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이들이랑 연극을 보러갔다 왔습니다,

성냥팔이 소녀 별이

성냥팔이 소녀라는 것때문에 슬플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보았는데

다행히 씩씩한 별이 덕에 많이 웃었습니다,

우리 주위에 아니 요즘 텔레비전속에서 자주 나오는 아이

할머니랑 둘이 살아가면서도 씩씩한 아이

그런 아이 이야기였습니다,



보이시지요

저기 류 옆에 앉아있는 아이가 별이지요

별이랑 별이 할머니

오래도록 행복했으면 합니다,

류도 별이 언니랑 함께 브이를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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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ga mens watch 2011-12-26 16: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리 주위에 아니 요즘 텔레비전속에서 자주 나오는 아이

할머니랑 둘이 살아가면서도 씩씩한 아이
 

석류 어린이는 현재 51개월입니다. (총 217주)
필수 체크포인트
혼자서 코풀기
아이 혼자서 코를 풀고 닦는 등 더러운 것과 깨끗한 것을 구별할 수 있게 됩니다. 청결개념을 심어주어 자신의 몸과 주변을 깨끗이 유지하게 하세요.
기초생활능력 발달
코가 나오면 어른이 다시 안 닦아주어도 될 만큼 코 주변이나 손에 코를 묻히지 않고 아이 혼자서 코를 닦을 수 있게 됩니다.
기초생활능력 키우기
더러운 것과 깨끗한 것을 구별하여 자신의 몸과 주변을 깨끗하게 하는 데 관심을 가지는 때입니다. 손놀림이 점차 정확해지면서 스스로 코를 풀고 닦을 수도 있게 되지요. 엄마가 먼저 시범을 보이면서 휴지를 한두 번 접어 코에 대고 코를 푼 다음 닦아내고, 다시 휴지를 접어서 남은 코를 닦은 후 사용한 휴지를 접어서 휴지통에 버리는 법까지 코를 닦는 절차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세요. 아직 손놀림이 섬세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코가 나오면 휴지를 뽑아들고 어른에게 다가와 닦아달라고 말하도록 가르치세요. 인형을 대상으로 연습을 하거나 동생을 도와주게 해도 좋은 경험이 됩니다.
음악교육 포인트
피아노 교육으로 절대 음감을 길러주세요
피아노는 절대 음감을 길러주는 악기입니다. 손가락으로 피아노 건반을 눌러서 제대로 소리가 나고 다섯 손가락의 움직임이 정교해지는 4,5세 무렵부터 피아노 교육을 시작해 보세요. 절대 음감은 태아 때부터 길러져 8세 무렵까지 완성되므로 늦어도 8세 이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명 음악가들이 2,3세 무렵부터 피아노를 배웠다고 해서 그대로 따르려고 하지 마세요. 아무 흥미도 느끼지 못하고 손가락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아이들을 피아노 앞에 앉혀두고 건반을 두드리게 해봐야 별다른 효과가 없거든요. 또한 학원이나 개인 교습 교사에게 맡기고 진도만 확인하지 말고 음악이 있는 환경에서 놀면서 즐기게 하세요.
이 시기에 좋은 그림책
특별히 흥미를 보이는 다양한 주제의 지식 정보책
평소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놀이를 즐기는지 잘 살펴보고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대상을 소재로 한 책, 아이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을 마련해 주세요. 아이가 자동차나 공룡, 특정 캐릭터를 좋아하면 그런 소재를 다룬 책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줄거리가 있는 이야기책도 좋지만 아이의 탐색 욕구를 충분히 해소시킬 수 있도록 동물이나 사물의 특성을 재미있게 다룬 책, 자동차의 경우 소방차, 구급차, 버스, 경찰차, 택시, 경운기와 같이 종류나 기능별로 세분화된 책을 골라주세요.
유아 심리
천둥이나 어둠, 도깨비, 귀신 같은 것을 무서워하는 아이
무서움을 탄다고 겁쟁이라고 놀리거나 대범함을 길러주겠다고 갑자기 거칠게 다루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천둥소리나 어둠을 무서워하는 아이라면 "엄마는 천둥을 무서워하지만 아빠는 하나도 안 무섭단다."와 같이 말해주어 한 대상에 대해 서로 다르게 판단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또한 도깨비나 귀신을 무서워할 때도 도깨비나 귀신은 사람이 상상해서 만들어낸 것이지 실제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공포를 느끼게 하는 대상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갖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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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2-06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런 것도 있네요 51개월이라 정말 이제 많이 컷네요

