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와 함께 간다 - I Come with the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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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이거 대체 뭔말인지..집중 빡해도 이해안됨. 그나마 음악이 좋아 별 두개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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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9-10-19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체 누가 비와 함께 어디를 왜 간다는거야. 아놔 orz

무해한모리군 2009-10-19 09:56   좋아요 0 | URL
일단 비가 안나온다는 사실을 접수하고 패스 ㅎㅎ

다락방 2009-10-19 10:00   좋아요 0 | URL
나도 이거 자꾸 비가 나올 것 같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마노아 2009-10-19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작들도 그런 분위기여서 이 작품 보고 싶지만 참고 있어요. 영상은 예뻤는데 이 영화도 영상은 예쁠까요? ^^

다락방 2009-10-19 13:36   좋아요 0 | URL
저는 영화를 보면서 영상이 예쁘다는 생각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유독 영상이 예쁘게 기억되는 영화는 '마이클 베이'감독의 초기작 [나쁜 녀석들]이었어요. 전 그 영화의 영상이 참 좋더라구요.
이 [나는 비와 함께 간다]도 영화소개프로그램 에서는 영상을 눈여겨 보라고 아름답다고 하던데, 실제로 저는 보면서 인상깊진 않았어요, 마노아님.

카스피 2009-10-19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의 감독이 이야기체 영화를 싫어한다고 하는구요.그래선지 영상위주의 영화를 주로 찍는다는데 그래선지 이해가 좀 힘든 부분도 계실듯....

다락방 2009-10-19 15:24   좋아요 0 | URL
어제 집에서 티비로 [출발 비디오여행]보는데 거기서 마침 이 영화를 보여주며 얘기하더군요. 이야기체 영화를 싫어한다고. 그래서 이해를 못한건가 싶어요. 그렇지만 그 감독의 [그린파파야 향기]는 꽤 좋았었는데 말이죠. 흐음..

무스탕 2009-10-19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요...
제가 워낙 영어가 젬병이라서요...;;;
영어 제목에 'come'가 있는데 왜 '간다' 에요? '온다'가 아니고요? '간다'고 하려면 'go'를 쓰던지.. --a

다락방 2009-10-19 23:01   좋아요 0 | URL
하하하하. 무스탕님. come이요 상황에 따라서 '간다'로 해석되요. ㅎㅎㅎㅎㅎ

그러게요, 그러니까 간다라고 할려면 go를 쓸것이지 왜 사람 헷갈리게스리 ㅎㅎㅎㅎㅎ 저도 온다로 해석하고 싶잖아욧!!

무스탕 2009-10-20 18:46   좋아요 0 | URL
으하하하~~~
오늘 사무실에 영어 전공한 여직원한테 물어봤어요. 뭐니..? 하구요.
잘 설명해 줘서 잘 이해는 했지만 곧 또 잊어버릴것 같고 어따 응용도 못할게 뻔해요 -_-;
영어 시로요...

다락방 2009-10-20 22:00   좋아요 0 | URL
아하하하하하하하 무스탕님.
제 동생이 생물교사인데요, 일전에 한창 줄기세포 어쩌고 할때 대체 저게 뭔말이냐 물었더니 자세히 설명해줬어요. 그래서 내가 어엇, 그럼 정말 대단한거구나, 했는데 그 다음날 회사 직원들과 밥먹으며 설명해줄랬는데 하나도,하나도,하나도 기억이 안나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진짜 중요한거야!" 이렇게만 말했지 뭐에요. 아놔 -_-
갑자기 그기억이 떠올랐어요 무스탕님. 흑흑. orz

Kir 2009-10-20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린파파야 향기]랑 [씨클로]를 좋아해서 기다려온 영화인데, 봐야할지 고민되네요. 보고나서 잠을 설치거나 끼니를 걸렀다는 사람들이 있길래 보류하고 있었거든요. 잔인하고 끔찍하지는 않은가요, 다락방님?

다락방 2009-10-20 08:12   좋아요 0 | URL
잔인하고 끔찍한 장면도 있어요, Kircheis님. 어떻게 저런걸 생각했을까, 하는 장면요. 그건 분명히 누군가 어딘가에서는 그런 삶을 살았기 때문이겠지 하면 어휴, 정말 소름끼쳐요. 영화의 이해를 떠나서 저는 그 장면들을 보다가 정말로 신음소리를 냈어요. 너무나 끔찍해서요. 잔인한 장면을 잘 보지 못하시는 분이라면 굳이 이 영화를 볼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저야 귀신만 아니면 다 볼 수 있지만...

Kir 2009-10-20 15:07   좋아요 0 | URL
윽, 귀신이나 악마 나오는 영화에는 강하지만 잔인하고 끔찍한 장면에는 약해서......

