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반딧불,, > 그들이 있어 행복하다.

1. 그의 이름만으로도

                                                                                  

 

 

 

 

 

조정래님을 처음 만났을때가 열다섯 겨울이었다.

정신없이 빠져들었었고 지금도 그때를 잊지 못한다.

더이상의 수식어란 무의미하다.

 

2. 묘사력의 힘

 

 

 

 

 

그녀를 만남으로 해서 우리나라의 소설들을 다시금 읽게 되었었다.

몇년간 쳐다보지도 않던 소설들을 말이다. 소름이 끼칠 정도로 잘 된 구성과 언어.

그러나 그녀의 부담감이 보인다...

 3.  적절한 조화와 멋진 구성, 쉬운 설명.

 

 

 

 

4. 이런 작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역사소설을 무척 좋아했었다. 어릴 적 밤을 새우며 보았었던 그 소설들..

그런데 밤을 새우며 보았던 그 작가 이름이 떠오르질 않아서 슬프다.

역사소설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런 이 였는데 말이다.

논개의 이야기도 다른 이야기도 나는 아빠의 세로판 책으로 배웠었다.

그리고 내 아이가 그렇게 역사를 쉽게 접했으면 좋겠다. 이런 작가가 있다는 것만도 감사하다.

 

 

 

1. 탁월함.

 

 

 

 

그녀의 동화책은 생각하게 한다. 교묘한 생각들 속으로 한발짝 들여놓게끔 유도한다.

 

2. 재기발랄함.

 

 

 

 

독특함, 재기발랄함. 상상력.

 

3.   쉽게 풀어쓴 과학, 재미있는 놀이책

 

 

 

 

 

 

 

책을 보고 있으면 참으로 행복해진다. 이 뿌듯함이라니..^^

 

4.  더이상의 말이 필요한가.

 

 

 

 

 팝업북의 강자. 그리고 반하지 않을 수 없는 그의 책들.

 

5. 사랑하는 앤서니^^

 

 

 

 

 

 

 

 

 

 

 

 

전작하는 몇 안되는 그림책 작가.

그나저나 그림책 작가는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가 많은데 고르는 것이 쉽지 않았다.

5.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스쿨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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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3-31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앤서니 브라운'의 이름이 자꾸 눈에 띄는 것은 마치 -
"빨리 보라구. 너 혼자만 모르고 있잖아" 라고 하는 것 같아서 꼭 봐야겠다는 의무감마저
드는군요. (웃음)
잠깐, 흩어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달라질거야' '특별한 손님' 같은 그림 스타일이
좋습니다.

홍수맘 2007-03-31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가요. 찬찬히 더 보려구요. ^ ^;;

마노아 2007-03-31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도 어여 앤서니 브라운에게로 푹 빠지셔요. 날을 잡으시면 됩니다^^
저도 못 본 게 많아서 차차 보려구요^^
홍수맘님, 저도 퍼왔는데 너무 좋아요~
 

 

 

 

 

신의 물방울 10권은 알겠는데 와이드판 vip 패키지는 뭘까?  애장판 같은 걸까? 설마 와인도 주는 것은 아니겠지?

아직 실물을 보지 못해서 어떤 건지 잘 상상이 안 간다.   궁금하네.

 

 

 

 

"그러니까 좋아"와 "남편의 조건"이 애장판으로 나왔다.

가격은 대략 30% 인상인데 책 내용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모르겠다.

다만 책의 질만 좋아진 걸까?  추가로 단편이라도 더 들어갔다면 마땅히 구매를 해야겠지만, 어쩐지 그럴 것 같지 않은 예감(예상..;;;)

페이지를 검색해 보니 똑같다. 그러니까 옛 책은 그냥 품절/절판으로 가고, 새로 찍는 책은 가격 인상과 함께 '애장판'이네. 치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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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7-03-29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의 물방울>서점에서 와이드판을 봤는데
표지에 와인사진이 떡하니 있더군요 ㅎㅎ
그냥 보기엔 전혀 만화책같지 않았던^^
만화책보다 사이즈 좀 더 크게 애장판처럼 나온 거 같아요

뽀송이 2007-03-29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만화책 가격이 전체적으로 많이 인상되었지요...(__);;
전... 소장할 엄두가 안나요...^^;;;
재미있을 것 같아 보여요.^^*

마노아 2007-03-29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대단한 건... 아니군요^^;;; 요샌 애장판의 의미가 뭔가 의심해야 될 것 같아요^^;;;;
뽀송이님, 신의 물방울은, 제 경우 빌려 읽고 있어요. 있으면 좋겠지만 다른 작품들만큼 소장 욕심이 들진 않아서요^^

무스탕 2007-03-30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시영님의 단편들이 다시 나오는군요. 것도 "애장판" 이라고 돈을 "올려서" 말이에요...
전 이시영님 작품은 하나도 안 갖고 있지만 음...대여점으로 만족할래요..
신의 물방울은 겁이나서 아직 안 봤다지요. 끝나면 보려고요...
(완결난 작품 1권부터 끝까지 옆에 쌓아놓고 보는 재미 아시죠? ^__^)

마노아 2007-03-30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의 물방울은 내용이 이어지면서 끝나기 때문에 완결 후 보는 것을 저도 추천해요. 전 이미 보기 시작했지만요^^
이시영 작가는 그림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제가 아주 좋아라합니다. 냉혈 꽃미남이 대거 출연한달까...;;;;;

마노아 2007-03-30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너무들 하죠? 흥이에요(>_<)
 

 

 

 

 

위즈덤 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 처음 받아본 미출간 도서였다. 어느새 책으로 포장되어 출판이 되어버렸다.

