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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니와의 U23축구에서 한국이 졌다.공은 둥굴기에 한국이 질수도 있다.그런데 문제는 일반적인 경기가 아니라 파리올림픽 줄전이 달린 경기에서 진거다.
감독과 선수탓도 분명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축협이다.이런 위험이 예견되었음에도 클린스만감독 논란을 피하고자 황선홍 U23감독을 국가대표 임시감독으로 한거이 화근인 것이다.
이번 사태를 잭임지고 몽규이하 축협간부들은 그냥 모두 자폭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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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업무와 관련해서 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각나 다시 끄적거려 보겠다.작년말인가 역시 얼마 안되는 돈을 조금이라도 높은 이자를 주는 곳을 찾기이해 동네 은행들을 천천히 걸어 돌은적이 있다.


그때 우땡은행 창구에 들려 은행원에게 정기예금 금리를 물어보았다.

나: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가 얼마인가요?

은행원:3%요(단답형으로 추가 다른 설명이 없다)

나"요즘 한은 시중 금리는 얼마인가요?

은행원:모르겠는데요

솔직히 이 지점에서 나는 빡쳤다.은행원이 한은 시중금리(그당시 한 1년덤게 동결된 상태였다)을 모른다는 것이 말이 안되지 않나.게다가 기준금리보다 정기예금 금리가 0.5%로 낮게 부르는 은행은 주변을 돌면서 처음 보았다.


나:아니 한은 기준 금리가 3.5%인데 1년 정기예금 금리가 3%간 맞나요?

은행원:(잠시 당황하더니) 은행 정책상 정기예금 금리는 3%지만 모바일이나 인터넷 뱅킹을 신청하시면 3.6%를 드립니다

나:아니 아까는 그런 설명이 없었잖아요.그리고 나도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이 창구보다 이율이 높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봐야 0,2~0.3%정도 높은데 여기처럼 0.6%갭을 두는 은해은 처음 모았네요.젊은 사람이야 모바일이나 인터넷 뱅킹을 하겠지만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보통 창구를 이용하시는 편인데 이러면 노인분들을 차별하는것이 아닌가요?

은행원:(당황하며)아니 그 내용을 창고에서 잘 설명하고 요즘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을 잘 하시고 혹 못하시는 분들은 저희가 도와드려요.

하지만 아까 나한테 후속 설명이 없던것을 보니 전혀 믿음이 가질 않았다.


나:은행 몇군데 돌았지만 여기처럼 창구와 모바일/인터넷 뱅킹의 금리차이가 큰곳은 처음 보았고 게다가 기준 금리보다더 훨씬 낮은 예금금리를 책정하는 것도 이해할수 없네요.이것은 고객을 차별하는 행위가 아닌가요? 어차피 이에 대해 답변한 권한이 있으니 본점에 연락하셔서 전화좀 바꿔주세요.제가 문의할테니

은행원:ㅣ(매우 당황하며) 저도 어디다 질의를 해야될지 잘 모르겠으니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면 제가 확인해서 담당자에게 직접 연락드리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사실 창구 직원과 이야기를 더 해봐야 게속 빙빙 돌테니 내 번호를 알려주고 집으로 돌아왔다.하지만 그후로 몇달이 지났어도 연락이 전혀오질 안않았다.생각같아서 다시 찾아가고 싶었으나 갑작스레 망막내 실핏줄이 터져서 앞이 한동안 보이질 않아 결국 집에 있어 유야무야 되었다.


사실 은행들이 창구보다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에 금리를 조금 더 주는것이 보편적인데 이는 앞으로 지점을 줄이고 창구직원을 없애 이윤을 극대화시키가 위한 기초 작업이라고 생각하기에 뭐라고 항의할 생각은 없다.하지만 우땡 은행처럼 기준 금리 3.5%보다 훨 낮은 3%금리(창구 일년 정기예금)를 적용하고 인터넷/모바일 뱅킹은 3.6%를 제공하는 시중 은행은 정말 처음 보았기에 왜 그런 정책을 사용하는지 정말 소비자 입장에서 순순하게 궁금했다.게다가 창구에서만 거래하는 노인들의 경우 굉장한 불이익을 받을수 있지 않은가? 물론 이를 설몋하고 도와준다고 하지만 내 경우를 보니 솔직히 제대로 설명할지도 의문이고(은행 창구에서 노인들 속이는 경우가 한두번인가?),그냥 창구에서 통장을 만들면 되는데 왜 불편을 유도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직금도 계속 그런 정책을 사용하는지 캐 묻고 싶지만 돈도 업마 없는 놈이 따따부따 따지는 진상고객이 되고 싶지도 않거니와 연락 한통도 없는 그딴 은행에 두번 다시 갈 일이 없을것 같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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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2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요즘 시증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낮은 편이다.한은 기준 금리가 3.5%인데 시중은행 금리는 3.3~3.4%에 불과하다.그나마 저축은행이 좀 높게 주지민 요즘 부동산 파이낸셜자금난으로 언제 문을 닫을지 모르니 적은 돈이나 맡기는 것이 두려울 뿐이다.

잠시 뭘좀 사러 밖에 나왔는데 근처 농협(농협저축은행이 아니라 단위농협이다) 정기예금 금리를 3.9%로 준다는 플랭카드를 보았던지라 얼마없지만 돈을 찾아 농협 지점에 방문했다.


근데 정기예금 3.9%에는 조건이 있는데 농협카드를 만들어야 하고 폰에 무슨 앱을 설치해야한덴다.그리고 연회비는 이만오천원이데 한달안에 10만원을 쓰면 연회비를 환급해 준단다.