울보 2006-12-06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하늘바람님 예전에 가입해둔곳인데 이렇게 매일 날아와 주어서새삼 깨달아요,
 

오늘 연극을 보고 왔습니다
플란다스의 개,

사진이 오늘도 없네요
도대체 사진기는 고치고 있는건지
전화를 해도 기다리라고 하기만 하고, 참나,,
아무튼 오늘은 너무 슬퍼서 울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플란다스의 개
가난한 네로와 파트라슈와 할아버지
그리고 아로아
네로는 가난하지만 그림을 잘 그리고 할아버지는 손주를 위해서 언제나 열심히 일을 하시고
우연히 길에 쓰러진 파트라슈를 발견한 할아버지와 네로는  파트라슈를 사랑으로 보살피지만 어느날 파트랴슈를 버린 주인이 나타나서 엄포를 놓아서 할아버지는 그동안 벌었던 모든 돈을 내어준다
그리고 갑자기 쓰러진 할아버지 아로아의 엄마는 아로아에게 가난한 네로와 는 놀지 말라고 하고,,
네로는 너무나 슬퍼한다
이장면에 아이들은 슬퍼한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장면에서 \대성통곡하고 우는아이들도 있다
그리고 쫒겨나는 네로와 추운데 거리를 헤매다고 할아버지 산소에서 하늘로 떠나는 파트라슈와 네로,,

마음한구석이 찡하고 짠하다
내아이가이해를 했을까
다 이해를 한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죽어서 하늘나라에 간다는것
그리고 가난하다고 업신여기는 아라아 엄마가 밉다는것
사람에게는 돈이 최고가 아니라는것 사랑이 중요하다는것을 이해한것 같다
다행이다,,,

다음주에는 성냥팔이 소녀인데
또 슬픈이야기인데 걱정이다
그래도 기다리고 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사진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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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x watches 2011-12-26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장면에서 \대성통곡하고 우는아이들도 있다
그리고 쫒겨나는 네로와 추운데 거리를 헤매다고
 

노란 비가와요

낙엽이 춤을 추워요

노란길이 생겼어요

엄마랑 걷고 싶어요

나무가 옷을 벗었어요

왜?나무는 추운 겨울이 되면 옷을 벗을까요?

이상해요

나무에게 옷을 입혀주고 싶어요

나무야!

많이 춥니

엄마 노란길이 너무 이뻐요

엄마 우산을 쓰고 우리 나가요

엄마 우산쓰고 노란길을 걸어요

 

류가 아침에 거리를 보고 나에게 한말입니다
역시,,
멋쟁이 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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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6-11-28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완전 시인에요..
전 한편의 이쁜 동시인줄 알았거든요..
마음으로 자연을 느낄줄 아는 그런,,,류,,,,,,이뻐요~~

물만두 2006-11-28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석시인님 싸인 한장 부탁드려용^^

전호인 2006-11-28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마시인입니다. 천재성이 있어보입니다. 어떻게 어린아이에게서 저런 시상이 떠오를까요. 대단합니다. 영재테스트를 받아보심이 어떨런지요 ^*^

마법천자문 2006-11-28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의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했군요. 앞으로 두 꼬마 시인의 불꽃 튀는 대결이 기대되는군요!

울보 2006-11-28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루이드님 네 아니요, 마로랑 류랑 차이가 나지요 그렇게 이쁘게 보아주시니 고맙지요
전호인님 영제테스트는요 뭘,,책을 많이 본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만두님 어머,,정말요,. 요즘 자기이름쓰는재미붙었는데
씩씩하니님 그런가요, 저도 너무좋아서 기록하는 차원으로,,감사합니다 이쁘다고 말해주어서요,
 

어제 친구들과 미운오리 바들을 보았습니다,

원 제목은 미운오리새끼 이지요,

그런데 알고 있는 내용이라서 그런지 너무 좋아라 하고

얌전히 맨 앞자리에 앉아서 보더라구요,



미운오리는 어디로 갔나.

백조들이네요, 그리고 매 아저씨,,

매아저씨가 나왔을때 무섭지 않았을까 했는데,

아이들이 생각밖으로 얌전히 보더라구요,

미운오리새끼바들이 ,

아이들과 형제들의 놀림을 당하고도

당당하게 커가는 모습

그리고 백조가 되었을때

다시 엄마가 살고 계
시는 연못으로 돌아가려는 마음

아이들은 진정 다 이해했을까

너무 멋진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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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6-11-27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공연을 보셨군요. 저는 이런 문화행사를 아이들에게 많이 못 보여줘서 안타깝네요.

울보 2006-11-27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다행히 우리동네에는 공연장이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