다락방 2009-10-20 22:01   좋아요 0 | URL
와- 저랑 완전 다르시군요! 전 귀신만 아니면 잔인한건 증말 잘 보는데 말이죠! (음 어쩐지 자랑하는 것 같은 -_-)
 
Mika - The Boy Who Knew Too Much [2CD Deluxe Edition 디지팩]
미카 (Mika)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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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했더랬다. 미카의 두번째 앨범이 첫번째 앨범만큼 좋질 않다면, 그러면 어쩌지? 그래서 사놓고 포장도 못 뜯고 있었다. 좀 바보같군.  

언젠가 나는 미카가 5옥타브까지 가능하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또 어떤 사람들은 7옥타브까지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런 소문들이 무성한 가운데 미카는 3옥타브반쯤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니까 내가 왜 갑자기 뜬금없이 몇옥타브다, 하는 얘기를 하는가 하면,  

미카의 2집은 여전히 좋다. 여전히 좋고, 여전히 발랄하다. 그러나 그것이 높고 가볍고 쾌할한 발랄함이 아니라 조금 더 무겁게 발랄해진 것이다. 묵직한 발랄함이라고 하면 적절한 표현일것 같다. 그러니까 미카의 1집이 7옥타브쯤의 발랄함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번 2집 앨범은 5옥타브쯤의 발랄함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아, 정말 기막힌 표현 아닌가!(잠시 스스로 감동한다.) 

그리고 이번 앨범에서의 미카는 내가 1집을 듣고 느꼈던 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많은 것들과 함께 자신의 목소리를 섞어 내고 있다. 그의 목소리와 노래에는 피아노가 함께 하고, 다른 목소리들이 또 함께한다. 고음 처리에도 전혀 불안하지 않은, 소위 말해 삑사리를 낼까봐 불안하지 않은 목소리를 그는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목소리 하나만을 들려주기 위한 거들먹거림이 전혀 없다. 그는 좀 더 나은 노래, 좀 더 나음 음악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것들의 소리도 함께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것을 지독하게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1집보다 다른 목소리들이 많아 졌고, 1집보다 피아노의 비중이 강해진 것 같다. 물론 살짝 아쉬운 것은 1집보다 현악기와는 멀어진 것 같다는 것이다. 1집에서의 그는 현악기와도 썩 잘 어울렸는데. 바이올린인지 첼로인지도 모르는채로 나는 그의 목소리와 함께 하는 현악기 소리를 퍽 좋아했는데 말이다. 

게다가 CD를 재생시키면 처음부터 음악이 툭, 하고 튀어나온다. 구질구질한 전주가 없다. 어쩐지 신경질이 나서 모든걸 집어 던지고 싶은 바로 어제, 이 CD를 처음 재생시켜 보았다. 만약 구질구질한 전주가 흘렀다면 나는 오디오의 리모컨을 벽에다 던져서 부셔 버렸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정말로 툭, 하고 음악이 튀어나왔다. 고마웠다. 신경질 같은건 송골매에게 던져버리자. 1번, 2번, 3번 트랙 모두모두 맘에 든다. 아윽, 정말로 좋구나!  

아직 나는 이 앨범에서의 패이버릿을 발견하진 못했다. 반복해서 듣다 보면 어느 노래 하나가 특별히 더 좋아지겠지. 어쩌면 아닐수도 있고. 뭐 아무려면 어떤가, 두번째 앨범까지 괜찮은 가수를 만났는데. 그렇다면 그의 세번째, 네번째 앨범도 거침없이 사들일 수 있는거잖아. 요즘 그런 가수가 어딨어. 1집에서의 그를 사랑했다면, 2집에서의 그에게는 무한한 신뢰가 생긴다. 믿을 수 있는 가수가 생긴다는 것, 참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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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와 2009-10-09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집, 제일 마지막에 이 음반이 끝인가 하는 생각을 하며 마지막 트랙이 끝났는데 왜 계속 돌아가지..라는 생각을 하다보면 나오던 음악을 기억해요!
그 곡을 들을때마다, 미카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은 어떻게 해서든 꼭 할 것 같은 고집있는 뮤지션이란 믿음이 있어요.


아, 2집도 완전 기대중! ^^

다락방 2009-10-09 16:12   좋아요 0 | URL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데 듣기에도 좋은 곡이라면, 와, 정말 근사하지 않아요? 히힛 :)

네꼬 2009-10-13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님, 나 며칠 전에 다락님한테 문자 보내려고 했어요. "나한테 미카를 알려줘서 고마워요!"라고. 그런데 2집도 좋단 말이지! 땡스투예요!

