸 : 과부의 아들과 결혼한 공주
2. 경혜공주_문종의 딸 : 나는 왕의 딸이다
3. 정명공주_선조의 딸 : 공주로 죽고 싶소
4. 효명옹주_인조의 딸 : 옹주에서 해도여자로
5. 의순공주_효종의 딸 : 급조된 공주의 비극적 운명
6. 화완옹주_영조의 딸 : 정조의 최고 라이벌
7. 덕혜옹주_고종의 딸 : 조선과 함께 지다
부록
조선시대 공주와 옹주 일람/조선시대 공주 관련 용어와 제도/참고문헌/찾아보기

애석하게도, 조선 시대 '공주'의 운명이란 '여자'의 운명을 뛰어넘지 못했을 것이다. 아무렴 대다수 민중 속의 여자들보다 고단했을까 싶지만, 그들 나름대로의 고충도 헤아려보게 된다. 오늘 선덕여왕을 보면서 생각한 건데, 왕실에서 고이 자란 천명과, 사막에서 잡초처럼 자란 덕만의 삶을 단순 비교하면, 덕만이 좀 더 나았겠단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건 드라마니까 그렇다. 덕만이 나중에 화랑이 된다는 설정은 황당 그 자체지만, 두 자매를 대적시키지 않고 동지로 만든 것은 신선했다.(현재까지의 내용으로는~) 

마츠모토 타이요의 작품이다. 수정 글을 한바닥 썼는데 알라딘이 날려먹었다ㅠㅜ 

그의 작품은 만나보지 못했는데 유명세만 들어 알고 있다. 

여백의 미가 보이는 표지가 마음에 든다.  

진검이 아닌 죽도로 실력을 감추는 낭인. 그럼에도 강자를 찾아다닌다고 한다.  

켄신같은 이미지는 아닌가 보다. 책이 좀 비싸긴 한데, 그래도 만나고 싶은 책으로 갈무리 해둔다. 

 

브레이킹 던이 출간되었다고, 알라딘으로부터 문자가 왔다. 

내가 출간 알림 서비스를 신청했던가? 아님 워낙 인기작이라서 서비스 차원에서 보낸 건가? 

모르겠다. 어쨌든 기다렸던 책이 나왔으니 이 아니 기쁠손가! 

표지는 여전히 안습이지만, 그래도 좋다. ㅎㅎㅎ 

하백의 신부 9권. 아직 이미지가 안 뜨고 있다.  

지난 호 윙크에서 연재가 빠진 것은 바로 단행본 작업 때문. 내가 작년부터 보아서인지 출간 간격 체감 시간이 무척 빠르다. 처음부터 읽은 사람은 좀 더 느릴 지도... 여하튼 기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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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6-10 03: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나도 최규석만화 리스트도 만들고 서재 이미지도 바꿔놨어요.^^
최규석 만화 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가 빠졌군요.
적립금으로 마노아님께 땡스투하고 백도씨도 질러요~
2학기에 최규석씨 초청하려면 사회샘인 독서부장님이 역할이 클거 같아서 드리려고요.

마노아 2009-06-10 10:18   좋아요 0 | URL
공룡둘리는 읽어서 안 넣었어요. 갖고 있으면서 못 읽은 책만 넣어봤답니다.
아핫, 땡스투 감사해요~ 한글로 백도씨 하니까 꼭 사람 이름 같아요.^^
독서부장님이 이 책을 읽으면 분명 앞장 서서 초청하려고 드실 거예요.
최규석 작가의 광주행을 적극 지지합니다.(응?)

