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돼지 삼형제,,

정말로 멋진 인형극이었습니다,

인형극이라서 그런지 오늘 너무 많은 관객과 어린꼬마관객때문에 조금은 술렁이기는 햇지만,

등장하는 순간순간 모든것이 새로웠습니다,

작은 인형뿐만아니라,

저기 서 있는 저 돼지인형이요

뒤에서 사람이 앉아있는데요

머리에 줄로 이어서 연결했구요,

손도 줄로

발은 발등위에 올려놓았어요,

인형을 조종하는사람은 뒤에앉아서 하는데 너무 멋졌습니다,

그리고 제일 멋있던것은 처음에 등장하는 늑대였습니다,

너무 멋진 늑대 짱입니다,

아이들이 그 모습에 모두들 울어버렷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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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1-04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는 연극을 자주 보네요. 연극보는 프로그램이 있나봐요 참 좋겠어요

울보 2006-11-04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이곳에 아울렛이란곳에서 이주에 한번 연극이 바뀌는데요
꼭 보여주려고 해요
그리고 류가 어느정도 연극을 안본것같으면 연극이 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서요
자주 보여주려고 노력을 하는편입니다,,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 양철아저씨 허수아비,사자 그리고 서쪽마녀와 북쪽 마녀

사랑.지혜 용기가 필요한 친구들과 도로시는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오즈의 마법사님을 만나러 길을 떠난다,

류는 이야기책으로 읽은것이라 알고 있다,

그래서 인지 너무 재미있게 보았단다,

정말 멋진 공연이었다

류가 연극을 보고 나서 저녁에 밥을 먹는데

"엄마./ 우리 마음에는 지혜 용기 사랑이 있지"라고 뜬금없이 해서
그럼 ,,

했더니 "나 다알아 오늘 연극에서 보았어"라고 하더군요

정말로 연극을 좋아합니다

이제는 골드회원이라서 번호표를 받지 않아도 연극을 볼 수있습니다

참 멋지지요

자신 얼굴이 담긴 회원증을 보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그만큼 많은 연극을 보았다는것인데

아이가 그래서 그런지 노래하고 춤추는것 너무너무 좋아해요

오늘의 연극도 대 성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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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6-10-27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는 좋겠어요. 이렇게 좋은 문화를 자주 접할 수 있어서요. 엄마의 부지런함이 부럽네요. 저도 아이들과 연극 구경도 같이 가고 문화생활을 즐겨야 할 텐테, 생각처럼 잘 되지 않네요.

울보 2006-10-27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희망꿈님 님도 잘하실텐데요,뭐,,
 

류는 방금 독감을 맞고 왔습니다
그동안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맞았네요

류의 기분은
"조금 아퍼"입니다
류보다 먼저 온 아이가 얼마나 울던지
아직 어린아이라서 그런가보다
했지요
류가 겁을 먹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잘 참아주었습니다
손만 꼭 잡아 달라고 하더니
주사바늘을 계속 뚤어지게 쳐다보더라구요
그러더니
조금 울었습니다
문밖에 동생이 기다린다는 말에 울음도 그치고
아줌마 보고
"나 주사 맞았는데 조금 울었어요?"라고 해서
서로 웃었습니다
정말로 조금 울었습니다

우리동네 병원은 독감이 두종류라고 하더군요

20000원은 방부제가 들어있는것

25000원은 방부제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25000원으로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이들 독감맞히세요

저는 작년에 독감 맞고 너무 고생을 해서 올해는 안 맞을 라구요

바람이 차가운데 햇살은 따스하더라구요

간만에 류랑 나가서 사진이나 찍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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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6-10-24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정말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서 비싼건가요? 저는 두아이 다 맞히려면 비용이 조금 많이 들겠네요. 그래도 접종은 해야겠죠? 이번주에 하려구요.

울보 2006-10-24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그럴게요,
행복희망꿈님 그렇군요,
그래도엄마 마음이 좋다는것을 맞히게 되더라구요,,

씩씩하니 2006-10-25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아이들,,주사 맞혀야하는대..어릴 때..잘 맞더니.요즘은 왜...이리...힘들게하는지.
멀쩡한 울 큰 딸이..지난번에 뇌염주사맞으며 얼마나,울엇는지...
증말,,챙피해서,.,,,류 대견해요~~~

울보 2006-10-25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친한 친구랑 같이 가세요 그럼 덜 울더라구요,
 