처음에 제본으로 된 책을 받았을 때 엄청 황당했는데, 지금 표지를 보니 멋스럽다.

그때는 제목도 너무 식상해서 맘에 안 들었는데, 지금은 그럭저럭 봐줄 만 하다^^

책의 내용은 크게 바뀌었을 리 없고, 관련 자료들이 많이 삽입되어서 보기 좋아졌을 듯 싶다.

내용은 워낙 좋았다.(문장은 별로였지만.)

평가단에게 완성된 책은 안 보내주나? 내가 사야할까?

산다면, 과연 다시 볼까?  그게 문제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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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theme 2007-03-27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즈덤에서 보내준답니다. 4월 선물도서로요.

마노아 2007-03-27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낫, 선물도서도 미리 알 수 있었나요? 멋져요^^ 거기서 테마님 이름 보았었죠^^

이매지 2007-03-27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위즈덤. 저도 신청하려고 했다가 마감날짜를 놓쳐버렸던 ㅎㅎ
하지만 지금은 북꼼과 알지만으로도 벅차요 ㅎㅎㅎㅎ

비로그인 2007-03-27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가사의가 뭘까 싶어서 책 정보 봤어요. 책이 궁금해지네요^^

마노아 2007-03-27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전 한달에 한 번 하는데도 참 벅차더라구요^^ 알지는 한 번도 신청을 못해봤어요. 게시판에 글 쓰는 조건을 못 채웠고, 아직도 어떻게 하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바람난책님, 저 책 재밌어요~ 생각보다 유익했구요^^
 

 

 

 

 

 

<헬무트>, <메르헨, 백설공주의 계모에 관한> 등 동화를 재해석한 만화로 주목을 받고 있는 권교정의 새로운 메르헨이다. 이 책은 여느 판타지 물과는 달리, '모험'이 끝난 시대를 다루고 있다.

데트와 동료들이 세계를 위협하던 '노이긴'을 물리침으로써, 그들이 사는 세계에는 더는 위험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주인공 헨지는 이런 평화로운 세계에서 모험을 꿈꾼다. 모험을 하고 싶은 마음에 들떠 있던 헨지는 장사하던 도중, 우연히 알데히드를 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알데히드의 뒤를 쫓는다...

 

******************

오옷, 뜻밖의 신간이다. "왕비님 이야기"의 후속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그렇진 않은가 보다.

책값이 두배여서 그런가.. 평소 만화에 박한 알라딘이 서지 정보도 있다^^;;;;

기대기대... 권교정샘은, 내가 읽어보지 않고 책부터 사는 몇 안 되는 작가. 또 하나는 이시영 작가.

제발 작품만 써달라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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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3-22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 책이 허브에 연재되던거지요? 잡지에 연재될때 제대로 못 본 책인데...
마노아님. 읽어보시고 의심하시는(?) '왕비님 이야기' 후속인지 알려주세요 ^^;
왕비님 이야기도 안 봤는데 이 책 부터 볼순 없들듯 싶네용...

마노아 2007-03-22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멋, 허브 연재인가요? 만화잡지는 통 볼 수가 없어서 몰랐어요. 제가 보는 즉시 사실 확인하겠습니다^^ 왕비님 이야기 엄청 짧아요. 어여 주문하셔요^^

BRINY 2007-03-22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월에 주문하려고 노리고 있답니다. 정말 연재중단 작품들, 그리고 온라인 연재작들 하루빨리 단행본으로 나오기만을...

마노아 2007-03-22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헬무트라던가, 마담 베리의 샤롱이라던가... 보고 싶은 게 많은데 당최 나오질 않아요. 흑흑...ㅠ.ㅠ
 

 

 

 

 

리뷰를 보니 148개 중 30개 풀기도 어려웠다고 하는데...

무지 어려울 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 궁금타.

책 보신 분에게 사진 좀 찍어 올려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이런 문제 풀어보면 머리회전이 좀 더 빨라지려나???

일단 서점 가서 어떤 책인가 들여다 보고 구매를 결정해야겠다.

현재로선 무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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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7-03-20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멘사 수학퍼즐은 아이가 정말 좋아하던데..논리 퍼즐도 어떤지 저도 궁금하네요..수학퍼즐은 아이가 침대 머리맡에 두고 요즘엔 자주 들여다 보더라구요..
저도 논리 퍼즐 궁금하네요.

마노아 2007-03-20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장동건의 닌텐도는.. 기계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저번에 어느 분이 올려주신 문제 넘 어려웠어요ㅠ.ㅠ
배꽃님, 멘사 수학퍼즐도 있군요. 어린이용인가요? 성인이 풀만한가요? 그것도 궁금하네요^^

치유 2007-03-20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학퍼즐은 제포토 리뷰에 올려두었어요..저도 속 내용을 보지 못한채 주문한거라서요..가족 모두 재미있게 풀수 있는 것인데 아이들이 훨씬 즐겁게 풀더구만요..

마노아 2007-03-20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멋, 그렇군요. 찾아서 볼게요. 가족 모두 즐겁게 풀었다니 기대가 되어요^^

비로그인 2007-03-20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거 저는 두번 풀었었는데. IQ는 둘 다 비슷하게 나왔었습니다만,
재미있습니다. 인터넷 어딘가에 있을거에요. 도형이나 기호들이 주 문제들입니다.
하지만 책이 나온 것은 몰랐네요. 하지만 논리-추리 퀴즈를 원하시면, 차라리 -
[IQ 추리퀴즈 프로젝트]를 권하고 싶습니다. 스토리가 있거든요. (웃음)

마노아 2007-03-20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점점 더 새로운 것들이 등장합니다. IQ 추리퀴즈 프로젝트는 또 어떤 책인지 찾아봐야겠어요. 신기하고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