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숙, <어디서나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 괜찮은 한국어 문장을 읽고 싶어서 구입하다. <리진> 이후에 처음 읽는 신경숙의 신작.
  • 배수아, <올빼미의 없음> : 최근의 배수아는 난해한 이야기만 지어낸다. 베를린 배경의 <북쪽 거실>도 그러했다. 그래도 초창기부터의 팬이라 손이 간다.
  • 고다 요시이에, <자학의 시 1>, <자학의 시 2> : 평들이 좋아 구매한 만화. 2권까지 완독하면 감동이 밀려올까, 정말? 
  • 미야베 미유키, <얼간이> : 믿을 수 있는 출판사 북스피어 출간. 미미 여사의 에도 배경 시리즈.
  • 아리스가와 아리스, <쌍두의 악마 1>, <쌍두의 악마 2> : 학생 아리스 시리즈 중 최고작이라는데, 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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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주문한 책이 한두 권 남은데다, 회사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도 사무실 책상 서랍에서 고이 잠자고 있지만 그래도 주문은 계속된다.  

  • 강지영 <심여사는 킬러> : <굿바이 파라다이스>나 <신문물 검역소>에서 꽤 흥미로운 작가로 점찍힌 그녀의 세 번째 장편소설 
  • 제임스 설터 <어젯밤> : 칼 같은 단편을 써낸 미국 현대작가 레이몬드 커버 같은 분위기가 날까, 그것이 궁금하다. 
  • 오가와 이토 <달팽이 식당> : 리뷰의 평가들이 좋던데, 음식을 소재로 한 일본소설은 계속해서 나오는구나. 
  • 미나토 가나에 <속죄> : <고백>이 내겐 보통이었지만 한번 더 믿어보기로 한다. 넘어가자니 궁금한 작가. 
  • 가노 도모코 <무지개집의 앨리스> : 누쿠이 도쿠로의 부인인 가노 도모코. <나선계단의 앨리스>와 한 시리즈라네. 
  • 아즈마 키요히코 <요츠바랑9> : 언제 봐도 귀여운 여자아이 요츠바. 우리딸도 저렇게 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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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셸 슈나이더, 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 : 문화계 인사들이 꽤나 추천하더군.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를 다룬 색다른 전기
  • 요네자와 호노부, 덧없는 양들의 축연 : 발랄한 상상력의 추리작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신작. 이번에도 달콤쌉싸름할까?
  • 아리스가와 아리스, 행각승 지장 스님의 방랑 : 아리스가와 아리스, 이번에는 스님이라는 색다른 주인공으로 승부한다.
  • 한강, 바람이 분다, 가라 : <채식주의자>는 보통이었지만, 요즘 들어 번역문이 아닌 잘 쓴 한국어 문장이 고파서-
  • 윤대녕, 제비를 기르다 : 예전에 빌려 읽은 것 같지만 소장 욕심에 (알라딘 구간 반값 쿠폰은 참 유용하다)
  • 아베 야로, 심야식당 5 : 이래저래 5권까지 왔다. 구입하긴 좀 아깝지만 빌려 읽기도 마땅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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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0-04-13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사진이 예뻐요. 근데, 어디에 올려 놓으신건가요? 장독대같이 보이는데, 아니죠? ^^

베쯔 2010-04-14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건 중국 고가구랍니다.. 나지막한 의자 겸 탁자로 쓰고 있지요~^^

알로하 2010-07-28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비를 기르다, 저도 좋아해요. 윤대녕 소설을 많이 읽은 건 아니지만 이 책의 소장가치는 충분한듯!

베쯔 2010-07-29 10:22   좋아요 0 | URL
참, 잘 쓴다 감탄이 나오는 작가죠. 특히 이 단편집은 마음에 들었어요.
 

 

 

  

    

 

 

  

    

 

 

     

 

 

 

  • 윤대녕 <대설주의보> : 데뷔 20년 윤대녕의 단편집. 기대 않았는데 싸인본이 도착!
  • 야마모토 겐이치 <리큐에게 물어봐> : 다도를 사랑한 역사적 인물 리큐, 그리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대한 관심
  • 시마다 소지 <이방의 기사>: 탐정 미타라이와 이시오카의 첫 만남이 궁금해! 
  • 타지마 토시유키 <흑백합> : 로맨스와 추리물의 만남은 언제나 흥미롭다.
  • 오쿠다 히데오 <최악> : 친구의 추천사는 오쿠다 히데오 중 최고라는 것.
  • 이병진 <맛있는 빵집> : 체인점이 아닌 개성 있는 대한민국 빵집들의 대표 빵을 만나보자.
  • 나카가와 노부코 <아기야, 놀자> : 그림으로 보는 아기와의 놀이. 쉬운 책.
  • 베베하우스 아동발달센터 <시시콜콜 생생육아> : 육아 커뮤니티의 생생한 경험치를 내 것으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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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비평사의 <창비세계문학세트>는 정말 물건이다. 9개국의 단편문학을 수록했는데 책 제목과 표지 이미지, 그 나라의 이미지 매칭이 절묘하다. 이런 류의 세계문학전집 치고는 드물게 양장본이라 튼튼하고 아름답다.  

받아보자 마자 영국편 <가든 파티>를 읽고 있는데 무척 흥미로운 작품들로 가득하다. 유명 작가의 알려지지 않은 단편들을 안정된 번역으로 접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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