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paviana 2008-06-17  

며칠전에 패키지로 오사카,교토,나라를 다녀왔어요.

동대사에 가보고 나서 나라시대에 대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말았답니다.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딱인듯하더라구요.

추천해주실만한 책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님의 여행기는 다니는 내내 무척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바람돌이 2008-06-19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 좋을때 가셨군요. 저는 35도를 넘나드는 땡더위였는데 말입니다. ㅎㅎ
나라시대에 대해서는 저도 별 도움이 안될 듯 하네요. 가기전에 호사카 유지의 <일본역사를 움직인 여인들>과 <조선 선비와 일본 사무라이>같은 책을 보면서 이 시대가 궁금해 책들을 찾아봤는데 딱히 이거다 싶은 책을 못찾았어요. 얼마전에 마주보는 한일사를 읽었는데 이것도 지나치게 개괄적이라 딱히 맘먹고 공부하기에는 많이 모자라고요.
에고~~ 어떡해요. 전혀 도움이 안되니.... ㅠ.ㅠ
 


글샘 2008-06-14  

http://blog.aladin.co.kr/booknamu/2136431

의견광고 광고합니다
 
 
바람돌이 2008-06-19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놓치지 않을 수 있었어요. 감사 감사!!! ^^
 


세실 2008-06-02  

참으로 우리나라가 걱정스럽지만,
조심스러워 입을 다물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소심함.
그래서 알라딘 글도 자제하고 있는
여러모로 재미없는 이때.
님의 선물 덕분에 행복해졌습니다.
마음 심난하실텐데
예쁜 포장박스에 규환이를 위한  멋진 팝업북까지 보내주시다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규환이랑 보림이가 팝업북 보면서 참 즐거워 합니다.
상당히 고가예요. 에궁~~~

새침한 공주 예린이와
씩씩한 공주 해아 커가는 모습 보는것도
큰 즐거움입니다.

조만간 모든 것이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6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바람돌이 2008-06-08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규환이랑 보림이가 좋아해준다면 제겐 가장 큰 선물이지요.
님의 말대로 빨리 국민들의 소리를 제대로 들어야 할텐데 하는 짓을 보니 별로 안그래보이네요. ^^;;
 


클리오 2008-02-21  

저 오랜만에 왔는데요. ㅎㅎ 또 뭐 부탁하려고 왔어요. 맨날 왜 이러나 몰라요, 얼굴도 잘 안보이고 별로 도움 드리는 것도 없으면서 부탁만 하다니.. 그래도 이뻐해주세요~~ 언니!!(호홋!!)

아무래도 둘다의 직업상 복합기를 좀 사야될 것 같은데 말이죠. 오늘 보러 갔는데 도무지 감이 안잡히더란 말이죠. 컬러를 사야할지, 흑백을 사야할지/ 레이저를 사야할지, 잉크젯을 사야할지/ 어느 메이커의 어느 정도 사양을 사야할지 (덧붙여 도대체 인터넷에서 사야할지, 하이마트에서 사야할지까지)말이죠. 그래서 고민하면서 네이버도 검색해보고 하다가 걍, 바람돌이 님께 묻는 걸로 모든 걸 해결해버리기로 했습니다. 환경(?)도 저희 집과 비슷한데다가 기계에 능하신 옆지기 님께서 계시니 이런 질문 해도 문제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희 옆지기는 기계에 있어 어떤 면은 저보다 더 못해서 말이죠... 기계에 능숙하지 않아도 적당히 잘 다룰 수 있고 그럼에도 직업상 필요한 정도의 기능은 모두 갖춘 복합기...꼭 추천해주세요... ㅎㅎㅎ

온 김에 수다를 떨어보자면.. 저 오늘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결혼기념일을 그냥 넘긴 저희 부부의 무심함을 놀라워하시던 바람돌이 님의 말에 자극받아 오늘은 드디어 아이를 데리고 외출을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1박 2일의 여행'이었는데, 움직이기 싫어하고 계획조차 하나도 없는 옆지기 탓에 '그냥 당일 여행'이다가 결국은 '오후 외출(^^;)'이 되어버렸지만. 오랜만에 바람 안부는 따뜻한 날이었던데다가 계획에 없이 들른 대안학교에서 미니동물원을 본 예찬이가 무척이나 즐거워해서 그럭저럭 잘 마무리되었답니다. 부부의 로맨스보다 어느새 아이의 웃음이 더 귀해져버렸나봅니다. 3만원짜리 싼 회에 복분자주를 먹으면서 한 잔은 4년동안 살아낸 부부에, 한잔은 어느새 옆자리를 차지해버린 아이에, 또 한잔은 대보름맞이 귀밝이술에 하면서 칭얼거리는 아이를 달래며 한 병을 다 먹어버렸답니다. 마지막은 자랑이었어요. 아, 따뜻한 봄날 어디 어린 아가 데리고 놀러갈만한 멀지 않고 참신한 곳 없을까요... 잘 지내시지요..(뜬금없는 마무리..^^;) -- 아, 쑥쓰러워라. 방명록은 왜 비밀기능이 없는걸까요...

 
 
 


웽스북스 2008-02-06  

바람돌이님! 해아 팬클럽 회장 웬디입니다 (누구맘대로? ㅋㅋㅋ)
아, 근데 저 바람돌이 그림 지금 봤어요 하하하하하!
책먹고 기절한 바람돌이네요 ㅋㅋ
독서 폭식의 위험성을 이렇게 한컷으로 멋지게 나타내다니 ㅋㅋ

이쁜 예린이 사랑스러운 해아, 모두모두 이쁘게 키워내시고
그만큼 바람돌이님의 삶도 이쁘고 아름답게 가꿔나가는
그런 한 해 됐음 좋겠어요

명절 연휴 잘 보내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해아랑 예린이 이쁜 설빔 입혀주시고, 세뱃돈도 두둑히 주시구요, 맛나는 것두 많이 먹여주세요 (어째 주객이 전도된 느낌? ㅋㅋ)

 
 
바람돌이 2008-02-09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 그림은 예전에 진/우맘님께서 선물해주신 거였고요.
님도 설날 잘 보내시고 즐거운 날 되셨는지요. 예린이와 해아는 행복한 날이 되었습니다. 무지막지한 세뱃돈도 받고요. (그 무지막지한 세뱃돈 뒤에는 저의 무지막지한 출혈이 있었음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