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로게이트 - Surrogate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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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외롭게 전 인류를 구해내지만, 그가 브루스 윌리스라면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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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09-10-23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 포스터만 보면 전혀 브르스 윌리스 같지 않은데요^^

다락방 2009-10-23 17:54   좋아요 0 | URL
이 영화 보면 브루스 윌리스한테 잔뜩 뽀샵한 장면이 있는데(브루스 윌리스의 써로게이트 분장) 와- 어색해서 손발이 오그라들었어요. 흐흐
 
벨라 - Bella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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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종료


미소와 눈물에 진심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장면들, 아름다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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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 2009-10-19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여간, 이런 건 또 어떻게 알고 보셨담! (절레절레)

다락방 2009-10-19 09:54   좋아요 0 | URL
포스터 예쁘죠, 네꼬님? 근데 난 저 수염 깍아주고 싶더라. 저 남자..털이 너무 많아요. 므흣. :)

무해한모리군 2009-10-19 09:56   좋아요 0 | URL
난 수염 많은거 좋은데..
(꼭 남의 서재와서 이런 댓글만 다는 휘 --;;)

다락방 2009-10-19 10:00   좋아요 0 | URL
아 진짜요? 저는 짧으면 찔려서 싫고 길면 빠져서 싫어요. 막 뽀뽀하는데 털 빠지고 이빨에 끼고 이러면...전 같은 이유로 가슴털도 싫어해요. --;; 그래서 오랄도 별로....( '')

다락방 2009-10-19 10:35   좋아요 0 | URL
악! 아니, 바람구두님은 많고 많은 글들중에 하필 여기에 댓글을 달고 그러세요. 완전 초특급민망이잖아요 ㅠㅠ

무해한모리군 2009-10-19 12:53   좋아요 0 | URL
전 깨끗하게 깍은 수염의 까슬거리는 느낌도 좋고,
털이 복실복실하면 쓰다듬는 것도 좋은데..

그게 막 빠져있는 걸 보는 건 별루예요.
(남의 털이든 내 털이든 빠져있는 건 별루야 별루)

다락방 2009-10-19 13:19   좋아요 0 | URL
꺅 >.<
털 빠지는건 저도 질색이에요, 휘모리님. 그런데 일단 저는 머리털부터 너무 잘 빠져요. 곧 대머리 될 지경이에요. 아 고민고민...

Forgettable. 2009-10-19 13:58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 아직 덜컸다능;
와이셔츠 소매를 걷은 팔에 난 털이 전 좋던데요. ㅎㅎㅎㅎ

저도 대머리될거 같아요. 가을이라 털갈이 하는거라 애써 다독다독 ㅠㅠ

다락방 2009-10-19 15:23   좋아요 0 | URL
저는 남자의 팔에 수북히 난 털도 싫어요. 밥 먹다 국물에 빠질것만 같은 느낌이..( '')

가을이라 털갈이 하는거면 좋겠는데, 저는 왜 봄여름과 겨울에도 털갈이를 orz

2009-10-19 09: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0-19 09: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습관 2009-10-19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왠지 끌리네요. 이런 영화가 좋아요. (제목하고 포스터만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랑 맞는 영화일지 아닐지)

다락방 2009-10-19 10:15   좋아요 0 | URL
습관님. 저 역시 이 영화 포스터도 끌렸고 제목도 끌렸어요. 그리고 다른 정보는 모르는채로 갔는데 퍽 좋았답니다. 그런데 제 주변에 이 영화를 보신 다른분들은 저처럼 재미있게 보지는 않으신 것 같아요. 습관님은 이 영화를 보면 어떻게 느끼실까요? 지금 중앙시네마(스폰지하우스 중앙)에서 상영중입니다, 습관님.
:)

습관 2009-10-19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마지막 구절 무섭습니다. ㅡㅡa 안 보러 가면 큰 일 날 것 같아요. ㅎㅎ

저는 그러니까 어떻게 다운로드를 하든가, 뭐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봐야지,라고 생각하며...그랬어요.