다락방 2009-10-13 11:00   좋아요 0 | URL
특히 1번곡은 막 좋아요. We are golden! 이러면서 막 외치는데 ㅎㅎㅎ
 
페임 - Fam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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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쳤나봐. 보는 내내 너무 즐겁고 좋아서 눈물이 나오더라니까. 근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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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09-09-25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볼 줄 알았어요...ㅎㅎ 다락방님한테 페임 번개나 함 때리라고 요청할라 했는데...
벌써 보셨군요...실망이에요..ㅋㅋ

무해한모리군 2009-09-25 10:04   좋아요 0 | URL
머큐리님 저랑 봐요 ㅎㅎㅎ
(남의 서재에 와서 이러고~)

다락방 2009-09-25 10:12   좋아요 0 | URL
아이쿠 이런. 행동을 빨리빨리 하세요, 머큐리님. 빨리빨리 행동하셨으면 휘모리님 사진도 저장할 수 있었을...(응?) ( '')
하하. 농담이구요. 요즘엔 영화가 하도 빨리 내려져서 말이죠, 보고싶었던 영화 개봉하면 아주 잽싸게 보러 가려고 노력중이랍니다. 게다가 춤과 노래가 나오는 영화라면 저는 미치고 팔짝 뛰어요, 정말 ㅠㅠ


휘모리님. 하하. 머큐리님과 함께 페임 보고 감상 써주세요. ㅋㅋ

머큐리 2009-09-25 18:31   좋아요 0 | URL
휘모리님은 오이지군하고 봐야해서 제가 거절(?)합니다...ㅋㅋ
아~ 페임 보고싶다...페임

다락방 2009-09-25 23:50   좋아요 0 | URL
머큐리님. 휘모리님을 거절(?)하신다면, 혼자 가서 보는건 어떠신지요? 요즘 극장엔 혼자 영화 보러 오는 사람들 꽤 많은데 말이죠. 저 역시 자주 혼자 가구요!
:)

레와 2009-09-25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내일 조조로 볼려고 마음을 굳게 먹었어요!!!! ㅋㅋ

다락방 2009-09-25 11:28   좋아요 0 | URL
레와님도 분명 좋아할거에요. 아, 어릴적에 춤 안배우고 뭐했나 몰라. ㅠㅠ

무스탕 2009-09-25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 영화 광고 보고 다락방님을 생각했었지요.
그리고 은근 기다렸더니 역시 40자평이.. ^^

그렇게 좋으셨어요? 이것 또한 궁금해 지네요 :)

다락방 2009-09-25 15:51   좋아요 0 | URL
일단 춤과 영화가 나오면 기본은 먹고 들어가는거죠, 저한테는. ㅎㅎ
아마 춤과 노래에 전혀 소질이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지기도 해요. 좋았어요, 저는. 그 속의 춤과 노래도 신나고 좋았지만, 그들 모두가 재능이 있는건 아니라고 말해줘서, 어떤 사람들은 꿈을 접기도 해야한다고 말하기도 하기 때문에 전 참 괜찮게 보았답니다.
:)

Apple 2009-09-26 0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주말에 보러갑니다!! 으하하하하하 그냥 신명나게만 해줘도 먹고 들어갈것같아요!

다락방 2009-09-28 09:03   좋아요 0 | URL
Apple님의 별 세개 리뷰 잘 보았어요. Apple님과 저는 영화를 보면서 생각하는게 참 다른 것 같다고 이번에 새삼 깨달았어요. 세상에, 저는 말이지요, 왜 그 피아노치면서 노래하는 그 꽃미남 있지 않습니까? 그 아이가 너무 좋아요, 너무!! >.<

2009-09-28 1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28 12: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드림업 - Bands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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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하지 않은 인물,유치하지 않은 전개,뻔하지 않은 결말, 신나는 음악. 기대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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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09-09-08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악이 흘러넘치는 영화는 무조건 달려가는데...유치하지 않은 전개에 뻔하지 않은 결말이라...아주 좋아 보여요 ^^

다락방 2009-09-08 12:55   좋아요 0 | URL
네, 저는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재미있게 봤어요, 머큐리님.
저 역시 음악과 춤이 나오면 무조건 점수를 준답니다. 흐흣

레와 2009-09-08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찜해놓고 있는데, 이번주말까지 안할까봐 걱정이예요..;; ㅎ

다락방 2009-09-08 13:48   좋아요 0 | URL
나도 시간표 보니 오늘 날짜까지만 활성화 되있길래 어제 부랴부랴 가서 봤잖아요. ㅎㅎ 이거 OST 장바구니에 넣고 지금 안절부절중예요. 지른다안지른다지른다안지른다 ㅋㅋ

무스탕 2009-09-08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보고싶게 만드셨어요!!
유치하지 않은 전개가 특히 맘에 드네요.
뻔하지 않은 결말은 뭘까..?
아욱~~ 궁금하여라!!

