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마태우스 2007-03-20  

아아 달팽이님!
제가 여우님 책이라고 쓴 거, 3류소설이란 말이어요 흑. 잘못했어요 앞으론 그런 장난 안칠께요 흑. 장바구니에서 빼시고 주문하셨으면 취소해 주세요 흑.
 
 
달팽이 2007-03-20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랬군요..
그래, 여우님 전공도 아닌 유아교육학 책이 뭔가 했어요..
이 때문에 또 마태우스님의 방문을 받으니...
괜한 헛수고는 아니었군요...
반갑습니다. 마태님..
 


프레이야 2007-01-23  

2차까지 즐거우셨나요?
달팽이님, 서재에서 뵌 느낌대로 참 맑고 반듯한 인상과 말씀으로 좋은 느낌, 기뻤습니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서재에 자주 와서 구경하고 가겠어요. 내내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달팽이 2007-01-23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즐거웠답니다.
2차는 글샘님, 바람돌이님, 저랑 3명이서 주변의 지하바에서 맥주를 한잔 더 하였습니다.
좋은 만남의 흥을 못내 아쉬워하며 01시가 될 무렵에 헤어졌답니다.
앞으로 서재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글샘 2007-01-15  

부산 번개 초대장~~
드팀전님께서 지난 번에 큰 상을 받으신 이후로, 부산 지역에서 번개를 해 보자고 하셨거든요. 상금은 이미 거의 소진되셨을 듯 하므로, 참가비를 거금 들고 오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 분들도 몇 분 계시지만,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알게 된 분들이라, 지인은 한 분도 안 계시네요. 날짜는 다음 주 수요일(예정) 1월 24일 6시 정도(이 정도면 참가 가능하신가요?) 장소는 서면 모처에서(물색중) 할까 합니다. 저와 드팀전님은 참석할 것이고, 참석이 가능하신 분들은 코멘트에 미리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장소도 예약해야 하니까요. 낯가리지 마시고, 편하게 만나서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부산 지역에서 처음 하는 번개니 만큼,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시간이나 장소를 확정해야 하므로 빨리 의견 주세요^^ - 멀리 사시는 분들도 저와 드팀전님을 보고 싶으시면 오셔도 좋습니다. ㅋㅋ - 서재 주인만 보기로 전화번호 남겨 주세요. 그래야 혹시 연락이 가능할 듯.
 
 
달팽이 2007-01-15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샘님 서재로 마실가지요..
 


물만두 2007-01-10  

이주의 리뷰 당선 축하드려요^^
달팽이님 축하드려요^^ 새해 첫 리뷰당선인가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달팽이 2007-01-10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몰랐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란여우 2006-12-29  

달팽이님,
무슨 일이 있으실까나... 아버님의 병환이 염려되어 선뜻 묻지는 못했어요. 어려운 일이 아니셨으면 좋겠는데 뵙지 못하니 궁금증만 유발됩니다. 한 해 또 저뭅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마음 깊이 우러나는 평화를 여전히 저에게 전수해 주실꺼라 예감합니다. 올 한 해 달팽이님덕분에 많은 위로를 얻었습니다. 참, 참 고마워요
 
 
달팽이 2006-12-30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님!
차가워진 겨울날씨가 코끝을 베어갈 듯합니다.
산에 들어서면 입구부터 나를 맞는 옷을 벗은 나무들을 보면서
입을 다물고 사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아버님의 병환은 이미 고비는 넘겼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언제 다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듯한 생활입니다만
조금만 범위를 넓게 잡는다면 우리 모두가 인생의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어제 방학을 하였습니다.
집안의 몇 가지 일을 하고 나면 다시 차분히 책 읽을 날이 올것이라 생각합니다.
가끔 여우님 서재를 발소리 죽여가며 다녀가면서
집안 분위기를 살피고 있습니다.
한 해 정말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