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국이 북한을 침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전쟁이 일어나면 무수한 사람들이 죽는다. 그리고 재산피해도 엄청나다

그 전쟁이 비록 자기 나라가 아니라 남의 나라에서 벌어진다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그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상쇄하고도 남을 이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전쟁은 일어날 수 없다

정의의 실현! 웃기는 소리다. 그런 정의는 누구나가 다 가지고 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이다

그런 점에서 미국이 북한을 침공해봐야 미국은 북한에세서 얻어갈 수 있는 이익이 전혀 없다

머난먼 중동이나 아프가니스탄에서 모랫바람 마셔가며 기나긴 장정을 하면서 전쟁을 벌이는 것은

그곳에 가면 석유가 있기 때문이다. 전쟁비용을 제하고도 엄청 남는 장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한은 석유도 없고 석유에 비견되는 무슨 값나가는 에너지도나 물질도 없다.

전쟁 벌여봐야 수지가 맞지 않는 것이다.  미국은 절대로 북한을 침공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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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기구라는 조직이 있다. 만든 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세계 각 나라들의 공정한 무역질서를 만들기 위해 미국 주도하에 창설되었다

가령, 과도한 관세장벽, 규정이상의 보호무역주의,  불경쟁 조장, 자국민 보호주의 등의 철폐를 내세운다

우리나라도 공정거래법이라는 법률이 시장질서에 반하는 불공정한 행위를 엄격히 다스리고 있다

그렇다면 세계 무역시장에서 가장 불공정스러운 현상은 무엇일까? 나는 가격담합이라고 본다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시장의 기능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 정답이다

그런데 시장의 기능을 무시한 채 인위적으로 수요와 공급을 조절하여 가격을 유도하려 든다면

이것이야 말로 불공정거래의 전형이고 세계무역기구는 이에 대해 마땅히 철폐를 가하여야 한다

석유수출국기구인 OPEC는 바로 이런 짓을 버젓이 저지르고 있다. 이것은 가격담합이다

그런데도 세계무역기구는 손 놓고 있다. 만만한 우리나라에만 대놓고 큰소리 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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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석유 쇼크의 여파로 80년대 초부터 석유 아껴 쓰자고 난리를 피운 적이 있다

당연한 현상이었다. 석유 한방울 안나는 우리나라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형편에

그것도 그다지 풍족하게 사는 나라가 아닌 입장에서 석유 아끼자는 말은 당연한 소리다

게다가 언론은 그 당시 기준으로 전 세계 석유 매장량이 30년에서 50년 정도 소비하면 바닥날 것이라 했다

따라서 아끼면서 동시에 대체 에너지를 개발해야 할 때라고 위기감을 한껏 조성하였다

그런데 25년이 지난 지금 속유 매장량을 두고 위기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대체에너지 개발이 미진하다며 위기감을 조성하는 사람도 역시 없다. 언론도 침묵이다

도대체 어떻게 된 사연일까? 그 사이에 없던 석유가  갑자기 엄청나게 생겨난 까닭일까?

그것은 아마도 석유 탐사기술 그리고 시추기술의 발전때문이리라. 매장량은 변동 없으나

석유를 찾아내고 또 끌어올리는 기술의 발달로 한동안 석유 걱정을 안해도 되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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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석유나오는 곳은 부지기수이지만 시장은 3군데 정도에서 형성되는 모양이다

뉴스를 통해 자주 들을 수 있는 석유는 서부텍사스 중질유, 북해산 브렌트유, 중동 두바이유이다

이 중에서 국제유가라고 하면 대부분 서부텍사스 중질유 가격을 일컫는 소리다

아무래도 미국시장이 가장  큰 시장이다 보니 그렇게 통용된 것이라고 추측해본다

그런데 국제유가의 바로미터가 되는 서부텍사스 중질유 가격이 1배럴당 47달러 정도 한다

작년에 55달러까지 육박한 적이 있어 그때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과거와 비교하면 엄청난 가격이다

석유 쇼크 1차, 2차때 10달러대 20달러대였음을 고려할 때 그 2배 이상 인상되었다

하지만 지금의 석유가격을 두고 상승이라고만 하지 쇼크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는다

왠일일까? 나로서는 이해 안되는 대목이다. 전문가들은 우리 경제는 50달러대까지도 충분히 견딘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 경제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그렇게 튼튼하게 성장하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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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하고 북한하고 월드컵 아이사 지역 최종에선 축구 경기를 봤다

일본을 반드시 이겨야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몸밖으로 거침없이 표출되는 경기였다

북한이 꼭 이겨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인저리타임에 한골 먹어 2:1로 졌다

아직까지 5경기나 남아 있으니 충분히 희망이 있다. 우리와 동반 진출을 기대해 본다

일본 아이들은 북한 축구를 보고 한국 축구와 닮았다고 한다. 정신력, 투지, 거친 몸싸움, 저돌성 등등

그러면서 예쁜 축구를 추구하는 자신들이 혼이 났다며 은근히 우리를 비꼬는 모양이다

한 마디로 웃기는 소리다. 예쁜 축구라니! 지금 축구경기장에서 미인대회 열리고 있냐!

축구는 한 그라운드에서 22명이 서로 부딪히고 볼을 빼앗으며 골을 집어놓는 필드 경기다

예쁜 척하며 내숭떠는 그런 한가한 상황이 전혀 아니다. 자신들 정신력 허약한 거는 탓할 생각 안하고

엉뚱한 소리나 늘어놓고 있다니. 북한은 다음 번 평양 경기에서 아주 혼구멍을 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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