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님께 이 책을 받았습니다. 비연님도 버거씨(^^) 책 좋아한다고 하니 기쁘군요.
- 아니, 사실 저, 존 버거 책 많이 안읽었어요. 그래도 존 버거 책을 읽고 싶어서 살펴보고 있었는데 그날은 문득 '세상 끝의 풍경'이라는 제목이 너무 끌리잖아요. 그래서 덥석! ^^
그냥 쑥 훑어볼 책은 아니죠? 무지 인상 깊은 사진들이 포진해있더군요!
참,,, 메시지랑 포장박스. - 포장박스는 첨 봤는데, 벌써부터 여기다 뭘 담지? 하고 있습니다. ^^
이거 오늘 다른 분께 선물받은 로사리오인데 (성당에서 기도할 때 쓰는거요. 염불욀 때 쓰는 염주랑 비슷한 개념;;;;;;) 알라딘 포장박스랑 어울리는 듯 해 찍었슴다.
고맙습니다! 책 잘 읽을께요.
참, 오면 연락해요... 부담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