영화관 가기가 너무 힘들어요. 평일은 날씨도 춥고, 얼른 집에 가서 죽은 듯 잠 들고만 싶구요.

또 주말은 세수도 안하고 머리도 안 감고, 잠옷도 입은채로 하루 종일 뒹굴고만 싶어요.

이런 게으른 나, 어쩌면 좋을까요?

다락방 2009-10-19 13:20   좋아요 0 | URL
아이쿠 습관님. 제가 너무 제 기준대로 말씀드렸네요. 저는 다운로드로는 영화를 보지 않거든요. 그게 저작권의 문제나 불법이라서라기 보다는, 다운받아서 보면 영화에 집중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가급적 극장을 찾는데, 이 기준이 모두에게 동일하다고 생각했어요. 당연히 극장에 가실거라고 생각하다니. 하하하핫.

그치요, 주말은 세수도 안하고 머리도 안감고 양치도 안하고 잠옷도 입은채로 뒹굴거려야죠. 게으른게 아니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반칙이에요, 반칙. 주말에 대한 예의는 게으름. 훗 :)

기억의집 2009-10-19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큐팔사 읽으면서 아오아메의 남자 취향 읽을 때 왜 그리 다락방님이 떠오르던지...혹 하루키가 다락방님 포스팅 훔쳐본 거 아니여요?!!

다락방 2009-10-19 13:33   좋아요 0 | URL
기억의집님. 정말 그래요. 저는 사실 하루키 소설속의 남자들에게 매번 끌려요. 물론 이번 일큐팔사처럼 대머리와 중년은 모두 제가 바라는 바는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남자들이 대머리였던 적은 더러 있었죠. 재이슨 스태덤이 대표적인....전 일큐팔사에서의 아오마메도 아주 좋아요, 기억의집님. ㅎㅎ

레와 2009-10-19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트와일라잇의 벨라와 에드워드가 보고 싶을 뿐이고~ ㅎㅎㅎ

다락방 2009-10-19 13:34   좋아요 0 | URL
나도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ir 2009-10-20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와는 무관하지만... 중앙시네마 정말 좋아요~ 광폰지(스폰지하우스 광화문)도 좋구요^^

다락방 2009-10-20 08:11   좋아요 0 | URL
저는 씨네큐브를 가장 좋아했었어요. 이젠 더이상 가지 않지만...ㅠㅠ

Kir 2009-10-20 15:04   좋아요 0 | URL
저도 씨네큐브 사랑했는데, 이젠 있어도 갈 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해서 더 슬퍼요ㅠㅠ 차라리, 압폰지처럼 (스폰지하우스 압구정) 아쉽지만 아름답게 떠났으면 좋았을텐데요...

다락방 2009-10-20 22:01   좋아요 0 | URL
갈 수 있지만 가고 싶지 않은 곳이 되어버렸죠 씨네큐브는. ㅠㅠ
 
나는 비와 함께 간다 - I Come with the Rain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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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이거 대체 뭔말인지..집중 빡해도 이해안됨. 그나마 음악이 좋아 별 두개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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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9-10-19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체 누가 비와 함께 어디를 왜 간다는거야. 아놔 orz

무해한모리군 2009-10-19 09:56   좋아요 0 | URL
일단 비가 안나온다는 사실을 접수하고 패스 ㅎㅎ

다락방 2009-10-19 10:00   좋아요 0 | URL
나도 이거 자꾸 비가 나올 것 같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마노아 2009-10-19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작들도 그런 분위기여서 이 작품 보고 싶지만 참고 있어요. 영상은 예뻤는데 이 영화도 영상은 예쁠까요? ^^

다락방 2009-10-19 13:36   좋아요 0 | URL
저는 영화를 보면서 영상이 예쁘다는 생각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유독 영상이 예쁘게 기억되는 영화는 '마이클 베이'감독의 초기작 [나쁜 녀석들]이었어요. 전 그 영화의 영상이 참 좋더라구요.
이 [나는 비와 함께 간다]도 영화소개프로그램 에서는 영상을 눈여겨 보라고 아름답다고 하던데, 실제로 저는 보면서 인상깊진 않았어요, 마노아님.

