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기온이 36도라고 하는데 정말 밖에 나가만이만 있어도 정말 땀이 줄줄 나더군요.그런데 새벽 1시인 지금도 더위가 전혀 가시질 않고 있어요.열대야인것 같은데 정말 더워 잠이 오질 않네요ㅜ.ㅜ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작년초에 슈펜에서 산 신발을 잘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저가 제품(39,000>19,000원에 구매)이다보니 쿠션이 죽어선지 오래 걷다보면 허리가 아파져서 슬슬 새로 신발을 사려고 여러 브랜드를 돌아보았는데 나이키나 아디다스는 좀 신을만한 제품은 가격대가 높아서 아무래도 쉽게 손이 가질 안더군요.

 

그러던중 발견한 제품이 바로 아식스 제품입니다.아식스는 나이키가 일본 아식스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다 오너가 직접 신발 생산을 해서 만든것이 나이키일정도로 나름 역사가 깊은 브랜드입니다.나이키가 농구화 아디다스가 축구화라면 아식스는 런닝화라고 할 정도로 특히 런닝에 특화된 브랜드라고 할수 있는데 국내에선 주로 아저씨들이 신는 브랜드란 고정 관념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식스 제품중에도 고가 라인이 많지만 그중 제가 봐둔 제품이 바로 아식스 젤 케눈이란 제품이죠.

ㅎㅎ 상당히 이쁜 신발인데 가격도 60%나 할인해서(온라인을 보니 아식스는 보통 30% 정도만 세일을 하네요) 구입을 할까 생각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아식스 역시 일본 브랜드군요ㅡ.ㅡ

온국민이 아베의 만행을 규탄하면서 일본 제품을 불매하는 마당에 저 역시 동참해야 겠다는 생각에 신발을 구매 클릭하려는 오른손을 왼손으로 꼬옥 잡았답니다.

 

그나저나 나이카나 아디다스에서는 젤 케눈 같은 그레이드의 제품이 대략 2~3만원 더 비싼것 같아서 구매하는데 좀 고민이 되네요ㅜ.ㅜ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밖이 무척 시끄럽습니다.나이든분과 젊은분의 목소리가 동네 사방으로 퍼져 울리네요.얼마나 쩌렁쩌렁한지 옥상에 있는 제 방까지 소리가 다 들리네요.빌라가 많은 동네다 보니 사실 골목안에 저리 큰 소리가 날 일이 별로 없는데(ㅎㅎ 반전은 오히려 한 밤중에 큰 소리가 많이 납니다.집 근처에 자그만한 술집들이 있어서 술 먹고 새벽1~2시에 큰소리로 싸우는 사람들이 있어 가끔씩 경찰들이 출동하기도 하지요ㅡ.ㅡ),워낙 씨끄럽다 보니 무슨일인가 싶어 밖으로 나가보게 되었네요

 

ㅎㅎ 쌈 구경은 많은이들이 좋아한다고 했나요?? 저뿐만이 아니라 동네 주민들이 무슨일인가 싶어 다들 집밖에 나와 계시네요.슬쩍 지나가는 척 하면서 무슨일인가 살펴 보았더니 아무래도 주차문제 인것 같습니다.노인분은 건물의 주차관리원이시고 젊은이는 아마 일때문에 임의로 주차를 한 모양인데 문제는 도로에 그려진 주차라인에 차를 주차해서 관리하시는 분이 차를 뺴라고 한 것 같습니다.젊은분은 아마도  건물에 일때문에 온 모양인데 차를 빠라고 하니 화가 나신것 같더군요.근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건물에 주차 공간이 협소해서 구에 돈을 내고 건물옆 이면도로 주차공간에 건물에 임대하신 분들이 차를 주차토록 한것 같은데 아마 거기다 주차를 해서 싸움이 일어났나 봅니다.

 

아무튼 주차문제 거의 30분이상 싸우는데 워낙 시끄러워서 살짝 짜증이 날 정도도군요.그나저나 워낙 차들이 많고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인지 제가 사는 곳도 건물앞에 항상 차들이 서 있어 동네분들이 많이 불편해 하시더군요.뭐 같은 동네분들이라면 이해할수 있는데 항상 다른곳에 온 분들이 불법주차를 하다보니 항상 싸움이 일어납니다.