그래 카드를 신청하려고하니 예전처럼 종이에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QR인증을 해야한단다.그래 내폰으로 QR코드를 찍는데 당최 되질않아서 몇십분간 낑낑대다가 결국 은행원 폰으로 우회해서 카드신청을 하게됬다.괜시리 시간 낭비했단 생각에 나는 은행원에게 질문했다.


나:QR코드 안되면 그냥 종이로 신청하면 되지않나요?

은행원:그래도 상관없지만 종이로 작성하면 연회비 환급이 안됩니다.

나:아니 금리 이벤트와 연회비 캐시백을 하는 것은 은행의 카드실적을 올리기 위한 것인데 카드신청을 QR로 한든 종이로 신청하든 무슨 차이가 있다고 차별하나요? 한달내에 10만원만 쓰면 되지 않나요

은행원:은행 방침 이랍니다.

나:아니 은행 요구대로 카드만들고 10만원쓰면 연회비 환급조건이 되는데 QR신청 안한다면 안된다는 게 무슨 쌉소리 인가요.게다가 나같이 QR이 안될경우 무슨 대처 방안이 있어야지 타인의 핸드폰으로 카드를 신청하는 것은 그토록 은행이 주장하는개인정보 누출의 위험이 크지 않나요:

은행원:(꿀먹은 벙어리)


두사람간의 대화를 들은 지점 차장이 나와서 나에게 흔행원을 통해 한 카드신청의 개인정보를 바로 삭제하므로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고개를 연식 숙여서 더 말하기도 뭐해서 그냥 나와 버렸다.

가만히 생각해보년 QR을 통한 카드 신청은 종이신청보단 훨 간편하게 전산처리가 되서 선호하는 것을 알겠는데 안될경우 종이 신청 방법도 같이 강구해야 되는데 일방적으로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 당연히 고객에게 주어야할 혜택을 안준다는 발상은 어느 분의 우동사리에 나왔는지 심히 휴감스럽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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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 경제가 말이 아니다.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원유값이 폭등하고 식량난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선지 요즘 동네 할머니들도 러시아 떄문에 푸틴때문에 힘들어서 못살겠다는 말을 듣곤 한다.


사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세계 경제가 힘든것은 맞고 타국을 침략하는 어떠한 이유에서든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다.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100% 러시아의 잘못이고 푸틴의 욕심탓이라고 비난할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흔히 러시아가 예전부터 강대국이고 타국을 자주 침범한 국가로 알고 있는데 러시아의 역사를 조금만 들여다본 분들이라면 오히려 러시아가 타국의 침략을 얼마나 두려워하고 있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러시아는 몽골의 침입으로 수백년가 그들의 지배하에 있었고 프랑스 나폴레옹의 침공과 2차대전당시 나치 독일의 침공-독일의 침략으로 약 2천만명의 사망자 발생_으로 유럽 그 어느 나라보다 수많은 인명피해를 본 나라이다.

그러다보니 러시아는 항상 서방의 강대국들과 러시아의 완충지대를 두고자했고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바르샤바 조약기구이다.


하지만 소련의 붕괴후 러시아는 바르샤바 조약기구를 해체하면서 미국과 서방에게 나토의 동유럽 나토 가입을 하지 않겠다는 구두 약속을 받았지만 미국과 유럽은 그 약속을 어기고 러시아의 코앞-우크라이나-까지 들어가고자 한것이 오늘 사태의 한 원인이 디었단 생각이 든다.


그런데 며칠자 뉴스에 이에 대한 외국 전문가의 기사가 실린것을 보았다.

미국은 대체 어쩌다가 러시아를 잃었을까?


이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단순히 러시아나 푸틴의 영토묙심이 아니라는 미국과 서방측의 잘못도 있다는 약간은 균형잡힌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여겨서 소개해 본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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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라고 불리던 힌남노 태풍이 우리나라를 통과해 가면서 올해도 많은 사상자가 생겼는데 특이한것은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난것이다.


원인은 관리소장이 새벽에 지하주차장이 침수되고 있으니 차를 빼라고 방송을 해서 차를 빼러간 주민들중 일부가 갑자기 쏟아지는 빗물에 안타깝게 목숨을 잃게 된것이다.

일부 신문기사나 네티즌 댓글을 보면 주차장에 차를 뺴라고 방송한 관리소장에게 미필적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태풍이 온다고 새벽4시에 출근해 아파트 주변을 순찰하면서 지하주차장이 침수된다고 방송한 관리소장이 무슨 죄가 있나 싶다.

아마 지하주차장이 침수될 지경에도 관리사무소에서 차 뺴란 방송이 없었으면 필히 문제가 되기에 소장도 상황을 보고 차를 이동시키라고 방송했을 것이지만 아마 아무도 그렇게 순식간에 물이 들이닥쳐 지하 주차장이 침수되리라고 예상치는 몸했을 것이다.

그제 내 경험에 의하면 폭우시 내리는 빗물의 유속은 무척 빠르고 순식간에 차오르기 떄문에 성이들도 쉽게 몸을 가누지 못하니 피할 방법이 없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일부에선 시의 책임을 묻는 이들도 있는데 포항시는 위급문자를 계속 보냈다고 한다.하지만 이런 폭우시 주민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좀더 정밀한 안전지침이 있었나하고 반성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이 와중에 술을 쳐먹었다는 공무원들은 모두 파면해야 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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