무스탕 2009-06-10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공주실록, 참 흥미로운 책이네요. 지금 올려주신 리스트를 보면 일곱명중 세명이 옹주에요. 그 시대엔 옹주라고 해서 크게 기죽어 살진 않았나봐요. 여염집에서 서출은 대접받기 힘든데 확실히 왕은 왕인가봐요. ㅎㅎ

마노아 2009-06-10 10:20   좋아요 0 | URL
기록이 철저히 남성 중심이었다는 생각이 들고, 왕가는 확실히 손이 귀했구나...이런 느낌이에요.
게다가 명도 길지 않구요. 그런데 제목을 읽을 때 느껴지는 발음의 어감이 참 좋은 것 같아요.^^

하늘바람 2009-06-10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 공주 실록 정말 궁금하군요
최규석씨 책 하나도 못 읽어보았는데 궁금합니다

마노아 2009-06-10 10:21   좋아요 0 | URL
저는 십시일반이던가, 사이시옷이던가, 단편으로 먼저 접했는데 갈수록 인상 깊은, 영향력 있는 작가로 다가오더라구요. 꼭 만나보셔요~

같은하늘 2009-06-10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항상 살림에 신경을 쓰다보니 아이들 책 위주로 구입하게 되지요...
엄마책은 주로 빌려서 보게되구...^^
그런데 100도씨는 꼭 구입해서 보아야겠어요...
두었다가 나중에 아이도 보여줄 수 있을것 같구요...
근데 조선공주실록도 궁금해지네요...
자꾸보면 사구싶어져서 안된다니까요... >.<

마노아 2009-06-10 10:21   좋아요 0 | URL
아이들이 자라가니까 분명 좀 더 지나면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적극 쓰일 거예요.
이런 페이퍼 보면 지름심이 막 꿈틀거리지요. 으하핫, 알라디너들 대부분이 그럴 듯해요.^^

야클 2009-06-10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공주실록을 읽으면 마노아님 전생의 삶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건가요? ㅋㅋㅋ

마노아 2009-06-10 12:06   좋아요 0 | URL
아이 참... 댓글은 맘에 드는데, 저 책 속 공주와 옹주들이 맘에 안 드는데 어쩌죠? ㅋㅋㅋ

노이에자이트 2009-06-10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혜옹주 젊을 때의 흑백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귀엽더군요.쓰시마 도주에게 시집 가고 이방자 여사는 우리나라로 시집오고...정략결혼의 희생자들이지요.삶 자체가 소설 줄거리입니다.

마노아 2009-06-11 00:15   좋아요 0 | URL
예전에 단막극으로 덕혜옹주에 관한 드라마를 했는데, 중간을 못 보긴 했지만 무척 슬펐던 기억이 나요. 지금 사진을 찾아봤는데 눈이 아주 땡그라네요. 슬픈 인생 여정을 알아서인지 그 눈이 슬프게 보여요. 삶 자체가 소설같다는 말이 아파요.

비로그인 2009-06-10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종의 딸인가요, 정의공주였나?
아무튼 무척이나 총명하여 세종이 음운학을 연구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그 공주가 없어서 아쉽네요.

마노아 2009-06-11 00:16   좋아요 0 | URL
자료가 그렇게 많지 않았나봐요. 아니면 대중성이 좀 부족하다고 느꼈던지요. 도봉구에 정의공주 묘가 있는데, 얘기만 듣고 가보진 못했어요.
 

십자군 이야기의 김태권 작가가 그린 르네상스 미술 이야기. 

아, 내가 좋아하는 만화로 보는 교양책이다.  

일단 사둔 십자군 이야기를 다 보고서(쿨럭..;;;) 이 책을 지르리! 

(설마 그 간격이 신간 도서 딱지 뗄 때는 아니겠지???) 

제목은 너무 평이하지만, 그래도 기대된다.  

 오래오래 꾸준히 나오고 있는 나나다.  

나올 때마다 반갑게 사서 보고 있지만,  

뒷 이야기가 너무 오래 베일에 싸인 채 공개 되지 않고 같은 얘기를 반복하고 있는 것은 좀 난감해 하고 있다. 

작가님아, 이번엔 기대를 해도 되삼??? 

 

 

 

아, 너무 예쁘다. 가위처럼 생긴 큰 것은 과도 칼이고, 그 밖에 화초 모양새의 푸른 풀잎들은 포크다. 