카스피 2009-10-19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의 감독이 이야기체 영화를 싫어한다고 하는구요.그래선지 영상위주의 영화를 주로 찍는다는데 그래선지 이해가 좀 힘든 부분도 계실듯....

다락방 2009-10-19 15:24   좋아요 0 | URL
어제 집에서 티비로 [출발 비디오여행]보는데 거기서 마침 이 영화를 보여주며 얘기하더군요. 이야기체 영화를 싫어한다고. 그래서 이해를 못한건가 싶어요. 그렇지만 그 감독의 [그린파파야 향기]는 꽤 좋았었는데 말이죠. 흐음..

무스탕 2009-10-19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요...
제가 워낙 영어가 젬병이라서요...;;;
영어 제목에 'come'가 있는데 왜 '간다' 에요? '온다'가 아니고요? '간다'고 하려면 'go'를 쓰던지.. --a

다락방 2009-10-19 23:01   좋아요 0 | URL
하하하하. 무스탕님. come이요 상황에 따라서 '간다'로 해석되요. ㅎㅎㅎㅎㅎ

그러게요, 그러니까 간다라고 할려면 go를 쓸것이지 왜 사람 헷갈리게스리 ㅎㅎㅎㅎㅎ 저도 온다로 해석하고 싶잖아욧!!

무스탕 2009-10-20 18:46   좋아요 0 | URL
으하하하~~~
오늘 사무실에 영어 전공한 여직원한테 물어봤어요. 뭐니..? 하구요.
잘 설명해 줘서 잘 이해는 했지만 곧 또 잊어버릴것 같고 어따 응용도 못할게 뻔해요 -_-;
영어 시로요...

다락방 2009-10-20 22:00   좋아요 0 | URL
아하하하하하하하 무스탕님.
제 동생이 생물교사인데요, 일전에 한창 줄기세포 어쩌고 할때 대체 저게 뭔말이냐 물었더니 자세히 설명해줬어요. 그래서 내가 어엇, 그럼 정말 대단한거구나, 했는데 그 다음날 회사 직원들과 밥먹으며 설명해줄랬는데 하나도,하나도,하나도 기억이 안나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진짜 중요한거야!" 이렇게만 말했지 뭐에요. 아놔 -_-
갑자기 그기억이 떠올랐어요 무스탕님. 흑흑. orz

Kir 2009-10-20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린파파야 향기]랑 [씨클로]를 좋아해서 기다려온 영화인데, 봐야할지 고민되네요. 보고나서 잠을 설치거나 끼니를 걸렀다는 사람들이 있길래 보류하고 있었거든요. 잔인하고 끔찍하지는 않은가요, 다락방님?

다락방 2009-10-20 08:12   좋아요 0 | URL
잔인하고 끔찍한 장면도 있어요, Kircheis님. 어떻게 저런걸 생각했을까, 하는 장면요. 그건 분명히 누군가 어딘가에서는 그런 삶을 살았기 때문이겠지 하면 어휴, 정말 소름끼쳐요. 영화의 이해를 떠나서 저는 그 장면들을 보다가 정말로 신음소리를 냈어요. 너무나 끔찍해서요. 잔인한 장면을 잘 보지 못하시는 분이라면 굳이 이 영화를 볼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저야 귀신만 아니면 다 볼 수 있지만...

Kir 2009-10-20 15:07   좋아요 0 | URL
윽, 귀신이나 악마 나오는 영화에는 강하지만 잔인하고 끔찍한 장면에는 약해서......

다락방 2009-10-20 22:01   좋아요 0 | URL
와- 저랑 완전 다르시군요! 전 귀신만 아니면 잔인한건 증말 잘 보는데 말이죠! (음 어쩐지 자랑하는 것 같은 -_-)
 
Mika - The Boy Who Knew Too Much [2CD Deluxe Edition 디지팩]
미카 (Mika)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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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두근두근 했더랬다. 미카의 두번째 앨범이 첫번째 앨범만큼 좋질 않다면, 그러면 어쩌지? 그래서 사놓고 포장도 못 뜯고 있었다. 좀 바보같군.  