솔직히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차고지 증명제를 실시해야 되지 않나 싶어요^^;;;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ㅎㅎ 이빈후과 치료에 관련해서 처음 멀굴이 부었을적에 동네 이빈후과를 찾아가니 제 얼굴이 붓는것이 알레르기일수 있다고해서 선생님께 지금까지 특별히 알레르기 증상이 없었다고 하자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할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잘 낫지가 않아서 좀더 큰 이빈후과에 가서 잔료를 담당한 선생님께 말씀을 드리자 선생님 曰 의사가 병의 원인에 대해 과로나 스트레스라고 말하면 대부분의 경우 병증의 원인을 모른다고 말씀하시더군요.

 

혹시 알라디너 여러분들 중에서 몸이 아퍼서 계속 병원에 가는데도 낫질 않아서 이유가 먼지 물어보는데  의시 선생님이 계속 과로나 스트레스(?)탓이라고 하신다면 병원을 옮겨보시는 것도 한번 검토해 보실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작년인가 서재에 갑작스레 얼굴이 반쪽이 부어 임원희가 되었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어요.그 당시  이빈후과를 두세군데 다니면서 엄청 고생을 했는데 다행이 이빈후과로는 종합병원에 버금간다는 곳에 가서 약을 먹고 많이 나았습니다.

 

하지만 그후에도 여전히 광대뼈 부근의 볼에서 딱딱한 혹(?)같은 것이 한쪽에서만 잡혀서 지속적으로 병원에 다니면서 약처방을 받곤 했습니다.문제는 약처방을 받고 약을 먹으면 좀 낫나 싶은데 이후 약을 그만두면(항생제와 소염제가 든 약이라 너무 오래 먹기는 힘듭니다),또 볼쪽이 부어 올라 병원에 가게 되더군요.

 

문제는 볼안쪽이 붓고 일종의 종양이 있어 농(고름)이 나오는 것은 확인 되었는데 왜 그런지는 의사들이 알지는 못한다는 것이죠.뭐 약을 먹으면 가라않으니 의사 선생님은 약처방만 해주시더군요.

이번에도 볼이 붓는것 같아 병원에 가니 마침 담당 선생님이 자리에 않계셔서 원장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습니다.원장선생님은 TV에도 나오시는 아주 유명한 분이시더군요.

원장 선생님께 그간의 이야기를 말씀드리자 약간 화를 내시면서(아마도 다른 선생님들이 제대로 진료를 안해서 그런가 보더군요),입안을 내시경으로 보더니 입안에서 농이 나온다고 좀 놀라시더군요.그러면서 바로 x레이와 CT를 찍으라고 오더를 내리더군요.

 

사실 다른 선생님들이 이런 지시를 내렸으면 좋았을텐데 아무도 이런 조치를 안취하셔서 개인적으로 별로 증상이 심하지 않았나하고 여겼는데 원장 선생님이 이리하니 큰 병이 아닌가 좀 겁이 나더군요ㅜ.ㅜ

그런데 반전은 x레이와 CT사진을 보신 원장 선생님이 입안의 종양과 농에 대해서 이빈후과차원에서 아무런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즉 이빈후과 차원에서 증상은 확인했지만 병의 원인은 찾지 못했다는 것이죠.니름 국내에서 유명하신 의사 선생님이 그리 말씀하시니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러시면서 종양이 있는 부위가 잇몸과 닿아 있으니 혹 이나 잇몸의 염증탓일지도 모른다고 하시면서 치과를 가보라고 하십니다.그런데 저도 처음 발병했을떄 제일 잇몸이 부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어 치과를 같고 치과선생님도 놀라 엑스레이와 CT를 많이 찍었지만 치과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해서 이빈후과로 간것인데 또다시 치과로 가보리나 좀 거시기 합니다.

 

아무튼 원장 선생님이 치과에서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면 참 곤란한(?)일이라고 하니 내심 걱정이 되는군요ㅜ.ㅜ

by caspi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9-06-19 13: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6-19 15: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6-19 2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카스피 2019-06-19 20:5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당^^

2020-02-12 08: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2-12 13: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2-12 16: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2-13 0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4-26 14: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4-27 11: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4-28 14:1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