1+1 행사 중인데, 하나 지르려 한다. 선물용으로 좋지 않을까? 

알라딘 메일로 온 1+1 천사 날개 반지도 너무 예뻤는데, 이상하게 그 녀석은 검색어로 안 찾아져서 상품을 추가할 수가 없다. 뭔 조화인가???  

 

요 녀석은 꿩 대신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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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9-06-01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반지 예뻐요- 저도 아까 르네상스미술이야기 보고 반가워했으나, 아직 볼 시간이 없어서, 웬디씨, 제발 볼 때 사자 볼 때, 하면서 손목을 붙잡았어요- 십자군 이야기 재밌어요 ㅋㅋ

마노아 2009-06-01 23:24   좋아요 0 | URL
저 반지도 탐났는데 땡스투를 못해서 못 사고 있다는 전설이 있지요.ㅎㅎㅎ
저도 볼 수 있을 때 사려구요. 일단은 찜을 해두고 영역표시(?)를 해두었답니다. 뭐, 저런 책이 한 가득이지요.^^

코코죠 2009-06-02 0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이 반지가 있어요... 전 반지 덕후랍니다. 초콜릿 상자로 둘이나 온갖 종류의 반지가 있어요. 놀러오시면 제가 몇 개 드릴 수도 있는데. 그런데 마노아님, 저 반지 은근 불편합니다. 니트나 그런 종류의 옷을 하염없이 뜯어먹구요, 가장자리가 날카롭기 때문에 같이 가는 사람 팔뚝을 촥촥 긁구요(아 이건 오즈마가 조심성이 없기 때문...?) 의외로 손에 끼면 저 날개가 저렇게 안 이쁘..(아 그건 오즈마 손이 곰손이라 그럴...) 달고 나니 우울해지는 댓글을 왜 달았을까요, 저는.


마노아 2009-06-02 08:26   좋아요 0 | URL
오, 반지 덕후 오즈마님! 어쩐지 '오즈마'란 이름과 반지는 무척 잘 어울려요.
이 반지가 보기와 달리 애로사항이 많군요.
사실 전 저기서 파는 사이즈는 맞지도 않아요. 손가락이 워낙 두꺼워서 말이죠..;;;;
그래도 혹시 나중에 선물할 때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살까 했는데 역시 접어야겠군요.^^
저 학교 다닐 때 별명은 솥뚜껑 손이었답니다. 저를 보며 위로를 얻으셔요... T^T
 

칼바니아 이야기 토노 작가의 신간이다.  

제목과 표지가 유쾌한 작가의 분위기를 닮았다. 

책에 대한 정보는 아는 게 아무 것도 없지만, 그럼에도 이름값으로 기대치를 준다.  

아, 칼바니아도 마저 읽어야 하는데... 모래 속의 꿈도...  

드디어 완결편이다. feel so good 10권. 대강의 내용은 줄거리로 들었는데 그래도 궁금한 건 실물을 보고 판단해야지. 난 이 책 버전의 그림이 참 좋더라. 섹시한 저승사자도 궁금하고...   

 한눈에 반하다 씨즌 2의 4편도 나왔다. 이시영 샘 한 번에 무리하셨다.^^   

 

 

 

 

 

    

 아마 이번 분량은 윙크로 본 분량일 듯 싶다.  

그래도 책장을 촤라락 펴보는 재미는 단행본이 더 우수하지.

  

흑집사 6권이 나왔다. 일본에선 지금쯤 7권이 나온 게 아닐까???  

아무튼, 표지 근사하다. 모처럼 시엘이 메인을 장식했다.

그나저나 애니는 완결이 됐나 모르겠다. 한참 재밌게 봤는데...... 

  

히스토리에 5권.  

오래 걸리지만 꾸준히 나오는 듯하다. 

4권까지 한번에 구입하고 랩핑도 안 뜯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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