언젠가 나는 미카가 5옥타브까지 가능하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또 어떤 사람들은 7옥타브까지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런 소문들이 무성한 가운데 미카는 3옥타브반쯤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니까 내가 왜 갑자기 뜬금없이 몇옥타브다, 하는 얘기를 하는가 하면,  

미카의 2집은 여전히 좋다. 여전히 좋고, 여전히 발랄하다. 그러나 그것이 높고 가볍고 쾌할한 발랄함이 아니라 조금 더 무겁게 발랄해진 것이다. 묵직한 발랄함이라고 하면 적절한 표현일것 같다. 그러니까 미카의 1집이 7옥타브쯤의 발랄함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번 2집 앨범은 5옥타브쯤의 발랄함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아, 정말 기막힌 표현 아닌가!(잠시 스스로 감동한다.) 

그리고 이번 앨범에서의 미카는 내가 1집을 듣고 느꼈던 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많은 것들과 함께 자신의 목소리를 섞어 내고 있다. 그의 목소리와 노래에는 피아노가 함께 하고, 다른 목소리들이 또 함께한다. 고음 처리에도 전혀 불안하지 않은, 소위 말해 삑사리를 낼까봐 불안하지 않은 목소리를 그는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목소리 하나만을 들려주기 위한 거들먹거림이 전혀 없다. 그는 좀 더 나은 노래, 좀 더 나음 음악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것들의 소리도 함께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것을 지독하게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1집보다 다른 목소리들이 많아 졌고, 1집보다 피아노의 비중이 강해진 것 같다. 물론 살짝 아쉬운 것은 1집보다 현악기와는 멀어진 것 같다는 것이다. 1집에서의 그는 현악기와도 썩 잘 어울렸는데. 바이올린인지 첼로인지도 모르는채로 나는 그의 목소리와 함께 하는 현악기 소리를 퍽 좋아했는데 말이다. 

게다가 CD를 재생시키면 처음부터 음악이 툭, 하고 튀어나온다. 구질구질한 전주가 없다. 어쩐지 신경질이 나서 모든걸 집어 던지고 싶은 바로 어제, 이 CD를 처음 재생시켜 보았다. 만약 구질구질한 전주가 흘렀다면 나는 오디오의 리모컨을 벽에다 던져서 부셔 버렸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정말로 툭, 하고 음악이 튀어나왔다. 고마웠다. 신경질 같은건 송골매에게 던져버리자. 1번, 2번, 3번 트랙 모두모두 맘에 든다. 아윽, 정말로 좋구나!  

아직 나는 이 앨범에서의 패이버릿을 발견하진 못했다. 반복해서 듣다 보면 어느 노래 하나가 특별히 더 좋아지겠지. 어쩌면 아닐수도 있고. 뭐 아무려면 어떤가, 두번째 앨범까지 괜찮은 가수를 만났는데. 그렇다면 그의 세번째, 네번째 앨범도 거침없이 사들일 수 있는거잖아. 요즘 그런 가수가 어딨어. 1집에서의 그를 사랑했다면, 2집에서의 그에게는 무한한 신뢰가 생긴다. 믿을 수 있는 가수가 생긴다는 것, 참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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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와 2009-10-09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집, 제일 마지막에 이 음반이 끝인가 하는 생각을 하며 마지막 트랙이 끝났는데 왜 계속 돌아가지..라는 생각을 하다보면 나오던 음악을 기억해요!
그 곡을 들을때마다, 미카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은 어떻게 해서든 꼭 할 것 같은 고집있는 뮤지션이란 믿음이 있어요.