어제는 ,
하루종일 고민속에 빠져들었었습니다,

내년이면 류는 6살

유치원에 보내야하나 마나로 올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6살에요

그래서 많은 맘들의 적극적인 추천과 생각해보니 그곳에 가야 더 많은 친구들을 사귀길것 같아서

6살에는 유치원에 보내야지

그럼 어느 유치원을 보낼것인가

하는 고민 여기저기 알아보고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다 선택한곳이 유아스포츠단이었는데

말이 많더군요,

그래도 보내야지 정하고 마음 흔들리지 말자 했는데

어제 느닷없이 누군가의 말때문에 더 헷갈리고 그냥 데리고 있을까라는 생각까지

하지만 옆지기의 적극적인 반대로 인해서

그냥 내년에보내자로 결정을 보았는데요

마음 한구석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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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6-10-19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아스포츠단은 그저 스포츠를 좀 더 많이 하는 유치원이랑 다를바 없다는 말 듣긴 했는대.....괜히 님 마음 더 어지러워질라나?
그냥,,운동은 많이 시키고 싶은 욕심..그런게 엄마들에게 있는거 같애요...저도 울 애들 수영을 계속 시키고 싶은데 다른 학원을 몽땅 끊어야한다는 단점이..
님...........이왕 내년으로 보내자 하신거,,,진짜 잘했다,,하시면 마음이 편해지실꺼 같애요,,
힘내세요~~~~~~~~~~~~

행복희망꿈 2006-10-19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유치원은 6살,7살 2년은 보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학교에 가려면 공부 보다는 규칙을 배우고 가야 아이가 학교에 적응을 잘 하는것 같아요. 저희 큰아이가 올해 초등학생이 되었거든요. 큰아이를 보니 그렇더군요. 규칙을 잘 지키고 그 차체를 당연하게 생각하거든요. 스포츠단이든 유치원이든 분위기를 보고 선택하시면 괜찮을 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 저희 작은아이와 류가 나이가 같은것 같네요. 올해 5살 이거든요. 지금은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즐겁게 잘 다니고 있어요. 내년에 저도 언니가 다녔던 유치원에 보내려고 합니다.

울보 2006-10-19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희망꿈님 그렇군요, 모든 맘들의 생각이 모두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해요, 류는 아직 엄마를 한번도 떨어져 본적이 없어서,,조금 걱정이 되긴 해요,
씩씩하니님 스포츠단이랑 유치원은 조금 차이가 나나봐요, 수업교실도 그렇고 그래도 님처럼 마음먹었으니까 이제 다른 생각하지 않을래요,

미설 2006-10-20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체능단보다는 일반 관인 유치원을 추천합니다. 류가 특별히 수영이나 체육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하지 않다면 말이죠.
류가 엄마와 안 떨어져 봤으니 이제는 정말 슬슬 떨어지는 경험도 해봐야 할테구요. 류, 잘할거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오히려 보내는 엄마 맘이 더 걱정이지 아이들은 생각보다 빨리 적응 하는 듯 해요. 그리고 생각보다 유치원에서 많은 걸 한답니다. 기본 예절이 일단 몸에 배고 단체생활에 적응하고 체험학급도 종종 하게되고 하니 보내보시면 우려하시던 일 보다는 역시 잘 보냈다 싶은 생각이 더 많이 드실거예요.
11월 되면 입학 설명회 하니까 두어군데 가보시면 감이 오실거예요. 잘 생각하셔서 같은 유치원으로 2년이상 보내는 것이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저도 역시 바꾸지 않고 같은 유치원으로 보낼 생각이구요. 처음 생각했던것 보다 유치원에 보내서 좋은 점이 훨씬 많았거든요.. 길어졌네요^^
 



이번주에는 미녀와 야수를 보았습니다,

디즈니의 비디오내용이더군요,

류는 명작도 읽었고,

이책저책 본것이 많아서 이해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즐겁게 재미있게 보고 왔지요,



6명의 아이들이 함께 보았습니다,

4명이 같이가고 그곳에서 두명을 만났는데요,

지금 한 친구는 개스통아저씨가 무섭다고 사진찍기를 거부했습니다,

 

 

이렇게 찍었습니다,

음 저기 아저씨 뒤로 숨으셨지요,

친구는 엄마 옆에서 떨어지지 않고,

이제 류는 제법의젓하게 친구들이랑 연극을 봅니다,

박수쳐야 할때도 잘알고요,

어두워 지거나 무서워 져도 왜인지를 알아서 그런지 무섭다는 소리는 잘 안해요,

재미있다고 말하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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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Dre Beats 2011-12-26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는 제법의젓하게 친구들이랑 연극을 봅니다,

박수쳐야 할때도 잘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