다락방 2009-09-08 14:34   좋아요 0 | URL
그 결말을 쓰면 스포가 될까봐 ㅎㅎ

그런데요 무스탕님, 다른분들 평도 보고가세요. 저랑은 완전 다른 감상을 가지신 분들도 계셔서 말이죠.
하핫 ^^;;
암튼 저는 무쟈게 좋았답니다. :)

... 2009-09-08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네사 허진스가 나오는 군요..게다가 프렌즈의 리사 쿠드로?
근데 이 영화 개봉 한지 얼마 안되지 않았나요?

ㅎㅎㅎ 다락방님과 완전 다른 감상을 가지신 분들도 참조 하겠습니다....(다락방님이 소심해지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웃겨서.. 하하하하하하하~~~~~~핫)

다락방 2009-09-08 22:15   좋아요 0 | URL
제가 소심해 지는게 왜 웃겨요, 브론테님. 제가 소심해지는 거에 웃기다는 브론테님이 저는 웃겨요. 하하하하. 저 원래 소심해요, 브론테님. 하하하하. 아 왜이렇게 웃기죠?

바네사 허진스 예쁘더군요. 그리고 프렌즈의 리사 쿠드로는 아, 많이 늙었더라구요. 영화에서 남주 엄마로 나와요. 그런데 아들과의 관계가 퍽 마음에 들었어요.

웽스북스 2009-09-09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 드림업과 블랙 중에서 고민하다가...ㄷㄷㄷ 그래도 같이 본 분이 아주 좋아하셨으니 그냥 그걸로 만족을. 흑흑흑.

다락방 2009-09-09 08:25   좋아요 0 | URL
같이 본 분이 블랙을 아주 좋아하셨어요? ㅎㅎ
알라딘의 평도 살펴보니 어떤분들은 몇번씩 보기도 하고 그런 것 같더라구요. 전 블랙 맨 마지막 장면 때문에 나중엔 살짝 만화 같기도 했어요. 하핫.
 
왼편 마지막집 - The Last House on the Left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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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들에게 이정도의 복수는 절대 과하지 않다. 나라면 더했을듯. 아프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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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09-09-06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도 아마 과거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갔은데요^^ 영화는 안봤지만 내용은 제가 어느 영화 잡지에서 옛날 영화 소개하는 데서 본듯 싶네요.

다락방 2009-09-07 08:51   좋아요 0 | URL
아, 그런가요? 리메이크작인지는 몰랐네요. 정말 끔찍하게 아픈 영화에요.

순오기 2009-09-07 0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동네서 하는지 살펴봐야겠네요.
성폭행범은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응징해야 돼요.
8월엔 영화 한 편도 못(안)보고 지나갔어요.ㅜㅜ

다락방 2009-09-07 08:52   좋아요 0 | URL
네, 순오기님. 성폭행범은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응징해야 해요. 그들을 절대 용서해서는 안되요. 저는 가장 질 나쁜 범죄가 성폭행이라고 생각해요. 영화속에서 17세소녀가 성폭행 당하는 장면이 가장 힘들었어요. 소리라도 지르고 싶었죠. 휴..

순오기 2009-09-07 14:43   좋아요 0 | URL
드디어 우리집 가까운 영화관에 걸렸어요~ 오늘밤에 보러 갈거에요.
성폭행범 응징하는데 한몫 보태고 와야죠.

다락방 2009-09-07 15:04   좋아요 0 | URL
아, 순오기님. 많이 힘들거에요. 응징하는데 한몫 보태신다니 제가 갑자기 울컥 하는거 있죠. 소녀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힘을 실어 주세요!! 비록 영화라고 하더라도 말이지요.

무해한모리군 2009-09-08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볼까말까 망설이는 중이예요..
잔상이 오래갈듯 해서..
그럼요 피해자는 평생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데, 가해자는 몇년 살고나오면 끝나다니 말도 안되요!!

다락방 2009-09-08 09:47   좋아요 0 | URL
성폭행범들은 거세를 하거나 그도 안되면 두 팔을 자르거나 해야해요. 두 팔이 없이는 강제적인 성관계를 할 수가 없을테니 말이죠.
그러나 저는 이 영화에서와 같은 결말을 사실은 더 좋아해요. 그들을 용서할 수 없어요.

다락방 2009-09-08 09:49   좋아요 0 | URL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힘들거든요.

순오기 2009-09-13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욜밤 드디어 봤어요~ 헉~~~ 응징의 최고봉이었어요. 마지막 장면~~~~ 윽

다락방 2009-09-14 08:15   좋아요 0 | URL
아, 순오기님. 그 장면 자체만으로는 잔인하지만, 그가 소녀에게 가한건 그보다 더 잔인한 것이었지요. 보셨군요. 왜 순오기님이 보아주셔서 고맙다고 인사를 드리고 싶은걸까요? 고맙습니다, 순오기님. 흑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