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커피 이야기다! "식객" 시리즈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커피 한잔 할까요"는 여백이 좀더 많은 느낌이랄까요. 신문 연재본을 보니까 커피에 대한 정보도 풍부하지만, 커피 한잔 마시는 분위기를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커피와 사람 이야기를 "사랑해"처럼 따뜻하게 그려낸 것 같아.. 책으로 나온다니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