아, 2집도 완전 기대중! ^^

다락방 2009-10-09 16:12   좋아요 0 | URL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데 듣기에도 좋은 곡이라면, 와, 정말 근사하지 않아요? 히힛 :)

네꼬 2009-10-13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님, 나 며칠 전에 다락님한테 문자 보내려고 했어요. "나한테 미카를 알려줘서 고마워요!"라고. 그런데 2집도 좋단 말이지! 땡스투예요!

다락방 2009-10-13 11:00   좋아요 0 | URL
특히 1번곡은 막 좋아요. We are golden! 이러면서 막 외치는데 ㅎㅎㅎ
 
페임 - Fam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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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종료


내가 미쳤나봐. 보는 내내 너무 즐겁고 좋아서 눈물이 나오더라니까. 근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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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09-09-25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볼 줄 알았어요...ㅎㅎ 다락방님한테 페임 번개나 함 때리라고 요청할라 했는데...
벌써 보셨군요...실망이에요..ㅋㅋ

무해한모리군 2009-09-25 10:04   좋아요 0 | URL
머큐리님 저랑 봐요 ㅎㅎㅎ
(남의 서재에 와서 이러고~)

다락방 2009-09-25 10:12   좋아요 0 | URL
아이쿠 이런. 행동을 빨리빨리 하세요, 머큐리님. 빨리빨리 행동하셨으면 휘모리님 사진도 저장할 수 있었을...(응?) ( '')
하하. 농담이구요. 요즘엔 영화가 하도 빨리 내려져서 말이죠, 보고싶었던 영화 개봉하면 아주 잽싸게 보러 가려고 노력중이랍니다. 게다가 춤과 노래가 나오는 영화라면 저는 미치고 팔짝 뛰어요, 정말 ㅠㅠ


휘모리님. 하하. 머큐리님과 함께 페임 보고 감상 써주세요. ㅋㅋ

머큐리 2009-09-25 18:31   좋아요 0 | URL
휘모리님은 오이지군하고 봐야해서 제가 거절(?)합니다...ㅋㅋ
아~ 페임 보고싶다...페임

다락방 2009-09-25 23:50   좋아요 0 | URL
머큐리님. 휘모리님을 거절(?)하신다면, 혼자 가서 보는건 어떠신지요? 요즘 극장엔 혼자 영화 보러 오는 사람들 꽤 많은데 말이죠. 저 역시 자주 혼자 가구요!
:)

레와 2009-09-25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내일 조조로 볼려고 마음을 굳게 먹었어요!!!! ㅋㅋ

다락방 2009-09-25 11:28   좋아요 0 | URL
레와님도 분명 좋아할거에요. 아, 어릴적에 춤 안배우고 뭐했나 몰라. ㅠㅠ

무스탕 2009-09-25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 영화 광고 보고 다락방님을 생각했었지요.
그리고 은근 기다렸더니 역시 40자평이.. ^^

그렇게 좋으셨어요? 이것 또한 궁금해 지네요 :)

다락방 2009-09-25 15:51   좋아요 0 | URL
일단 춤과 영화가 나오면 기본은 먹고 들어가는거죠, 저한테는. ㅎㅎ
아마 춤과 노래에 전혀 소질이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지기도 해요. 좋았어요, 저는. 그 속의 춤과 노래도 신나고 좋았지만, 그들 모두가 재능이 있는건 아니라고 말해줘서, 어떤 사람들은 꿈을 접기도 해야한다고 말하기도 하기 때문에 전 참 괜찮게 보았답니다.
:)

Apple 2009-09-26 0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주말에 보러갑니다!! 으하하하하하 그냥 신명나게만 해줘도 먹고 들어갈것같아요!

다락방 2009-09-28 09:03   좋아요 0 | URL
Apple님의 별 세개 리뷰 잘 보았어요. Apple님과 저는 영화를 보면서 생각하는게 참 다른 것 같다고 이번에 새삼 깨달았어요. 세상에, 저는 말이지요, 왜 그 피아노치면서 노래하는 그 꽃미남 있지 않습니까? 그 아이가 너무 좋아요, 너무!! >.<

2009-09-28 1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28 12:3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