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사기가 하늘의 별따기죠.

저도 지난주부터인가 계속 마이크를 사느라 전전했는데 한장도 못구했지요.지금이야 약국에서만 마스크 판매를 하고 있지만 지난주까지는 하나로 농협이나 우체국에서도 판매를 했습니다.지난주 초에 우체국 판매를 한다는 기사를 보고 근처 우체국에 갔더니 역시나 많은 분들(특히 노인분들이 많으시더군요)이 모여 계셨는데 화들이 많이 나신 상태더군요.

무언가 했더니 뉴스나 인터넷에서는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해서 나왔더니 서울 경기권은 우체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직원들이 고지해서 노인분들이 항의를 하고 계시더군요.

 

일단 우체국에서 판매를 안해서 하나로마트로 향했습니다.그래서 제일 큰 양재 하나로 마트로 갔더니 아니 글쎄 줄이 줄이 장난이 아닙니다.도저히 살 자신이 없어서 근처에 있는 소형 하나로 마트에 전화로 물어보니 마스크가 온다고 하는데 확실치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 갔더니 역시나 줄이 장난이 아니게 서 있습니다.이곳에서도 역시 많은 노인분들이 서 계시는데  역시나 하나로 직원이 혼 나고 계시네요.요지는 노인들이 이처럼 많이 줄을 서고 있는데 마스크가 언제 올지 확인도 안되고 몇시간 째 줄을 서는데 차라리 번호표를 나누어 주라는 것이죠.

아무튼 하나로 직원이 여러가지 사정을 설명하는데 쩔쩔 매더군요.그걸보니 왜 마스크때문에 하나로 직원이 저런 고생을 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역시 줄을 서 있었지만 1인 2매를 지급했음에도 결국 마스크 구매를 못했습니다.아무튼 지난주 내내 여러곳을 갔지만 결국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했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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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바이러스탓에 많은 분들이 특별한 일이 없으면 집에만 계시는것 같아요.저역시도 특별한 일이 아니면 집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 않고 있지요^^;;;

 

그래서 생필품도 되도록이면 온리인 쇼핑을 이용하는데 전부 저같은 생각들이신지 요즘 각종 대형 쇼핑몰(하나로,이마트등)은 계속 튕겨내는 것 같아요.그래서 집 근처에 있는  마트(동네에선 대형마트임)에 갔다가 깜놀했어요.사람들이 코로나 감염 걱정을 해서 생필품들을 많이 판다는 뉴스를 보았지만 살고 있는 근처 동네 마트에서 신라면이 하나도 없는 것은 처음 봤어요.물론 다른 라면(약간 인지도가 떨어지는 라면)들은 있었지만 가장 많이 팔리는 신라면이 마트 매대에서 하나도 없는 것은 처음 보았네요.

코로나 19의 공포가 생각외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포로 다가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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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담배 피우시는 분들은 존중합니다.자신의 건강보다는 국가 세수에 이비자하기 위해서 비싼 담배를 피우시는 진정한 애국자들 이시기 때문이죠.하지만 한가지 담배꽁추는 아무데다 함부로 버리지 않고 자신들이 가져갔으면 합니다.

 

사실 집안에 담배를 함부러 버리는 사람들 때문에 몇번 싸웠다는 글을 서재에 올린적이 있지요(ㅎㅎ 제가 집앞 청소를 하니까요ㅜ,ㅜ) 사람이 화를 내지 않으면 버리는 것이 당연하다 싶은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서 할수 없이 얼굴을 붉히며 싸울수 밖에 없더군요.그래선지 이제는 잘 버리질 않습니다.

제가 사는 옆에 지은지 얼마안되는 신축 빌리가 있습니다.그런데 여기 사시는 아주머니(자식분도 있는데 고등학생 인것 같아요)가 제가 사는 곳의 주차장에 담배를 피우고 꽁추를 버리시더군요.그래서 제가 좋은말로 몇번 주의를 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도 제가 나가는데 이분이 스윽하고 주차장으로 가시더군요.그래서 가만히 지켜보니 역시나 담배를 피우십니다.그래서 제가 또 주의를 드리니 얼른 도망가시는 겁니다.앞서 말씀드린대로 저는 담배 피우는 행위자체는 비난하지 않습니다.그런데 자기가 살고 있는곳을 뇌두고 왜 꼭 옆집에서 담배를 피우는 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 집 쥔장 영감님이 성격이 매우 드세신데 집 주변에 CCTV를 설치해 놓으셨던것이 기억납니다.아마 담배피다 걸리면 쥔장한테 혼날것 같으니 담배는 피고싶고 추운데 멀리가기는 싫으니 옆집인 제가 사는곳에서 담배를 파우는것 같아ㅛ.

ㅎㅎ 참 이상한 이웃이 많은것도 무척 피곤하네요ㅡ.ㅡ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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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강남의 대O 중학교 앞을 지나가는데 교문앞에 사람(대부분 여성분들)들이 잔뜩 모여 있더군요.졸업식인가 싶었는데 학교앞이 아니라 교문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이 이상하덕누요.게다가 졸업생 엄마라고 하기에는 모인 분들이 대부분 20~30대 입니다.한데 한국 중학교 졸업식인데 이상하게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분들도 좀 있더군요.

그래서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오늘 연예인 남도현이 졸업을 하는데 그것을 보러온 아줌마(?)팬들이라고 퉁명스럽게 대꾸합니다.그런데 여성 팬들이 모여서 그런지 오늘 남도현은 학교에 오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남도현, 솔직히 남성 아이돌은 잘 몰라서 누군지 몰라서 집에 와서 인터넷을 보니 ㅎㅎ 기사가 바로 떳네요

이제 고등학생 남도현 오늘 중학교 졸업식

 

 아무래도 남도현의 졸업 기사가 떠서 이 기사를 보고 팬들이 해당 학교 앞으로 우르르 모여드신것 같습니다.남도현은 팬들이 많이 모여서 졸업하는 친구들과 학교에 폐를 끼칠까봐 인생에 한번 밖에 없는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네요.모이신 팬들은 대부분 20대 이상이신것 같은데 아무리 좋아하는 아이돌이지만 중학교 졸업생인데 졸업식날 오는것은 좀 아닌듯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 법무부 장관님도 개인 사생활(?) 존중하시는 것 같은데 기레기라고 특히 불리우는 연예부 기자분들도 성인이 되는 고등학교 아이돌의 기사도 좀 머한데 중학교 졸업 기사는 학생신분임을 감안헤 기사화하지 않은 것이 바람직 하지 않나 싶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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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년간 새벽 5시쯤 일어나 새벽 바람을 가르며 집밖을 나갔습니다.새벽녘에 운전을 하며 돌아다니니 평상시에 못보던 풍경이 눈에 들어오더군요.어두운 새벽녁부터 일하러 나가시는 아버님들의 모습이 한편으로 안타깝기도 합니다.뭐 운전하다 사고날뻔한 일도 한두번이 아니고요.

 

그런데 2월부터 새벽에 나갈일이 없어져 이제 좀 늦게 일어나는데 ㅎㅎ 늦게 일어나니 몸이 좀 편하긴 합니다.늦게 자니 이처럼 알라딘 서재에 글을 올릴수도 있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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